칭찬의 심리학

칭찬의 심리학 - 칭찬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와다 히데키 지음, 김하경 옮김 / KD Books(케이디북스) / 2010년 12월

칭찬에 관한 많은 이야기는 많았다. 그러다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책으로 인해 더욱 칭찬의 효용성에 관한것들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칭찬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그 칭찬의 한마디 아래 깔린 사람들의 심리를 파헤쳐보는 책인데 꽤나 흥미로웠다. 이미 알고있는 것들이 활자화되어 다시 읽혀지는 것은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것같다.
프롤로그를 통해서 칭찬해보라고 권유하며 달라질것이라 말한다.전체 8장으로 구성되어있고은 각장은 칭찬의 다른표현들의 효과들을 보여주고있다.
1장은 기대하고있겠네라는 신뢰의 말2장은 친절하시군요의 친애의 표현 3장은 한번 해보자는 공감의 표현 4장은 자네 덕분이네라는 감사를 담은 칭찬의 말 5장은 지금처럼만 하면돼라는 격려의 말 6장은 가르쳐주십시오 라는 경의의 표현 7장은 쉬엄쉬엄하게 안식의 표현8장은 정말 다행이야는 축복의 말을 통해서 말 속에 숨겨져있는 위안과 격려 안심과 동기부여등 긍정적인 힘이 그말속에 숨어들어 있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게 통했을때 어떤 일에서건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같다.
누구나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으면 기쁘다 또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면서 감정을 나눌수 있다. 작은 시도라도 큰반향을 불러일으킬수있고 잘된팀에는 칭찬해주고 요기를 복돋우는 동료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칭찬받음으로서 내자신의 가치가 올라가는 듯한 기분에 어떤면에서는 활동적이 되기까지한다. 내가 칭찬받으면 좋지만 내자신은 다른사람에게 칭찬하는것이 쉽지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좀더 더 다른사람의 장점을 자라볼수있는 노력이 필요할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뒤의 칭찬으로 인재를 키우는 것은 성장전략의 기본이라는 표현문구가 아주맘에든다. 누군가가나의 마음을 아주 잠시라도 알아줬을대의 안도감이라든가 힘들어 할때 옆에서 그냥 커피한잔가져다주며 빙긋이 웃어주는 것조차도 칭찬의 한마디보다도 더값지게 다가오기도 한다. 무조건적인 칭찬은 아주 나쁜 효과를 가져오지만 칭찬을 하더라도 전략적으로 그리고 지능적으로 해서 누구나가 공감하면서 누구나가 웃으면서 도 누구나가 싫지않다면 그것만으로도 칭찬이상의 효과를 누리는것은 아닐까. 말한마디에 천냥비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우선 다른사람에게 상처주는 표현을 삼가고 아주 기본이지만 미소부터 짓는 연습을 많이해본다면 좋은 효과가 있을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드 & 스크린 영어회화 표현사전

미드 & 스크린 영어회화 표현사전 - 실전에 강해지는 회화패턴의 모든 것!
이충훈 지음 / 랭컴(Lancom) / 2010년 12월

영어라면 우선 두려움이 앞선다. 그런데 미드 앤 스크린 영어회화표현사전은 미드로 공부해야하는 이유부터 선택하는 방법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을 잘설명해주고있다. 영어회화의 어려움은 먼저 속도와 발음 때문이라는 것은 그동안의 얻은 경험의 값이기에 더욱 절실하게 다가왔다.  분야별로 여러편을 소개해주고 거기에서 취향에 고를수잇도록알려주고 가장중요한 5단계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공책과 필기도구를 준비하고 들리는 5개~10개 의 문장을 적어라 그리고 여러번반복해서 읽어주고 같은 프로그램은 여러번보고한시즌이 끝나면 자막없이 보라는 것과 대본을 들고 다른표현들도 익혀라는게 핵심이다. 역시나 끈기가 필요하다. 
그래도 많은 표현들이 소개되어있다. 
전체적으로 1장부터 20장까지소개되어지고 각장은 3~6개의 유닛으로 나누어 세분화되어 소개하고 잇다. 하루에 하나씩 한 유닛씩 공부해도 많은 양이 아니어서 공부하기에 정말 좋을 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장은 일상언어 인사말과 안부같은 기본적인것부터 시작해서 실생활에 관련된것들이 나오고 뒷장은 좀더 전문적인 용어들이 소개되어있다. 
영어표현이어도 교과서에나오는 획일적인 그런 표현들이 아니라 여러가지표현들이 소개되어있어서 그게 아주많이 유용한것같다. 
그리고 마지막에 표현목록은 중요한 키포인트 문장을 정리해놓아서 아주보기에 편했다. 그부분만 떼어내서 들고다니면서 보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미드를 그저 드라마를 보는데 치중했었는데 영어표현에 좀더 집중해서 볼수 있을것같고 왠지 더 친근감있게 다가갈수 있을 것같다. 딱딱한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표현들이라서인지 생동감이 있었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그 의미가 애매한 것들이 영어로 표현된것들을 보면 좀 색다른 것도 있었고 아 이렇게도 표현되는 것도있구나 그리고 아 이런식으로 되는구나 감탄하는 것들도 있었다.  
그저 사전상의 의미가 아닌 이디엄들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주 쉬운책은 아니지만 화면과 같이 공부한다면 지루하지않게 공부할수 있을 것같다. 드라마도 즐기고 영어 회화도 배우고 그문화를 배울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같다, 물론 엄청난 끈기가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드라마를 통해 좀더 친근하게 영어를  다가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같다.

굿바이 그램툰

굿바이! 그램툰 Goodbye! Gramtoon - 부정사.동명사.분사 비교 ㅣ GRAMTOON is My Best Friend 5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2월

드디어 그램툰 5권 굿바이그램툰이 나왔다. 사실 처음에는 걱정도 했었다. 과연 이책을 아이들이 이해할수있을까하고 그러나 우려였다.  책을 보다보면 아무래도 스토리보다는 문법에 맞추다보니 점점 분량이 작아지는것을 보였다. 그러나 1권부터보다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1권은 문장의 뜻부터 시작해서 명사,관사,대명사,동사 2권은 형용사,부사, 전치사 3권은 접속사, 관계사,의문사,문장의 5형식 4권은 시제, 조동사,수동태,가정법  5권 부정사,동명사,분사, 비교급 이렇게 아주 기초부터 폭넓게 다루고 있어서 시리즈는 문법이라면 도망가는 예비중학생들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다아리와 차오리 반마리를 이제 마지막으로 만난다는 것이 좀 안타깝기는 하지만 마무리를 보면서 조금은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 그래 언제 이렇게 문법책을 전체적으로 한번에 훑어볼수 있겠어하는 생각에 전반적으로 친근감있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가갈수있는 게기가 된것은 정말 좋았다. 
팔찌와 바늘을 교환하며 후게자인 왕자와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들로 마무리 지어서 웃음이 났다.귀여운 캐릭터와 웃음이 나오는 대결들을 보면서 짜맞춘듯한 느낌은 강하지만 아주 친숙하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번 반족해서 봐도 질리지 않는 다는 것이 큰 장점인것같다. 특히 좀 어렵게 다가오는 3권 4권과 5권은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캐릭터들과 함께  장면장면이 떠올라서 저절로 용어라든가 내용들이 기억나서 문법을 아주 쉽게  깨칠것같다.  
책을 보다보면 아무래도 스토리보다는 문법에 맞추다보니 점점 분량이 작아지는것이 보였고 
다만 낱권으로 볼때가 많기에 앞부분의 이야기가 약간 소개되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항상 어렵게 다가왔던   부정사나 동명사나  분사의 쓰임이나 활용을 그리고 문장에서도 눈에 띄게 되었고 영어문장들이 더이상 멀게는 느껴지지않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마지막 부록부분은 정말 알찼다. 전체적인 워크북겸 요점정리 책인 손에 잡히는 영문법핸드북은 언제 어디서라도 가볍게 가지고다니기에 아주 좋았다. 특히 문법실력을 키워주는 통문장 외우기는 유용한것같다.  

무오사화

무오사화 ㅣ 조선 핏빛 4대 사화 1
한국인물사연구원 지음 / 타오름 / 2010년 12월

학교다닐 때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면서 참 참담했던기억이 있다. 왜이토록 당하기만하고그리고 또 이렇게 자기들끼리 싸우기만 할까. 요즈음 정치판과 전혀 다를바없다. 지금 우리는 역사를 연구하면서 그 싸움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어쩌면 약간은 미화되기도하고 약간은 과장되기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사화는 사림의 화를 말하는것으로  조선시대의 정치적인 획을 그은 아니 물갈이를 한   4대사화(무오사화, 감자사화,기묘사화,을사사화)가 있다. 
그중 이책은 그 첫번째 사화인 연산군때의 무오사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전에 정치적인 흐름이 세조때 충신게열인 훈구파와 시진세력인 사람파의 대립이다. 이들 훈구파는 세조대 득세하지만 성종대이르러 사람파의 등장으로 약간 위축되어있었다. 그러면서 그들의 대립이 점점 첨에하게 대립되었다. 그러다가 연산군때  사림파였던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사관김일손에 의해 사초에 기록됨으로써 시작된다. 조의제문은 김종직이 꿈을 꾸는데 초나라 의제를 만나게되어 굼에서 깨어난 의제를 죽인 항우에 비유항 단종을 죽인 세조를 은근히 비난하는 글이었다. 이글이 연산군때 이극돈이 글을 발견하게되고 세조의 찬위과정을 헐뜯는다해서 김종직과 사이가 좋지않던 훈구세력인유자광에게 가고 이것이 노사신에게 전해지고 임금에게 알려진다. 그리해서 본보기를 하려고 노리고 있던 연산군은 유자광으로하여금 많은 선비들을 죽음으로 이르게했다. 
이책은 무오사화라는 사건을 통해서조선시대 전반의 정치집단의 모습들과 제도를 살펴보고 도 무오사화가 일어나기가지의 연산군의 행적을 통해 그의 됨됨이를 살펴보고  연산군일기를 살펴봄으로써 무오사화가 일어날날의 기록들까지 세세히 살펴보고있다. 그리고 그 무오사화와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의 일화나 이야기들이 주도된 인물을 기록과 유적지를 통해 보여주고있다.  
이책을 보면서 에전이나 지금이나 당파는 어쩔수없는것일까. 우리는 이론적으론 알고는 있지만 역시나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상대방이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주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민중의 마음이 아닌 그들의 이익을 위한 논리로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지금 이현실의 정치역사가 500년뒤에는 어떻게 평가 될것인가 정말 궁금하다.

마크로비오틱 홈베이킹

마크로비오틱 홈베이킹 - 자연을 통째로 구운
이와사키 유카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12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 책이었다. 마크로 비오틱이라는 용어가 생소했다, 마크로비오틱은  위대한 생명의 기술의 합성어로 건강장수법,자연건강법이다. 그래서 요리에 철학이 담겨있다는 평을 받고잇는데 아무래도 건강과 직결되기에 더욱관심이 간것도 사실이다.   빵이라고하면 밀가루가 주원료인것은 누구나가 다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책을 보면서 국산 자연 무농약제품인 밀가루와 두부를 이용하거나 콩 , 과일 그리고 쌀가루나 통밀가루그리고 채소를 사용했다는게 자연에 익숙한 것을 사용한것들이었다. 
앞부분에서는 마크로비오틱의 4대원칙인 신토불이,일물전체,자연생활,음양조화가 핵심이라고 한다.,새로운 이론을 배우는 것도 좋았다.화이트 푸드인 밀가루와 설탕 버터 소금 에 대해 설명하면서 왜 피해야하는지 알게 되었다.  체내의 혈당을금상승시키거나 몸을 산화시킨다는것과 비만을 유발한다는것을 잘 설명해주고있다.  제빵을 하기전에 각종기구들그리고 재료들과 그대체재료들에대해설명하고반죽하는 방법까지  아주 친절하다,밀가루에다가 통밀가루나 옥수수가루 쌀가루 오트밀 현미등 여러가지 다양한 곡물을 사용하고  달걀과 젤라틴대신 한천을 사용한다거나 설탕대신 조청이나 과일주스그리고 메이플시럼이나 건포도푸른말린곶감이나 감귤을 사용하는 것 우유대신 두유를 사용하는것 그리고 향신료를 과일껍질이나 실제 채소로 사용하는 것이 새로웠다.  사실 제일 놀라운게 두부사용이었다. 아.. 이렇게도 사용할수 잇구나 놀랬다, 그리고 그종류도 무척 다양하다,  
아무래도 건강에 관심이 가다보니 식품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도 사실이다, 서구화된 식단을 보면서 빵을 먹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비만이나 성인병의 위협을 받는 것도 열량대문인데 그러면에서는 아주 좋은 대체제인것같다. 하루세끼 먹는 것이기에 더욱 뗄레야 뗄수없는 관게이기에 그런것같다. 먹는  즐거움을  빼앗기지않고 씹는 행복감을 누리면서 건강도 챙기고 좋아하는 음식을 피하지 않아도 되고 유용한 식단을 짜기도 좋을 것같다. 
체중조절을 할때 식단이 중요하다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두부를 이용한 제품들을 꼭 만들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