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렇게 불편한 게 많지?
다카하시 아쓰시 지음, 임경화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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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는 HSP. 나는? 18점인데 뭘까요?

미술학교 출신 답게 만화 몇 컷에 핵심 내용은 먼저 제시해준다.

마지막 페이지에 앞의 애기를 한문장으로 요약해주는 친절함이 있다.

나도 이런 예민함을 가지고 살았다. 나의 관심분야에서는

누구나 다 예민한 부분은 있다고 생각한다. 상처나 감추고 싶은 부분이 자극 받을 때일까?

저자의 예민함은 다르다. HSP니까.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등은 그냥 읽을 거리라고 생각한다.

세상사람들이 모두 예민하면 살기 좋을까? 저자에게 하는 질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예민하고 덜 예민하고 중간 덜 둔하고 둔한 사람이 섞여 있어야 편안하고 둥글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일 것이다.

저자는 본인의 예민함에 힘들었을 거고 주변인도 저자의 예민함에 힘들었거나 저자가 예민한 사람인지 몰랐거나 덕분에 편하게 살았고 살고 살아갈 것 같다.

예민함의 장점.

둔감한 사람은 동의하지 않겠지만 중간 정도의 예민한 사람들과 고도로 예민한 사람들은 장점을 강화 시키면서 살면 된다.

너무 힘들면 둔감해지는 연습을 하면 된다. 진짜?

특징이고 성향이지만 좋고 나쁨의 생각이 더해지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힘든데 주변에서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는 둥~ 무시하거나 비아냥 거리는 말들을 하고 듣는다.

둔한 사람들도 정반대의 단어로 만들어진 무시하거나 비아냥 거리는 말들을 듣는다.

왜지? 극단은 불편하니까. 중간이 좋다?

나와 다르면 다 이상하거나 틀리다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이다. 항상 옳진 않았지만~ 둥글게 둥글게 적당히 예민하고 적당히 둔감하게 살면 된다.

우리 서로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살면 좋겠다.

안 그래도 힘들 텐데 더 힘들게 하지는 말자.

예민한 만큼 누구보다 위험을 빠르게 감지하고 돌발 상황을 차분히 준비한다.

예민함은 상대방의 감정을 센스 있게 눈치채고 삐걱거리는 관계를 좋게 풀어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윤활 유역할도 한다.

객관적인 세계와 주관적인 세계에 구별 없는 상태로 성인이 되면 민감한 성향을 띠기도 한다.

우뇌 발달, 섬세함 등이 특징이다.

HSP <사소한 일에 쉽게 동요하는 당신에게> 위화감이나 괴로움은 높은 감수성에서 기인된다.

매일매일 느꼈던 민감한 사람의 괴로움에 대해 적었다.

HSP 테스트(p16~17) 18난 민감하다. 꼭 테스트해 보세요.

타인의 감정이나 시선에 대해 신경쓰느라 스트레스로 인한 어깨 결림, 만성피로, 허약증 같은 원인 불명의 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소모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묘한 공감력. 다른 사람이 신경 쓰지 못한 부분까지 신경 쓸 수 있다.

좋게 말하면 신중한 거지만 주위로부터 결단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면밀하게 시뮬레이션하고 일을 진행한다.

한가지일에 신경쓰기 시작하면 계속 그 생각만 한다.

존재감이 미미하다. 어떤 분위기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존재다.

감상적이지만 감정을 잘 표현하고 전달하지 못한다.

폐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한다.

다른 사람이 혼나는 모습을 보면 괴롭다.

미러 뉴런이 발달하여 모방을 잘한다. 팔랑귀이거나 카멜레온이거나~

촉각의 정보가 너무 많아서 마음에 동요가 일어나기 때문일까?

화를 자주 안내지만 불공정한 상황에서 화를 낸다.

감춰진 점을 빨리 알아차리고 비수 같은 말을 한다.

에너지 뱀파이어의 표적이 된다.

주변환경인 나쁘게 흘러가는 것을 빨리 감지한다. 빨리 탈출하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 잡힌다.

가능하면 독립된 공간이 있거나 과하게 경쟁하지 않는 회사를 선택한다.

비슷한 기질의 사람을 만나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될 수 있다.

지나치게 공감하지 않는다. 적당한 거리를 둔다.

에너지 뱀파이어를 피한다.

자신의 감수성을 자각하고 감수성으로 향할 에너지를 행동으로 바꾼다.

자신에게 맞는 근로환경이 무엇인지 살핀다.

민감한 성향을 지닌 사람은 인구의 15~20%. 탄광속의 카나리아 같은 존재.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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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 정신과 의사가 발견한 운을 끌어당기는 19가지 절대법칙
와다 히데키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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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정신과 전문의의 관점에서 실용적인 얘기를 해준다.

어떻게 행운은 맞이할 수 있나?

그 행운을 어떻게 지속시킬 수 있나?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이야기해준다.

마음은 천당을 지옥으로, 지옥을 천당으로 바꿀 수 있다.

좋지 않은 일을 행운으로 인식할 수도 불행으로 인식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행운으로 인식하면 적극적으로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성공의 가능성도 그 만큼 커진다.

불행으로 인식하면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행동을 망설이거나 포기하여 기회를 놓친다, 성공할 수 없다. 

성공한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자. 나를 객관적으로 관찰하자.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게 성공한 사람의 장점이라고 판단되면 흉내 내보자.

큰 세상을 활보해야 큰 행운을 만나거나 행운을 만날 기회가 많아진다.

지금 머물고 활동하는 주변을 돌아보고, 성공하고 싶으면 성공한 사람 주변으로 가라.

19가지 절대 법칙은 자주 확인하고 생각하고 기억하자.

행동으로 옮기자.

흉내 내기, 벤치마킹은 빠른 길이다.

옳지 않은 길이 아니다.

인생에는 스스로 끌어당길 수 있는 행운, 즉 좋은 일도 많이 숨어있다.

행운을 지속시키는 19가지 절대법칙

행복과 불행, 행운과 불운은 지극히 주관적이다.

보통 자신이 재수가 좋다든지 행운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일에 도전할 때 주저함이 없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나 비즈니스 기회를 얻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실패에 대한 걱정이 많을수록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웰렌다효과

운이 강한 사람은 운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자신을 믿는 사람이다.

이기적 편향은 되도록 피해야할 심리다.

운 좋은 사람의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기회를 불러온다.

자신감이 솟아난다. 조금 적극적으로 움직여 볼까?

운자체는 공평해도 운이 좋은지 나쁜지는 그 사람의 마음가짐에 달렸다.

무의식이 정하는 삶의 방향이 운명이다.”

불운은 단지 일회성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

벼룩 효과 실패의 경험으로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설정했기 때문에 도전하지 않는다.

신념이 확고한 사람이 행운을 잡으면 그 행운은 오래간다. 자신을 인정하는 자세

<정신과 전문의의 심리 멘토링> 심리적인 효과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해준다. 플라시보 효과 , 로젠탈 효과, 일중독 증후군, 악어의 법칙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새로운 만남에도 소극적이다.

운이 강한 사람은 인간관계에도 적극적이다. 조금 불안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한다.

겸손한 사람. 부드럽고 자유로운 인간관계. 스스로 상대방에게 다가간다. 소중한 만남.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운을 잡으려고 한다.

각자 다른 분야의 전문가라며 경쟁이 발생하기보다는 어떤 사태에도 잘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인간관계가 개방형이냐 폐쇄형이냐?

업무상의 노력 등 자신에게는 없는 장점이나 움직임.

흉내 내려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단점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 장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해보면 어떻게 되겠지. 낙천적이다.

좋은 상사를 만날지 나쁜 상사를 만날지는 운이다. 운이 강한 사람을 흉내낼 수는 있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은 주위 사람들과 즐거운 관계를 만들고 있고 그 관계를 통해 행운이 온다.

작은 세상에는 결국 작은 운밖에 없다. 넓은 세상을 활보해야 좋은 운과 만날 기회가 많다.

자신을 이끌어 주는 사람’, ‘이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부딪혀보자.

좋아하는 분야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동호회.

행운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한번 더 시도하면 잡을 수도 있다.

제대로 해야 할 일 vs 열심히 해야 할 일

모든 일에 성실한 사람은 언젠가는 운이 강해진다.

상대방이 기뻐할 만큼 성실하게 일을 하지 않으면 운은 따라오지 않는다. 사소한 부분까지 파악할 수 있고 단순한 일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모든 일에 행운의 씨앗이 숨겨져 있다.

열심히 하면 여러 사람에게 인정받고 신뢰받을 수 있다.

운은 그것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오래간다.

금전운이 강한 사람은 항상 쓸 수 있는 돈이 충분하다고 믿는다.

금전운이 강한 사람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현실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

금전운이 강한 사람은 대인관계가 남다르다.

돈을 파트너로 보고 친구로 대하는 사람은 대등한 세계에서 산다.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존재로 돈에 휘둘리지도 않고 휘두르지도 않는다.

자기투자 가장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관심을 두고 생각해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득실이 없는 세계에서는 어디에 어떻게 돈을 쓰든 반드시 풍요로운 마음으로 이어진다.

19가지 절대 법칙(p126~185) - 이 책의 핵심이다. 이 부분을 먼저 읽고 나머지 부분을 읽는 것도 괜찮다. 대한민국 스타일이다. 핵심만 알면 다 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믿고 일단 시작하는 것. 나에게도 행운이 올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불안을 동기로 앞으로 나가면 된다. 평생 불운한 사람은 없다. 스스로 바라는 바가 강력하고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좋은 운이 천천히 찾아올 수 있다. 인생은 길다. 우물쭈물 망설이고 후회하고 게으른 사람에게 서는 운이 멀어진다. 빨리 움직이고 꾸준히 움직여야 한다. 현상유지에 머물지 말고 다음일에 도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지금일을 양도한다. 받은 공은 바로 건네 준다. 못하면서 시간 끌지 않는다. 집착하지 않고 포기라는 선택도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긴다.

스스로 원하는 행운을 만들자.

성공한 사람들은나는 운이 좋았어요.”하고 시원하게 인정한다.

운을 믿는 것이 훨씬 더 용기가 생긴다.

압도적인 서비스 정신.

그때 그때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

좋은 운이 언제까지나 여러 사람으로부터 모여든다.

운이 강한 사람은 쾌활하고 명랑하며 긍정적이고 개방적이다.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이다! 다만 운을 지속시키는 방법을 모를뿐!”

성공한 사람들은 늘 자신의 운을 믿는다.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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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아가씨 피카이 받침없는 글자로만 시리즈 6
김성민 지음, 김완주 그림, 최국태 감수 / 책바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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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 없는 글자를 먼저 배우고

받침을 배우고

받침 있는글자를 배우는 것이 한글 습득에 순서라고 생각해요.

과학적인 공부

무조건 하면 된다던 시기는 지났죠.

교육에 힘쓰시는 분들의 많은 연구의 성과로

우리 아이들이 재밌게 공부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우리 막내 아들은 유치원을 중퇴했죠.

작년에 1년을 다니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안 보내다가 6월엔 아예 그만 둔 6살유딩이~

한글을 아직 못 배웠어요.

유치원에서도 공부 억지로 안 시키고

집에서도 스스로 창의 놀이만 열심히 했죠.

한글 쓰기공부 같이 하려고 교재를 준비했는데

제가 출근해서 일하는 사이,엄마가 피곤해서 잠든 사이

혼자 다 했네요~

다 하긴 했는데 글자는 못 배운 상황이예요.

너무 부지런(?)한 게 문제~

그 담 교재는 손대지 못하게 해 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 못 했어요~

아이 수준을 잘 이해하고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게 어렵네요.

아직 가나다라~수준인데~

아는 글자는 읽으려고 노력해요.귀엽죠?

이 시리즈는 받침이 없어 읽고 배우는 데 좋은 거 같아요.

읽어주는데 바짝 다가와서 따라 읽어요.

한번 정독~

두번째는 막내 먼저 읽게 해보려구요~

글자를 몰라도 이야기 지어내는 것도 재밌는 공부~

놀이공부~너무 어렵게 공부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억지보다는 자연스러운 방법이 아이도 거부하지 않고 기억에 오래 남을 테니까요~

우리 막내와 한글 공부 시작하는 모든 아이들 파이팅~

포도나무 사이에 거미 아가씨 피카이

네모,세모 그리기 하느라 바쁘다

돼지 마이머, 거위 나르자,여우 포우스

코끼리 바위에서 키다리 아저씨 파티에 가요

돼지 마이머코가 무지 귀여워

거위 나르자 부리가 아주 예뻐

여우 포우스꼬리가 무지 우아해

피카이가 화가구나

모두 피카이에게 고마워해요

키다리 아저씨가 파카이에게 초대에 빠뜨려서 사과해요

포도 나무 아래서 파티하자

피카이의노래소리

마이머의 피리,나르자의 하모니카,포우스의 캐스터네츠 소리,

키다리 아저씨의 미소까지 모두 모두 뒤따라 퍼져가요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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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함의 기술 - 뇌과학이 말하는 즐거워할 줄 아는 지능의 비밀
앤서니 T. 디베네뎃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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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유쾌함에 필요한 다섯가지에 대해 다섯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얘기해준다.

다섯가지는 모두 동등하게 중요하다.

다섯가지를 두루 갖춘다면 인생은 유쾌해질 것이다.

주위에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게 된다.

또 그런 류의 사람들이 모인다.

에너지는 끝이 없이 넘칠 것이다.

우선 자신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가장 필요한, 가장 부족한,독자로 가장 흥미를 끄는 부분부터 읽어도 좋을 듯하다.

다섯개의 장은 유기적으로 유쾌함이라는 goal을 향하고 있지만

각각의 장은 완성도 있게,다양한 예시와 저자의 주장 등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유쾌함이 고통을 극복하고 삶을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실재 예를 들어 서술하고 있다.

가벼움은 초지일관 되어서는 안된다.가벼움과 진중함의 조화를위해 노력해야 한다.

많이 웃는 것도 도움이 된다.

웃을 일이 있어야 웃는 게 아니라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

겸손과 친정을 몸에 익히자.

막힘 없고 억지 없는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책에 빠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읽어서 알고 있다?아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 또는 아는 만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핵심이다.왕양명(王陽明)은 지식을 사물의 위에 두지 않고 자기의 마음에서 구하고 지와 행은 서로 병진하여야 하며,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진실로 아는 것이 아니고, 진실한 지식은 반드시 실행을 가져오며, 지식과 행위는 항상 서로 표리(表裏)의 관계라고 주장했다.

자기계발서의 기본이다.행동이 없는독서는 무의미하다.

저자는 친절하다.

각 장의 끝 부분을 <연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무리해준다.

앞에서 읽어서 이해한 부분을 연습을 통해행동으로 옮긴다.

거울 신경 세포가 우리의 몸에 영구적인 것이 되도록 재설계해줄 것이다.

뇌과학이 말하는 즐거워할 줄 아는 지능의 비밀(유희 지능), 즐거움을 아는 능력도 지능이다.

즐기는 시간이 있는가?답하기 어렵다.

즐기는 시간을 만들고 유쾌한 삶을 살기 위해 현명하고 익살스러운 마음속의 파트너가 필요하다.그 파트너를 만들기 위한 방법?유쾌함의 기술을 익히는 것이다.

성인기의 진지함을 유지하면서 좀 더 가볍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서 유쾌함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놀이(play)는 행동이고 유희성(playfulness)은 행동양식이다.

유쾌해지기 위해서는 유쾌함에 대한 지식과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성격의 유쾌함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마흔가지의 특징들을 개별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중요한 다섯가지(상상력,사교성,유머,즉흥성,경이감) 특징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사례 연구,실제 삶에 적용하는 을 제공해준다.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식이 성격을 결정한다.

상황을 재구성할 때 상상력이 작동한다.상상력이 있어야 재구성할 수 있다.

마음속으로 상상의 놀이.내 삶의 모든 순간을 즐기며 살 거야.가볍게 받아들이고 유쾌하게 살아가라.

어떤 상황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쉴라의 능력. – 상상력의 유희적 특징을 이용해 삶을 재구성,암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

브레인 스토밍– ‘판단의 유예’, ‘질보다 양의 필수적인 두가지 원칙을 기본적으로 지켜야 다양성이 확보된 의견을 얻을 수 있다.

항상 재미를 추구하는 성향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하루하루를 모험하듯 열정적으로 살아가기로 결심(케네디)

적들과 공감하기 당면한 갈등을 해결하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상상력을 통한 공감을 연습하자. 상대의 상황과 입장을 상상하자.그리고공감하면 된다. 내 입장만 고수하면 공감할 수 없다.

<상상력 연습>(p66~71)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을 제안해주고 있다.

단계 별로 따라하면 할 수 있고,자주 연습하면 잘 할 수있을 것이다.

유희적인 사교성,이웃이 된다는 것의 의미?마음을 연다.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관계를 맺는 경향을 의미한다.

인간으로 이웃으로 대한다.선입견을 갖지 않는다.첫인상을 형성하지 않는다.

겸손한 태도 - 강한 평등의식.

어딜 가든 아는 사람이 있는 것.

친근함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

유머는 유쾌함과 가장 밀접하다.

유머가 타인과 연결될 수 있는 문을 열어준다.친밀한 유대감이 형성되고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다.

문화적 간극을 좁히는 수단.

사물을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바라보는 태도.

건강하지 않는 유머를 방지하는 다양한 안전장치 상상력을 통해 상대방이 자신을 공격한다고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을 재빠르게 파악하고 그 지점은 건드리지 않는다.

유쾌지능이 높은 사람은 겸손하며 자주 많이 웃는다.

의도적으로 유머를 접한다.더 자주 많이 접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지한 존재는 당신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곁에 있어주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장례식에서 사람들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우리를 그리워해 주길 바란다.

상황을 재구성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끌어내는 상상력,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가져가기 위해 겸손한 태도로 다가가는 사교성,관계를 강화하고 인생의 사막을 통고하게 하는 유머 감각,심리적 유연성에 윤활유를 더하고 자신감을 일깨우는 즉흥성,삶의 놀이공원을 가까운 곳에서 발견하는 경이감.

우리 뇌에는 보는 대로 따라하는 거울 신경 세포가 있다.유익한 행동을 모방할 때 뇌는 그 행동이 우리의 영구적인 부분이 되도록 재설계한다.

<참고 문헌>(p319~335) 많은 양의 참고 문헌으로 저자의 노력과 주장의 객관적인 타당성을 인정할 수있다.대단한 연구자 이다.

인생을 유쾌하게 만드는 5가지 무기 상상력,사교성,유머,즉흥성,경이감.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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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 정조, 왕중왕을 다투다 푸른숲 역사 퀘스트
이광희.손주현 지음, 박정제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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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보드 게임> 게임을 통해 조선의 왕과 주요한 역사적인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혀요.

조선시대의 대왕 두분 중 누가 더 뛰어 난가?

역사속의 인물들을 게다가 서로 다른 시기의 임금의 업적을 비교해서 1등을 가려달라?

조선시대에 27분의 왕이 있었다.

탁월한 업적을 남긴 세종과 정조 두 분만 대왕이다.

나머지 25분은 업적이 없는가?

있지만 비교해서 좀 낮은 평가를 받은 거라고 생각하자.

태평성대(太平聖代)라는 말이 있다.어진 군주가 다스리는 태평한 시대.

세종, 정조는 어진 임금이다.

백성을 위해 나라의 근간을 튼튼히 하고(세종), 제도를 개혁하여 살기 좋게 했다.(정조)

전쟁이 없는 시기이다.그래도 국방에 힘을 쓰고 영토를 넓혔다.

백성의 귀천을없애려고 노력했다.

타고난 성격이 달랐고

태종이 반대 세력을 정리해준 세종과

노론 소론의 정쟁속에서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여읜 정조는 다른 방법으로 조정을 이끌었다.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어때야 하는지를 가장 모범적으로 보여주었다.

올바른 왕 - 백성을 걱정하고 자식처럼 돌보며,백성을 위해 고민을 나누는 사람, 백성을 위한 삶을 살았다.

조선왕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 조선 중학교 왕 세자가 멍박사에게 메일을 보낸다.

알파고의 조사를 바탕으로 한 멍박사 설명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27명의 왕 중 대왕은 세종(네 번째)과 정조(스물두 번째) 뿐이다.이유?다른 왕들보다 월등히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누가 왕중 왕이냐?정답이 있는 게 아니다.

자기가 가진 힘과 권한을 백성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사용했다

종은 덕이 높았던 왕에게,조는 국난을 극복하거나 나라의 정통을 새로 세운 왕에게 붙이는 묘호.

왕 혼자의 힘으로는 안된다.주변환경과 인재.

중국을 비롯해 동북아시아 여러 나라가 별 탈 없이 꽤 안정적으로 지내던 시기여서 나라를 발전시키는 데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다.

세종의 생각과 정조의 생각은 비슷하다.독서왕이고 백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현전과 규장각을 두어 인재를 길러냈다.

태종의 셋째 아들 세종(충녕대군), 영조의 손자 정조(사도세자 폐위)는 순탄하게 왕이 된 건아니다.

독서가 세종에게 왕이 될 자격응 주었다면 정조에게는 목숨을 구한 방패와 같은 역할.

두 대왕 모두 천재소리를 들을 정도로 총명했다.

세종은 밀어주는 리더,정조는 앞에서 이끄는 리더.

두 대왕 모두 신하와 토론하는 것을 즐겼다.

세종의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정책에 활용하고,정조의 격쟁을 통해 민원을 즉석에서 해결해주었다.

농업 발달 농지 50만결에서 140만결로 늘어났다(세종)

금난 전권 폐지,시장,대동법 상업발달(정조)

세종 과학(장영실), 예술(박연,아악), 훈민정음

정조 실학(홍대용, 예술(김홍도), 수원화성(최첨단,행복도시)

두 대왕의 우열을 가리는 건?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우문(愚問)이다.

현답(賢答)? 우리가 스스로 평가해보자.

후손으로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 생각을 계승하는 게 옳은 길이다.

정치를 하고 행정을 하시는 분들이 백성(국민)을 먼저 최우선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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