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접어요! 동물농장 종이접기 - 세상 가장 쉬운 종이접기 놀이 체험하는 바이킹 시리즈
조 풀먼 지음, 앤 파쉬에 그림, 김보미 옮김 / 바이킹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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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를 좋아하는 다섯살 막내아들과...

아들, 둘째 아들 그리고 저까지 종이 접기로 동물 농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정말 차근차근해야 겠어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라는 경험을 있을 같아요.

집중력도~

그런데, 많이 어렵네요.

저는 포기하고... 다시 처음으로~


저녁 먹고 둘러 앉아 접기에 도전한 세아들

8번째 방법은 저도, 우리 아들들도 모두 어떻게 하는 건지 이해를 못했어요.


8번째 접기 어떻게 하는 걸까요?

모두 포기하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선물 감사합니다.

와이프는 다른 아이들 아빠들은 다 하는데...

왜 못하냐? 이런 말을 합니다.

속으로 '그럼 직접해보던가?'라고~

자주 접어보려고 해요.

그럼 방법을 이해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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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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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요정 그리고 공주 - 다 알지만 잘 모르는 이야기 아르볼 N클래식
조제프 베르노 지음, 이정주 옮김 / 아르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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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이야기의 많은 부분을 이미 듣거나 다른 책을 통해서 알고 있다.

조금은 다르게~

아름 다운 바실리아

러시아를 배경으로 마치 신데렐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다가 꺼진 불씨를 얻어오기 위해 마녀의 집을 방문하는 바실리아

엄마의 축복이 담긴 인형의 도움으로 마녀가 시킨 일을 무사히 완수하고 해골을 얻어 집으로 돌아온다.

어두운 집안에서 해골이 빛나고 계모와 언니들을 타죽고

바실리아는 자기를 따듯하게 돌봐준 할머니에게 은혜를 갚기위해 아마실 잣는 일을 돕고할머니의 도움으로 차르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다.

백설공주

다 아는 동화.

백설공주를 죽이려고 여러 차례시도하는 왕비. 매번 일곱난자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백설공주.

독이 묻은 사과를 먹고 죽은 듯 관에 누워있는 공주에게 반한 왕자.

관을 옮기다 덜텅거려서 목에 걸리 사과가 빠지면서 깨어난 공주

결혼식에 초대된 왕비는 벌겋게 달궈진 철 구두를 신고 발이 불탈 때 까지 춤을 춰야하는 벌을 받아 죽고말았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늙은 요정은 공주가 물레에 찔려 죽게될 거라고 저주하고, 이 저주를 눈치 챈 어린 요정의 축복으로 죽지 않고 100년 동안 잠을 자게 된다.

공주가 잠든 성에는 공주가 깨어났을 때 혼란스럽지 않도록 여러 사람과 강아지까지 잠들게 하고, 누구도 알지 못하게 숲으로 감싸졌다.

성에 대한 얘기를 들은 왕자는 숲으로 들어가고 공주를 깨워 결혼하고 2년을 살고 아이 둘을 낳고 자기 성으로 돌아간다.

왕비는 사람을 잡아 먹는 부류여서 왕자는 왕비를 두려워했다.

왕이 죽은 후 왕자가 왕이 되어 공주를 성으로 불렀고 전쟁에 나가면서 왕비에게 잘 부탁했지만

왕비는 두 아이와 공주까지 잡아먹으려 했고 요리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지만

왕비에게 들통나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왕이 때마침 도착하였고 공주와 두 아이는 목숨을 구한다.

왕비는 분에 못 이기고 스스로 독 안에 들어가 죽게 된다.

헨젤과 그레텔

가난함에 숲에 버려진 헨젤과 그레텔은 집을 찾아 돌아온다. 다시 버려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숲속에서 과자로 만든 집을 발견하고 맛있게 먹는다. 이 집은 덫이고, 헨젤을 우리에 가둬 살찌우게 하여 잡아 먹으려고 그레텔에게 요리를 시킨다. 화덕을 달구고 그레텔을 밀어 넣으려 하지만 영리한 그레텔은 오히려 마녀를 밀쳐 타 죽게한다. 헨젤과 그레텔은 마녀의 집에서 보석을 챙겨 집으로 돌아온다. 그 사이 새엄마는 죽었고 아빠와 행복하게 산다.

그리시와즈와 페르시네

그리뇽 왕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그리시와즈 공주. 마법으로 공주를 도와주고 구해주는 페르시네 왕자.

왕자의 청혼을 거절하지만 왕자의 사랑을 알게되고 계속 되는 왕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는 공주.

우물에 빠지게 되고 작은 문이 열리고 페르시네 왕자, 어머니 누이들이 반겨주고 결혼하게된다.

그리뇽은 요정에 의해 살해된다.

우리들이 알았던 동화와는 다른 조금은 잔혹한 이야기도 나오고

이랬었나? 의문이 생기는 이야기.

대상은 성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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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나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91
오호선 지음, 정진호 그림 / 길벗어린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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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별난 사이즈의 책

종이 커버 안에 구멍이(창이) 뚤려 그 안에 아들과 아빠가 마주 보고 있다.

막내 아들에게 읽어 주었다.

첨에는 별로 방응이 없더니

두번 세번 읽어주니

빨리 눈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 그럼 나도 아빠랑 밖에 나가서 놀고 싶어요.”

아주 짧은 동화.

더 짧은 상황이지만

아빠와 아들의 상상력으로

아빠와 아들의 사랑이 느껴지는 동화다.

-내용

눈이 온 아침

아빠와 밖에서 놀고 싶은 아이

감기 걸릴까 걱정인 아빠

감기 걸려도 괜찮다는 아이

열이 나서 집에 불이 날지도 몰라

소방차가 물을 뿌려 끄고 병원이 입원시켜주면 되요

약 먹고 금방 나으면 되요

금방 안나아.

큰 주사를 멎고 엉엉 울거야

아빠가 안아주면 되요

너무 멀어서 못 안아줘

그럼 계속 울어서 눈물 바다가 되고

아빠는 배를 타고 먼 나라로 갈 수 있겠네?

아빠가 보고 싶어 죽을지도 몰라

아빠도 보고 싶어 죽을지도 몰라

그럼 하늘에서 만나겠네요

말 잘 듣는 착한 아들이 되겠지?

아빠의 아빠가 될래요

구름에 발자국을 내고

구름을 아이스크림처럼 먹고

아빠를 꼭 안고 사랑해 아들! 하늘 만큼 땅 만큼

너를 꼭 안고 사랑해요, 아빠! 하늘 만큼 땅 만큼

아빠와 나는

따듯한 털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장갑을 끼고 장화를 신고

밖으로 나갔어요.

눈복숭이 아빠와

눈복숭이 아들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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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 나쁜 약? 내게 맞는 약 아르볼 생각나무
최형미 지음, 이은주 그림 / 아르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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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실감나는 에피소드와 그 상황과 관련된 약에 대한 지식을 정리해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여름 방학이라 호도섬 할머니 댁으로 놀러간 초등학교 5학년 예린이와 지나

호도섬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은철이와 2학년 은혜

약한 예린의 건강에 대한 염려로 건강식품에 대해 관심이 많은 예린이 업마

?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다.(p22~23)

배가 아프고 토하는 예린이에게 할머니가 매실액을 먹이고 손을 따줬지만계속 아파 한의사였던 길성 할아버지는 장염이라고 진단해주고 따듯한 보리차와 양배추 죽을 먹이고 약을 지어 준다.

요즘은 한의원보다 양의원을 많이 찾지만 한의사도 병을 고치는 의사이다.

여름엔 모기에 자주 물리게 되고 물리면 많이 가렵고 빨갛게 부어 오르는 경우도 있다. 바르는 모기약, 뿌리는 모기약, 모기를 죽이는 약, 모기 기피제 등 다양한 약들이 있으니까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여야 한다.(p52~p55)

젤리가 먹고 싶지만 호도 슈퍼에 없어서 과일 향이 나는 젤리 비타민을 많이 먹고 은혜가 설사를 5번이나 했다.

비타민은 질병을 직접 치료하는 약은 아니지만 치료에 도움을 주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지만 많이 먹으면 설사, 구토 메스꺼움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p68~69)

약을 많이 먹어도 병은 빨리 나아지지 않는다. 체중 등에 따라 정해진 양을 먹어야 하고 정해진 양을 초과하여 먹을 경우 독이 될 수 있다.(p70~71)

어미 강아지 순둥이와 다섯 마리 새끼를 데리고 외출했다가 비를 맞고 밍크가 감기 증상이 있어 콧물 시럽을 먹였고 밍크가 토하고 많이 아파한다. 호도섬에는 동물병원이 없다. 이장님댁으로 데려가서 동물병원 의사 선생님과 통화해서 의사 선싱님이 시키는 대로 조치를 취했다.

약은 잘 못 먹어도 안되고, 사람, 동물 구분해서 먹어야 되고 되게 어렵고 까다롭다.(p88)

동물이 먹는 약과 사람이 먹는 약(p90~91)

병원에 가면 왜 몸무게를 물어볼까? 나이에 따라 용량을 구분하는 약들도 있지만, 몸무게에 따라 용량을 달리하는 약도 많아요.(p92~93)

바닷가에서 발을 다쳐 피가 난 지나. 지혈하고 집에 가서 안티푸라*을 발랐다. 저녁이 되자 상처부위도 더 많이 아팠고 열이 났지만 열이 잘 안 떨어졌다. 다음날 보건소에서 갔다. 의사 선생님의 치료를 받고 말끔히 나았다.

비슷해 보이지만 쓰임이 다른 연고(p110~111)

기침나고 열나면 무조건 감기?(p112~113) 상처부위의 염증 때문에 열이 날 수 있고, 감기가 아니어도 기침을 하는 경우 있다.

좋은 약 나쁜 약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야. 나에게 맞는 약을 먹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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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링 업 - 나는 매일 내 실패를 허락한다
레슬리 오덤 주니어 지음, 최다인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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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저자는 살아오면서 겪은 일화를 곁들여 진정한 잠재력을 해방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될 질문을 제시한다.

내일 더 나아지기 위해 당신은 오늘 어떤 노력을 했는가?

당신의 꿈에 당신만큼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을 곁에 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안전하게 가야 할 때와 더 크고 더 나은 무언가를 위해 위험을 무릅써야 할 때를 어떻게 구분해야 한다.

스물아홉 살 무렵 점성가들이 토성 귀환이라 부르는 현상이 일어나는 시기. 토성은 29년 반만에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돌아 우리가 태어난 날과 정확히 같은 자리로 돌아온다.(?)

성대한 실패야말로 궁극적 성공에 필요한 비장의 재료이다

9 Chapters로 구성된 이야기.

Chapter 1 멘토

혼자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내는 사람은 없다.

Chapter 2 결정적이 계기

나는 연기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었다. 단지<렌트>에 출연하고 싶었다.

아무도 당신이 꿈꾸는 기회를 잡으려고 준비하는 곳을 막지 못한다. 하지만 그날 혹은 그 시가니 언제 찾아올지는 알 수 없다.

나는 무대를 떠난 뒤에도 예술이 끝나지 않는 삶을 꿈꾸기 시작했다.

두려움에 준비보다 나은 예방약은 없다.

석 달 동안 나는 정식 배우로 대우받았다. 조합에도 가입했다. 세금을 내고 노후를 위해 저축도 했다. 무대 출입구에서 <렌트> 티켓과 팜플릿에 사인하고 팬들과 폴라로이드사진도 찍었다. 내게는 대단한 성과였고 현실로 이루어진 꿈이었다. 누가 그걸 내 결정적 계기라고 부른다 해도 반박할 수 없으리라.(p65)

Chapter 3 내가 가진 것

사람은 모두 출발점에서 일정한 능력치를 받고 시작하며, 그 능력은 노력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아란 말을 쓴다.

재능은 궁극적으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일부분일 뿐이다. 사실은 그보다 노력과 인내가 더 중요한 때가 많다.(p71)

모든 장벽을 무너뜨리려고 노력하되 가끔은 열리지 않는 문도 있음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p77)

아이가 어른으로 변하는 과정은 부모에게나 자식에게나 쉽지 않은 여정이다

자신을 탐색하는 데 시간을 투자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렇게 해라.(p89)

내키지 않는 무언가를 거절하는 의지는 아주 중요한 자산이다. 그 자산은 언젠가 자기만의 길을걷는 데 큰 도움이 된다.

Chapter 4 할리우드 또느 토큰

나 자신을 최대한도로 발전시킬 실마리를 붙잡은 뒤에는 단 한번도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결국 기회는 반복해서 돌아오고, 결과는 어떤 재능이 있는지가 아니라 그 재능으로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 달라졌다

처음에는 자신의 동물적인 감각을 믿는 편이 낫다.

누군가를 믿었다가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더라도 너무 자책하지는 마라. 다음번에는 비슷한 징조를 더 빨리 눈치챌 것이다.(p102)

둥지에서 처음 날아오를 때는 어느 정도 위험이 다르기 마련이다. 세상은 넓다. 마음껏 탐색해라.(p105)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Chapter 5 실패해도 좋다는 허락

내가 난생처음 진심으로 자신에게 물러설 여지를 주고 멋지게 실패해도 좋다는 허락을 내리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가는 길의 일부는 성대한 실패로 닦이는 법이다. 계속 나아가라.

역시 세상은 귀 기울이는 이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Chapter 6 전환

정면으로 맞선다고 모든 것이 바뀐다는 법은 없지만, 정면으로 맞설 때까지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파트너를 고를 때는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찾아라. 자기가 존경하는 사람 옆에 있을 수 있어서 행운이라는 기분이 들 것이며, 그러다 보면 자기도 항상 최고의 모습을 유지하고 싶어 힘껏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친구와 멘토들에게 당신을 떠받쳐줄 기회를 제공해라.

진짜 노력

프로는 명랑하지 않은 법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전화가 울리기를 기다리지 않겠다고 스스로 맹세했다.

오늘 자신을 위해서 무슨 일을 했는가? 누구에게 전화를 걸었는가? 무슨 책을 읽었는가? 오늘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무언가를 향해 한 발작 나아갔는가?

구하면 얻을 것이다. 당신이 절실히 원하고 필요로 하는 도움이 찾아올 것이다. 한 걸은 내디뎌라. 무언가를 얻거나 배울 것이다.

Chapter 7 해밀턴 1 : 우리 읍내

너는 실패해도 괜찮아.

가장 심오한 질문의 답은 모험을 거쳐야만 드러난다.

떨리는 다리로 불안한 처음 몇 걸음을 내딛는 데는 용기와 겸손이 필요하다.

준비는 의욕을 보여주는 증거다. 자신에게 중요한 기회가 오면 충실한 준비가 자기 대신 말하게 해야 한다.

나는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을 향해 나아가는 데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

Chapter 8 해밀턴 2 :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

문 안에 발을 들여놓고 그 자리를 지키는 데 필요한 것은 재능뿐만이 아니었다. 다시 말해 너그러움과 친절함, 지성과 용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일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21년 전 나는 그 꿈을 찾아 할리우드에 발을 들였다. 그 세월 동안 내가 거둔 모든 승리와 실패, 그 과정에서 배운 모든 교훈은 이 순간 내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언제까지 에런 버를 붙잡고 있을 수는 없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꺼이 위험을 무릅쓰는 의지가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었다. 사랑과 믿음이 우리를 이끌었다.

Chapter 9 성공해도 좋다는 허락

남은 날짜를 헤아리지 마라. 하루하루를 힘껏 살아라.

단순히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 현재를 집중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깨달으며 놀랄 때가 많다.   

과거에 겪은 여러 경험으로 자신에게 실패해도 된다고 허락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듯이 지금은 나 자신에게 성공해도 돈다고 허락하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과정에서 겪은 실패를 거울삼아 앞으로 나아갔고, 어렵사리 약간의 성공을 거둘 때면 축배를 들었다. 우리는 무엇보다 확실하게 우리의 길을 걸었고, 지금도 걷고 있다.

자기 힘으로 기회를 만드는 모험을 하기 위해 누군가의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성공해도 된다고 허락하려면 자신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할 줄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인지 정의하는 단계가 뒤따라야 한다. 성공의 모습은 사람마다 다르다. 더 정확히 정의할수록 성공이 눈앞에 나타났을 때 알아보기 쉬워진다.

우리 아버지가 나를 위해 꿈을 꾸었듯 나도 루실을 위해 꿈을 꾸었다.

자기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꿈꿔도 좋다고 스스로 허락했을 때 그 꿈은 놀라울 만큼 정확히, 온전히 실현되기도 한다.

지금 당장 스스로에게 성공해도 좋다고 허락을 내려라.

어깨에 힘을 빼라. 그리고 시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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