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리커버) - 인간을 완성하는 12가지 요소
제롬 케이건 지음, 김성훈 옮김 / 책세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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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간.

개개인의 사람은장기와 조직으로 이루어 졌다.

인간(人間)?사람이 함께 하는 것.

사회적인 인간이 되어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마치 인간에 대해 많은 걸 아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책한권으로 배울 수 있는 지식의 범위에서, 충분히 만족스럽다.

방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으로 참고문헌도 꾀 많다.

보다 깊은 내용은 참고 문헌을 통해 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무엇을 안다는 것은 대체 무슨의미일까?

1~2장에서는 인간의 지식이 사건의 물리적 특성의 표상을 단어와 결합시켜 수많은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4장에서는 맥락이 사람의 행동,감정,신념에 미치는 영향,특히 사회 계층 범주를 특징 짓는 배경의 영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5~6장에서는 유전자와 뇌

7~12장에서는 사람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한 관심은 호모사피엔스를 정의하는 결정적인 특성 중 하나.

내가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알고~

공부를 해서 얻는 것은 더 현명하고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말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을까?의사소통을위해 말을 사용하는 것이 인간의특징이다.인간 외에 소리로 의사를 표시하는 동물들도 있다.

스키마? 개요?도식?사건의 두드러진 특성이 보존되어 있는 패턴이다.

단어는 중요한 특성을 가리키지는 못하기 때문에 스키마를 통해 얼굴이나 물체를 기억하는 사람에 비해 문제를 겪는다.

전세계적으로 6000가지 정도의 언어가 존재한다.굳이 좀처럼 보기 힘든 사건을 기술할 단어를 발명할 가능성은 낮다.

스키마와 단어의 네트워크.소리의 형태와 크기.배경. 똑 같은 단어를 두고 화자와 청자가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형/남성형 언어.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더 분명할 것으로 추측이된다.

단어의 일차적인 용도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문장은 의미가 발생하는 장소다.다양한 뜻을 가진 단어가 문장에 사용되어야비로소 적당한 하나의 의미를 가진다.

대조되는 네트워크 정교한 반의어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

아주 다른 사건을 표현하는 네트워크르 담고 있는 문장은 보통 비유의 의도가 들어있다.

말은 우리는 깨우치고 안심시키고우리에게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지만 잘 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처음 마주하는 경험적 실체속에 불확실성을 만들어낼 수 도 있다.

안다는 건 무엇인가?지식.

아이들이 처음 습득하는 지식은 스키마의 형태를 띤다.

추론과 선행지식,직관이 지식을 보태 준다.권위자의 진술하는 내용의 의미,그리고 그에 따른 정당성은 그 진술의 밑바탕이 되는 증거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모든 사실이 언젠가는 다시 수정될 수 있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과학자의 선선언으로부터 비롯된 지식은 현대과학에서 특권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과학기술의 발달로 과거엔 진실로 믿었던 부분들이 새롭게 고쳐지고 있다.명왕성이 태양계에서 제외되는 등의 것들이다.관점에 따라, 관찰대상의 개체 수에 따라 통계적인 평가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과학자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논문의 수도 증가했지만 질은 떨어졌다.영리추구라는 부분도 한몫 하고 있다.

사회계층,인종성별에 관련된 연구 결과는 오류의 가능성이 잠재하고, 조건과 결과가 선형적인 관계가성립한다고 가정한다는 것이 문제로 작용한다.

사화과학자들이 중요한 결론을 이끌어낼 때 한가지 측정치만으로 충분하다고 가정하는 것이 이상할 수 밖에 없다.자기 주장의 정당성 입증.

대중은 과학자들이 단언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기꺼이 받아들이려 한다.

사실만으로 부족하다.대중의 정서가 보태져야 법적 행동이 이루어진다.

배경은 어떻게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가?

뇌에는 모든 사건을 배경을 인식하는 회로가 들어있다.어떤 행동의 의미는 그 행동이 일어나는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자살을 하는 확률은 배경에 영향을 받는다.

사법적인 결정 역시 그 결정이 이루어지는 배경의 역사적 변화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역사적 사건들은 현재 사람들이 불안의 위허에 대해 집착하게 만드는 데도 기여했다.도시와 국가는 별개.

개입의 실패는 부적을 행동의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가정 등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이유다.

현대의 배경. 12가지다양성의 확대,개인의 이익을 타인이나 공동체의 이익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가정.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배경의 영향을 받는다.동양과 서양의 차이,종교의 영향 등이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치고,그 사회의 형태는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은 왜 남과 비교할까? 사회적 지위

자신이 엄선한 타인들과 비교해보는 일에 중독돼있다.자신의 특성 중 일부를 공유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은 정서적으로 대단히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한 사람이 차지하는 사회 계층은 그 사람의 자신감,가치관,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개인은 자신의 사회계층보다 성별,나이,인종 집단에 대해 더 예민하게 인식하고 있다.

인지속도 부진 낮은 동기 부여, 느린 동작,졸림,백일몽,지루함 등으로 정의

피해자라는 새로운 후광

반엘리트주의의 부활자기도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다는 믿음

교육기관의 수가 늘자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이 시작되었다.

사람다움은 교육을 통해서 만들어 진다고 생각한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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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구하기 - 삶을 마냥 흘려보내고 있는 무기력한 방관주의자를 위한 개입의 기술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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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읽지만 하지 말고 이 책을 이용하라.읽고 이해는 하는 것도 버겁다.

저자와의 눈높이가 다르니까.

한번 맞춰보자.인생을 구하기 위한 지침서라로 두번을 더 읽을 예정이다.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감히 책과 저자를 평가할 위치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우리의 관념을 깨준다.신선하고 쇼킹하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말이다.당신이 하는 말의 본질이 당신이다.

당신이 상대하고 있는 인생은 인생에 대한 당신의 의견이다.

우리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중독되었다.

숨어있는 감정의 바퀴벌레들을 드러내서 당신을 해방시키고,어떤 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그렇게 되도록 만들려고 한다.

당신이 문제다.그리고 당신이 해결책이다.

원하는 인생을 살려면 지금도 앞으로도 당신이 선택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기계적으로 살고 있다. 늘 하던 대로 하고 있다.

당신만큼 자신의 인생을 처참하게 박살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더 이상 상황을 바꿀 수 없을 때는 우리 자신을 바꾸는 수밖에 없다.

예견자.인간 종.예측 능력은 생존 기회를 높여준다.

잠재의식에서 벗어나 미지의 것에 손을 내밀어야 한다.

자기 방해

그토록 평범하게 반응해서는 비범하게 살 수 없다.

“‘영혼은 자기의 생각이라는 색깔에 물든다.”

당신의 성공을 뚜렷이 정의할 수 없다면 절대로 그 성공을 되풀이 할 수 도 없을 것이다.

인생이 표류를 그만두고 끼어들어 내 뜻대로 살아가야 할 때이다.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내던져짐.바뀌지 않는 것들에 정력을 낭비하지 말자.

당신만의 확고한 진실은 당신을 통해 연명한다.진실을 연속시키는 것은 당신이다,이 제 모든 것은 당신 책임이다.핑계대고 탓하지 마라.자각하는 모든 것을 져야 한다.

우리는 내가 그런 척하는 대로 된다.어떤 척을 할지가 중요하다.성공한 사람 주위를 맴돌고 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는 것,나도 성공한 사람인 것 처럼 행동하는 것은 그렇게 될 가능성을 높여준다.

내가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떻게 살아왔는가?경험점.현재는 없고 나중만 있다.당신은 이미 당신이 좇고 있는 그것, 추구의 대상이다.

비참함이 조금도 없는 변신은 없다.그대로 받아들이고 비참함을 느끼면 변신할 수 있다.좌절이나 실패를 통해서도 변신할 수 있다.변신한다면 비참함으로 좌절,실패로 머물지 않는다.  변신하지 못하면 그대로 쓰라림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변화는 인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과거의 영향에 의해 현재를 살고 있다. 그렇다고 연연하지 말고 한탄하지 말고 핑계대지 말자.끝에서부터 시작하자. 미래를 예견해보자. 지금의 나를 정확히 분석하고 환경을 파악해야 미래가 예측가능하다.이미 있는 미래를 향해 가는 것이다. 미래가 아닌 것은 모조리 해결하고 공략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는 인생.지금 당신에게 힘을 북돋워주는 것들로 인생을 채워야 한다.

미래에는 한계가 없다.계속해서 자각하고 있다면.

나의 미래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하라고 말하는가?’

실수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중요한 것은 돌덩어리를 계속 조각해 이미 존재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다.당신이 설계한 미래를 존중하는 것이다.

미래를 규정해야 한다.구체적으로 그려보라.

진짜 당신이 되어라.

당신 삶의 주인이 되라.

이미 있는 미래.미래가 결정되었다는 얘긴 아니다.그 미래를 살기 위해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늘 생각하면서 인정하고 변신해 나가야 한다. 인생을 주도적으로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연습부터 해야겠다.하고 싶은 걸 다 할 수는 없다.법과 도덕이라는 테두리도 있고,성공과 실패라는 모습도 있다.실패를 위해 사는 사람은 없다. 그 성공과 실패의 기준도 오로지 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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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꾼 이야기의 순간 - 우리 삶 깊숙이 스며든 상식과 만나는 시간
이현민 지음 / 북스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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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 궁금했던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진 보물 상자 같은 책이다.

단편적이거나 하나의 사건에 불과한 내용을 연결시켜서 새로운 사실로 제시해주는 내용이 흥미롭고 저자의 식견에 놀라움이 생긴다.

케첩의 원조는 중국이다. 토마토 케첩이 원조의 현지화와 가성비를 생각한 변형이라는 놀라운 얘기.

전쟁과 항해용 식량 보관을 위한 병조림, 통조림의 발명

KFC – fried chicken이 미국 노예들의 음식이었다. 켄터키프라이드 치킨 vs Korean Fried Chicken(양념치킨)

중국의 납면이 ramen이 되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 라면 소비국가. 온갖 종류의 라면을 먹는다. 사골라면, 짬뽕라면 등 국민의 다양한 식성에 맞춘 라면의 종류가 다양하다. 전문 식당도 많다, 주로 일본식 ramen.

에디슨의 직류와 테슬라의 교류 전기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 발명가이자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에디슨은 본인의 직류의 우수성을 강조하려고 노력했지만 단점도 있었다는 걸 간과했고 이기려고 했지 함께 하려는 마음은 부족했던 것 같다. 교류로 전송되고 직류로 변환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어댑터, 충전기가 뜨거워 진다. 신재생에너지는 직류다. 직류로 발전하고 송전하고 사용하는 시대가 올것이다.

쿼터의 자판(타자기) – 불편하지만 원조의 힘으로 시장에서 승리한다.

코닥이 처음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했지만 필름카메라 시장을 위해 접었다. 접착제도 코닥연구소의 작품이다. 의료용 접착제는 안전성이 최우선이랑 FDA승인이 늦어지고 안전한 물질로 허가를 받지만 베트남전에서는 출혈로 사망하는 것을 막는 게 최우선이었다.

면도기의 발전 안전면도기, 괭이형 면도기, 1회용 면도기~ 질레트

단두대 모두에게 평등한 죽음을 제공한다. 프랑스 혁명. 진정한 평등사회. 그런가? 단두대라는 사형의 집행은 평등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죽음은 평등하지 않다. 빈부의 격차, 권력의 격차에 따르는 삶과 죽음의 질은 다르다. 평등하지 않다.

만물박사, 박학다식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이 책의 저자. 스토리텔링. 하고싶은 이야기를 일관되게 풀어나가는 능력이 있다.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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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는 멍멍이 - 개를 위한 사랑 노래
에이버리 코먼 지음, 염혜원 그림, 김희경 옮김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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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들이 등장한다.

잘 알고 있는 강아지고 있었고 처음보는 강아지도 많다.

이름과 그림으로 익히고, 짧은 시처럼 얘기해주는 특징들을 알면

사랑스러운 멍멍이들과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거 같다.

 

외모는 무섭지만 친해지면 귀염둥이가 되는 친구들

작고 귀엽다고 함부로 다가가면 큰일나요.

주인에게 배운 고약한 성격을 숨기고 있을지도 몰라요.

원래 모든 멍멍이들은 순하고 착해요.

주인들의 키우는 방식에 따라 성격이 변했죠.

 

아프간하운드 긴털이 찰랑거리는 우아함. 고상하고 쌀쌀 맞는 채 함

 

바셋하운드 비글과 비슷해도 허리는 더 길고, 다리는 더 짧고, 귀는 더 크다. 허쉬퍼피 모델

비글 냄새킁킁. 오리 사냥개였데요.

블러드하운드 냄새, 탐정견

 

복서 싸움꾼

불도그 울퉁불퉁 멋진 몸매. 침을 많이 흘림

퍼그 귀염둥이와 못난이의 경계

 

그레이트데인 크다. 송아지 만큼

치와와 작다. 성격은 까칠한 멕시코 출신.

 

닥스훈트 허리가 길다. 다리는 짧다. 핫도그처럼 보여도 엄연한 멍멍이

바이마라너 미끄럽고 부드러운 은회색 털. 어려운 이름.

 

코커스패니얼 언제나 뛰어다녀. 귀가 팔랑팔랑

베들링턴테리어 명랑하고 귀여운. 양털처럼 보들 보들 복슬 복슬

 

불테리어 부지런한 근육질

스무드폭스테리어 여우를 쫓을 만큼 빠르고 용감하다.

잭러셀테리어 대장처럼 구는 친구는 싫어해. 영화 마스크의 그 강아지~

 

저먼셰퍼드 영리한 최고의 경찰견

도메르만핀셔 경비견

로트바일러 친할 때만 귀여운 장난꾸러기

 

래브라도리트리버 다정한 친구, 어떤 물건이든 반드시 되찾아 줄거야

뉴퍼틀랜드 물속은 언제나 재밌는 놀이터, 개 헤엄. 발가락사이에 물갈퀴가 있어요.

 

푸들 꾀 많고 재주 많은, 어떤 기술이든 빨리 배우지.

풀리 부들부들

올드잉글리시시프도그 푹 기대어 안길 수 있어

 

그레이하운드 달리기 선수

살루키 털이 수북이 많은 달리기 선수

 

보더콜리 양몰이. 쉽지 않은 일이라도 똑 부러지게 해낸다.

 

콜리 영화속 레시.

 

세인트 버나드 구조견.

시베리안 허스키 눈 밭에서 실컷 달리는 꿈

 

달마티안 머리에서 발끝까지 점이 있는 멍멍이

포인터 사냥감을 찾으면 귀, 꼬리 쫑긋

 

스탠더드슈나우저 쥐를 잘 잡는 고양이 같은 멍멍이

스코티시테리어 긴수염, 땅딸막한 몸, 스코티

아이리시세터 더 붉은 아이리시세터

 

요크셔테리어 짓는 소리 요란. 작고 귀여운 강아지. 이 아이도 쥐잡이.

라사압소 멋진 머리

시츄 귀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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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왕이 엄마 북멘토 가치동화 37
박현숙 지음, 서영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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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새엄마를 둔 아이들이 잘 읽어 주길 바래요. 새엄마는 엄마를 대신하는 사람이예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새엄마도 여러 분을 사랑한다면 여러분도 마음을 열고 앞에 붙은 자를 떼버리기 바래요. 더 가까워질 거예요.

세상의 모든 새엄마는 엄마와 같을 수 없다. 엄마의 역할을 잘 해준다면? 인정하자. 받아들이자.

엄마는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다. 사랑으로~

보통의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낳은 정과 기른 정이 있다.

아이를 버리고 떠나는 엄마들은? 새엄마들은?

이름은 차왕.

왕이 아빠는 왕이가 있다는 얘길 하지 않고 새엄마와 결혼했고 왕이는 6년 동안 할머니와 살았다.아빠는 남과 같았다.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왕이는 아빠 집으로 가고 싶지 않았다.

자가 들어가면 모두 신경쓰인다. 새엄마, 새담임, 새짝꿍(미진)

동생 복이(5). 유치원 가기 싫어한다,

나와 상관없는 사람? 새엄마.

학교 앞 분식집에서 일하는 새엄마. 창피해서 집으로 와버린 왕이.

뭐든 억지로 하는 건 안 좋아.

새엄마가 분식집을 그만 두게 하려고 바퀴벌레를 떡볶이에 넣고 사진을 찍는 왕이. 주인 아주머니에게 들통나고 떡볶이 값으로 청소를 했다. 새엄마는 분식집에서 계속 일을 하고, 미진이는 왕이 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인기 영상이 된다. 왕이에게 23탄 도와 달라고 하고 왕이는 일이 너무 커져 두렵다.

아픈 새엄마가 걱정되는 왕. 분식집에 나온 새엄마를 보고 아픈 척 했다고 생각하고 개똥을 모아 신발에 붙여 분식집에 똥냄새 풍기기로

진규와 싸움 왕이 엄마가 교무실에 불려옴. 왕이는 나쁜 아이가 아니고 진규도 나쁜 말로 왕이 마음 아프게 했으니까 사과하라고 낡은 운동화지만 매일 닦아 바퀴벌레 붙어오지 않는다고 선생님에게 또박또박 얘기함.

몸이 아픈 엄마는 천안 동생에게 갔다.

왕이는 복이를 데리고 천안으로 엄마를 찾아간다. 전화를 걸어 엄마가 천안역으로 오기로 한다.

새엄마를 보자, ‘엄마라고 부르고 싶고 좋아한다고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처음 엄마라는 말은 어려웠던 걸로 기억한다. 나를 낳아준 친 엄마가 아니니까. 하지만 나를 돌봐주고 아빠의 부인이고 내 동생들의 엄마가 된 분이다. 엄마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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