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하루3분 하버드 성공학
정형권 지음 / edujin(에듀진)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성공을 이야기하면서 뜬 구름잡지 않는다.

다양하고 적절한 실례를 들어서 이야기해준다.

믿음이 생기는 것 뿐아니라 이야기에 몰입도를 높여준다.

청소년을 위해 쉽게 쓰여져 있지만 내용은 성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공은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몰입한다.일에서 성공.

나의 성공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산다.인간관계이 포함되는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이다.

꾸준히 상상하고 틀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연습하여 창조적인 사람이 되는 것도 성공의 방법이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타인에게 두지 말고 나에게 둔다.

이 책을 여러 번 읽어 나의 사고 방식을 저자와 나폴레온 힐, 링컨을 포함한 사례자들에게 맞춘다면 이미 나는 성공한 사람의모습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도 읽어 보다 근본적인 변신을 꾀해보자.

학교에서 성공과 실패의 원리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하버드의역사와 전통은 미국인들의 정신문화를 선도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모든 분야에 걸쳐 미국 정신의 뿌리가 되었다.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연대,고대 정도가 해당될 거라고 생각한다.그 학교들의 역사와 전통이 한국 정신 문화를 선도하는가?서울대가 학연으로 최고지만 리더로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고등학교까지 공부만 잘했던 분들이 대부분인 거 같다.

나폴레온 힐의 <성공철학>이 중요한 뼈대가 되었다.“모든 학교에서는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기 위해 필요한 개인의 성공원칙을 가르쳐야 한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바탕위에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기록했으며,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는가?

단기적인 목표나 성공이 다음 목표를 이뤄준 것 같다.

분명한 목표는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상력으로 좋은 계획이라는 씨앗을 만들고 그 것을 잠재의 식의 밭에 뿌린 후 신념이라는 물을 주면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 진다.

수많은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회가 문을 두드릴 때 뒤뜰에 나가 네 잎 클로버를 찾기 때문이다.

가장 어려운 곳으로 보내주세요.” 마음의 배수진.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사람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외부 조건이 좋지 않을 때야 말로 자신의 마음의 성을 더 굳건하게 쌓아야 할 때다.마음먹기에 따라 환경과 조건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인식.

삶에 완벽한 것은 없으며 모두가 불완전한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계속 실패하고 배우며 반복적으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성장환경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성장환경 또한 흔하지는 않다.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지만 결국 기회조차얻지 못하는 경우가 대한민국에는 흔하다.합리적이지 않은 사고와 기준으로 학연과 지연 등 인맥으로 권한을유지하고 누리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어쩜 부족한 능력을 가진 내가 세상을 탓하는 것일 수 도 있지만

삶은 놀랍도록 우연의 연속이지만 항상 최선을 다할 때 필연의 시나리오를 써 나가도록 길을 열어준다.

나 자신이 나의 가장 큰 동지이다.실패를 긍정의 거울로 바라볼 때 실패는 희망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

실패를 통한 문제 발견과 해결,끈기와 잠재력 개발은 전진의 힘을 축적하는 에너지가 된다.

실패의 순간이 가장 소중한 가르침의 시간이다.

사색의 시간.생각의 질을 높여야 한다.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몰입 체험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내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발명과 창조. Start up.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문제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새로운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면 해결되기도 한다. 글을 쓴 사람은 글의 오류를 모른다.검토하는 제3자가 오류를 더 잘 발견하는 것과 같이 문제에 깊이 오래매달려도 해결되지 않을 때는 잠시 덮어두자.

단순해야 깊이 들어갈 수 있다.사람은 모든 가능성을 가진 존재이다.가능성을 믿고 몰입하자.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낭비한다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생활을 단순화하고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익숙했던 것들 과의 완전한 결별.창의성.훈련된 창의성.천재성은 새로운 틀을 만들기 위한 부단한 시도와 노력에 있다.

막다른 골목에 서 있다면 관점을 바꾸어 다르게 생각해보자.

이미지 트레이닝.목표를 세웠을 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주기적으로 이미지화해서 그려보자.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것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결합하고 연결하여 혁신을 이루는 것도 성공을 항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면 더욱 완벽해질 수 있다.자신에 대해 생각해보자.강점?약점?

최고가 된다는 목표와 믿음.최고임을 증명하고 성공한다.

평소에 자기가 정말 하고 싶고 잘 하는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막상 시간과 기회가 주어져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다.

열정은 지식과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촉구한다.

열정을 지속시키기 위해 자신을 흥분시키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하고 상상력을 결합하여 더 나은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명확한 목표,세부 계획을 세우고 자주 묵상하고 반복해서 기억해라.마음속의 신념을 끌어내 열정을 빚어낼 수 있다.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일지라도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리기보다 100걸음만 더, 5m만 더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난관 뒤에 커다란 성공이 숨어있다.

시간관리 수업.시간은 인간의 지식과 경험을 지혜로 숙성시키는 대자연의 힘이다. 시간이 있는 한 영원히 절망할 이유는 없다.

이론은 실천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진리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21세기 리더십은 명령이나 통제가 아니라 협력의 리더십이다.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조화시킬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된다.

존중과 헌신과 사랑.

능동적인 노력과 실천.인생의 기준과 방향을 정하고 점검해보는 습관.

무의미한 삶을 사는 자에게 신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벌을 내린다.

감사 일기.행복은 기분 좋은 상태가 아니라 고통과 두려움이 없는 상태이다. 감사는 우릴 그곳으로 데려다 준다.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행하지 말라.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가장 위대한 무기는 평화.

눈부신사업은 작은 일들이 쌓여서 이루어 졌다.사소한 일도 소홀히 하지 말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언제나 즐겁고 영혼의 안녕을 얻는다.

사람은 사랑과 감동을 받을 때 변한다.

배려와 관용은 한 사람의 인생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시카고플랜 고전 100권 읽고 토론하는 세미나

마스터마인드.???대표적인 사례는 빌게이츠와워런버핏이다.서로를 최고의 부자가 되게 만들었다.많은 사람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사람을 찾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이타적인 자세로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배려가 필요하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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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사피엔스 - 디지털로 입고, 먹고, 자는 신인류
이재형 외 지음, 김진우 감수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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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패션,주거&라이프,경제&금융,교육,헬스&케어,교통, 개인&사회,종교,환경 분야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와 신기술을 접목하기위한 준비와 노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에서 신기술,기술의 발달과 그 발달에 따른 삶의 모습의 변화와 인간의 적응,기업이 풀어야할 과제와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요구와 등장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기업의 입장에서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가치를 창출할 것이냐 고민하는 분야(기술경영)를 대한민국의 일류대학에서 공부를 했거나 하는 저자들의 공동 저술이다. 어려운 과학 이야기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쉽게 설명하고 너무 깊게 얘기하고 있진 않다.

테크노 이과적인 과학 기술의 발달의 영향을 받는 사피엔스 인간

테크노맹컴퓨터를 모르는 사람을 컴맹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기술과 기술의 활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낮추어 부르는 말.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활용하지 않으면 테크노맹,컴맹이 되는 건 시간문제인 것 같다.

각각의 장에서 발전과 변화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해 논하고 있다.

‘Techno insight’를 통해 신기술가치의 접목과 적응,이해,예측 등 기업/개인이 고려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와 방향 등을 제시해 주고 있다.

푸드테크는 음식의 맛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

휴머니즘적인 측면.의류산업이 직면한 일자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 시키기 위한교육이 필수이며 창의성,인간과의 상호작용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대부분의 산업분야가 걱정하는 부분이다. AI나 로봇에 밀려나는 사람들.

스마트 홈 더 편리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것이다.

핀테크,빅테크 기업의 등장과 이를 통한 금융의 변화는 기존 금융 산업의 개방과 경쟁을 촉진하고 보다 많은 사람이 금융의 편익을 향유할 수 있게한다.

우리 자녀세대가 40대가 되었을 때 그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 중 80~90%가 쓸모 없을 확률이 높다.지금은?우리가 학교에서 배운것 중 몇%가 효용성이 있는가? Educationtraining은 분명히 그 적용 대상이나 기대 효과는 다르다. 결국 햑교에서의 배움education은 기본밖에는 안된다.그 위에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것들을 training을 통해 별도로 배우고 익히고 활용해야 한다.

삶의 목적 찾기.이미 도착한 미래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

트랜스휴먼(새로운 종),냉동인간,나노기술(로봇)

불노장생늙지 않고 병들지 않고 죽지 않는다.

애플,아마존,구글 등 IT, 글로벌 기업들이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 영생 오롯한 나만의 정신이라면 컴퓨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적 부활을 의미한다.이 말은 두번째 듣지만 과연 이게 영생이고 부활인지? 인간이 존재는 정신만으로 가능한지 궁금하다.나와는 상관없는 일일지 모른다.이런 생각과 함께 떠오르는 영화 <트랜센던스>조금 다른 의미일 수 있지만 2014년영화에 AI와 인간의 정신이 업로드,융합 등이 등장했다.상상만 하던 이들에 대해 연구를 시작하였고 기술이 발달하였고 성공 가능성은 더 높아졌을 것이다.

윤리적인 문제,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문제

건강한 육체와 가치 있는 삶을 영유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인간이란 존재가 사라지는 날까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의료의 패러다임 - 4P의료(예방, 예측, 맞춤, 참여 의료)

호모루덴스는영원하다.결국 즐기는 것은 인간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거듭.

가상현실 속에서 진실한 관계(?)

로봇과 인간의 공존법,인종지능 로봇과의 표준 관계를 정립,개선 우호적인 관계

종교의 의미는 근본이 되는 가르침’,‘신과 인간을 잇는다.’

친교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공동체를 통해 서로의 영성을 높이며,힐링할 수 있다.

로봇윤리 3원칙

첫째,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가하거나, 혹은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둘째, 로봇은 첫 번째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인간이 내리는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셋째, 로봇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원칙을 위배하지 않는 선에서 로봇 자신의 존재를 보호해야 한다.

오염된 환경을 되살리는 기술.일시적이 방편일 수 있지만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 보단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p290~297) 각장에서 다루는 얘기들을 위해 참고한 문헌들의 목록이다.방대하며 관심분야의 문헌을 추가로 읽어보는 것도 이해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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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업 우리아기 첫 퍼즐 : 바다동물 (4.5.6조각) - 상어 / 고래 / 게 지능업 우리아기 첫 퍼즐
아이키움북 편집부 지음 / 아이키움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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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놀이를 좋아하는 막내와 함께했어요~

전에 같이 맞추던 퍼즐 보단 작아요.바닷속에 사는 동물들~

4, 5, 6 피스라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고 재밌게쉽게해요.

형아들도 오랜만에 새 퍼즐이라 관심을 가지고 막내랑 재밌게 맞추네요.

쉽다고 금방 실증 내는 형아들에 비해 막내는 하루엔 한번 이상은 꺼내서 맞춰보면서

한글공부도 같이 해요. 그림과 한글공부와 퍼즐로 집중력 향상까지 13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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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선을 넘지 마오 - 본격 며느리 빡침 에세이
박식빵 지음, 채린 그림 / 북로그컴퍼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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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어머니가 고부 갈등을 겪고 있어서 곤란한 남편이었다.

지금은 연이 끊겼다. 우리 가정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변함은 없다.

와이프는 로우킥이 아니라 크로캅급의 하이킥을 날린 거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친가가 없다.

최근엔 또 장모님하고 싸워서 외가도 없어졌다.

부모가 고아인 아이들. 속상하다.

궁금증? 본인이 며느리일 때 고부간의 갈등을 겪으신 분들이 왜? 며느리에겐 똑 같이 시집살이를 시키시는 지? ‘자의 망령이라네요. 대물림이라고도 하고.

? 시부모의 언행이 전부 다 이런가요? 선입견으로 시작된 오해의 결과는 아닐까요?

일부 이런 분들 있겠죠. 어쩜 생각보다 많을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일반화의 오류, 대중 매체의 힘으로 시월드는 피하고 보자? 이게 뭡니까?

부모님께 효도하지 않았으니 자식의 효도는 바라지 마세요. 안 바라시면 다행이구요.

저는 못 바라고 아이들만 행복하면 더 이상 바라지 않아요.

시댁에 불효하는 며느리 여러분들의 언행을 열심히 보고 배우고 있으니까요.

시댁은 멀수록 좋다. 머니까 자주 못 보고, 연락자주 안하고 대화를 자주 못하죠. 공감이나 동감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되니까 이해고 인정이고 남보다 못 해져요.

친정은 가까워야 한다. 많이 도와주시죠. 힘드실꺼예요? 결혼전까지 같이 살아 잘 아시죠? 결혼 후에도 자주 연락하고 만나도 오시니까 편하시죠? 이분들과는 여전히 가족이네요.

시자 들어가는 사람들은 다 그렇다. 어렵다. 친해지기 어렵죠. 계속 불편하고 어려운 존재로 남겨 두실 건가요? 인연 다 끊고 사실 수 있나요?

본인들의 행동의 결과로 왜? 아이들에게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을 못 느끼게 만드세요.

왜곡되고 비뚤어진 고부 사이, 그로 인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이글을 쓴다.(p64)

여기까지 읽으면서 알지도 못하는 님의 시어머니는 수많은 독자의 욕을 들으셨을 텐데요?

성격의 스펙트럼에서 정반대에 있는 가식을 훔쳐보고 멋대로 서로를 규정지었다. 아전인수격으로잘 못 판단했다는 얘기죠? 쌍방과실이네요.

사귄 지 5개월 만에 혼인 신고 영국행.

영국생활을 정리하고 시댁 근처에 살게 되어 시부모님의 온갖 간섭과 집착을 매일 실감하게 된다.

길들여야 할 존재? 아니죠. 님의 시부모님는 정말 이상하십니다. 사랑받어야 하고 소중한 새 식구죠. 빨리 잘 적응하기 바라시고 하신 말씀? 그럼 표현력이 부족하시네요.

진실한 마음으로, 진실한 말로 미안함을 표현하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사과방법이다.

며느라기, 말석, 공공재, 윤활유, 활력소? 이런 단어들은 누가 붙이나? 스스로~. 일부의 이야기가 미디어에 등장하고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면 아류성, 동질성의 댓글이 쇄도한다. 시월드에 계신 분들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공분의 대상인가요?

가족 간의 갈등은 부부가 바로 서면 대부분은 치유되고 해결될 수 있다.

아랫사람에게 대접받고 싶으면 존경할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레 되는 것일 텐데.

사후 우울증과 고부갈등에 따른 기혼 여성의 우울증은 닮은 점이 많다.

어머니, 저 어머니 막말때문에 너무 가슴에 맺힌 게 많고 화병이 나고 우울증 와서~~”

나도 이 책에 나오시는 시어머니, 시아버지의 언행에 화가 난다. 그게 자로 시작하는 부모라서 일까? 그 분들이 이상하시다. 인성이 나쁜 분들이고 예의 교양이 부족하신 분이다.

어머니 세대들이 이해 못하는 부분.

자의 망령. 이건 뭐지? 온갖 시집살이를 겪은 모든 며느리들이 시집살이를 시키는 시어머니가 되게 한다는 망령. 이건? 성악설이 맞다는 걸 증명하는 하나의 예가 아닐까? 원래 악해서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라. 남이 어렵고 힘든 꼴 보는 거 좋아하는 심리. 힘없을 땐 당했지만 힘 생기니까 괴롭히는 심리.

선한 영향력?

이해 받고 싶다면 존중 받고 싶다면 나부터 상대방을 존중해야 된다.

미움 받을 용기로 당당하게 살고 미안함을 느끼기라도 한다면 충분하다.

내 사랑하는 아이를 땅을 보는 아이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참는다?

남편의 가치는 오로지 아내를 변함없는 다정함과 사랑의 능력은 보여줄 때 입증된다. 그것은 특히 남편이 얼마나 현명하게 고부 갈등에 대처하는가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전 가치 없는 남편이네요. 이 가치 판단의 기준은 객관성이 부족한 듯합니다. 부인/와이프의 가치를 입증하는 방법/평가 기준도 설정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10년치 다이어리? 대단하시네요.

자기만의 예쁜 세상을 지켜내 가는 사람(p239) – 지켜 나가는?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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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똥 (양장) 우리 아이 마음 성장 그림책 1
탁소 지음 / 꼬마싱긋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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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려 땅에 쿵 떨어진 구름

바람에 날린 먼지에 점점 진흙 색으로 변하는 구름

구름이야? 똥이야?

코끼리는 똥으로 알고 피해가고

뱀도 스르륵,

원숭이는 촐랑촐랑,

병아리는 폴짝폴짝,

말은 달그락달그락 그름을 피해갔어요.



개구리가 말을 걸어주고

구름이 차근차근 설명했어요

개구리가 뒷발로 구름을 하늘로 휘리릭

개구리 덕분에 구름은 다시 하늘로 돌아갔어요



한동안 더위, 가뭄

어디선가 비가 주룩주룩

얼마전 개구리가 하늘로 띄워준 구름이었어요.

고마워 구름아

짧은 동화속에 은혜를 갚는 개구리 결초보은

외모로 판단하면 안 된다. 선입견을 버려라. 등의 교훈적인 얘기가

딱딱하지 않게 잘 녹아들어있는 거 같아요.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다양하게 소개해주고 있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의태어와 친해지고 자기의 행동을 표현해보는 아이들

살금살금 기어가다가 쿵 떨어졌다.”

막내 아들에게 읽어주고 생각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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