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 -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관계 심리학
롤프 젤린 지음, 박병화 옮김 / 걷는나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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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담장은 좋은 이웃을 만든다.

적당한 거리가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들고 유지해준다.

우린 고슴도치라 너무 가까이 가면 서로 찌르고 찔리게 된다.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나를 지키고 나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기 위한 방법으로 저자는 단호한 선 긋기로 한계를 명확히 할 것을 제안한다.

한계의 명확화는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해당된다.

나 스스로 내가 허용할 수 있는 한계를 알고 명확히 밝히고 일관되게 지켜야 한다.

타인의 부탁을 들어 주느라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 하지 날자. 내 일을 망치지 말자.

처음엔 배려였지만 반복되면 당연한 것으로 당당히 요구하는 상대를 보게 될 것이다.

이런 인간관계는 정리하는 것이 내 인생이 행복해지는 길이다.

 

인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참고 희생시킬 필요 없다.

그 스트레스의 원인에 따라 선을 긋고 정리하는 방식이 달라야 하고 한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불가능한 경우는 없다.

처음으로 맺는 인간관계가 부모이므로 영향이 크다. 가장 어려운 인간관계이기도 하다. 과잉보호나 방임 모두 아이를 약하게 만든다. 가정은 아이에게 뿌리와 날개가 되어야 한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감정을 극기하고 억압하는 공통된 성향을 보인다.

감정의 표현은 연습을 통해서라도 오래 묵히지 말아야 한다. 참아서 모아 둔 것을 한번에 폭발시키면 인간관계는 깨진다. 폭발도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아닌 만만한 사람에게 하는 경우가 많다. 압력을 서서히 빼서 폭발을 막자.

 

나의 한계를 알아야 그 이하 수준까지 감당하면서 무리하지 않게 된다.

한계를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서로 도움을 주고 요청하는 사이가 될 수 있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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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아들, 문제없어요 - 아들 때문에 속이 터질 것 같은 엄마들에게
이성종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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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선생님,엄마는 여자 어른이다.

아들은 남자 어린이.공통점이 없다.

엄마랑은 먹방이나 닮은 외모,성격,혈액형 등 나름 대로 공통 부분과 관심 분야를 만들지만 학교 생활이 아니다.

몸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아들들.

우리 삼형제도 그렇다.

내가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잘 놀아줘야겠다.

초등학생이라 아직은 우리 부모와 같이 시간을 보내주는 거니까

곧 사춘기가 되고 자기만의 공간으로 들어가면 부모의 자리는없을 수도 있다.

큰 아들 ADHD 치료 중이다.

3학년 때 학교에서 상담치료를 권했고 검사 결과 ADHD라 약물치료 중이다.

이게 유전이라고 하니 둘째랑 막내도~나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폭력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길 바란다.

남자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일 때 가장 행복한 모습이었던 거 같다.

초등학교를 남녀로 나눠?

아들들의 초등학교 생활일 더 행복해지도록 개선을 요청드립니다.

아들이 얼마나 잘 성장하고 있는지,부모가 그 아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지원할수 있는지에 관한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

엄마가 여자니까 아들이 이상해 보인다.

엄마는 온통 잔소리만 해대는 기계.

남자와 여자가 다르고 아이와 어른이 다르다.

<그 남자의 뇌,그 여자의 뇌>우위 없는 차이.

여자 어른과 남자 아이는 공통점이 없다.아빠가 그 사이에 있는데?

교육과정이 아들에게 불리하다.예쁘고 깔끔하게 완성해야 하고 빨리 그리고 가지런히 정리해야 한다.

답답하고 지루하고 좌절을 안겨주는 공간,교실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성취감을 맛보며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재구성이 절실하다.

보는 것, 듣는 것보다 하는 것을 원한다.(체육,과학 실험,역할극)

학교에서 타고난 대로 행동하면 수시로 제약에 부딪히는 곳이된다.

아들의 교실 속 모습을 조금 더 여유로운 시선으로 바라봐주자.

사건 사고의 주인공은 대부분 남학생.딴 짓을 많이 한다.몸을 움직이려는 욕구가 강하다.수업 집중력이 떨어진다.대부분의 수업이 정적이다.

단순한 성향이라 한 가지에 꽂히면 잘 하기도 하고,엉뚱한 자신감으로 웃음을 주기도하고,뒤끝이 없다는 남자 아이들의 장점.

선생님을 평가하거나 대립각을 세우기보다 우리 아이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움직이는 한 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

자주 지적 받고 혼나는 아이라고 해서 너무 불안해하지 말자.실수와 실패없이 단단해지는 아이는 없다.아이가 주눅들고 학교 가기 싫어할까봐 그게 걱정이다.

상남자 유형 산만하고 장난기 넘치는 유형. 들뜬 상태.반별로 적절히 배정.담임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상담하자. ADHD 체크리스트(p49)

백만돌이 유형 오로지 뛰어 놀 생각.학습에 크게 관심이 없다.정기적인 신체활동은 무기력과 과잉 행동으로부터 아이를 구해 내는데 효과적이다.최소 학습량으로 매일 공부 습관을 들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빨리 좀 해라는 말을 듣는 유형 여유롭고 느긋하며 자기만의 속도로 결국 해내는 아들.반드시 달성할 수 있는 목표 시간을 정해주자.

정적인 유형 노력하면 언젠가 인생친구가 생길 거야.

성인군자 아들 작은 성취,다양한 경험으로 관심사를 찾고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

자기 주장이 분명한 반장아들 배려부족,무시.겸손과 예의 강조.멈춤 버튼.친구입장에 처해보는 경험

여러 유형별 처방을 주고 있다. 아이들이 한가지 유형에만 속하는 게 아니라는 게 문제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이다.

저학년 아들 정성껏 글씨쓰기,꼼꼼하게 읽기.기본 틀은 부모가 잡는다.

중학년 아들 아이의 수준에 맞게,과외는 1년 미만,학원에 보내 놓으면 끝이 아니다.점검해 줘야한다. 벼락치기의 나쁜 습관이 생길 수 있다.

고학년 아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맞는 공부 방법 유형을 찾아준다.당연한 것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야 한다.

천천히 문제를 읽고 문제가 말하는 뜻을 이해하기가 시작이다.

꾸준한 글쓰기생각을 표현하는 건 단시간에 잘 하기 어렵다.

문제집을 풀 때 여러 번 점검하는(검산) 연습으로 습관이 되도록~한번 푸는 것도 귀찮고 힘든데 두 번 세번 확인해보라는 말을잘 듣지 않는다.어쪄죠?

어휘 공부-읽고 싶은 책을 읽도록 해준다.도서관과 서점에 자주 들른다. 책에 대한 대화를 자주한다.어른들의 어휘,인터넷 신문 등을 접하게 한다.

수학 개념을 이해하도록. 조건을파악하는 연습을 한다.풀이과정을 공책에 쓰면서 푸는 습관을 들인다.점검하는 습관을 들인다.연산은 매일 연습하도록 한다.

수업 집중력 책상과 친해지자. 1시간 이상 공부하기.수학,글쓰기,독서는 매일 하도록 지도한다.

스마트 기기 활용 수학 문제 풀이,글쓰기는 반드시 연필로 공책에 하도록 하고 스마트 기기 활용 범위를 정한다.자기 조절력이 부족하므로 확인과 관리 필요.

아이에게 집중하고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

아이들의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하고 공감하면서 관심사를 알아낸다.

혼자 잘 할 때 까지 책가방,알림장,필통 검사는 매일 해준다.

챙길 것의 가짓수를 최소로 만들어 내 물건은 내가 잘 챙겼다.’라는 성공 경험,칭찬받은 경험을 쌓아가게 해주자.

책상 서랍,책가방도 잘 챙겼는지 확인하고 교실을 나설 수 있게 여유로운 일정.

집과 집 밖에서의 모습이 다른 아이들도 있다.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에 관심을 갖자.

폭력의 피해자 사실을 자세히 기록해 둔다.아이의 상황에 공감해주고 따듯하게 감싸 안아주자.

폭력의 가해자 진심 어린 사과.

회복탄력성을 길러 정상적인 학교 생활로 복귀하도록 격려해주자.

담임선생님을 신뢰하고존중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자.

아이의 학교 생활에 구체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자.

승부에 집착하는 아이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해주고,경쟁이 필요 없는 모임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주자.

스몸비 중독의 의심되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 척도(P207~208)

정해진 시간과 사용계획을 아이와 함께 세우도 지켜나가자.

활동성이 강하거나 시각적 자극이 강한 것들에 큰 관심을 보인다.

적절한 수준의 경험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고 욕구를 해소하게 해주자.

운동신경이 둔한 아이 매일 운동(줄넘기 등)친구들과 함께 운동하기.자신 있어 할 만한 운동 찾아 주기

,은어,비속어 과하거나 심한 표현이 있다면 정확한 의미를 확인하고 스스로 도와줄 수

당장 부모와 교사의 눈앞에 뚜렷한 성장의 증거가 보이지 않아 답답할 뿐,아들만의 속도와 힘으로 초등 시기를 멋지게 지나가는 중이다.또래 간의 공감대(?)유튜브를 많이 보는데 욕이나 은어,비속어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있다.방송금지~

아들과의 여행은 보는 것보다 하는 것으로몸을 움직일 수 있게,웅장하고 거대한 것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주도하도록~

<아들에게 추천하는 국내 체험 활동장소>(p239)

말이 잘통해.’라고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질문하지 말고 오늘 어땠는지 먼저 이야기해보자.

대답할 시간을 충분히 주자.

사생활을 존중해 주자.

관심사를 공유하자.

감정보다는 논리로 대하자.

작은 것도 칭찬해주자.

잔소리는 단호하고 짧게.

말보다 몸으로 대화.운동,등산,보드게임,레슬링,레고 조립,장난감 만들기,가족 여행,놀이 공원 등

스킨십은 계속

아빠와도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

조금 더 너그럽고 따듯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들이 문제가 아니라 아들한테 맞지 않는 교육이 문제다.

실수가 많고 덤벙댄다.

단짝은 있으면 좋은 존재지만 반드시 있어야 하는 건 아니고,여러 명의 친구와 어울리는 것도 좋다.

챙길 것의 가짓수를 최소로 만들어 내 물건은 내가 잘 챙겼다.’라는 성공 경험,칭찬받은 경험을 쌓아가게 해주자.

욕의 정확한 의미를 알려주고 스스로 조절하도록 도와주자.

세 아들 잘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책입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서 문제를 찾지 않아요.아빠라 그런가?

엄마랑, 학교,다른 엄마들,선생님들에게서 문제를 찾죠.

저의경험에 의한 기본적인 자세는 이러하나

아들들과 차이는 전 어른이라는 거죠.

아들들과 뒹굴면서 친구가 되겠어요~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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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왕 만드는 절대 어휘 (국어.사회) - 교과 어휘부터 깨치는 우등생들의 공부 비법 백점왕 만드는 절대 어휘 1
박수미 지음 / 다락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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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학교 4학년, 2학년인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이 이 책으로 공부할 대상으로 선정~^^

막내는 아직 한글도 모르는 유치원생이니까 잠시 대기.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한자 쓰기 책을 거의 한 권씩 썼지만~

칸을 채워 공부 분량을 채우기 급급했다.

하나도 모른다~

 

둘째는 가끔한자를 나에게 묻는다.

아직은 쉬운 단어라 잘 얘기해줄 수 있는데~

점점 어려워지면 답을 못해줄지도 모른다.

나도 공부~

잘 모르는 단어를 한자로 생각하는 습관이 있는 둘째~

아는 한자의 수가 한정적이니까 재밌게 풀이한다.

순수 우리말도 한자어로 만드는 녀석~

바로잡자.

 

암기로는 안 풀리는 문제,개념이해로 술술~척척

교과서 읽기가 수월해진다.어려운 교과서를 읽으니까 일반 책도 잘 읽을 수 있죠.

한자 뜻풀이, 어휘력이 부쩍 늘어 국어 공부도 재밌다.국어 뿐 아니라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거 같아요.

문제가 이해가 안 되서 못 푸는 문제는 없다.큰아들은 문제가 길어지니까 아예 읽지를 안는다. 이 책으로 극복되길 바라면서~ 열공 Start~^^

 

눈으로 교과서를 읽고 있는데 머리로 이해가 안 된다.

단어가 생각날 듯 말 듯

모르는 단어들은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어려운 어휘는 대부분 한자로 되어 있다.

 

교과서의 내용을 어휘의 뜻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스토리텔링으로 재미까지 있다.


 

<백점왕이 되려면 이렇게 해 봐!>이 책의 활용 방법

 


목차 국어,사회

 


교과서 어휘와 친해지는 스토리


 

한자 뜻 풀이


 

알쏭달쏭한 궁금증과 깨알 상식

 


<한눈에보는 어휘 요점 노트>

 


가로세로 낱말 퀴즈로 어휘력 확인,복습~

 

이 책은 마르고 닳도록 보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어른들도 필독~

 

이 리뷰는 다락원 유아어린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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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둑 할머니 바우솔 문고 3
서석영 지음, 김성연 그림 / 바우솔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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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를 돌보게 되는 할머니~

처음엔 거절하셨다.자유롭게 지내시는 게 좋아서

선아는 어린이 집에 맡겨지고,전염병이 옮아 고생을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돌봐 주기로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미국에서 3년 정도 근무하게 되었다.

선아 입학식에서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조부모 육아 교실을 알게 되었다.

잘 키우고 싶어 육아 교실에 가서 배우는 할머니.

선아에게 책을 읽어준다.

글을 읽을 줄 알아도 할머니가 읽어주는 걸 더 좋아하는 선아.

어제 저도 막내 아들에게 읽어주니 좋아하네요.막내 아들은 아직 한글을 잘 몰라요.

할머니는 다양한 책속으로 손녀와 여행을 한다.

도서관 대출증도 만들어 책을 빌려 읽는다.

엄마가 돌아오고 선아를 서울로 데려가기로 한다.

선아가 떠나자 할머니는 삶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도서관에서 선아와 함께 읽었던 책을 훔친다.

책을 안고 자면 꿈을 꾼다.

자꾸 훔친다.

훔친 책은 도서관의 흔적을 지워선아 방에 책 장에 꽂아 두었다.

책 속의 유령들이 데려가라고 유혹한다.(환상)

더 이상 훔치지 않기로 하지만~

<행복한 파스타 만들기>를 마지막 타켓으로~

반납일까지 기다리고 늦게 반납된 책을 훔치다 걸린다.

경찰서까지 가고 며느리도 알게 된다.

할머니는 경찰에게 책을 가져가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할머니의 그 동안 일들을 글로 쓴다.

<책 도둑 할머니>

세상에 한 권 뿐인 동화를 선아에게 보낸다.

재밌게 읽던 선아가 할머니에게 오고

책 꽂이의 책들을 보고 운다.

할머니가 황혼육아를 한다.

힘들지만 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른도 같이 성장한다.

책에 빠지는 할머니

우리 아이들도 책에 빠지길 바라는데~

도서관에 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빌리고

내가 읽어주고~같이 책 속에 빠져보자.

그리움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

왜 같이 안 살지?그럼 되는데~

요즘 시월드니뭐니 해서 시댁을 비하하고 싫어하고 연을 끊은 경우도 있다.

우리 아이들도 장모님이 좀 돌 봐주셨다.

와이프의 문제로~

지금은 와이프가 보지만 둘 다 내 맘 같지는 않다.

내가 일을 그만 두고 육아를 할 수는 없으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책 많이 읽기로 결심한다.

이 리뷰는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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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브레인셋
신영아 지음 / 북스랩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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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지 분야에 대한 저자의 지식과 경험,의견들을 얘기해준다

저자는 대체 의학박사이고 안티에이징 전문가이다.

육체적인 젊음과 불노를 꿈꿨다.

정신이 늙는 것에 대해서는 원하더라고 심도 있게 얘기하지 않는다.

벽에 똥칠하기 전 까지만 살고 싶다.”

치매가 이슈가 되고

노인성 치매도 문제지만 조발성 치매~공동체, 사회,국가에서 관리해야 할 정신적인 질병이다.

수명이 연장되면서 사는 동안 삶의 질과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야 한다.

필수적으로 정신이 멀쩡해야 한다.

육체는 정신의 특히 의식의 지배를 받으니까.

그 멀쩡하게 온전히 수명을 다하는 정신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이 자세히 저술 되어있다.

너무 많은 실천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는 느낌(9가지 주제를 다루는 광범위성에서 기인)이지만 따로 발췌하고 늘 보이는 곳이 두고실천해보려고 한다.

'학이시습지면불역열호아'(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하여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라고 하여, 학문의 길은 진정한 기쁨을 추구하는 방법임을 강조하였다.

노화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항산화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기억력과 순발력은 떨어진다.

훈련으로 개선할 수 있다. 20대보다 우수한 노년들

노화를 평가할 때 육체보다 의식과 에너지가 더 중요하다.

긍정적인 에너지 장을 만들고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살자.

내 삶은 자신의 기준과 만족이 가장 중요하다.자존감을 갖자.

노화에 대한 대체의학의 통합적 접근법을 애기해주고 있다.

뇌의 건강,마인드,감정,인간 관계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두뇌 트레이닝 팁 12가지 방법(팁에 조언이라는 의미가 있다.개인적으로 방법이라는 단어가 의미 없이 반복되고있다는 생각으로 좀 거슬린다.)(p20~27) ‘7 지하철에서 타인의 마음상태를 꿰뚫어보는 훈련을 한다.’의 말미에 다만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사족일 뿐 더러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이라고 생각한다.타인을나를 위한 상상의 대상과 연습할 대상으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 필수불가결한 경우가 아니라며 제외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대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일부가 전체를 망칠 수 있습니다.

브레인 짐(p47~51) 두뇌운동 10단계.인지능력 향상,뇌 혈류량 증가시키고 뇌 발달에 좋다.스트레스로 인한 뇌손상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상현실,현실증강을 잘 설계한 게임들이 교육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우리의 뇌를 스마트하게 향상시키는데 일조하리라 기대한다.

<논리 게임 스도쿠>

학습의 기본은 독서.읽고 생각하고 배우고 실천한다.이게 앎이고 교육이다.

전략적 집중력,통합적 추론력,혁신적 사고력의 3가지 전두엽의 능력을 훈련하고 관리해야 한다.(67~70)

문제해결을 위한 독서법(p76~78)

집중력,우선순위를 생각하면 집중하여 업무를 처리한다.집중력을 높이는 방법(p82~85)

통합적 추론력, 홈즈처럼심리와 동기를 추론하라.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연습.

혁신적인 사고력,엘론머스크.

뉴련 시냅스의 네트워크를 자극하는 방법(뇌를 자극하는 방법)(p108~113)

새로운 학습과 경험으로 뇌자극으로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

숫자를 이용한 두뇌 트레이닝과 두뇌 체조(p115~118)화투가 치매 예방에 좋다.

뇌가소성을 자극하는 10가지 방법(p122~124) 어렵지 않은 10가지 제안이다.생각보다 적은 노력으로 큰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 같다.GRIT에 대해 더알아봐야겠다.

오감 프로그램 활동지(p129~131) 의식적으로 감각에 집중해서 오감을 통해 감수성을 높여서 느끼고 오감을 통해 뇌가 자극되도록 노력해본다.

세로토닌 분비 촉진 나이가 들면 분비가 줄어들어 우울,불안 등이 온다.(p133~135) 트립토판이 함유된 음식 챙겨 먹기. 

기버,매쳐,테이커:나와 잘 맞는 사람과 함께 일하며 내가 대접받고 싶다면 먼저 대접하라는 황금률의 법칙을 실천하여 사소한 성공이 아닌 큰 성공을 이루자.

나에게 부정적인 에너지나 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나를방어하자.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두라.첫번째, 가까이 두고 그 적의 행동거지를 늘 주시하여 갑작스러운 습격이나 뒤통수(?)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는 곳에 있어야 무슨 꿍꿍이인지 쉽게 알수 있으니...두번째, 내가 하는 일에 하나부터 열까지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적의 말을 되새겨 오히려 조언으로 삼기 위해.세번째, 곁에 두고 지켜보다가 도를 넘어서는 행동을 보이면즉시 처단하기 위해.마지막으로, 적이지만 넓은 마음으로 품어 주기 위해.

4의 자본,매력자본 6가지- 외모, 성적매력, 사회적요소, 신체적 건강함, 사회적표현력, 섹슈얼리티(성적특성).

매력 자본은 대부분 사회에서 남자보다 여자에게 문맥상 남자보다 여자가(p165)

? 한국의 사회적상황이 어때서?고려하고 배제하시는 지?

<천재들의 창의력>(p179~183)

두려움을 삶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방법(p188~190)

창의적 두려움?

두려움은 미지에서 온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낙관적 현실주의,현명한 이기주의,유연성 회복탄력성

RQ test(p207~214)

호기심을 발굴하는 방법(p219~220)

의식이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고 에너지장을 형성하고 뇌의 노화 영역까지 지배한다.

긍정적인 생각은 우리를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린 마음으로 대하게 해준다.명상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게해 주는 좋은 방법이다.

호기심이 없어졌다고 느낄 때 사람들이 나이를 먹었다고 느낀다.아이들은 호기심 천국이다. 단지 모르는 게 많아서는 아니다.호기심은 애정 어린 관심에서 시작한다.

호기심을 훈련하는 방법(p284~288)

유연성과호기심은 잃지 말아야한다.다양성과 연결성에 초점을 맞추고 슈퍼커넥터가 되어보자.

Fun한 인생을 위해 잘 노는 방법(p295~300)

좀 더 건강하게 나를 지키려면 소식과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자.하루 두끼를 먹고 아침은 밥이고 저녁은 죽을 먹었다는 우리 선조들이 더 기골이 장대했다.성곽의 높이(다리 올리고 활 쏘는 궁수), 마구나 신의 크기로 추정된다.전쟁이나 질병으로 죽어서 수명은 지금보다 짧았지만 건강하게 살았을 것이다.지금은 아침은 굶고 점심은 fast or junk food, 저녁은 고기와 술이다.건강할 수 없는 식생활이다.

혈액 청소 방법(p316~319)디톡스

활성산소를 제거하야 뇌를 보호하자.

뇌 혈액순환 개선 식습관(p330~331)

뇌를 젊게하는 한방 약차

만보 걷기,일주일에 4일 이상, 30~45분 유산소 운동,뇌를 자극하는 손 운동(젓가락 질)

치매는 조기에 병원 진료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

뇌의 노화 속도는 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치매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노인들의 10가지 공통점(p357~359)

치매 예방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될 11가지 생활습관(p360~365) + 식생활

치매환자들을 두고 있는 가족들의 고통 할머님이 치매를 앓다 돌아가셔서 그힘듦을 안다.문재인 정부에서 국가가 접근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공약으로 실천 중이다.와 닿지는 않는다.주위에 환자가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뇌 인지 자극,그룹 생활을 추천한다.집에서 하긴 어려우니 요양원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나?

<참고 문헌>p371~375

다수의 참고 문헌은 저자의 논리에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하며 뒷받침해준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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