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크청크 냠냠 (소리펜 별매) - 덩어리(chunk)로 배우는 영어 단어 카드, 소리펜 적용 상품
이혜진 지음 / 어메이징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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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말의 덩어리 (chunk)로 배우는 영어 단어 카드


청크청크 냠냠


아직은 낯설은 청크~


청크란 단어들이 모여 최소의 의미를 전달하는 말의 덩어리를 말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공부하는 단어를 먼저 공부하는것 보다 청크 즉 말의 덩어리를 먼저 공부하다보면


의미도 더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고 그 말의 덩어리가 머릿속으로 각인되어서


더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100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편 <형용사 + 직업 명사> 

2편 <형용사 + 과일 명사>

3편 <형용사 + 옷 명사>

4편 <형용사 + 동물 명사>

5편 <동작동사 + 명사>


단어 ,표현 문장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영어 단어 인지 카드


영어 어순 확장 패턴까지 함께 훈련 할 수 있어서  단어뿐 아니라 문장까지 다 함께 연결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단어가 표현으로 표현이 문장으로 확장되는 자연스런 확장 과정이

아이들의 머리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게 만들어진 새로운 개념의 영어 단어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총 5편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색깔별로 각 부분이 구분되어 있어서 아이가 원하는 부분을 먼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역시 4편 동물 명사를 가장 먼저 공부하고 싶어 했습니다.

우선 그림이 실사로 그려져서 아이들이 실생활에 응용할때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명확한 실사와 함께 배워보는 청크청크 냠냠



우선 한 장의 청크 청크 카드를 미리 살펴 볼까요~

사진이 알록달록 너무 예쁜 2편 형용사 과일명사 편입니다.

사탕

그 사탕은/ 존재한다/달콤하게

이 단순한 문장에는 영어 를 공부할 때 꼭 필요한 많은 것들이 숨어져 있습니다.


사탕이 아닌 그 사탕은 영어적 특징이 잘 들어가 있습니다.


영어에서는 정관사 the가 사람이나 사물등 명사 앞에  앞에 붙어서


품사를 정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순  또한


사탕은/ 달콤하게 /존재한다가  아닌


그 사탕은/ 존재한다/ 달콤하게로 표기;되어서


아이들이 우리의 한국어와 는 다른 영어의 어순에 친숙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단어의 품사에 따라 문장 속에서 그 단어의 위치가 명확히 정해져있음도

미리 짐잠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의 말과 단어뿐만 아니라 어순까지  확연하게  다른 어려운 영어,


아직 영어가 친숙하지 아이들을 고려해서 소리펜을 이용해서

더 재미있고 정확하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소리펜으로 헤드폰 아이콘을 누르면 아이들은 어디서나 쉽게 청크청크 냠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장 하단 부분의 음표 표시를 누르면 <한국어 +영어> 챈트가 나와서


아이들이 원어민 발음 그대로 영어를 만나볼 수 있게 만든  새로운 개념의 영어 단어 카드입니다.


기존의 단어만 익힐 수 있는 영어 단어 카드와는 차별화를 보이는


청크청크 냠냠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기본틀을 만들어 주는  똑똑한 영어 단어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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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얼굴, 가면 이야기 - 세계의 가면을 만나요!
갈리아 타피에로 글, 밀루 옮김, 에드비주 드 라쉬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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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가면을 만나요!


가짜 얼굴 ,가면 이야기


가면은 얼굴을 감추거나 다르게 꾸미기 위해서 쓰는 물건입니다.


가면은 신기한 물건인데요


가면을 쓰면 본래의 내 얼굴은 사라지고 내가 아닌 다른 얼굴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이 되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옛날부터 세계 곳곳에서는 수많은 가면이 만들어져 왔는데요.


그 가면마다 이유와 목적은 다르지만 가면을 만든 사람들의 생각은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가면이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의 가면은 탈이라고 일컬어지며 신석기 조개껍데기로 만든 탈을 시작으로


조선 시대 하회탈로 이어집니다.


우리의 탈문화는 조선 후기 서민문화를 대표할 정도로  융성했는데요.

얼굴을 가린 채 탈을 쓰고  자신들의 억울함과 불만을 토로하는 표출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엄격한 신분제 사회 서민들의 고통이 탈놀이를 통해서 해소되는  장이 되었기에


양반들은  자신들을 조롱하고 비방하는  서민의  탈놀이를 눈감아 주었다고 합니다.


탈놀이는 판소리와 더불어 조선 후기 서민 문화를 대표하는 자랑스런 종합예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의 탈놀이 처럼 왕과 같은 힘있는 사람들을 조롱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공연을 했던 나라가 있는데요.


16세기 이탈리아에는 '라 코메디아 델라르테'라는 거리 연극을 통해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가면을 쓰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어릿광대가 바로 이 이탈리아 거리 연극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가면 중에는 몸 전체를 가리는 가면도 있는데요.


중국의 사자 가면은 두 사람이 함께 들어 가서


설날 사자 춤을 추면서 악령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멕시코에서는 '게레로'라는 지역에서 호랑이 가면을 쓰고 사육제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호랑이 가면을 쓴 이유는 인류가 번성하고 승리하기를 바라는 것이랍니다.


각국의 가면들에는 모두 그들이  바라고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가면을 쓰면 평소와 다른 큰 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가면의 영향으로 우리는 평범한 사람이 가면을 쓰면 영웅이 되는 슈퍼맨과 베트맨과 같은


미디어의 영웅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의 소원을 대신 들어줄 슈퍼 영웅 또한


가면을 쓰면 힘이 쎄지는 신기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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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심리 코칭 - 성장하는 십대,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기
매들린 러빈 지음, 김소정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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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십대


우리 아이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기 프로젝트


내 아이를 위한 심리 코칭


미국 부모들의 멘토,아동 심리 전문가 매들린 러빈 박사가 알려주는


질풍노도 십대 자녀의 연령별 코칭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잘 사는 것에 대한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작가는 행복하게 살아가다는 말보다 잘 잘 산다라는 말을 선택했는데,


이는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는 삶은 발전이 없기 때문이다.


살아가는 동안 겪게 될  어려움에 대처 할 준비를 하는 것 또한 아이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낙천적인 기질을 바탕으로 세상의 힘든 어려움과


고초를 이겨 낼 수 있는 스킬과 자립심을 키워 나가는 것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것이 요즘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연령별로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는데요.


궁금증을 참지 못하는 초등엄마는 우리 아이에게 해당되는   초등학교 때 할 일부터 아주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심리적으로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 시기처럼 보이는  초등학생 때


흔히들 초등 학교 시절을 휴식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전혀 아닙니다


초등학교 시절을 단단하게 다져야지 다가올 거센 사춘기도 잘 이겨낼 수 있고


이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주춧돌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초등 학교 시절은 아이들이  가족의 규칙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와 이탈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키우고 배우는  참 중요한 시기입니다.


거기에 미래를 향해 사회 생활을 조금씩 익혀가는 시기인데요.


아이 스스로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터득해 가며 자립심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 책에서는 실례 들어가며 육아와 훈육에 힘들어 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도와줄까?


부모 자신도 힘들어했던 시기,그러나 지금은 그 옳은 방법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시기임을


부모들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문제로 고민하고 부모들에게 그 시간을 수월하게 넘기며


진취적으로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아감이 형성되며 자립심을 키워나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


이 책의 3부에서는 아이들이 자생력을 키우는 일곱 가지 필수 대처 기술이 소개되어서


아이들이 자기 관리를 하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밝고 건강하게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며 잘 살아가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부모의 격려와 웅원속에 자라난  아이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실천해 나가면 모두가 다 행복한 세상을 영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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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냠냠 라면기차
이노우에 요스케 글.그림, 신현득, 양선하 옮김 / 효리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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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후루룩 냠냠


의성어와 의태어가 적절하게 결합되어 아이들에게 언어의 재미를 선사하는 책


라면 기차가 원하는 모양대로 바뀌면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재미를 선사하는 책


<후루룩 냠냠 라면 기차> 입니다.


제 6회 일본 그림 대상
(사)일본 학교 도서관 협의회

마이니치신문사 선정 도서

(사)어린이 도서 연구회 추천 도서

책교실 아침햇살 선정 도서

책누리 도서관 선정 도서


엄청난 이력을 가진 책이라서 읽기 전부터 흥분이 되는 책인데요.


기존의 그림책과는 차별을 보이는 그림이 우선 아이들의 눈을 사로 잡습니다.


굵직굵직하고  재미있는 그림들이 아이들을  신바람 나게 만드네요


작은 아이는 형아가 그린 그림이라고 말해서 웃음이부터 났는데요


확실히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 잡기에 충분한 그림으로 이 책은 시작을 합니다.



 


천천히 달리죠

나들이 기차


쉬엄쉬엄 달리죠

나들이 기차


재미있게 소리내죠

덜컹 덜컹 덜커덩!


아이들은 반복되는 운율에  맞추어  신나게 따라도 해보며 읽게 되는 책이네요.


마치 기차가 아이들이 친구가 되어서 함께 달려가는 듯한 재미있는 기차 여행이 시작됩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탑승하여 함께 기차 여행이 시작될텐데요.


아이들은 긴장감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이 책에 빠져듭니다.


울퉁 불퉁 철길을 달릴때는  몸도 흔들어 가며 ~


딱정벌레 닮은 기차가 나올때는 숲속 풍경을 즐기며~


전깃줄을 타고 기차가 달릴때는 짜릿함을 느끼며~


신나게 우리 아이들은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기차 안에서는 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마술사가 나와서 멋진 마술공연도 펼치는 아주 신나고 동화같은 세상이 펼쳐지네요.


삼층 기차가 나온 장면에서는 우리 아이들은 서로 삼층에 올라 탄다고 아우성인데요.


상상도 못한 멋진 기차들의 기발한 변신이 재미를 더하는 책입니다.


 


후루룩 냠냠 라면도 먹어가며 기차 여행은 계속됩니다.


빙글빙글 춤추는 기차여행


거칠고 투박해 보이는 선들의 대향연이 우리 아이들의 눈과 머리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책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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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는 지구를 사랑해요 페넬로페 지식 그림 동화 14
안느 구트망 글, 게오르그 할렌슬레벤 그림, 최영선 옮김 / 카멜레온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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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지식 그림동화  14


페넬로페는 지구를 사랑해요.


글: 안느 구트망

그림: 게오르그 힐렌스레벤


너무도 유명한 페넬로페 지식 그림동화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페넬로페가 어떤 일들을 실천하는지


유의깊게 살펴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꼭 실천해서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지키는 일에 솔선수범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병들어 가는 것은 우리가 병드는 것과도 같은 일이니까요


우선 페넬로페는 가까운 곳은 자동차가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쓴 물건들은 종류별로 나누어서 병은 병끼리


종이는 종이끼리 분리해서 쓰레기를 줄이는 일에 동참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아름다운 지구를 덮어서 악취와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미리 분리 수거를 하는 것이 지구 살리기에 참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의 지구를 위한다고 페넬로페는 소중한 물을 아끼기로 합니다.


그래서 더러워진 얼굴과 손을 닦기를 거부하는데요.


정말 물을 아끼기 위해서 얼굴과 몸을 닦는것을 자제해야 할까요?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꼭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할 때도 쓰지 않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곳에 낭비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 불켜진 전기불을 끄는 것 처럼요

 


페넬로페의 지구 살리기 운동은 계속됩니다.


우리도 다 함께 지구를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함께 참여해서


더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드는 일을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누리과정 자연 탐구 과정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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