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 두피 마사지 - 두피 건강과 탈모 예방을 위한
이태후.정지행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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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머리숱이 많은 저로서는 탈모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머리숱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머리숱이 없어 보일까에 관심을 가졌지

머리숱이 없어서 고민인 탈모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탈모와 머리숱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말총머리라고 머리를 자주 묶는 습관이 있던 저는 그 머리묶는 습관이 몇년 아니

몇 십년동안 지속되어 오다보니 고무줄로 항상 머리를 묶은 부분이 가렵고 따갑고 심지어 머리를 감아도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정도로 뻑뻑함을 많이 느껴서 두피진단을 받아본결과

두피쪽이 많이 빨갛게 부어 올라 그 부분만 탈모가 진행될수도 있다고 하여서 적잖이 충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풀어주어서 자기전에 하는 두피 마사지로 탈모의 고민을 예방할수있어서

두피 마사지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간단하게 3분정도로 두피마사지를 할수있는 방법도 나와있으며

평소에 잘못알고있던 두피 상식까지도 같이 얻어갈수있는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평소에 매일 하는 사소한 습관인 머리를 감고 말리는 습관도 잘못하고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보통은 머리를 감고 말릴때 드라이기를 많이 사용을 합니다

바쁜 아침 머리를 말릴 시간이 없을 때는 전날밤에 머리를 감고 자기도 하였는데

이또한 전날 머리를 샴푸하거나 아침에 샴푸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한게 아니라

머리를 샴푸하고 난뒤 어떻게 머리를 말리는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전날 밤에 머리를 잘 못 말리고 잤을경우 두피에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기에

머리를 바짝 말리고 자지 않을바에는 다음날 아침에 감는것이 낫다는 말입니다

아침에 머리를 말릴경우에도 바로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 것보다는 자연풍으로 말린후에

살짝 드라이기로 마무리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줍니다

평소에 이러한 잘못된 방법으로 머리에 악영행을 끼치기는 했으나 아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부터라도 두피와 머리 그리고 올바른 습관으로 마사지 하는 방법을 아주 간단하고

알기쉽게 사진과 설명으로 알려줍니다

머리빗으로 두피 마사지 하는 방법,샴푸효과 두배로 업시키는 방법,그리고 턱관절 장애가 있을경우도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운동법으로 탈모를 완화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단한 운동방법으로 잠자기전이나 텔레비젼을 보면서 아주 쉽게 따라할수있어서 너무 간편하기 까지 하는데

이런 쉬운 방법조차 모르고 있었다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스트레칭 하는 방법은 요가 동작과 비슷하여서 별 어려움이 없이 따라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려운 요가 동작이 아닌 평소에도 할수있는 방법이라서 가족들과 같이 시간을 내어서 운동한다면

가족애도 좋아질것 같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두피에 맞는 관리법을 알려주어서 언제 샴푸를 하면 좋은지

자신의 두피 상태에 따른 식생활 음식조절과 헤어 손질법을 간단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어서

정말 알짜 정보만을 알려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간단한 스트레칭과 두피 마사지 그리고 음식조절 까지 한다면

탈모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방법이 되는 지름길이니 오늘부터 아니 지금 당장부터 시작해야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평소에 머리카락과 두피 떄문에 고민이신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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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 뿌지직 뽕! 아기발달 1단계 그림책 1
행복의나무 지음, 이정은 그림 / 큰북작은북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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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배변훈련을 위한 아기 발달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친근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동물들이 나와서 아이와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배변을 하고 싶게 하도록

이쁜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두돌 전후로 배변훈련을 시작해야하는 엄마에게

아이와의 배변시작은 아이만큼 두려움이 앞서고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2년동안 차고있던 기저귀를 갑자기

벗기 시작하면서 어색한 변기와의 만남도 아이에게 어색하기는 마찬가지이고

두려운 대상입니다

이처럼 배변훈련은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변기에 앉을수있도록 유도하는것이

배변훈련책의 장점이아닐까합니다.

실제로도 배변훈련을 처음 시작할때 앉기 싫어하고 자신의

본능을 잘 조절할수 있게 될때 자연스럽게 변기에 앉을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별것 아닌것들이 이제 갓 자신의 의지대로

시작을 해야하는 아이들에게는 가장 큰 숙제이고 자신에게는

알게 모르게 부담으로 다가와서 두려움의 대상이 될수있으므로

처음 시작을 재미있게 즐겁게 시작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나게 놀던 아이가 배가 고파서 토끼에게 당근을 달라고 하고

생쥐에게 치즈를 고양이에게 우유를 원숭이에게 바나나를 오리에게 사고를

돼지에게 고구마를 같이 나눠먹다가 화장실로 가서 응가하는 그림을

보여주며 아기가 변기에 앉아서 힘을주는 모습에 주변 동물들이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그림이 엄마의 역할이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배출한 대변을 어른변기에 넣어서 잘가라서 인사하는것은

배변훈련이 아이와 익숙하고 친근하게 느껴지게 하기 위해 재미있는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이 아이에게 쉽게 공감을 주고 이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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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100배 즐기기 - 회사와 집에서 모두 잘나가는 아빠 되기 프로젝트
김지룡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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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의 저자가 말하듯이 저또한 엄마가 되기를 정말 잘했다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모르지만 요즘은 결혼부터 마찬가지고 아이를 갖기 싫어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독립된 공간에서 둘만의 즐거운 신혼을 만끽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저또한 철없을때 아이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라는 이런 철없는 생각을 한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아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지 주변이 아이 가졌다는 소리를 들으면

은근히 부럽기도 한것 보면 아예 키우기 싫다는 생각은 아니었고 단지 아이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한 생각에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러나 막상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걷기 전까지는 마냥 아기 같고 보호해줘야만 하는 존재인것 같지만

이제 걷고 자기 스스로 해낼줄아는 시기도 오는 유아기때가 오면서 상황은 많이 달라지게됩니다

아이에게 어른처럼 야단을 치고 혼을 내게 되면서 아이와의 갈등은 시작이 되기도합니다

이렇게 아이에게 혼내면서 엄마나 아빠가 강요하는것은 무엇이든지

어른들이 하는 말에 절대복종을 해야하는 예스맨이 되기를 바란다는것입니다

그건 내가 부모입장에서 아이에게 가르치게 되면 편해지기는 하지만 아이가 컸을때 사회에 나가고

자신이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가 되었을때 부모에게 배웠던 예스맨은

가치가 없다는것입니다

나또한 결혼전에 직장생활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구의 말에나 복종하는 예스를 결코 원하거나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내 의지를 표현하는 방법을 몰랐을뿐이고

어른들의 말에는 토를 달지 말고 예라고 대답을 해야하는것을 은연중에 배워서 그렇게

행동을 했을뿐이라고 변명하고 싶을뿐입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자신의 창의성과 개성이 없으면 살아가기 힘든 경쟁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앞으로 우리 아이가 컸을때 남의 말에만 복종하고 끌려다니는 사람이 되는걸

원치않는다면 지금 우리가 아이에게 가르치고 있는 육아법에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싶습니다

우리가 어릴때 한창 듣고 자란말들이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강요와지시:하라면해, 몰라도돼

*경고와 협박:안하면 혼날줄 알아

*훈계와설교:사람은모름지기 이래야해

*비난과 비판:한심한 놈, 쓸모없는놈

*무시:어린것이 뭐 그리 말이 많아?

*피의자처럼 심문하기:누가 그렇게 하라고 했어,왜 그랬어

*회피:잔말말고 그냥 밥이나 먹어

물론 남들이 생각했을때 삐뚤하게 자라거나 비행소녀였거나 이러지 않았지만 가끔 하는 실수에도

어른들의 이러한 비난의 말들은 마음에 상처가 되고 독이 되었습니다

내가 커서는이런말을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은연중에 아이에게 심문하고 비난을 하게 되는

제 자신을 느끼면서 이러한 방법밖에는 없을까 하며 많이 괴로워하고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고분 고분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없다고 하고 마음을 먹고 아이를 대해야 하는것이

부모마음가짐인지 모른채 아이에게 예라는 대답을이끌어내기 위해 왜 그리 억지 주장을

내세우며 아이를 설득시키는데 시간을 낭비했는지 지금이라도 그 기나긴 설득의 시간을

끝내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대할때는 부모가 아닌 직장 상사로서의 마음가짐으로 대하라는 말이 나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여러스타일의 상사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정말 대하기 힘들고

칭찬을 들어도 기분이 좋지 않은 상사들도 많습니다. 칭찬을 해도 꼭 토를 달면서 칭찬을 하는

상사가 있습니다. 이는 아무리 들어도 칭찬같지 않고 나를 오히려 더 비웃고 나무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부모도 마찬가지가 아닐까합니다

앞으로 아이가 커가면서 잘 한일 못한일 여러가지 일을 하고 부모에게 욕을 보일수도 자랑거리가 될수도 있지만

칭찬할일이 생겼을때 그 일에 대한 칭찬만 하지 다른 일을 물로 늘어지거나 토를 달면 그건

절대 칭찬이 아니라는것 입니다

결혼을 하면서 남편과 제가 가지고 있는 짐이 힘겨울때 하는 생각은

남자는 돈을 벌어다주는 사람이고 아내는 자식을 키우고 살림을 하는 사람이고 아이는 돈 들어가는 곳이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기에 완벽한 엄마도 아빠도 없습니다

노력을 하고 시행착오가 없으면 얻어질수없는것이 육아입니다.

그래서 그 과정이 힘들고 지치기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많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러한 일들을 하는 이유는 부모와 자식이 모두 행복해 지기 위해서라는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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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는 아이 심리백과
도리스 호이엑-마우스 지음, 이재금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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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점점 아이에게 가르치려고만 하다 보니 지친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아이를 한 인격체로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가르치고이끌어야하는 존재라는 부담감 때문이었는지

항상 아이와의 신경전에서도 엄마는 이겨야하고 아이가 떼를 쓰더라도 엄마는 단호하게

자를줄 알아야 엄마노릇을 하는거라고 무의식적으로 머릿속에 자리를 잡고 있었나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 많이 들었습니다. 왜 엄마인 나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권위와 행동들을 아이에게 무의식적으로 나타내고 표출을 하며 가르치려고 했는지

많이 알게되고 고치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이 책은 떼를 쓰는 아이들을 위한 심리를 위해서 모든 엄마 아빠가 가지게 되는 호기심을

한마디로 알려줍니다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고 그에 맞게 적절하게 대우를 하는것입니다

이건 한마디로 아이를 내 소유가 아닌 하나의 독립된 인격으로 생각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떼를 쓴다는 용어 자체가 부모에게는 아이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이미지가 있는 단어라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가 커서 학교다닐때쯤이면 나타나는 중고등학교시기의 사춘기 시기처럼 여겨지는

이 단어는 부모에게는 이 시기쯤 빈번하게 나타나는 고집과 나쁜 행동쯤으로 여기게 됩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잘못된 인식이나 무의식중 관념중에 하나는

떼를 쓰는 아이에게 단호하게 대하는 우리 부모님들의 태도입니다

마트를 가거나 식당에서 종종 부모와의 트러블로 떼를 쓰는 아이들을 보게 됩니다

그럴때 가만히 내버려두는 부모가있거나 또는 소리를 질러 혼을 내는 부모 또는

조용하게 나무라는 부모가 있습니다

나는 어떤 부모일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되바라지는 행동을 했을때 부모가 가지는 생각은 다른사람이 보기에

내가 아이를 잘못키우고있게 보이는 그런 무의식적인 강박증으로인해

오히려 아이에게 더욱 소리를 지르게 되고 단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만 두살에서 세살 그리고 다섯살까지 나타나는 아이의 떼쟁이 시기에는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여러가지 행동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첫아이였을때 부모들이 아이에게 대하는 방법은 경험이나 비교대상이 없다보니

일관성이 없어 어떤때는 잘해주다가 어떤때는 야단을 치는경우가 많습니다

완벽한 아이또한 없듯이 완벽한 부모또한 없다고 합니다

아이와 엄마는 매일 매일을 새롭게 배우고 변화해야합니다

아이가 자신의감정을 표출하는 방식이 떼를 쓰고 억지를 부리는것이 좋아서 하는것보다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기때문에 이렇게 표현하는 것뿐입니다

책을 통해서 떼쟁이 아이 시기를 잘 넘기기 위해서는 아이를 먼저 충분히 이해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것이 부모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방법입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떼쓰기의 여러가지 상황들을 통해서 우리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수있는 상황이고 부모입장에서도 아이에게 대할수있는 충분한 상황을

다시 한번더 생각하게 하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인지를 설명해 주어서

육아에 대한 고민들이 한결 많이 없어졌습니다

엄마에게 있어서 육아는 풀어도 풀어도 풀리지않는 숙제와도 같습니다

매일 다양한 육아책을 읽지만 자신의 아이와 상황이 다름으로 고민이 풀리지 않아서

더욱 답답한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떼를 쓰는 경우처럼 어떤 아이든지 이러한 시기를 겪게 됩니다

이러한 시기를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고 넘기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의 성격에 변화가 오고

엄마의 육아법이 한결 수월해진다면 엄마가 노력하고 답을 찾아가는것이 답을 얻을수있는 현명한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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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친구 키다리 그림책 13
이시카와 코지 글.그림, 김정화 엮음 / 키다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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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친구는 아이가 평소에 가지고 놀던 블록이 여행을 떠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동화로 재미있게 만든 책입니다.

알록달록 예쁜색깔의 다양한 눈을 즐겁게 해주는 블록들은 아이들이

가지고 놀면서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들을 만들수있게 해주는 만능 장난감입니다

이런 블록이 공장에서 나오게 되어서 주인이 될 꼬마친구에게 도착할때까지

블록이 겪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아이에게는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기만 한지

보는 내내 즐거워하면서 흥미를 가지고 보았습니다

알록달록 블록은 바다를 만나면서 배를 직접 뚝딱 만들어서 바다를 헤엄쳐 가기도 하고

숲을 지나면서 나무에서 못내려와 도와달라는 고양이에게는 블록계단을 만들어서

고양이를 내려오게 하며 친구를 도와주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인 꼬마에게 도착을 해서 상자에 들어갈려는데

블록 하나가 모자라게 되어서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무에 계단을 만들어서

도와주었던 고양이가 블록 하나를 찾아서 가지고 옵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친구가 되는 블록과 고양이는 꼬마주인을 만나게 되면서

행복하게 해피엔딩을 하게 됩니다.

집에서 평상시에 가지고 놀던 블록은 아이가 기차나 집을 만들거나

만들던 장난감이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책에 나오는 블록처럼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 색깔의 블록이 동그라미 세모 네모 의 다양한 형태로

짜 맞추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형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블록이 어른들의 눈에는

아무것도 아니고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아이는 자동차를 만들기도 인형을 만들기도 하면서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블록친구란 책을 통해서 아이가 블록을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가지고 놀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통통배도 만들고 높은 곳에 올라가는 계단을 만들게 되면서 책에 있는 블록을 실제 블록으로

만들어보면서 책을 통해 연관성을 갖게 하고 아이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책을 책으로만 끝내는것보다 실제로 가지고 있는 블록으로 멋진 장난감을 새로 만들어 보면서

아이와의 즐거운 시간을 따로 만들게 되어서 더욱 좋은 블록친구는

집에 있는 블록이 구석에 쳐박혀 있다든지 아이가 찾기 않을때 한번씩 읽어준다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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