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친구는 아이가 평소에 가지고 놀던 블록이 여행을 떠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동화로 재미있게 만든 책입니다. 알록달록 예쁜색깔의 다양한 눈을 즐겁게 해주는 블록들은 아이들이 가지고 놀면서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들을 만들수있게 해주는 만능 장난감입니다 이런 블록이 공장에서 나오게 되어서 주인이 될 꼬마친구에게 도착할때까지 블록이 겪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아이에게는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기만 한지 보는 내내 즐거워하면서 흥미를 가지고 보았습니다 알록달록 블록은 바다를 만나면서 배를 직접 뚝딱 만들어서 바다를 헤엄쳐 가기도 하고 숲을 지나면서 나무에서 못내려와 도와달라는 고양이에게는 블록계단을 만들어서 고양이를 내려오게 하며 친구를 도와주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인 꼬마에게 도착을 해서 상자에 들어갈려는데 블록 하나가 모자라게 되어서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무에 계단을 만들어서 도와주었던 고양이가 블록 하나를 찾아서 가지고 옵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친구가 되는 블록과 고양이는 꼬마주인을 만나게 되면서 행복하게 해피엔딩을 하게 됩니다. 집에서 평상시에 가지고 놀던 블록은 아이가 기차나 집을 만들거나 만들던 장난감이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책에 나오는 블록처럼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 색깔의 블록이 동그라미 세모 네모 의 다양한 형태로 짜 맞추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형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블록이 어른들의 눈에는 아무것도 아니고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아이는 자동차를 만들기도 인형을 만들기도 하면서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블록친구란 책을 통해서 아이가 블록을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가지고 놀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통통배도 만들고 높은 곳에 올라가는 계단을 만들게 되면서 책에 있는 블록을 실제 블록으로 만들어보면서 책을 통해 연관성을 갖게 하고 아이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책을 책으로만 끝내는것보다 실제로 가지고 있는 블록으로 멋진 장난감을 새로 만들어 보면서 아이와의 즐거운 시간을 따로 만들게 되어서 더욱 좋은 블록친구는 집에 있는 블록이 구석에 쳐박혀 있다든지 아이가 찾기 않을때 한번씩 읽어준다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