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 자기 주도형 아이를 만드는 초등 저학년 교육 비법
나카네 가쓰아키 지음, 최미혜 옮김 / 애플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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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형 아이를 만드는 초등 저학년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교육비법을 담고 있습니다.

[초3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초등저학년이라기엔 이젠 어려보이지 않고 고학년이라기엔 아직 미숙해보이는 초3에 관한 모든것을 알려줍니다. 초3학년이 초등학교 기간중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있어서 초3에게 필요한 학습법과 다양한 교육에 관하여 알려주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슬기로운 초등생활의 이은경 선생님의 추천도서로도 유명하기에 입학하기전에 읽어보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적용해보고 싶고 조급해지는 학교 성적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될지 바른 길잡이를 안내해주는 교육안내서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초등 1~3학년은 대단히 중요한 시기

'이렇게 여유가 있을 때 아무것도 안 시켜도 괜찮을까?','마냥 놀게 뒀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건 아닐까...?' 라고 한번씩 생각해보게 되는 부모의 마음입니다. [초3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초3은 눈부신 황금기라고 말해줍니다. 입학하고 나서부터 또는 저학년부터 무엇을 시키고 어떤 학원을 보내야할지 초초해하는 쪽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방과후나 학원을 찾아보고 아이의 스케줄이 비는 시간이면 아이의 하교시간에 맞춰서 스케줄을 채워주곤 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정보를 찾아보곤 합니다. 물론 아이가 원하는 경우는 상관이 없지만 부모의 필요에 의해서 보내는 경우는 처음에는 괜찮아도 나중에 갈수록 아이가 힘들어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조율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 꼭 필요하고 충분히 시켜야 하는것

[초3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초등학교 입학하고 처음 3년동안은 여유롭게 지내도 좋은 시기라고 말해줍니다. 다만 자유로운 시간속에서 단 하나 시켜야 할것을 '독서'를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것을 강조해서 말해줍니다. 책을 읽는것을 시험을 보거나 수업이 있는건 아니지만 요즘은 학교마다 독서록을 통해서 자신이 읽은 책을 기록하고 인증서를 발급해주기도 합니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국어력이 생깁니다. 국어력이란 국어를 잘 구사하는 힘을 말합니다. 국어를 정확히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다른 과목과도 연관성을 가집니다. 아이들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은 국어의 이해가 없으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스토리 텔링 문제가 나오는것도 문제를 많이 풀어서 응용력을 기르는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그 이전에 국어력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것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잘 알고 있지만 잘 실행되지 않는 독서의 힘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서 아이의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3년간 읽은 책이 평생 학습을 좌우한다

[초3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책에서는 독서를 많이 해야한다고 하지만 왜 독서를 많이 해야할까요? 독서에는 국어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문자와 한자어, 문법과 어휘가 모두 있기 때문에 국어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따로 공부를 하는것이 아닌 독서를 꾸준히 하는 아이는 어휘가 풍부하고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저학년일경우는 특별히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3학년까지 내용은 특별하게 어렵거나 뛰어난 문법을 요구하는 교과목이 없기 때문에 차이가 보이질 않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학년이 올라가면서 독서로 풍부한 어휘를 익힌 아이는 사고하는 학습에서 우수한 두각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책을 많이읽지만 국어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고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문제를 얼마만큼 정확하게 읽어내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는 문제푸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국어 성적이 금방 올라갈수 있기때문이라고 말해줍니다.


장점이 많은 전자책

처음 온라인 서점을 통해서 전자책이 나왔을때는 과연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자책 시장이 많은 수요를 가지고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실물책을 통해서 직접 읽고 감성을 느끼는 점을 중요시도 하지만 전자책이 가지는 장점도 많기에 어느것이 좋고 나쁘다는 것이 아닌 필요에 의해서 전자책을 활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전자책의 많은 장점들이 있는지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요즘은 눈으로 전자책을 읽는것보다 음성으로도 들을수 있기 때문에 내가 직접 책을 읽을수 없는 상황에서 블루투스나 이어폰으로 책을 듣는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집안일을 할때 음성으로 책을 읽으면서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할수있는 장점도 있어서 앞으로 전자책의 활용은 점차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시간보다는 분량으로 공부 습관을 들인다.

초등3학년까지는 어떻게 공부습관을 들이는것이 좋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고학년처럼 예습복습을 꾸준히 하는것은 아이에게 부담이 되는 방법이고 그렇다고 마냥 놀릴수는 없기 때문에 가정학습의 범위는 어디까지가 되어야할지는 부모에게 늘 고민이 됩니다. [초3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에서는 공부에서 중요한것은 시간이 아니라 공부의 밀도라고 말해줍니다. 시간으로 범위를 정해서 30분동안 문제를 풀어라고 하는것은 아이에게 의미가 없다고 알려줍니다. 아이가 30분동안 공부하라고 시간을 정해두면 공부내용보다는 시간에 관심을 쏟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내에서 가능한 낮은 밀도로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비효율적인 공부습관을 가질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분량으로 공부습관을 들이는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해줍니다.


[초3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초등 저학년때 잘 노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책을 통해서 느낀점은 너무 저학년때부터 아이의 공부에 대해서 선행을 하거나 학원공부를 통해서 아이가 공부하는것에 대해 힘들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고학년이 되고 나서는 더욱 외면할수 있기 때문에 저학년때 중요한것은 독서를 통해서 아이의 국어력을 풍부하게 만들고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가면서 꾸준한 학업능력을 따라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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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이 10억 되는 재밌는 돈 공부 - 초등부터 시작하는 똑똑한 금융X투자 습관
제임스 맥케나 외 지음, 박성혜 옮김, 천영록 감수 / 리틀에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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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시작하는 똑똑한 경제습관을 알려주는 돈공부입니다.

[10만원이 10억 되는 재밌는 돈 공부] 는 돈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으로 용돈만 받고 돈을 쓰기만 하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내가 받는 용돈으로 저축을 하고 돈을 모으고 필요한것을 사기 위한 목표를 설정할수 있는지 다양한 금융상식과 법칙들을 알려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경제수업을 따로 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거나 관심이 많은 부모님이라면 아이에게 따로 돈을 주어서 주식을 한다던지 저축을 통해서 연결을 해주고는 하지만 대부분은 자녀들이 필요한 용돈을 따로 주거나 아이들은 필요한것만 돈을 받아서 소비용도로만 사용합니다. 물론 요즘은 경제관념이 많이 바뀌어서 집집마다 환경이 다릅니다. 돈은 살아가면서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항목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돈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모험을 하기에는 너무 늦고 겁이 날수 있습니다. 작은 돈으로 미리 시작하는 아이들의 경제공부를 초등학교때부터 조금씩 시작해보는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필요한게 뭐가 있겠어 라고 단정짓기보다 초등학교부터 돈에 대한 감각을 공부하고 기르는것이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삶을 살수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다고 조언해줍니다. 우리 아이만큼은 돈걱정없이 풍요롭게 살길 원하는건 부모들의 다같은 마음이겠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치 에서 최대한 활용해서 돈을 잘 굴리는 것을 배우는것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돈공부라고 생각해요.


[10만원이 10억 되는 재밌는 돈 공부]책에서는 10가지 돈을 모으는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다양한 방법에서 가장 필요한것중에 하나는 목표설정입니다.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단계를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제2장에서는 돈을 모으는 팁과 단기목표, 중기목표, 장기목표를 세우는 것을 알려줍니다. 책의 내용은 아이들이 읽기에 어렵지 않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단기, 중기, 장기가 어떤 년수로 계산이 되는지부터 설명해주고 내가 몇살쯤에 어떤 목표를 이룰수 있는지 상상해볼수 있어서 매우 구체적입니다. 지금부터 1년동안 내가 돈을 모아서 필요한 것을 구입하기위해서 얼마만큼 모을수 있어야 하는지 상상보다 눈으로 세우는 구체적인 목표는 더욱 실행에 옮기는게 도움이 됩니다. 장기 목표를 통해서 내가 10년뒤에 세울 구체적인 목표는 아이에게 자신의 꿈을 위한 한발자욱 더 나아가게 합니다. 제가 지금 초등학생이라면 10년이상의 장기 목표에는 꾸준히 용돈을 저축하여서 20살이 된다면 멋진 자동차를 내돈으로 구입해보고 싶어요. 물론 아이들에게 강요할수 없지만 서로 이야기 해 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요.


예산을 세우자

예산정하기는 내가 경제적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길안내 역할을 해줍니다. 현재 가지고있는 돈에서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고 그 안에서 소비와 저축이 어느정도 이루어지는지 한눈에 확인할수 있어요. 수입과 지출을 잘 파악하기 위해서 100원하나라도 꼭 기입해서 나가는 돈과 들어오는 돈을 잘 파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월별예산을 통해서 수입과 지출을 잘 관리하면 다음달에는 내가 어떤 부분에서 소비가 많은지를 파악하고 자제를 할수 있기 때문에 계획된 소비와 지출은 과소비를 막을수 있고 짜여진 한도 안에서 소비와 저축을 할수 있기 때문에 평생 좋은 금융과 투자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돈을 버는 다섯가지 방법

본격적으로 10만원으로 10억를 벌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럼 10만원은 어떻게 모을수 있을지부터 알려줍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용돈으로 10만원을 모으는 방법부터 알려줍니다. 용돈을 소비하는데만 사용하는 아이라면 용돈의 기본개념부터 다시 알려줍니다. 용돈은 저축하기-쓰기-나누기의 세가지 시스템으로 분류를 해줍니다. 그리고 용돈을 안받는 아이라면 지금부터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서 10만원을 모으는게 목표라고 설득을 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10억을 벌기 위한 기본자금인 10만원을 벌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그리고 다양한 돈버는 아이디어를 통해서 능동적인 수입을 찾아본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제시해줍니다 . 금융에 대해 관심이 없는 아이라도 1000원으로 주별로 꾸준히 받아서 큰돈을 모아본다면 더욱 흥미를 붙일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돈공부가 될수있다는 생각이들어요.


돈을 불리는 놀라운 방법

[10만원이 10억 되는 재밌는 돈 공부]에서는 돈을 불리는 복리에 대한 계산법을 알려줍니다. 예금계좌에 단리만 넣고 이자계산을 했을때와 복리 계산을 했을때 금액이 어떻게 다른지 알려줍니다. 복리란 지급된 이자에 다시 아지가 붙는 방식입니다. 10억원을 모으기 위한 복리의 핵심비결을 통해 계획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10만원이 10억 되는 재밌는 돈 공부]책에서는 부자가 되지않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는것이라고 말해줍니다. 내가 가지고 있고 사용해야할 돈을 어떻게 계획을 잡고 모아야하는지를 잘 아는것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쉽고 한단계 올라가는 첫걸음입니다. 아이들에게 돈에 대한 공부 어렵지 않게 시키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용돈을 먼저 주는것입니다. 그리고 단계별로 목표 금액을 설정해두고 저축하는것을 알려준다면 금융과 저축에 대한 작은 습관이 생기게 되어 스스로 경제에 눈이 띄이게 되는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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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어린이를 위한 1퍼센트의 비밀 1 - 사회성과 인간관계 꿈을 이루는 어린이를 위한 1퍼센트의 비밀 1
하나마루학습회 지음, 황세정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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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고민과 부모님의 고민이 일치하는것 중에 하나는 친구관계입니다.

친구관계에도 다양한 문제들이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중에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다뤄주고 있는 [1퍼센트의 비밀 1.사회성과 인간관계] 입니다. 어른들은 인간과계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부딪치고 살고 있다고 말할수 있지만 아이들도 과연 그럴까 하고 생각할수 있어요. 책에서는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학교생활과 친구관계를 통해 직접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해야 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바른 지도법을 알려줍니다.


[1퍼센트의 비밀 1.사회성과 인간관계]에서는 인간과계에 대한 열가지 비밀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삽화가 들어가서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알려줍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와 수학과목의 교과연계가 되어있어서 책의 내용이 학교에서도 배울수 있는 내용이라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목차만 읽어보아도 아이들이 느낄수 있는 많은 공감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로 친구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알려주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선생님이 대화하듯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모두 사이좋게 지내자

아무래도 모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하는 평화주의적 성향의 아이들은 싸우는걸 싫어하고 서로 구분짓지않게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 합니다. 여기서 친구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대등한 관계'를 말합니다. 그리고 친구란 같은 학년이라고 다 똑같이 잘 지내야 한다는 생각보다 내가 원하고 스스로 정하는 관계를 친구관로 알려줍니다. 그래서 새학기가 되었다고 무조건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란 말은 아이에게는 부담이 될수 있고 무조건 모든 친구와 잘 지내야한다는 선입견이 생길수 있으니 아이에게 친구관계의 정의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고 내가 생각하는 친구관계는 어떤 것인지 생각해볼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걔랑은 안 맞아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유독 트러블이 생기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친구관계에 관한 책이지만 제가 읽으면서 어른들의 관계와 똑같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른들도 자신과 잘 맞는 사람과 안 맞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책을 보면서 같이 이야기 해주면서 더욱 공감이 가는 내용이긴 했습니다. 나와 취미와 의견이 비슷하면 친하게 지내고 싶고 나와 비슷하지 않으면 괜히 어울리지 않게 되는 인간관계의 기준이 어른과 아이들에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접근을 하면 좋을까요? [1퍼센트의 비밀 1.사회성과 인간관계] 책에서는 나와 100프로 맞는 사람을 찾기는 힘들다고 말해줍니다. 나와 맞지 않는다고 너무 멀리하게 되면 인간관계의 폭이 좁아지게 되고 결국 외로워지고 혼자 있게 될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결국 중요한것은 나만 맞다는것이 아니라 나와 다르더라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할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 아닐까 알려줍니다. 어른이라고 모든 관계를 쉽게 이해하고 쉽게 받아들이지는 못합니다.오히려 더욱 굳어진 나의 성격으로 인해서 더욱 편협해지고 좁아지는 것이 어른이 될수록 많아지는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과 나는 다르다는 생각으로 받아들이는것은 공통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다수결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반에서 의견을 정해야할때 아이는 A가 좋은데 나머지 아이들이 모두 B를 생각할때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지 내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이 좋은것인지를 알려줍니다. 주변 분위기에 의해서 나의 의견이 휩쓸릴때 어떤 것이 올바른 결정일까요? [1퍼센트의 비밀 1.사회성과 인간관계]책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사소하거나 아님 중요하거나 어떤 결정을 내릴때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결정을 해야한다면 충분히 고민을 하고 결정을 하는것이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단순하게 그냥 좋아서가 아닌 A를 선택했을때의 장점과 단점 B를 선택했을때의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보고 나의 의견을 제안하는것이 가장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해줍니다. 아니면 또다른 C의 의견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분위기에 휩쓸려서 나의 생각과 의견을 다른사람에게 맞추지 말라고 말해줍니다. 물론 내가 생각하지 못한 장점과 단점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가 생각할수 있는 범위에서 결정을 한다는 것이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내 의견이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억울해 하지 않고 많은 사람이 결정한 의견도 소중하다는것을 존중하고 받아들일줄 아는 것도 배우는것이 아이들이 관계를 발전할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쓰여

아이가 다른 사람을 신경쓰고 있다면 부모들은 이렇게 한마디씩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도 너 신경안써'라고요^^ 그렇지만 다른 사람을 신경쓴다는 것은 아이가 예의를 익히는 중이라고 말해줍니다. 어른들처럼 예의가 몸에 자연스럽게 익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헷갈리고 자신의 행동이 맞는지 잘 모를수도 있다고 말해줍니다. 남을 의식하는것이 장점으로 오는 영향도 있습니다. 잘하고 싶은마음에 스스로 능력을 성장시킬수도 있어요. 물론 공부를 통해서 연결이 된다면 성적도 오르고 평가를 잘 받게 되어서 뿌듯할수 있어요 . 꼭 다른사람의 기준에 맞추어서 라기 보다는 요맘때 아이들에게 생기는 다른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공부나 운동 , 옷차림과 성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게 자신을 성장시키면서 아들이 커 가는 모습을 모두 알려주는 [1퍼센트의 비밀 1.사회성과 인간관계]에서 아이의 마음을 조금을 들춰볼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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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1년 - 3학년 (2021)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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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월별로 진도를 나갈수 있는 월간 우등생 학습 2월호입니다.

천재교육에서 나온 월간 우등생 학습은 매달 정해진 진도를 따라서 자기주도학습을 할수 있는 학습지 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월호에는 다양한 문제집 구성이 알차게 들어있어요.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는 아이에게는 갑자기 늘어난 사회와 과학의 책은 조금은 부담으로 다가 올수 있지만 새로 받은 교과서를 읽어보면서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확인해보고 미리 예습을 해보는 경험을 해볼수 있어서 좋은 교재인것 같습니다. 2월에는 3학년 새학기 진도에 맞게 문제집 구성도 되어있지만 2학년때 배운 진단 평가문제지도 포함되어있어서 바쁜 겨울방학을 보내게 되어서 엄마 입장에서는 뿌듯합니다.


우등생 과학

매월 최신과학뉴스와 다양한 실험을 다루고 있는 우등생 과학 2월호 입니다.

과학이라는 부분이 모르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알기 쉽게 접근하게 되면 다양한 기사와 읽을꺼리가 많아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에 너무나 좋은 잡지 입니다. 엄마들이 패션잡지를 보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듯이 아이들이 보는 과학잡지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신 뉴스와 과학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얻을수 있어서 매월 읽을수 있다면 좋을것 같아요. 2월호 우등생 과학의 최신신상 과학뉴스는 요즘 크게 화두가 되고 있는 재활용에 관련된 기사입니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들이 어떻게 다시 탄생하고 있고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새로운 아이템을 통해 소개시켜 줍니다. 초등학생아이들이 많이 즐기는 스케이트보드가 재활용을 해서 만들어진다면 어떨까 하는 내용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학교마치고 여가시간을 보내면서 보드와 자전거를 즐겨하는데 일반 보드를 구매하려면 비싸기도 하지만 재활용이 잘 되지 않아요. 플라스틱재활용 스케이트 보드를 소개해서 환경오염도 줄이고 자원의 낭비도 막을수 있다면 요즘의 핫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우등생과학특집기사

설연휴가 포함된 2월에는 고속도로귀성길에 대한 특집기사를 다루고 있어요.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어떻게 하면 더욱 빠르게 움직이고 지루하지 않게 보낼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귀성길 고속도로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를 안고 알려줍니다. 고속도로에서 가장 빠른 길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코너는 차안에서 핸드폰만 보거나 잠만 자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발상을 할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인것 같아요. 무작정 차가 먹혀서 시간이 지루하게만 느껴진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욱 빨리 갈수 있는지 서로 찾아보기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내본다면 아이들이 차안에서의 지루함을 이겨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통행권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는 시스템도 생긴다는 기사가 있어요. 하이패스는 아이들이 많이 알고는 있지만 어떤 시스템으로 움직이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하이패스가 요금을 결재하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줍니다. 기사를 읽어보게 하고 엄마 아빠한테 다시 알려달라고 한다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어른들에게 알려주는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융합과학을 통한 다양한 배경지식

최신과학기사도 많지만 융합과학을 통해 미술과 과학이 접해진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입체적인 그림의 비밀은?] 이라는 기사는 입체적인 표현을 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눈에 보일때 가까이 있는 물체는 크게 멀리 있는 물체는 작게 그리는 사실적인 그림을 있는 그대로 그리고자 했던 기법이 지금의 원급법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기'로 원근법을 구현해 내었다고 하니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융합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 기사로 정보를 주니 어른이 보아도 내용이 알찹니다.


일일수학으로 1학기 수학의 맛보기

월간 우등생 2월호에는 일일수학이 포함되어있어요. 1학기에 배울 내용을 하루에 2쪽씩 풀면서 어떤 공부를 하게 될지 미리 예습해 보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제 다양한 문제와 교과서를 접해야하는 3학년 시기라서 방학을 이용해서 미리 예습을 조금씩 해본다면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덜 가지게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꾸준히 하는 공부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서 월간 우등생 학습지는 매일 스스로 챙겨볼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예요


똑똑한 하루 독해

꾸준히 책을 읽는다고 해서 독해실력이 좋아지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매일 독해지문을 접해보면서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터득하는것도 독해기술의 차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매일 하루 한장 풀수 있는 일일독해를 통해서 독해실력을 향상시킬수 있어요. 3학년은 3단계를 통해서 실력점검을 해보고 매일 풀다보면 단계를 점점 올릴수가 있는 장점이 있어요 . 너무 쉽다고 단계를 올리는것보다 오히려 쉬운 단계를 접해보고 차근 차근 올라가는 것이 독해공부에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양한 소재로 어휘력과 독해게임도 할수 있어서 스스로 공부할수 있어서 장점인것 같아요.


진단평가를 통한 점검

예습보다 중요한것은 복습입니다. 3학년에 교과목이 늘어나서 해야할 분량이 늘어나지만 2학년때 배운 과목을 점검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학년 1학기와 2학기 내용이 정리되어있어서 한번 읽어보고 풀어본다면 자신이 조금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진단평가는 시험을 잘 치기 위해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점검하는공부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고 문제를 푸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1학기와 2학기 요점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한번 읽어 풀어본다면 어렵지 않게 풀수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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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국어 일등급 독해력 1 - 수능 대비 중학 비문학 독해 훈련서 중학 일등급 독해력 1
김우경 외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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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을 기르기 위한 단계별, 수준별로 공부할수 있는 [일등급독해력 1] 입니다.

중학국어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고 독해공부는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이고 있는 시기가 예비중학기간이 아닐까 합니다. 먼저 비문학을 통해 평소에 지문을 익히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독해력은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도 꾸준한 실력을 쌓을수 있지만 꾸준한 독해 지문을 통한 독해 방법을 터득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래서 2022년 수능개편에 맞추어서 비문학 독서를 강화한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서 중학 국어에 한걸음 다가가보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책의 구성은 비문학 문제유형이 어떻게 나오는지 먼저 유형을 익히도록 알려줍니다.

6가지 원리를 통해서 사실적 독해와 추론적 독해 ,비판적독해와 창의적 독해를 배웁니다. 비문학 독해가 낯선 학생들을 위해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독해에서 지문의 유형을 파악해서 공부하게 되면 막연하게 길고 긴 지문을 읽으면서 쩔쩔매지 않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접근할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 독해를 접하게 된다면 부담없이 학습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전독해에서는 예술,사회,인문,과학,기술,융합의 6단계별 유형으로 나뉘어서 다양한 지문을 접할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지문을 통해서 구성을 한눈에 확인할수 있습니다.

4단락으로 구분이 되어서 지문의 내용을 좀더 쉽게 파악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컬러풀한 화면 구성으로 눈이 피로하지 않고 흥미를 유발하고 있어서 공부를 하는데 집중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각 페이지에 독해력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문단의 중심내용을 정리하는 부분이 있어서 중요내용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어휘력 업그레이드를 어휘와 뜻을 파악할수 있어서 핵심어휘를 배울수 있고 모르는 어휘라도 예시를 통해 적용해 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비문학은 다양한 주제를 골고루 접할수 있습니다.

반면에 알지 못하는 내용은 좀 어렵게 느낄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아는 내용을 좀더 재미있게 문제를 풀고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어서 독해 문제를 접하는데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처음 듣는 정보라도 집중해서 읽어보게 된다면 자신이 어떤 부분이 취약하고 부족한지를 알수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거나 책을 읽어볼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일등급 독해력 1]을 통해서 자신의 관심도를 파악할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양한 지문을 접하고 나면 단락별로 어휘 테스트를 접하게 됩니다.

아는 어휘라도 이렇게 문제를 통해서 실력을 점검하면서 배웠던 지문과 관련된 어휘실력이 점점 늘게 됩니다. 독해에서 지문의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정확하게 핵심어휘의 뜻을 알고 있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독해학습을 하기에는 체계적인 교재가 아닐까 합니다. [일등급 독해력 1]을 통해서 자신의 단계를 파악하고 2단계와 3단계를 통해 더욱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익힌다면 더 높은 단계의 독해실력을 이끌어 낼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등급 독해력 1]에서의 정답풀이는 책의 지문과 같은 양이 라서 처음에는 놀랐습니다.

보통은 정답번호와 풀이정도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일등급 독해력]에서는 문제와 정답이 거의 동일하게 되어있어서 오답일때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충분한 설명과 뜻이 적혀 있어서 책 한권만으로도 이해가 100%되는 교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독해의 풀이는 이해가 가면 괜찮지만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풀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문제부터 틀린 오답의 정확한 이유와 설명 그리고 보충 설명까지 완벽하게 되어있어서 지문을 분석해보는 능력이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독해지문을 많이 풀어보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정확하게 해석을 하는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정답확인보다 중요한것은 지문의 이해력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일등급 독해력1]은 지문과 해설이 완벽하게 짜여져있어서 독해를 처음 접하는 중학생이나 초등학생이라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난 초등고학년 이라면 꼭 필요한 교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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