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기후 토론 - 우리는 서로의 지구니까
김추령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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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 처해진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지금 당장 기후 토론] 으로 토론과 토의를 배워봅니다.

지구 온도가 계속 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북극기온이 올라가고 빙하면적이 줄어들고 다시 기온이 올라가는 무한 반복 현상이 일어납니다.

과학자들은 산업화하기 전의 기구 온도보다 1.5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책은 앞으로 100년 동안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에 관한 책입니다.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전문가들의 여러 해결책이 나오고 있지만 국가별 입장차도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나서서 귀를 기울이며 함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책에서는 영역별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주제를 정해 놓았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현재의 상황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나는 어떤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후정의

'기후위기는 누구의 책임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기후 위기란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정확하게 정의를 살펴보았습니다.

기후위기를 검색하면 나오는 대표적인 뜻입니다.

기후위기 : 기후 비상사태 혹은 기후 변화는 지구 온난화처럼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전 지구적 기후 패턴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상을 통틀어 말합니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현대 이전에도 있었지만 현재의 급격한 기후 변화는 이산화탄소와 메테인과 같은 온실 기체를 방출해 일어난 현상입니다.

온실 기체의 대부분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태워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책에서도 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에서는 주제를 알려주고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기후정의에 관한 이야기에 앞서 기후위기를 막으려면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고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산업과 일상생활에의 모든것을 바꿔야 하는데 탄소중립에 대한 기준을 어떻게 요구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져줍니다. 그리고 기후 위기로 피해를 입게되면 어떻게 보상을 해야 하는지 생각할 부분을 제시합니다.

처음에 기후토론에 관한 책이라고 해서 다양한 자료와 기사와 과학적 근거만으로 정보는 주는 책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다양한 이야기들과 주제를 제시해주어서 흥미를 끌어냅니다.

처음 시작하는 내용은 현재의 상황을 재미있는 소설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주제는 '파차마마 행성에서 추방된 테이티오타' 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역병이 시작된 행성 파차마마는 환경 파괴에 대한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성 거주자들은 역병으로 죽어가고 오염된 시신은 분쇄해서 고분자 플라스틱과 함께 반죽한 다음 고체화 처리합니다. 행성 거주자들은 역병을 막을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기만을 기다리지만 또 다른 변종역병이 새로 나타나자 백신은 소용없게 됩니다.

거주자들은 가장 죄많은 자를 찾아 제물로 바쳐야 신의 노여움을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죄 많은 자를 찾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죄인이 되어야 하는 이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거주자들에게 탄소를 배출하지만 돈을 벌게 해주는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그건 죄가 아니라고 하며 다른 죄인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찾은 죄인은 아주 힘이 없고 돈이 없습니다. 자신의 조그만 집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어낸 테이티오타입니다. 이야기는 허구이지만 실제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탄소배출량을 가지고 선진 산업국가와 저개발 국가에 대한 기준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세계 에서 가장 부유한 1퍼센트의 사람들이 요트와 자가용비행기를 몰며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소득이 낮은 50퍼센트의 사람들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보다 2배나 많다고 말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후위기를 이야기 할 때는 '공평'과 '정의'를 생각해야 합니다.




고 말하고 생각정하기

주제에 대한 내용이 정리가 되면 마지막에는 내 생각을 정리하고 내 입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질문으로 답을 찾아가 봅니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다 보니 중요한 내용과 자료들은 따로 표기를 하여서 찾으면서 볼 수 있게 구성해놓았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토론과토의에 대한 주제를 이야기로 풀어주어서 아이들과 쉽게 읽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구와 지구에 대한 모든것들을 이야기해 볼 수 있고 정답은 없지만 답을 찾아 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지금의 우리와 아이들이 꼭 읽으면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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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기후 토론 - 우리는 서로의 지구니까
김추령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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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과 토의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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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6개월 - 4학년 (2023)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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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의 학습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월간 우등생학습 +우등생과학] 9월호입니다.

천재교육에서는 매월 초등학생의 학교진도에 따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발행하는 월간 우등생학습지가 있습니다. 9월에는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여 1단원부터 교과진도를 예습과 복습할 수 있게 스케줄표와 다양한 교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학습지의 구성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9월호에는 연산과 단원평가문제집 그리고 스마트 개념 북이 포함되어 있어서 집에서 영상을 보면서 미리 예습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개념 북

스마트 개념 북은 과목별로 개념 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용어에 대한 개념과 과목별 핵심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 예습과 복습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 학습터를 통해서 핵심개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원하는 단원마다 영상이 다 들어 있어서 스마트 기기 하나로 간편하게 공부 할 수 있어서 다양한 학습도구보다 휴대폰과 교재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문제만 많이 푸는 것보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것이 문제풀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 영상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핵심 용어 정리

교과 내용을 익히기 전에 책에 나오는 용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합니다.

용어는 단어의 뜻과 풀이를 설명해 놓아서 무작정 개념만 외우는 것이 아닌 영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목표로 합니다. 고학년이 되면서 한자공부도 꾸준히 해야하기에 아는 한자가 나오면 더욱 용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각 단어에 대한 풀이를 하고 나면 가로,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용어를 찾아서 퀴즈를 풀어보기도 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해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지므로 용어에 대한 개념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학기마다 포함되는 스마트 개념 북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개념 동영상은 지루하지 않게 공부를 도와주어서 영상에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응용 연산 문제 연습

한 학기에 총 1000문제가 응용 연산 문제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매 학기에 발행되는 <기초 연산 2000> 은 잘 틀리는 응용 연산 문제를 단원마다 구분해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연산문제집만 따로 구분되어 있는 유형은 교과서 단원별로 구분되어 있는 것도 있고 아닌 교재도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 진도를 충실히 따라 가고 그에 맞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교과진도별로 유형이 다 나오는 연산문제가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기초 연산 2000>에서는 1단원부터 6단원까지 유형별로 10문제씩 접할 수 있습니다. 잘 안되는 유형은 개별적으로 따로 연습해서 풀기에도 적절해서 너무 많은 연산 문제보다 오히려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매일 풀 수 있어서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과목별 단계별 진도 학습

<월간 우등생 학습 수학>에서는 교과서 개념과 단계별 진도 학습이 가능합니다.

개념을 정확하게 배우고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다양한 문제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개념문제를 기본으로 접해서 익히고 난이도별로 문제를 접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경시수준 문제까지 접하게 되므로 아이가 어떤 단계까지 가능한지 다양한 유형을 익힐 수 있어요.

<월간 우등생 국어,사회,과학>은 교과서 개념과 학습 동영상을 보면서 개념정리를 해줍니다.

깔끔한 개념정리페이지와 다양한 색이 들어있지만 정돈된 느낌의 문제유형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개념과 문제가 산만한 느낌의 문제집도 있지만 우등생 학습은 과목별로 문제유형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서 아이도 집중해서 풀 수 있습니다.




우등생 과학

최신과학뉴스와 재미있는 실험 · 탐구를 통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오는 우등생 과학 9월호 입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볼 수 있는 우등생 과학은 과학기사가 흥미롭고 다양하지만 어렵지 않게 접근해줘서 항상 즐겨 찾는 과학 잡지 입니다.




신상 과학

어른들은 모르는 어린이 전용템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상과학에서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어린이 전용 아이템에 대한 소개를 해줍니다. 이어폰, 스마트 밴드, 조명, 자동차,게임기, 전자악기등 개인 맞춤형으로 나오는 아이템이라서 핫한 제품에 관심이 있다면 꼭 관심을 가져야할 좋은 정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영상을 많이 접하기 때문에 이어폰에 대한 관심도 증가 하고 있어요. 자주 영상을 보면서 이어폰을 사용하면 청력에 대한 예민함도 커집니다.

세계보건기구는 12~35세 인구중 50%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시끄러운 소리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어서 청력손실 위험에 놓여 있다고 발표 했어요. 반복적인 소음으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소음성 난청'이 생기기도 하므로 아이들이 사용하는 이어폰은 적정 데시빌을 올리지 않도록 표준화 되어 있어서 관심이 가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9월호 특집기사

우리나라 순수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대한 특집기사를 다루었습니다.

6월 21일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누리호는 1.5t(톤) 이상의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자체 기술을 가진 나라로자리매김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이뤄낸 결과라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앞으로 발사할 우주발사체에 대한 계획과 우주개발에 대한 우리나라의 무궁무진한 미래에 대한 프로젝트를 한눈에 읽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직 누리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면 성능 검증위성에서 4기의 큐브위성이 분리되는 동영상도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바꾸어 주는 차세대 인공위성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이번 우등생 과학의 특집기사는 더욱 볼거리가 많은것 같습니다.




우과패밀리

글밥이 있는 과학기사도 있지만 웹툰이 함께 있는 과학기사도 있어요.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만화기사를 통해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만화를 읽다보면 어느새 과학지식이 쌓여 있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어요. 위성 안테나는 왜 접시모양인지 궁금증에 대한 답을 알려줍니다.평소에 궁금해 하지 않더라도 이 질문하나로 왜 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실사와 함께 위성안테나를 볼 수 있어서 책을 보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정보지만 막상 이유를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과학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책의 중간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작성한 과학기사와 퀴즈들이 있어서 잡지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고 다양한 과학 정보와 기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우등생 과학을 통해서 매월 최신 과학을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매일 하는 공부도 스케줄표와 재미있는 학습 동영상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우등생학습으로 교과진도 꾸준히 공부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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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4 : 보이지 않는 손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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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들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인 [지대넓얕] 4권은 경제이야기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인문학 강의를 하며 책을 출간한 작가님의 책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로 쉽게 접근해서 역사와 경제이야기를 들려줍니다. 1~3권의 [지대넓얕]이 역사이야기를 주를 이루고 있고 4권부터는 경제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3편의 [지대넓얕]으로 아이들이 역사를 기본으로 세계사와 경제를 이해하기 쉽게 접근해놓아서 성인이 읽어도 재미있게 본 책이기도 합니다. 책을 쓴 작가님은 어린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하는 책이 역사와 경제 이야기라고 말해줍니다.




파의 이야기


주인공이 알파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3권까지 읽어보았다면 쉽게 이해가 되지만 4권부터는 또 다른 여행지에서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3권까지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려줍니다.

두 번의 세계전쟁과 경제위기를 거처 21세기의 도시로 오게된 알파가 찾아다니는 이가 있습니다.

시장조사를 하러 다니는것 같지만 다시 만날지 모르는 누군가를 찾으면서 지식카페란 곳을 들어가게 됩니다.




제체제


알파는 그 동안 경험했는 일들을 상위 신에게 올릴 보고서로 작성하는 부담감에 경제가 어렵다는 고충을 채사장에게 이야기하게 됩니다.

지식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채사장은 경제체제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꼭 배워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경제체제는 정부가 시장에 어떻게 개입하는지만 알면 단순하게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알파는 어떤 주의라는 체제가 힘들다고 말하지만 채사장은 정부가 시장에 어떻게 개입하는 지만 알면 단순하게 구분 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사장의 핵심노트


이전에 읽었던 지대넓얕에서는 인류의 역사를 나누기 위해 사용한 핵심개념인 '생산수단'과 '자본주의의 특성'을 알게되었습니다. 경제가 바뀔 때마다 정치, 사회, 문화, 역사가 바뀌었습니다.

그렇기에 경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경제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책에서는 크게 네가지로 경제체제를 구분해줍니다.

· 초기 자본주의

· 후기 자본주의

· 신자유주의

· 공산주의 (사회주의)




식카페의 비밀


채사장을 찾아오는 비밀스런 손님은 커피한잔을 하고 카페 뒤쪽의 문들 열고 나가버립니다.

알파도 궁금해하면서 채를 통해 가상 지식을 체험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됩니다.

커피를 마시고 문을 열고 나간 세상에서 알파는 다른 두 개의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정부가 시장에 개입을 했을 때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정부의 개입이 적어서 세금이 낮고, 복지도 적은 사회가 있고 정부의 개입이 커지게 되면 세금이 높고 복지가 많은 사회가 됩니다. 둘 중에 한 사회를 골라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상체험이 끝나게 되면서 알파는 자신이 사장이 되어야 한다고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게 됩니다.


채사장의 가게 옆에 커피를 판매하는 사장이 된 알파는 서로 윈윈하는 전략으로 잘될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자본이 지배하게 되는 경제체제에서는 이론적으로는 이상적인 경제체제처럼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커피 가게의 임대료와 재료비를 줄이는 방법은 힘들기 때문에 노동자의 임금을 줄이려고 합니다.

자유로운 시장이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경쟁에서 밀리게 된다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어떤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을지 알파의 결심이 궁금해지게 만듭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사회 현상이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 영역을 재미있게 만화와 스토리로 풀어주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5권에서는 초기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새로운 경제체제를 알아보게 됩니다. '미래에서 만나요!' 라고 말해주는 채사장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채사장의 지대넓얕]을 통해서 경제와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만화와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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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클래스 - 플라스틱과 유해성분에 자유로운 홈메이드 뷰티 & 리빙 아이템 스타일리시 리빙 Stylish Living 26
이윤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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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들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클래스]를 통해서 홈메이드제품을 알아봅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생활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회운동'을 말합니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강요되는 요즘 제로 웨이스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홈메이드 뷰티와 리빙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줄어드는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돕는 생활용품

플라스틱 줄이기를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장소는 우리 집입니다.

당장 플라스틱을 모두 줄이라고 하면 힘들 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줄이는 첫번째 단계는 물건을 새로 마련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플라스틱이 아닌 대체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하라고 말해줍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비누로 된 제품을 요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고체 타입의 샴푸바나 바디바로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치약의 경우는 고체 치약이 있습니다. 고체치약은 꼭 필요한 양만 사용할 수 있고 작은 틴케이스에 넣어서 휴대가 가능합니다. 그외 샤워볼도 플라스틱이 아닌 천연샤워볼이나 샴베 비누망으로 사용하면 풍성한 거품을 낼 수 있습니다. 주방세제나 수세미도 요즘은 찾아서 볼 수 있는데 이번에 새로 알게된 화장품은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 화장솜으로 사용한 후 세안할때 세척하면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장품과 비누 제작에 필요한 도구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도구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센셜 오일과 알코올 성분에 내성이 있는 유리, 도기, 스테인레스용기를 사용합니다.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들이 나와 있습니다.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정확한 계량과 재료를 녹이는 제품으로 용량에 맞게 사용합니다.

만들기전 알아야할 주의사항을 읽어보면서 용기와 도구는 기본적으로 소독을 하고 보호장비를 착용해서 안전하게 작업을 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한국에서는 화장품법에 따라 인증 받지 않은 제품은 판매또는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을 금지한다고 하니 만든 제품은 스스로만 사용하라고 알려줍니다.




Bath Bomb

탄산입욕제를 집에서 만들어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인 탄산수소나트륨은 약알칼리성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구연산과 탄산수소나트륨이 만나서 생기는 탄산가스는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풀어줍니다. 세정효과와 보습효과를 동시에 주는 탄산 입욕제를 만드는 과정과 재료를 소개합니다.

효능별 에센셜 오일은 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오일을 사용할 수 있어요. 유아가 사용할 경우에는 성인기준 절반이하로 희석해서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숙면과 힐링을 원한다면 스위트오렌지, 라벤더, 패출리, 로먼캐모마일을 추천해줍니다.




All About Soaps

비누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체비누 한가지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CP비누, 리배칭비누, 약산성 비누등이 있고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CP비누는 오일과 가성소다를 저온에서 혼합하는 저온법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천연비누입니다. 비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제작후 약 4주정도의 건조과정을 거쳐 수분을 날리고 비누의 밀도를 높여줍니다. 저온법의 CP비누는 만드는 전문용어가 있으므로 만들기전에 미리 익혀두면 좋습니다.

체비누에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정용 비누만 알고 있었지만 재료와 성분이 천연이고 첨가물이 없는 비누다 보니 꾸준히 사용하면서 피부와 건강을 생각한다면 앞으로 꾸준히 바꿔보고 싶습니다. 집에서 가장 매일 사용하는 샴푸는 일반적으로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고 예민한 부위라서 화학성분이 흡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있다면 ph를 회복해주는 저자극 약산성 샴푸가 도움됩니다. 핸드메이드 비누의 장점은 내 피부와 두피의 상태에 따라서 재료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기도 합니다. 특히 탈모가 있다면 비오틴, 로즈메리 워터를 첨가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책에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비누와 다양한 가루를 이용해서 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비누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것에 큰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서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많이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책에 나오는 종류와 용어를 익히고 나니 비누를 만들어 사용해보고 싶은 자신감이 더욱 생기게 됩니다.

화학성분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편리한 이유로 계속 모르척하고 있었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앞으로 내가 바꿀 수 있는 제품부터 하나씩 교체하면서 꾸준하게 제로 웨이스트 아이템을 실천해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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