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클래스 - 플라스틱과 유해성분에 자유로운 홈메이드 뷰티 & 리빙 아이템 스타일리시 리빙 Stylish Living 26
이윤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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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들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클래스]를 통해서 홈메이드제품을 알아봅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생활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회운동'을 말합니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강요되는 요즘 제로 웨이스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홈메이드 뷰티와 리빙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줄어드는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돕는 생활용품

플라스틱 줄이기를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장소는 우리 집입니다.

당장 플라스틱을 모두 줄이라고 하면 힘들 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줄이는 첫번째 단계는 물건을 새로 마련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플라스틱이 아닌 대체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하라고 말해줍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비누로 된 제품을 요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고체 타입의 샴푸바나 바디바로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치약의 경우는 고체 치약이 있습니다. 고체치약은 꼭 필요한 양만 사용할 수 있고 작은 틴케이스에 넣어서 휴대가 가능합니다. 그외 샤워볼도 플라스틱이 아닌 천연샤워볼이나 샴베 비누망으로 사용하면 풍성한 거품을 낼 수 있습니다. 주방세제나 수세미도 요즘은 찾아서 볼 수 있는데 이번에 새로 알게된 화장품은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 화장솜으로 사용한 후 세안할때 세척하면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장품과 비누 제작에 필요한 도구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도구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센셜 오일과 알코올 성분에 내성이 있는 유리, 도기, 스테인레스용기를 사용합니다.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들이 나와 있습니다.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정확한 계량과 재료를 녹이는 제품으로 용량에 맞게 사용합니다.

만들기전 알아야할 주의사항을 읽어보면서 용기와 도구는 기본적으로 소독을 하고 보호장비를 착용해서 안전하게 작업을 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한국에서는 화장품법에 따라 인증 받지 않은 제품은 판매또는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을 금지한다고 하니 만든 제품은 스스로만 사용하라고 알려줍니다.




Bath Bomb

탄산입욕제를 집에서 만들어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인 탄산수소나트륨은 약알칼리성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구연산과 탄산수소나트륨이 만나서 생기는 탄산가스는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풀어줍니다. 세정효과와 보습효과를 동시에 주는 탄산 입욕제를 만드는 과정과 재료를 소개합니다.

효능별 에센셜 오일은 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오일을 사용할 수 있어요. 유아가 사용할 경우에는 성인기준 절반이하로 희석해서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숙면과 힐링을 원한다면 스위트오렌지, 라벤더, 패출리, 로먼캐모마일을 추천해줍니다.




All About Soaps

비누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체비누 한가지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CP비누, 리배칭비누, 약산성 비누등이 있고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CP비누는 오일과 가성소다를 저온에서 혼합하는 저온법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천연비누입니다. 비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제작후 약 4주정도의 건조과정을 거쳐 수분을 날리고 비누의 밀도를 높여줍니다. 저온법의 CP비누는 만드는 전문용어가 있으므로 만들기전에 미리 익혀두면 좋습니다.

체비누에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정용 비누만 알고 있었지만 재료와 성분이 천연이고 첨가물이 없는 비누다 보니 꾸준히 사용하면서 피부와 건강을 생각한다면 앞으로 꾸준히 바꿔보고 싶습니다. 집에서 가장 매일 사용하는 샴푸는 일반적으로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고 예민한 부위라서 화학성분이 흡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있다면 ph를 회복해주는 저자극 약산성 샴푸가 도움됩니다. 핸드메이드 비누의 장점은 내 피부와 두피의 상태에 따라서 재료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기도 합니다. 특히 탈모가 있다면 비오틴, 로즈메리 워터를 첨가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책에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비누와 다양한 가루를 이용해서 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비누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것에 큰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서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많이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책에 나오는 종류와 용어를 익히고 나니 비누를 만들어 사용해보고 싶은 자신감이 더욱 생기게 됩니다.

화학성분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편리한 이유로 계속 모르척하고 있었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앞으로 내가 바꿀 수 있는 제품부터 하나씩 교체하면서 꾸준하게 제로 웨이스트 아이템을 실천해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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