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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미래사회 이야기
박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6월
평점 :

다가올 미래사회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메타머스 시대의 청소년이 꼭 알아야할 IT교양 서적 [ 십대를 위한 미래사회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디지털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빠르게 변화고 있는 세상속에서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알아야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또 어떤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고있는지를 설명해줍니다. 과거에는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모든것들이 지금은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이 알려주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현재와 미래는 과거 우리가 상상했던 모든것들입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상상하는것들이 미래가 될수 있도록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지금 현재를 제대로 아는것도 중요합니다.

메타버스의 시대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서 정보를 더욱 빨리 습득할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사는 시대는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됩니다. 아바타로 현실에서 하고 싶었던 것을 가상세게에서 해볼수 있는 것을 '메타버스'라고 합니다. 메타버스는 메타와 현실세계의 합성어입니다. 이는 3차원 가상세계라고도 합니다. 지금 아이들이 열광하는 모바일 게임인 로보블록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제페토가 있습니다. 로블록스와 제페토의 경우는 십대이용자가 많습니다.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상품을 구매할수 있는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요즘은 아이돌 그룹이 가상공간에서 팬미팅도 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활동들이 메타버스를 통해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초연결사회
[십대를 위한 미래사회이야기]에서 알려주는 다양한 정보들은 지금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중에서 우리가 너무나 익숙해서 느끼지 못할정도의 초연결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아파트 입구를 들어가면서 부터 차단기가 올라가게 되고 집으로 차량이 입차하고있다는 메세지가 전송이 됩니다. 그리고 공동현관 카드키를 통해서 엘리베이터가 내가 원하는 장소로 연결이 됩니다. 이렇게 공간을 통해서 연결을 할수 있는 기능도 있지만 지금은 스마폰과 인터넷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능도 있습니다. 내가 쉽게 만나지 못했던 사람과도 연결되고 정보를 알수 있다는것이 미래사회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누군가를 만나는것이 더욱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도 코로나로 인해 직접 보기 힘든 상황에서 온라인수업과 화상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만남이 생기지 않을까 상상해보는것도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캐시리스 사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현금은 얼마나 많이 사용될까요?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쇼핑, 교통, 장보기 등 모든 디지털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선물을 줄때도 직접 선물을 사서 전달을 했다면 요즘은 비대면 이후로 부쩍 기프트콘이나 온라인 선물도 많이 증가했습니다. 직접 줄수 있는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전송을 하는것이 간편하다 보니 아이들도 디지털 페이가 많이 익숙해져있습니다. 이렇게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사회를 '캐시리스 사회'라고 합니다. 요즘은 마트등에서 거스름돈을 돌려받기 번거로울때는 포인트로 현금을 적립해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점점 진화하는 결제시스템은 얼굴인식결제시스템도 상용화 중이라고 합니다.

로봇이 만드는 커피
요즘은 배달의 시대입니다. 맞벌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수도 있지만 밥한끼 제대로 차리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그 시간과 비용을 아끼기 위해 오히려 배달음식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번거로운 요리를 누군가 해준다면 하고 만들어진 로봇이 있습니다. 실제 롸버트치킨은 반죽부터 튀김까지 치킨을 만드는 전 과정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주문이 몰리면 사람들은 지치거나 힘들게 마련이지만 로봇은 그럴일이 없기 때문에 1인가게에서는 더욱 효율적인 방법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렇게 되면 로봇으로 인해서 사람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나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기본적인 맛은 사람이 결정하는것이고 로봇은 과정만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로봇과 사람이 하는 일은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미래는 생각보다 빠릅니다
화상수업으로 인해서 미래가 성큼 우리앞으로 다가온 느낌입니다. 이제는 너무 익숙한 코로나로인해 변화된 우리 현재의 모습들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예상해봅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은 너무나도 스마트폰으로 젖어들어있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 없이 전화를 걸고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변화할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에게 미래의 스마트폰은 어떤 모습일까 라고 물어본다면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바뀐 새로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말 그게 가능하다고 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현실이 되는 요즘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보게되는 인공지능, 로봇, 우주 등은 짧은 시간내로 바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구가 아닌 우주로 나아갈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세계에서 살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상상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정보도 중요합니다.
말도 안된다는 말보다 멋진 꿈을 꿀수 있게 격려해주고 그 상상을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모든것들이 [십대를 위한 미래사회 이야기] 안에 들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