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수학 필독서 45 -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시리즈 21
이억주 지음 / 센시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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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초등 수학 필독서 45]를 통해서 수학 개념과 원리를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과학동아>와 <수학동아>창간 편집장을 역임한 작가님이 직접 직접 고른 45개의 책이 선별되어 있어서 믿고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책 중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어서 과학을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번에 새로 나온 [초등 수학 필독서 45]를 통해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새롭게 들여다봤으면 합니다.

수학은 현행과 선행보다 수학 책을 통해서 흥미를 느끼고 관련 분야의 지식을 탐구하게 되면 수학을 배우는 본질적인 의미를 더욱 잘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별히 책에서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필독서를 선정한 이유는 중학교부터는 수학의 깊이가 깊고 배워야 할 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개념을 따로 공부한 거나 원리를 배우는데 보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때 무조건 빠른 선행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배우고 있는 현행 진도에 맞게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선행이라도 앞으로 배울 원리가 들어있는 수학동화를 통해 충분히 재미와 흥미를 느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책에서는 네 분야로 나눠서 수학 책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책의 제목과 함께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기와 단원을 표시해서 언제 배우는 내용인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속담 속에 숨은 수학>>은 3-1 길이와 시간, 5-2 평균과 가능성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윷놀이를 통해 경우의 수와 확률을 배우게 됩니다. 도·개·걸·윷·모로 칸을 옮기면서 한 바퀴 먼저 돌아오면 이기는 놀이입니다.

윷가락은 엎어지느냐 젖혀지느냐에 따라 1/2의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윷가락이 총 4개이므로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모두 16가지입니다.

이렇게 도·개·걸·윷·모가 나오는 경우의 수도 각각 구할 수 있습니다. 확률이 가장 큰 것은 '개' 입니다. 





<<행복한 수학 초등학교>>에서는 3-2분수와 6-1비와 비율에 대해서 배워봅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접근할 때 문제를 푸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흥미를 잃는다고 합니다. 분수 단원을 처음 배운다면 분수가 무엇인지 분수를 알면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또는 분순의 곱셈은 왜 이렇게 하는지 궁금한 것들을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턴으로 푸는 방법만 익히면 나중에 새로운 문제가 나오면 생각하는 힘이 없어서 수학이 점점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행복한 수학 초등학교>>에서는 분수를 통해서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전체를 똑같이 나누기를 해서 0보다 크고 1보다 작은 분수인 진분수를 배웁니다.

비교하기를 통해서 (비교하는 수/기준이 되는 수)로 가분수와 대분수를 배우고 마지막 나눗셈의 몫을 통해 분수의 여러 가지 의미를 배우게 됩니다.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개념을 정확하게 배워야 문제를 제대로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 수학자들을 통해 수학의 개념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배워봅니다.

<<피타고라스, 수의 세계를 열다>>에서는 피타고라스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들려줍니다. 

피타고라스가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도 중요하지만 그의 일생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계기로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시대적인 배경을 아는 것도 수학에 흥미를 느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피타고라스의 스승은 탈레스입니다. 탈레스가 피라미드의 높이를 잰 방법이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습니다. 피라미드의 높이를 직접 잴 수는 없지만 막대 하나를 가지고 그림자를 통해 피라미드의 높이를 잰 탈레스의 일화를 통해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따라 높이를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부의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에서는 일상 속 생활에서 배우는 수학을 더욱 재미있게 접근해서 알려줍니다. 

또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매일 물어보는 아이들이 있다면 4부 수학을 왜 배워야 할까?에 나오는 책들을 읽혀준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책을 알려주면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다른 책을 보지 않아도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초등 수학 필독서 45]한 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자세한 내용은 관련 책을 찾아서 읽어보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책을 보고 싶고 다양한 원리를 한꺼번에 알고 싶다면 이 책 한 권으로도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또 아이의 관심사에 맞게 수학 책을 고를 수 있어서 어떤 수학 책을 추천할지 모르겠다면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초등 수학 필독서 45]한 권으로 수학에 대한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알게 되어서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서점에 수많은 수학 관련 책 중에서 내가 알고 싶은 수학의 정확한 개념과 목표 그리고 방향을 알려주는 지도와 같은 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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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 - 나지훈 교수의 소아청소년 두통 길잡이
나지훈 지음 / 북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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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청소년 두통에 대해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쓴 [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는 두통 길잡이 책입니다. 

아이들의 '두통'증상은 객관화하기 어려운 주관적인 증상이 많은 편입니다.

두통을 느끼는 환아는 자신이 겪는 통증과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가까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제대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럴 때 환아들이 심리적인 박탈감과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소아청소년 두통을 소개하는 책이 아닙니다.

소아청소년 두통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현실을 환기시키고 보이지 않는 두통에 대한 의학적인 접근 방법을 환아들과 부모님들에게 소개함으로 두통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소아청소년 두통 안내서와 같습니다.





리 아이의 두통은 어떻게 무시되는가?

두통은 질병이 아니라 하나의 넓은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두통이 있을 때는 병원을 찾기 보다 집에 상비된 두통약을 먹거나 잠깐 쉬면서 안정을 취하면 머리 아픈 기운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열은 온도계로 정확히 측정할 수 있지만 두통은 그렇지 않습니다. 환아 자신만 느끼는 주관적인 증상입니다.

일반적인 두통이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두통이 있다고 하면 애들이 무슨 두통이 있을까 꾀병은 아닐까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두통으로 시작하지만 사춘기를 거치면서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하면 두통의 원인을 진단하는 일차 관문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두통일 경우라면 아이들의 두통을 정신과 질환으로 인한 것이라고 오인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동네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는 두통 진료를 제대로 하기가 힘듭니다. 현실적인 의료 수가 문제로 제대로 진료받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국가적 차원의 시스템 정립이 필요합니다.





통을 호소하는 아이를 둔 부모의 역할

아이들이 다양한 증상을 호소할 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부모님의 가장 큰 역할입니다.

아이의 말에 관심을 가지고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안정감을 얻게 되고 자신의 증상에 대해 지나친 걱정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증상을 어른들만큼 쉽게 설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 여자아이들의 경우는 편두통의 유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편두통 환아들은 꾀병이라고 오해를 받기도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다그치기 보다 지지해 주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성두통 중에서는 긴장형 두통이 있습니다. 긴장형 두통이 있다면 평소에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부모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학업량이 지나치게 많다 보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아이의 주변 환경과 심리적인 변화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알아둔다면 도움이 됩니다.





인이 불명확한 일차 두통

일차 두통 중에서 대표적인 질환인 편두통이 있습니다.

편두통은 강도와 지속되는 시간과 만성화 비율에 따라 긴장형 두통보다 크기 때문에 일차 두통 중에서 제일 중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두통은 이름에 '편'자가 있어서 머리의 한쪽만 아픈 두통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정확하지 않은 통설입니다.

편두통의 진단 기준에 편측 통증이 있기는 하지만 편측 통증을 충족하지 않아도 편두통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편두통에는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어떤 조짐 증상을 느끼는지에 따라 무조짐편두통과 조짐편두통으로 나뉩니다. 

진단 기준 통해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청소년 긴장형 두통의 치료와 관리

편두통 치료보다 증상이 약한 긴장형 두통은 일상생활에서 장애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예방적 약물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긴장형 두통은 일상적인 스트레스 및 바람직하지 않은 생활습관과 매우 큰 관련이 있어서 생활습관 교정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스트레스 요인을 조절하거나 충분한 수분 섭취, 공부나 작업 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이 명확한 이차 두통에 대한 증상을 살펴보고 다양한 증상으로 인한 환아의 증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을 20가지로 정리해서 중요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두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정리해놓았어요. 아이들의 두통이 유전인지에 대해서는 부모님께 이어받은 것일 수도 있고 부모님과 관련이 없는 돌연변이 유전자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일상 속에서 두통과 꾀병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도 아이들의 상황에 따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두통 환아의 부모로서 아이들이 두통을 호소할 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두통에 대한 아이들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믿어주고 잘 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아청소년 두통에 대해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꼭 읽어보고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두통 관련 정보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라면 관심 있게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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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도 좋아, 한 걸음이면 충분해 - 빅씨스가 전하는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작은 습관
서아름(빅씨스)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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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만 유튜브 구독자의 운동 멘토인 빅씨스의 작은 습관이 담겨있는 [느려도 좋아, 한 걸음이면 충분해]에세이와 운동법 책입니다.

즐겨보는 운동 유튜브중에 빅씨스의 운동영상은 다른 영상과 달라서 눈길을 많이 끌었습니다.

경쾌한 음악에 홀려서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저절로 따라하게 만들던 첫영상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서구적인 외모와 부드러운 음색이 안어울릴것 같은데 어울리는 느낌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평범한 이력은 아닐것 같았는데 입시 미술학원을 거쳐 사회에서는 의상 디자이너를 했다고 하니 운동할때의 다양한 감각적인 요소들이 많이 접목되어 있어서 인지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생이란


뉴욕에서의 다양한 삶을 이야기하면서 많은 도전을 하고 얻은 경험을 이야기해줍니다.

살면서 결정을 해야하고 도전을 하는 많은 일들이 생기게 되는데 사람마다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겁이 나서 아무 문도 열어보지 못하고 미리 단정짓게 되면 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인생이 이런 문과 닮아 있다고 말해줍니다.

문고리를 잡고 여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 문을 열기로 마음먹기까지 어렵다는것을요.

그럴때 조금 겁없이 살다보면 수많은 문들을 열어보는 경험을 하게 되고 자꾸 열다보면 요령이 생긴다고 합니다. 





으름과 우유부단함


어떤 일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문앞에서 자꾸 미루고 게으름을 피우는 스스로를 발견할때 나이가 들어서 겁이 많아졌나 라고 생각을 했어요.

책에서는 '게으름은 속도가 아닌 방향성의 상실'이라는 문구를 알려줍니다.

나아갈 방향을 찾지 못해서이지 길만 찾으면 부지런해질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방향이 아닌 체력이 문제라고 말합니다.

일을 결정하고 마무리하는 순간이 닥쳐야 겨우 벼락치기 하듯 끝내버리는 습관이 스스로도 못마땅해졌지만근본적인 이유는 나에게 그 일을 할만한 체력이 뒷받침되지 못했다는 것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앞으로 헤쳐나갈 수많은 장애물들이 체력이 있어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선의 선택이 나에게 늘 최고는 아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또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하는 경우 내가 원하는 것보다 세상이 최선이라고 말하는 것을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선택해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모두에게 최선이라는 것이 나에게도 늘 최선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세상이 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 순간 공허함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럴때 나에게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떤 선택이든 내 스스로 내리고 결과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후회하는 선택에 있어도 감당하고 다음 선택은 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차츰 나아지게 하면 됩니다.

이러한 최선의 선택은 사회초년생일때만 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 하면서도 매년, 매달, 매일 찾아옵니다. 

이제는 좀 알지 않을까 하지만 매일 주어지는 하루는 나에게 처음 맞이하는 첫날이자 동시에 마지막 날이기도 합니다. 

책에서는 운동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같은 고민을 하고 최선을 선택을 하기 위한 과정을 겪고 있다고 위로해 주고 있습니다.





상속에서 따라하기 쉬운 빅씨스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아침에 눈뜨고 바로 하거나, 드라마 보면서 완성하는 전신 근력운동을 소개합니다.

큰맘먹고 운동해야 하는 게으는 사람에게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이 들어있어요.

홈트의 정석인 스쿼트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놓았습니다.

가볍게 따라하다가 무릎과 허리에 무리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스쿼트는 최대한 설명서대로 자세히 따라하려고 노력해봅니다.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고도의 집중력과 전신동작 운동인만큼 효과가 확실하므로 매일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

집안일을 하면서 틈틈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도 맘에 들어요.

싱크대나 의자를 잡고 언제든지 할 수 있다것이 운동에 대한 마음의 준비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거부의 장벽을 쉽게 무너뜨릴것 같아서 효과적입니다.






씨스의 에세이와 운동법에는 일상속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작은 감동과 메세지를 줍니다.


특별한 생각없이 이루고 싶은 목표없이 요즘을 지내왔다면 다시 한번 나에게 꿈은 무엇이고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너무 건조하고 딱딱한 나의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생활속 작은 활력을 불어넣는 운동을 다시 시작해볼 마음의 여유가 생긴것 같아요.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하라는 말을 하지 않는 책인데 스스로 운동을 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네요.

게으름과 친하게 지내면서 운동할 생각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빅씨스

#에세이

#운동법

#느려도좋아한걸음이면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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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도 좋아, 한 걸음이면 충분해 - 빅씨스가 전하는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작은 습관
서아름(빅씨스)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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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있는 얼굴에 부드러운 목소리 정말 매력있는 빅씨스입니다. 좋아하는 영상도 많아서 즐겨보고 있는데 책도 너무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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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멘탈 게임이다 - 나 혼자 레벨 업하는 전교 1등 의대생의 공부 비법
임민찬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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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 노하우와 탄탄한 멘탈관리의 모든것을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를 통해 현실적인 비법을 전해줍니다.


중앙대 의대에 진학중인 저자는 클래스 101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부 및 생활 관련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초중고 학습 전문가로 다양한 채널에서 호응을 얻고 공부서적을 출간하면서 학생들의 공부 멘토로 알려져있습니다.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를 통해서 중등 시기에 탄탄한 공부기초를 쌓아서 고등준비를 할 수 있게 공부법을 알려줍니다.




초등부터 예비 고등학생까지 어떤 마음으로 공부를 준비하고 과목별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은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총 7가지 단계로 구분을 해서 공부의 동기부여부터 어떤 마음가짐으로 중학공부를 시작해야하는지 정리해줍니다. 





등공부는 시험을 보지 않아서 아이의 정확한 실력을 평가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물론 학원을 통해서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파악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인 등수나 객관화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실제 중학교에 가서 첫시험을 치고 나면 실제 내가 생각하는 점수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때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지 않았다고 중학교가기 전부터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격적인 공부는 중학교부터가 시작임을 이야기해줍니다.

책을 통해 중학교 진학전에 해 두면 좋을 과목별 공부법을 알려줍니다.

초등때 읽어두면 좋을 다양한 책과 잡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교과목에 대해 흥미가 없다면 교육만화나 잡지를 통해 흥미를 가져서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줍니다.





비중1 겨울방학


예비중1이 되면 중학교공부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량을 늘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미리 공부를 해두면 좋은 점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시기는 중등 입학을 앞둔 마지막 초등 방학이기도 합니다. 중학교에서 가서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여유는 있지만 생각만큼 기회가 잘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과 국내든 국외든 가족여행을 다녀온다면 두고 두고 좋은 추억이 될것이라고 추천해줍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는 학교시험이 중요해지다 보니 생각보다 여유가 없기 때문에 공부만큼 좋은 추억만들기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마인드셋


인정하는 자세에서 공부가 시작된다

공부마인드셋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스스로가 가져야할 공부마인드를 다시 잡아줍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공부에 부족함을 느낀다면 어떤 부분이 안되는지 받아들이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실수하는 부분을 건너뛰고 자꾸 앞으로만 달린다면 공부의 구멍은 점점 커지게 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 결손으로 이어집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빠르게 선행을 나가는 것이 자신에게 결코 남는 것이 없게 되는것을 느끼기 전에 지금부터 스스로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채울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부터 공부가 시작됩니다.





라지는 교육과정


2025년 고1부터는 내신 9등급제가 폐지되고 5등급제로 바뀝니다.

5등급제에서는 다섯 개의 등급으로 나뉘어서 상위 10%면 1등급 상위 34%이내면 2등급입니다.

얼핏 현재 9등급제에 비해서 내신 성적을 받기 편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위권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전과목 1등급은 필수이고 방심하다가 2등급이라도 나오게 되면 치명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교학점제까지 있어서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야합니다. 

이렇게 달라진 교육과정에서 공부가 더욱 어려워지는지 쉬워지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등 시기에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등시기에 필요한 공부법과 다양한 공부 습관관리를 알려주어서 체계적으로 공부계획을 세우기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물론 학생이 공부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무작정 책상에 앉아있다고 공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책의 저자가 중고등시기에 후회했던 것들을 알려주어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좋은 팁들도 알려줍니다.

그중에 첫번째는 <부모님께 짜증 부린 것> 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춘기와 겹치고 공부량이 많아지면서 모든 관심과 걱정을 한몸에 받고 있어서 부담을 많이 느끼는 시기인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알아야할 한가지는 지금 중고등학교의 시기가 금방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순간은 영원하다고 느끼겠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멀리 학교를 갈 수도 있고 독립해서 집과 떨어져 지낼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지게 될 순간이 계획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마음의 여유를 조금더 가지라고 말해줍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다보면 건강관리와 휴식을 제대로 챙기지 못합니다. 

이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다보면 어느순간 지쳐버리게 됩니다. 항상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하니 강요할순 없었지만 건강과 체력을 지킬수 있게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체력과 건강관리 또한 공부를 하기 위한 밑거름이므로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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