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멘탈 게임이다 - 나 혼자 레벨 업하는 전교 1등 의대생의 공부 비법
임민찬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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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 노하우와 탄탄한 멘탈관리의 모든것을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를 통해 현실적인 비법을 전해줍니다.


중앙대 의대에 진학중인 저자는 클래스 101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부 및 생활 관련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초중고 학습 전문가로 다양한 채널에서 호응을 얻고 공부서적을 출간하면서 학생들의 공부 멘토로 알려져있습니다.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를 통해서 중등 시기에 탄탄한 공부기초를 쌓아서 고등준비를 할 수 있게 공부법을 알려줍니다.




초등부터 예비 고등학생까지 어떤 마음으로 공부를 준비하고 과목별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은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총 7가지 단계로 구분을 해서 공부의 동기부여부터 어떤 마음가짐으로 중학공부를 시작해야하는지 정리해줍니다. 





등공부는 시험을 보지 않아서 아이의 정확한 실력을 평가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물론 학원을 통해서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파악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인 등수나 객관화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실제 중학교에 가서 첫시험을 치고 나면 실제 내가 생각하는 점수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때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지 않았다고 중학교가기 전부터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격적인 공부는 중학교부터가 시작임을 이야기해줍니다.

책을 통해 중학교 진학전에 해 두면 좋을 과목별 공부법을 알려줍니다.

초등때 읽어두면 좋을 다양한 책과 잡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교과목에 대해 흥미가 없다면 교육만화나 잡지를 통해 흥미를 가져서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줍니다.





비중1 겨울방학


예비중1이 되면 중학교공부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량을 늘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미리 공부를 해두면 좋은 점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시기는 중등 입학을 앞둔 마지막 초등 방학이기도 합니다. 중학교에서 가서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여유는 있지만 생각만큼 기회가 잘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과 국내든 국외든 가족여행을 다녀온다면 두고 두고 좋은 추억이 될것이라고 추천해줍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는 학교시험이 중요해지다 보니 생각보다 여유가 없기 때문에 공부만큼 좋은 추억만들기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마인드셋


인정하는 자세에서 공부가 시작된다

공부마인드셋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스스로가 가져야할 공부마인드를 다시 잡아줍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공부에 부족함을 느낀다면 어떤 부분이 안되는지 받아들이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실수하는 부분을 건너뛰고 자꾸 앞으로만 달린다면 공부의 구멍은 점점 커지게 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 결손으로 이어집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빠르게 선행을 나가는 것이 자신에게 결코 남는 것이 없게 되는것을 느끼기 전에 지금부터 스스로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채울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부터 공부가 시작됩니다.





라지는 교육과정


2025년 고1부터는 내신 9등급제가 폐지되고 5등급제로 바뀝니다.

5등급제에서는 다섯 개의 등급으로 나뉘어서 상위 10%면 1등급 상위 34%이내면 2등급입니다.

얼핏 현재 9등급제에 비해서 내신 성적을 받기 편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위권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전과목 1등급은 필수이고 방심하다가 2등급이라도 나오게 되면 치명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교학점제까지 있어서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야합니다. 

이렇게 달라진 교육과정에서 공부가 더욱 어려워지는지 쉬워지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등 시기에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등시기에 필요한 공부법과 다양한 공부 습관관리를 알려주어서 체계적으로 공부계획을 세우기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물론 학생이 공부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무작정 책상에 앉아있다고 공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책의 저자가 중고등시기에 후회했던 것들을 알려주어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좋은 팁들도 알려줍니다.

그중에 첫번째는 <부모님께 짜증 부린 것> 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춘기와 겹치고 공부량이 많아지면서 모든 관심과 걱정을 한몸에 받고 있어서 부담을 많이 느끼는 시기인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알아야할 한가지는 지금 중고등학교의 시기가 금방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순간은 영원하다고 느끼겠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멀리 학교를 갈 수도 있고 독립해서 집과 떨어져 지낼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지게 될 순간이 계획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마음의 여유를 조금더 가지라고 말해줍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다보면 건강관리와 휴식을 제대로 챙기지 못합니다. 

이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다보면 어느순간 지쳐버리게 됩니다. 항상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하니 강요할순 없었지만 건강과 체력을 지킬수 있게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체력과 건강관리 또한 공부를 하기 위한 밑거름이므로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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