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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는 내 머릿속에만 있다 - 인생의 전환점을 만드는 강력한 행동의 법칙
제이 에이브러햄.시마후지 마스미 지음, 박재현 옮김 / 프롬북스 / 2016년 5월
평점 :
저자 제이 에이브러햄 은 마케팅 &컨설턴트 전문회사 에이브러햄 그룹의 대표이사로 마키팅의 신으로 불리어진다. 무일푼 고졸자로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그 흔적들이 책에 있으며, 스스로 성공할 수 있었던 그 이유를 바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에서 찾고 있다. 스스로 아무것도 없었기에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었고 실패하여도 처음 일을 시작한 그 때로 되돌아가는 것이기에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그것이 그가 가진 유일한 성공 법칙이다.
한계란 우리 스스로 무언가 규정짓는 것이다. 내 앞에 놓여진 어떤 문제에 대해서 그것을 나 스스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한계의 정의이며, 그것에 빨리 벗어나는 자만이 성공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현재 자신에게 익숙한 모든 것들에게서 벗어나는 것..그럼으로서 자신의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과 이상을 꾸준이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생에는 단순한 명상에서 기인한 성과보다 실제 행동에서 기인한 성과가 더 많다.
성공의 법칙을 말하고 있다. 생각은 누구나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행동이다. 생각에 머물러 있다면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한계를 찾을 수가 없고 문제를 찾을 수가 없다. 그리고 나 스스로 지금 현재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하게 된다. 행동을 함으로서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인간의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누구나 자신을 우선해 생각하며, 자기 입장밖에 보지 못한다'는 대전제를 이해해야 한다. 남편에게는 남편의 사정이 있고, 아내에게는 아내의 사정이, 아이에게는 아이의 사정이 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상대는 로봇이 아니라 감정을 가진 인간이다.
마케팅이란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것에 맞춘 답을 내놓는 것이다. 누군가는 사람의 심리를 알려면 그 사람을 관찰하고 어떤 상황에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있다면,그것은 사업 아이템으로서, 마케팅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 세탁기가 주부의 생활패턴을 바꾼 것처럼, 식기세척기,전저 레인지 등등 우리가 알고 있는 주방용품들은 바로 주부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 문제점을 잘 이해했기 때문에 성공을 거둔 것이지,그 기술이 혁신적인 기술이어서 성공을 거둔것은 아니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대부분 우리 실상에서 시간을 많이 사용하는 것들과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것에서 출발하게 된다. 제이 에이브러햄 또한 그것을 먼저 알고 있었으며 그 답을 상대에게 말해 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올라왔다는 것..그것을 알게 해 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