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 - 유쾌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심리학 필수 지식 드디어 시리즈 1
폴 클라인먼 지음, 문희경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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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우리의 감정과 신념, 충동, 기본 정서는 무의식에 파묻혀 있어 깨어 있는 정신으로는 알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의식이나 무의식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식 차원이 존재한다고 믿었습니다. 프로이트의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 빙산을 떠올려봅시다. (-27-)



아니마와 아니무스 :남서의 정신에서 아니마는 여성의 이미지이고, 여성의 정신에서 아니무스는 남성의 이미지입니다. 아니마와 아니무스가 결합하면 '시지지 Syzygy'라고 합니다. 시지지는 온전성을 창조하는데, 두 사람의 영혼이 동반자가 되어 아니마 anima 와 아니무스 animus 가 결합한 상태입니다. 시지지는 신성한 한 싸이라고도 하고, 온전성, 통일성, 완전성을 상징합니다. 이런 이유로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개인의 '진정한 자아'를 의미하며 집단 무의식과 소통하는 주요 원천입니다. (-34-)



아들러은 프로이트와 함께 정신분석학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프로이트 학파에서 나와 독립적인 학파를 만든 최초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 학파를 '개인심리학 Individual Psychology'이라 불렀고,주요 개념으로 열등감 Inferiority complex을 내놓았습니다. 우리 내면의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애써온 결과가 바로 성격과 행동이라고 이야기했죠. (-151-)



이제 쥐를 상자에 넣고 레버를 누를 때마다 먹이도 전기 충격도 주지 않습니다. 그러면 쥐는 레버를 누르는 행동을 긍정적 조건이나 부정적 조건과 연결하지 않으니 이 행동은 약해질 것입니다.이것은 '소멸'의 예시입니다. (-195-)



밀그램은 평생 연구자로 지내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1959년부터 1960년까지는 사회적 순응에 관한 충격적인 실험으로 유명한 심리학자 솔로몬 애시에게 학문을 배웠습니다. 1961년에는 가장 악명 높고 영향력 있는 심리학 실험으로 손꼽히는 '복종 실험'을 시작햇습니다. (-249-)



내향성과 외향성:내향성은 내면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이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향입니다. 외향성은 주변 사람들과 화경으로 주의를 돌리는 성향입니다. 외향성이 높은 사람은 활발하고 사교적입니다.

신경증과 정서적 안정성: 신경증은 감성적 상태가 되거나 감정이 잘 상하는 성향이고, 정서적 안정성은 정서가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는 성향입니다.

정신병적 성향: 정신병적 성향이 높은 사람은 적대적이고 반사회적이고 조작적이고 냉담한 성향을 보이고, 자신이 현실에 대처하기 어렵다고 느낍니다. (-291-)



두려워하는 대상과 마주칠 때 심각한 공포나 공황을 경험합니다.

숨이 가빠지고, 땀을 많이 흐리고, 어지럽고, 몸이 마비되는 등 공황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경험합니다.

자신이 극도로 두려워하는 대상을 피하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느라 일상과 일과에 영향을 받습니다.

다음에 두려워하는 대상과 마주칠 상황을 강박적으로 각하고, 머릿속으로 그 대상과 접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그립니다. (-352-)



일상 속에서, 우리가 놓칠 수 없는 대화 꺼리 중 하나로 심리학이 있다. 심리학은 일상 속에서, 서로 대화의 주제가 될 수 있고, 삶은 심리아 긴밀하게 엮여 있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 내 안의 어떤 문제르 해결하고 싶은 이들, 마케팅, 장사,영업을 하는 이들, 기업 경영, 조직 운영, 상처, 고통,정신적인 명력, 꿈, 운명 등, 심리와 동떨어져 살기 힘든 세상이다.



인간에 대한 심리가 있다면, 동물에 대한 심리도 존재한다. 동물 행동 교정에 있어서, 비언어적인 행동으로 제어를 하기 위해서, 동물의 심리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추가적으로 이 책은 프로이트, 구스타프 융, 아들러의 심리학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인간의 무의식적인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인간이 어떤 방어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 고문이나, 억압, 공격적인 행동, 낙담과 불안에 대해서, 서로 놓칠 수 있는 요소들을 다루고 있었다. 



어떤 사람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물안해 하는 이유, 길을 가다가 누군가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 예기치 않은 심리적인 이유로, 심리적 트라우마가 발생하여, 인생을 망칠 때, 그림이나 미술을 이용하여,심리치료르 할 수 있다. 교도소가 만들어질 때, 심리학자 필립 짐바드로가 생각했던 질문 하나'개인에게서 존엄성과 개성을 박탈하면 어떻게 될까?"에 대해서 논하는 와중에 참가자를 모집하여, 죄수와 교도관으로 나누어서, 실험하였고,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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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비즈니스 게임 체인저
KOTRA 지음 / 시공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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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KORTA가 '글로벌 트렌드; 라는 주제로, 해외의 글로벌 혁신과 변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웰빙, 뭘티포지셔닝', 2014년은 '크라우드 펀딩과 로보틱스', 2015년에는 '공유경제'를 제시하였으며, 일상 속의 트렌드가 , 단순한 트렌드가 읽혀지지 않고, 우리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과정을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 앞에 놓여진 혁신 인사이트와 기회를 빠르게 포착하는 능력에 대해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정착되고 있으므로, 우리의 일상을 윤택하게 바꾸는 혁신을  만들어 나간다. 전세계 84개국, 128개 도시에 해외무역관을 보유하고 있는 KORTRA의 장점을 기회로 전환하고자 한다.



책에는 AI기술이 장애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소개하고 있었다. 40대 후반, 파킨슨 병에 걸려서,제대로 걸을 수 없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파킨슨 병 환자를 걷게 하고, 달릴 수 있게 하는 AI 신발이 등장하였고, 일상 생활에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팡이 없이 혼자 걸을 수 있는 미래의 일상이 느껴지고 있다.



소리를 시각화하는 '에키마토페'가 개발되었다. 농,난청인에게 희소식이다. 그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고 있으며,일반인에게 맞춰진 도시 시스템이 장애를 가진 이들도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사회인프라가 하나 둘 만들어지고 있다. AI 기술은 자동화,자율화가 가능한 시대가 열릴 수 잇도록 돕고 있으며, 친환경 사회,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재활용 쓰레기 를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우리 눈앞에 현실이 되고 있다. 인간이 해오던 일들이 앞으로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이며, 미래는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편리한 사회가 되는 것 같다. 


스마트 교도소가 나타났다. 헝가리 ai교도소 실험이 진행중이며, 총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첸게르 교도소 건립이 조만간 우리 앞에 놓여진다. 첸게르 교도소에는 점호, 열쇠,종이 없으며, 교도소 수감자들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가 카메라에 의해서 실시간으로 촬영되고있잇다.이 교도소는 대한민국의 청송 교도소에 도입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철통 감시가 앞으로 필요가 없는 미래가 나타날 전망이다.헬싱키에는 항만 물류 사업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코리얼리스 프로젝트로 인해, 스마트한 항만도시가 눈앞에 나타나고 있었다. 




민간우주 관광, 그리고 친환경 투자 플랫폼이 우리 앞에 나타남으로서, 지속가능한 플랫폼이 다른 관점에서 포착되고 있다.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가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었다. 투자상품이 된 환경 프로젝트, 이산화탄소 저감,환경 복구, 지속가능 경영의 실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기업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완성하고 있으며, 환경오명 배출 기업은 하나둘 배척되고,외면될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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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꿈꾸는 문학 15
유행두 지음, 원유미 그림 / 키다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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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가야는 금관가야,대가야,아라가야,소가야,성산가야,고령가야 로 이루어져 있으며, 6가야라는 연방제 국가로 구성된다  기원전 2세기 경, 수도 김해를 중심으로,금관가야가 생겼으며, 금관가야는 기원 후 532년 구해왕 때 멸망하였다. 이외에도 대가야는 562년 경, 아라가야는 561년 경, 소가야는 554년 경, 성산가야 난 400년 경, 고령가야는 254년 경에 멸망하고 만다. 경상도 남쪽에 세워진 6가야는 오랜 시간동안 나라를 지배하였음에도,삼국사기, 삼국유사 이외에, 구체적인 역사는 여전히 미흡하다. 역사적인 흔적은 좀더 밝혀져야 한다.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는 가야를 건국할 때 부른 <구지가> 가 만들어졌는지 상상하였으며,가야가 만들어지기 전, 구야국 아이들의 삶과 고민,그때 당시의 시대적인 배경들을 하나하나 느껴 볼 수 있었다. 새알을 주우러 다니는 아이들, 지천에 널려 있는 백합조개, 굴 을 주우러 다니는 구야국 아이들의 일상을 느껴 볼 수 있다.



 


구야국은 어떤 나라었을까. 구야국은 마을 촌장에 의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머리를 맞대어서, 문제의 해법을 구하고 있었다. 사슴의 어깨뼈로 점을 보는 것도 신기하지만, 구지봉에 떨어진 별이 구야국에 어떤 우환이 발생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가 놓여지고 있었다. 구야국에 나라의 국운을 책임지는 일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서로 대비를 하고 있다.하늘이 노여워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소바위 마을과 생철 마을, 철기시대의 한반도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철을 달궈서, 농기구를 만들고, 무기도 만들어 낸다. 구야국도 점차 준비하고 있었다. 점괘에 의해서, 앞으로 나라의 불운이 예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머루와 달이,여해, 이 세 아이 앞여 놓여진 구야구의 문명, 하늘의 계시를 받은 사람 점성술사가 있으며, 하늘의 노여움을 잠재우기 위해서, 신에게 바치는 인간 제물, 인신공양이 그 당시에는 있었다.



고대 국가 중 하나인 가야의 역사는 아직 많은 역사적 자료가 부족한 상태다. 내 아이에게, 가야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야의 서사시이자 그 당시를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문학작품 '구지가'를 역사로 이해할 때와 그림, 역사 동화로 읽었을 때 느낌은 다를 수 있다. 나의 경우,가야의 구지가를 고등하교 때 읽었다. 역사 동화로 가야인의 삶을 상상할 수 있고, 구지가에 등장하는 거북이는 어떤 의미르 가지는지 알 수 있을 듯 하다. 내 아이가 조금씩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역사에 대해 질문이 만하지고 있다. 삼국시대 에 , 6세기 중엽까지 존재했던 금관가야(김해), 아라가야(함안), 고령가야(함창), 대가야(고령), 성산가야(성주), 소가야(고성) 등 여섯 가야의 역사를 이해하고, 가야인의 삶과 지금 우리의 삶을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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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소녀 루오카 5 - 길 잃은 강아지와 마법의 반지 마법 소녀 루오카 5
미야시타 에마 지음, 고우사기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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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마법 소녀 루오카5-길 잃은 강아지와 마법 반지』는 귀엽고 깜찍한 인간계 소녀 카오루가 나오고 있으며, 마법계 소녀 루오카가 등장하고 있다. 마법을 동경하는 인간계 여자아이 카우루와 , 어떤 마법이든 다 부릴 수 있는 뛰어난 마법사 루오카, 이 두 소녀의 예쁘고,사랑스러운 우정을 엿볼 수 있고, 서로 아끼고, 챙겨주는 과정 속에서, 마법의 거리에서 바법템을 살 수 있는 카드 마법 카드가 나오며, 루오카를 지켜주고 돌봐주는 귀여운 동뭉 바닐라가 등장한다.



카오루는 찾고 있었다. 자신의 마력에 맞는 동물 시종을 고르는 모습이 재미있게 나오며, 귀염 뽀짝 동물 시종 토끼와 쥐 를 닮은 바닐라가 동물시종이 되었다. 루오카의 엄마 미오나, 루오카의 아빠 오키토가 나오며, 살생긴 같은 반 남자아이, 미스터리하고, 수수께끼 같은 미소년 이미지의 남자아이가 등장하고 있었다.


카오루는 수첩을 꺼낸다. 천사의 비밀 수첩이다. 그 수첩을 활용하여, 마법을 쓸 수 있으며,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바꿔 놓는다. 꼬리르 살랑살랑 흔드는 강아지. 소타를 부러워하는 카오루, 아미는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으며, 린은 토이 푸들을 키우고 있었다. 레이나는 적갈색 고양이을 키우며, 카오루만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다. 『마법 소녀 루오카5-길 잃은 강아지와 마법 반지』 에는 소녀들이 좋아하는 재미와 흥미꺼리가 나오고 있으며, 사랑스럽고,귀엽고,깜찍하며, 챙겨주고 싶은 등장인물들이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어서,눈에 들어온다. 루오카와 카오루, 서로 질투하면서도, 챙겨주는 모습, 서로 인정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새롭게 느껴지고 있다. 지혜로운 마법 학교 생활을 즐기게 된다.


책 『마법 소녀 루오카5-길 잃은 강아지와 마법 반지』는 루오카와 카오루 두 소녀의 우정 이야기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법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한다. 특히 애니매이션, 아기자기한 그림을 보면서, 지루함 없이, 3학년 아이들도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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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방법
허근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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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시오 난류와 오키나와 난류가 교차하는 지점인 오키나와는 고래상어가 유영하는 곳이다.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며 우아하게 헤엄치는 모습은 마치 거대한 산이 움직이는 듯하다.고래상어의 좌우로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호위하듯 헤엄치는 모습은 장엄하기 그지없다. 오키나와는 신성한 고래상어의 보호를 받는 곳이다. 그래서 오키나와를 여행한다면 신성한 고래상어와 조우할 수도 있다. (-18-)



훗카이도는 일본 내에서 땅값이 가장 저렴하다. 한 평에 몇 백원 하는 곳도 있다. 홋카이도의 깨끗한 공기와 무엇보다도 은은한 색의 파란 하늘을 너무 좋아했던 나는 홋카이도 땅을 좀 사두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럴 수가! 일년에 5개월 이상은 땅이 눈밭에 파묻혀 있다는 것이다. (-64-)



교토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면 뭐니 해도 골목길을 걷는 것이다. 300년 이상된 일본의 전통 목조 가옥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정교하게 반들반들 다듬어진 돌길로 연결된 좁은 골목길을 천천히 둘러보다가 느낌이 좋은 곳에서는 말차 한 잔을 마시는 것이다. 소매통이 넓은 후리소데의 기모노를 차려입고 머리는 꽃 장식으로 예쁘게 치장한 아가씨들을 보는 것은 덤일 것이다. (-105-)



오사카는 일 년 내내 먹고 싶고, 보고 싶고, 사고 싶은 것들이 넘치는 곳이다. 인간의 소비 욕망을 가장 자극하는 곳이기도 하다. 샤브샤브 아사히 맥주, 인스턴트 라면,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쿠시야키 , 오무라이스의 발상지다. 일본의 먹거리는 오사카에서 시작했다고 보면 된다.. (-146-)



인간의 욕망이 가장 많이 투영된 곳이 바로 도쿄라는 도시다.그곳에서도 특히 10대의 욕망이 투영된 시부야, 20대의 욕망이 투영된 하라주쿠, 30대의 욕망이 투영된 신주쿠, 40대의 욕망이 투영된 긴자라고 나는 손님들에게 소개하고는 한다. 높은 빌딩이 즐비하고,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백화점과 명품매장이 넘치게 많다. (-157-)



아리타 도자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일본은 없다.만약 도자기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된다면 일본이 얼마나 각 지방마다 도자기가 많고 가마터가 많은 지 깜짝 놀라게 된다.그래서 도자기를 구경하는 재미에 맛을 들이게 된다면 일본의 어느 대도시나 지방의 소도시를 가도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일본은 도자기아 나라이기 때문이다. (-199-)



일본은 사무라이의 나라다. 그리고 도자기의 나라이기도 하다. 백제 시대의 도공과 조선시대의 도공들이 대거 일본에 끌려갔으며, 아리타 도자기는 일본 도자기의 꽃이 될 수 있었다. 책 『일본 여행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방법』은 일본을 동경하고, 일본 문화를 좋아하며, 일본이 추구하는 사회적 질서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일본의 매력을 2퍼센트 이상 증가하게 도움을 주고 있었다.우리느 그들을 일본 문화 덕후라 말한다.



 책에는 일본에 대해서, 일본의 지역적인 특색을 열거하고 있다. 쿠로시오 난류와 오키나와 난류가 교차하면서, 고래상어가 유영하는 오키나와, 5개월 이상 눈이 내리는 곳,한국의 강원도와 비슷한 홋카이도, 에도 시대 일본의 옛 수도인 오사카, 나라, 쿄토,. 도로 정중에 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10대에서부터 40대까지 인간의 욕망을 응축해 놓은 도시 일본의 수도 도쿄,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이며, 아홉 개의 현으로 구성되어 있눈 규슈까지 소개하고 있다.



일본 여행을 가려면 사전 지식과 일본 여행 계획이 필요하다. 여해의 기본은 의식주 해결이다. 국내 대형 여행사 일본 전문 인솔자로 15년 간 근무하고 있는 작가 허근희씨는 일본 여행 전문가이며,감성과 이성의 균형과 조화를 일본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남다른 여행 경험들을 행복으로 보고 있었다. 그건 일본이 한국과 흡사한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서로 비슷한 점이 많아서, 적대적인 관계를 10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두 나라의 차이점 뿐만 아니라 서로 닮은 점응 배울 수 있으며,여행이란 이런 것이라는 걸 ,여행을 즐기는 노하우를 깨닫게 해주고 있다.무엇보다 대학에서 일본학을 전공하였고, 풍요로운 인생을 만들기 위해서, 스스로 행복한 여행을 꿈꾸며 살아가는 여행 메신저 허근희의 글과 말 속에는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일본의 매력적인 문화와 먹거리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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