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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이직합니다 -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현명한 이직 가이드
이지영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10월
평점 :
정리하자면, 이직하려는 회사의 발전 가능성과 장점을 파악하고, 그러한 환경들이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지 검토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동시에 단점도 파악해서 본인이 수용할 수 있을지를 따져봐야 한다. 현재 불편한 부분들을 이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직하려는 회사에 대한 이해와 본인의 성향 파악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 (-24-)
위 내용은 직무기술서 Job Description,JD 라고 하는데, 직무기술서는 조직에서의 담당 업무와 자격 요건이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된 경우가 많다. 보통 직무기술서 작성자가 해당 조직의 책임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인재를 찾고 있는지 순서대로 비중을 두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두 포지션 모두 '신규사업 검토 및 전략 수립'이 가장 첫 번째 줄에 기재되어 있지만 두 번째 줄에 적힌 업무부터 확연한 차이가 있다. (-46-)
햑심 역량 작성시에도 기업의 직무기술서를 참고해야 하지만, 우선 본인이 파악한 자신의 핵심 역량으로 뼈대를 만든 후, 지원하는 기업에 따라 직무기술서를 참고해서 내용 일부를 수정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핵심 역량은 크게 업무 경험을 통해 얻은 업무적 강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강점, 조직원으로 업무 수행 시 발현되는 성향적 강점으로 이뤄져 있다. (-92-)
즉 답변의 방향이 기업과 자신의 동반 성장을 향해야 한다. '나는 뛰어나 사람이니 당신들이 나를 놓치면 후회할 것이다' 가 아닌 자신의 차별성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이유를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158-)
시선처리도 중요하다. 면접 내내 면접관의 눈을 뚫어져라 응시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가 중요하다. 만약 본인이 답변에 집중할 때 허공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다면, 그렇게 해도 괜찮다. 면접관와 시선 맞추는 데 집중하느라 답변에 충실하지 못한 것보다 훨씬 낫다. (-208-)
IMF 이후 대한민국 사회에서 평생 직장은 사라졌다. 회사에서 실력과 능력,역량을 우선하기 시작하였고, 개인은 각자 직장에서 커리어를 쌓는데 올인하게 된다. 회사는 신입을 뽑아서, 교육시키느라 쓰는 비용을 건지려 할 것이고,회사가 성장하는데 견인차를 하는 핵심 인재를 원한다. 반면 개인의 경우,자신의 성장과 커리어 쌓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연봉 협상에서 유리한 것을 선점하기 위한 차별화가 필요하다.
신입에서,경력직으로 넘어가게 되면,이제 나의 연봉에 신경쓰게 된다.이직을 준비하는 시기가 찾아오게 되는데,정량화된 직무기술서를 쓸 줄 알아야 한다. 즉 내가 쓴 직무기술서 하나로 면접관을 설득할 수 있고,이직 후 회사 내에서 조직 구성원으로 제 몫을 다할 수 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관이 나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에 이해하고, 면접관을 설득하는 과정에 있다.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며, 변접관과 시선처리를 할 때 , 요령이 필요하다.
대체적으로 현 직장에서,나의 성향과 일치하지 않을 때, 현 직장에서 ,새로운 직장으로 옮길 수 있다. 두번 째 경우는 현재의 커리어를 키우기 위해서다.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서, 이사를 하게 되어서, 새로운 직장으로 옮겨야 하는 불가피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이런 경우,나의 직무기술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나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남다른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그 포트폴리오에 나의 직무 역량을 정확하게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며,내가 새로운 직장에서, 내가 맡아야 하는 직무를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직장 안에서,나의 존재가치를 회사의 성장 목적에 부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