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교과서 2 : 매장편 - 변화하지 않는 매장의 생명은 끝이다 장사 교과서 2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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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착각 중 하나는 장사와 사업을 혼동하는 것이다. 장사와 사업은 완전히 다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장사와 사업은 같은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장사와 사업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장사는 아주 깊은 것이고, 사업은 넓은 것이다. 장사에서의 사장은 매장에 항상 있으면서 아주 깊이 숨어 있는 고객의 마음을 읽어내야 한다. 하지만 사업에서의 사장은 밖으로 많이 다니면서 인맥도 넓히고 비즈니스 영역도 넓혀가야 하기 때문에 사무실에 항상 머물러 있지 않아도 된다. (-9-)

소비자는 습관대로 행동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갔던 곳으로 다니지, 굳니 외진 데로 갈 이유가 없다. 새로운 매장이 들어와 규모가 비슷하거나 작으면 한번도 안 갈 확률이 크다. 그러나 좀 큰데가 들어오면 호기심으로 한 번은 가본다. 일단 한 번 갔다가 괜찮으면 또 가기 때문에 그 흐름을 바꿀 수 있다. (-82-)

트렏드는 인테리어가 될 수도 있고 신상품일 수도 있고, 눈에는 보이지 않는 시스템일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을 반영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자금이다. 투자가 따르지 않으면 변화를 따라가는 건 불가능하다. 이걸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는 적금을 들든지 마케팅비를 적립해놓든지 비책을 마련해놓고 있어야 한다. 투자 비용을 아까워하기 때문에 만흔 사람들이 정체되고 퇴보한다. (-156-)

매장이 잘 되려면 고객과의 대화가 잘 돼야 한다. 고객은 사장도 모르고 직원도 모르고 어떤 제품이 있는지도 모른 채 오직 매장만 보고 들어온다. 간판, 인테리어 등 외관을 보고 들어왔을 때 '이곳은 어떤 곳이지? 이곳은 이런 곳인가?' 라고 상상해 보는 고객의 기대감이 있다. 고객의 심리를 기본적으로 좋은 것을 싸게 사고 싶은 마음이 기본이다. 그러면 일단 매장에 들어왔다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하고 나갈 때 '좋은 것'이라는 기대감이 충족돼야 한다. (-218-)

방송인 홍석천 씨가 이태원에서 장사하려며 이런 경우를 여러 번 겪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인테리어에 큰 돈을 들였는데 2년 후 나가라고 하면 돈만 쓰고 쫓겨나는 셈이 된다. 그래서 장사에는 인복이 중요하다. 첫째는 직원 복, 둘째는 집주인 복이 있어야 한다. 둘 다 없다면 장사로 돈을 벌 수가 없다. 지금은 임대차 계약이 5년 계약 후 1년마다 갱신으로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2년 계약이 보편적이었다.그런데 임대계약을 할 때 "괜찮다" 면서 1년마다 갱신하자는 사람은 있는데 절대 믿으면 안 된다. (-257-)

《무극안경》, 《쓰리팩토리》, 《아이데코안경》,《원가안경》, 《꼼꼼안경》 등을 보유한 안정전문회사 (주) 지앤디의 경영자 손재환이다.그는 30년 넘은 장사경험이 있으며, 후배 안경사들의 창업 컨설팅과 안경 피팅 노하우 등을 강의하는 《안경아카데미》 를 설립했다.

이 책은 장사는 쉽지 않다는 전제 하에 읽게 된다. 실제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장이 올린 글 중에, 한달 매출 20만원을 가져왔다는 푸념이 생각난다. 아르바이트보다 적게 번 셈이며, 적자 경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책 『장사노하우』에서 개업 후 3개월은 월급을 가져 올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초기 3개월은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이며,고객의 마음을 얻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3개월 이후가 실제 매장의 수익이 된다.

장사가 어려운 두번째 이유는 건물주 눈치, 직원 눈치, 고객 눈치를 보기 때문이다. 인복이 있는 사람이 장사를 잘 할 수 있고,진상 고객에게조차도 친절을 배풀어야 한다. 돈이 없고, 실력이 없는 사람에게 첫번째, 성실과 친절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다. 사람의 지갑을 여는데 성실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장사의 세번째, 차별화와 변화이다. 인테리어, 메뉴판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그것이 1년마다 바꿔서 산뜻하게 한다면, 고객은 매장 분위기의 변화를 읽을 수 있고,시장 트렌드에 맞게 고쳐 나가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다. 당장 돈을 모을 수 없기 때문에,투자 성격으로 매달 적금을 들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프랜차이즈의 경우, 5년 계약에, 재연장을 하게 되는데, 매장 인테리어도 5년마다 바뀌는 경우가 인테리어 트렌드의 기본이다. 책에 나오는 인테리어 변화 원칙을 보면서, 얼마전 편의점 가게를 내놓은 매장이 생각났다.여름철 수재로 인해 매장에 물이 들어왔고,그로 인해 장사에 지장이 생기고 접어야 했던 매장이다.장사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 여기에 있다. 고객의 심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외부적인 변수가 얼마든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장사에서 정답은 없지만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존재한다. 항상 변화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고객은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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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브라운 - 2024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
고예나 지음 / 산지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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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에 있는 카페 중 경성 브라운이 으뜸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더이다. 그게 다 여급이 내리는 가배 때문이라던데."

"소문은 과장되기 마련이지요."

홍설은 주전자의 물줄기를 일정한 양으로 흘려보내며 대답했다. 물줄기는 끊어질 듯 말 듯 하면서도 계속해서 가늘게 이어지고 있었다. (-22-)

비로소 홍설은 그의 속내를 짐작했다.

"내 당숙이 동경에서 가배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마침 일손이 모자라 사람을 구하고 있소. 그곳을 발판 삼아 도약하시오. 보수도 경성 브라운보다 나을 거요.동경에서 살아본 적이 있으니 그리 낯설지도 않을 터." (-86-)

명화는 이회영 선생이 앞에 있기라도 한 듯 얼굴이 홧홧해졌다.

"헌데 민 대신께선 명화 아씨가 아닌 홍설 아씨를 애초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황제와 접촉할 만한 명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총독부의 의심을 사지 않을 만큼 평면적인 인물...친일 경력이 없지만 독립운동 이력 역시 없는 인물..궁녀가 아닌 여급이긴 하지마 가배와 황제의 궁합이 괜찮다고 판단하셨던 게지요." (-160-)

허씨의 눈앞에 이제껏 주시해온 여러 요한들이 떠올랐다.사람들의 손가락질에도 속없는 사람처럼 헤헤거리던 방물장수.기생의 돈을 흥청망청 쓰던 기둥서방, 그리고 얼마 전 주막에서 괴로워하던 본연의 모습까지 모두가 한 사람이 만들어낸 자아였다.

"나리는 참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갖추신 분이더군요." (-232-)

정선생이 요한의 독방 문을 열자 바닥을 긁는 파열음이 묵직하게 퍼졌다. 그 소리를 방패 삼아 정선생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홍설이란 분은 여옥사 15호 독방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놀라서 그대로 굳어버린 요한에게 정 선생이 쪽지 하나를 내밀었다. 그것을 받아 든 요한은 목이 매었다. (-305-)

다음 말 8월 6일. 하늘이 강력한 섬광으로 번뜩였다. 도시를 뒤덮는 빛으로 인해 사람들은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아니, 움직일 수 없었다.리틀 보이가 투하되자 히로시마는 순시간에 생명을 잃었다. 불길이 치솟는 가운데 비명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377-)

1984년 부상 출생, 서울예대 문예창작학과졸업한 소설가 고예나는 『경성 브라운』을 통해 , 갑오개혁이 시행된 1894년~12896년으로 시간을 이동하고 있었다.그 당시 조선은 일제의 지배 하에 있었으며, 민영익을 포함한 민씨 집안이 조선의 외척으로 힘을 과시하고 있었다.을미사변은 명성황후 민씨를 살해한 역사적 사건으로 , 소설 『경성브라운』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사다.

경성브라운은 조선시대 번화가였으며, 고종이 조선의 임금이었던 당시, 가배를 즐겼던 왕실의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다. 조선 백성은 나라를 잃은 서글픔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다. 하지만 왕은 가배를 즐길 정도의 여유가 있었고, 그 당시의 모습을 경성브라운 여급 홍설의 삶에 일치하고 있었다.

독립운동가 우당이회영이 살았고, 조선의 배신자이자, 을사오적 중 하나였던 이완용이 나오고 있다.이화여전은 1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우리의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건축물이기도 하다. 소설에서,조선의 26개 임금 고종을 독살하기 위해서,가배를 이용하였고, 홍설이라는 요인이 친일행적도, 독립운동의 흔적도 없엇던 평범함 여인이기 때문에,조선의 국격을 회복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인물로 나오고 있다.

1919년 파리강화회의 이후, 조선 ,대한제국 분위기는 바뀌었다. 소설은 1895년부터 1919년까지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경성브라운 여급 홍설이라는 인물의 삶메 반영하고 있었다. 우리의 아픈 역사와 슬픔, 린력거과 전차가 공존하였고, 농업에서 탈피하여, 상업으로 ㅈ너환하였던 그 당시, 노비로 살았던 이들에겐 조선이나 대한제국이나 지옥이긴 매한가지였다. 그들이 어떤 나라를 선택하든, 주어진 운명은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가 고예나는 그러한 우리의 사회적 현실을 디테일한 곳까지 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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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디네브 기념일 학교 - 할로윈 밤의 소원
최혜련 지음 / 푸른들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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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그렇게 많은 편지를 배달시켰다간 부활절 토끼 노동조합이 가만 있지 않을 거다. 잘 들으렴.토끼 집배원은 올랜디네브 정부가 중요한 편지를 전달할 때만 이용하는 전통적인 편지 전달 방식이란다. 음,하긴 이제 정부도 토끼 집배원을 그만 이용할 때가 됐지. 아우성치는 우체토이 발명된 지 벌써 십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부활절 토끼를 이용하다니?" 미나가 말했다. (-13-)




"변장술을 나머지 여덟 명에게 알려줬고 덕분에 기념일의 행복을 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에게 전파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때론 인자한 할아버지가 되어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었고 또 때로는 의로운 사람 곁에 나타나 각자 자신의 짝을 찾아 아이를 낳았고 그들에게도 지혜를 조금씩 나눠주었어. 이렇게 남들과 다른 지혜와 시각을 가지고 기념일의 기운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점점 불어났지. 이들을 올랜디라고 부른다. 올랜디네브는 바로 이렇게 건국된 것이다. 이것이 올랜디네브 역사의 시작이자 올랜디네브 국립학교의 시작이다." (-61-)




"젊은 부부가 찾아와서는 스티븐에게 이 스비쿱을 주었다네. 나는 스티븐에게 절대 그 책을 만지지 말라고 당부했어. 그런데 그 멍청한 녀석이 그만 책을 열어버렸지 뭔가. 그리고 ....스티븐이, 스티븐이 그만!"



노튼 슈비는 말을 잇지 못한 채 머리르 짚고 휘청거렸다. 어떻게 노튼 슈비가 '스비쿱'이라는 말을 아는지, 스티븐은 또 어쨌다는 건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147-)




"아니! 데르키밈이 가르고돔프에 도착하기 전까지 이놈들을 이곳에 숨겨놔야 해! 또다시 나의 공을 빼앗길 수는 없다고! 썩어빠진 위즈 실험 부서 놈들이 가로채간 공만 벌써 수십 개야! 이번에야 말로 반드시 데르키밈에게 인정받겠어. 이 년 전 올랜디를 수장시켰을 때의 영광을 되찾겠다고!"스티븐이 쩌렁쩌렁 소리치자 무리는 경외심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휴는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 이들이 데이브를 해친 게 분명하다. 또 이년전 수장된 올랜디는 분명 죽은 크리스를 가리키는 말일 것이다. (-212-)




책 『올랜디네브 기념일 학교 : 할로윈 밤의 소원』은 신기하고,마법같은 날, 할로윈 데이를 모티브로 한 소설이며, 모험과 도전,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으며, 올래디네브라는 학교에 존재하는 로맨티스트가 있는 '발랜타인 학과',버터 냄새, 칠면조 냄새가 사자지지 않는 '추수감사절 학과' '탄생일학과','크리스마스학과' 등등에서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 말해주고 있다.




작가 최혜련의 통통튀는 상상력과 호기심,관찰력이 돋보이고 있다. 작년 10월 말, 이맘 때, 할로윈 데이 날, 안타까운 이이 있어서, 올해 할로윈 데이는 크게 두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조용히 지나가고 있다. 소설에서 데이브와 휴는 매우 친한 친구 사이였으며,두 사람의 우정을 시험하게 해주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친구 사이에 우정이 어긋나게 되는 첫번 째 이유는 오해가 아닐까 싶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휴와 데이브 이외의 아이들을 항상 휴와 데이브가 실수한 것들, 잘못한 것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이해하게 도와주고 있으며, 각자 마음 속에 존재하는 갈등을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나타나고 있었다. 특히 할로윈에는 우편을 나르는 우체국이 바빠진다.토끼 집배원의 인권을 책임지는 부활절 토끼 노동조합 이 등장하고 있었다. 작가 최혜련은 토끼 집배원을 등장하여, 우리의 택배 플랫폼 배달 노동의 현주소를 언급하고 있었으며, 크리스의 죽음에 대해서, '스비쿱','유령'의 정체까지 느낄 수 있어서, 휠로윈 데이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 독특함과 신선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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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그래 - 우당탕탕 스펙터클 기묘한 이야기!
김혁 지음, 이정은 그림 / 의미와재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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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언니가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그래라 불러준 그날부터 세발 아기 고양이는 미래 동생 그래가 되었어요. 그렇게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 세발 고양이 그래, 이 세상 최고 먹고잽이 강아지 단테는 지나네 집에 함께 살았어요.미래가 고양이별로 떠나기 전까지 말이죠. (-16-)

두창신은 큰 고민에 빠졌어요. 두창신은 아이의 몸을 펄펄 끓게 만드는 역병을 옮기고, 그래서 아픈 아이들이 내는 '끙끙' 소리를 머고 사는 귀신이에요.옛날 이야기에 많이 등장하지만 지금도 우리 주변에 꽁꽁 숨어 있어요. 그런 두창신을 고민에 빠지게 한 건 요즘 들어 아무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 사람들이 도무지 자기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21-)

태어나면서부터 늘 미래를 지켜보며 자란 지나는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미래처럼 뒤둥거리고, 중심을 잡지 못해 풀썩풀썩 쓰러지는 줄만 알았어요. 모든 고양이즐이 사람 도움 없이는 먹지도 못하고 배변도 못하는 줄 알았어요. (-28-)

묘두사는 자꾸만 후회가 되었어요.

자신은 그저 마을 사람들을 도와줬던 것뿐인데, 마을 아이들이 나플 때마다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그 소원을 들어줬을 뿐인데, 그런 자신에게 무섭다는 이유만으로 화살을 쏜 선비 박만호, 묘두사는 두창신의 입에서 박만호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스스로 가두고 있던 오 시간의 원망과 화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두창신에게 고양이의 귀신눈 봉인하는 밥을 가르쳐 주고 말았죠. (-74-)

kbs드라마 전설의 고향이 있다.그 드라마는 12년간 장수했던 드라마였으며, 전래동화, 동양의 설화를 기초로 만들어진 드라마였으며,1997년, 2009년 두차례, 다시 방영된 바 있었다.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속에는 귀신에 관한 이야기마 많이 있었다.특히 목숨이 아홉개 있는 고양이는 귀신을 보는 영험한 동물이라 생각해서,귀하게 여겼다.집안에 들여다 키우고,아끼고, 잘 모시며 애지중지했다. 책 『미래와 그래』는 초등학교 4학년, 열살이 된 지나네 집에서 키우는 미래와 그래, 단테, 살찐이가 등장하고 있다.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는 열여섯살이다.뇌성마비 고양이로서, 지나보다 더 나이가 많다. 지나네 집에는 오른 쪽 앞다리가 하나넚는 삼색고양이 그래도 있었다. 지나는 자신이 태어나자 마자,미래와 함께 살아가게 되는데, 수하과 과학을 좋아해서, 세상에는 귀신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동화집에는 두창신과 묘두사가 등장하고 있다.지금처럼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땐, 집에 우환이 생기거나, 벽병이 돌기 시작하면,귀신이 집안에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두창신, 묘두사가 바로 그런 존재다. 두창신은 천연두를 말한다. 이 동화책은 두창신, 묘두사의 존재, 지나의 일상 속에서, 키우는 미래와 그래를 보면서, 우리의 어릴 적 비과학적인 삶을 살았던 그 당시를 떠올리게 한다.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던 시절이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한 지금과는 너무 다른 현실이 그려지고 있어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과거의 정서가 떠올라서, 인숙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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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배 올려주는 상세페이지 기획과 디자인 - 스마트스토어, 쿠팡, 인스타마켓, 쇼핑몰 랜딩페이지의 정석
조해윤.임헌수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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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는 상품정보의 신뢰성을 의미한다. 해당 상품이 고객으로 하여금 신뢰를 줄 수 있는지를 산출하는 값이다. 상품명 SEO 에서는 단어 중복, 수식, 문구, 특수문자 , 50자가 넘는 지나치게 긴 상품명 사용 등을 주의해야 한다. 구매평/ 실적/ 상품정보 어뷰징 등에 대한 네이버쇼핑 패널티를 받지 않는 것도 신뢰도 점수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17-)

본격적인 상세페이지 작성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작업들이 많다. 상품 키워드 수집, 벤치마킹과 옵션과 각겨결정 등의 과정이 그것이다. 상세페이지에 들어갈 이미지와 움잘, 후기도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는 구성요소를 빠짐없이 구성한다는 생각으로 세심하게 기획한다. (-62-)

달리데이터 상품별 코멘트 수집 메뉴에서는, 후기 수집 뿐만 아니라 옵션별 판매량, 월별 판매량, 월별 옵션 판매량 등 판매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이곳에서 옵션별 판매량을 확인하고 잘 팔리는 옵션만을 소싱한다면 비교적 재고 부담 적게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다. (-134-)

성분과 구성품은 상품정보 제공고시에서 정보제공 차원에서 제공되는 사실 외에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와 성분들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는 부분이다. 이 부분 역시 때로는 제품에 대한 단순한 정보 제공이 될 수 있지만,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성분과 구성품 자체를 제품의 특장점화해서 강조할 수 있다. (-213-)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활용할 수도 있다. 2023년 현재 서울에는 역삼, 종로, 홍대에 위치해 있고, 부산, 광주에도 파트너스퀘어가 있다. 촬영 및 녹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 서비스를 비롯해 촬영 녹음 장비, 소품 등을 제공한다. 스튜디오는 한달에 최대 2회, 1회당 최대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298-)

오래된 마케팅 이론 주에 4P가 있다. 화려함믈 강조하는 요즘이기도 하거니와 워낙 다양한 관점이 새로 생기다 보니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나씩 곱씹어 보면 4P를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게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좋은 제품을 만들고(Product),가격 책정을 제대로 한 후에(Price), 내가 팔려고 하는 마켓에 상품 등록을 한다(Place).그리고 각종 판매 촉진 활동을 진행한다. 이벤트나 디지털 광고를 광범위하게 아우르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Promotion). (-340-)

대한민국 국민들은 오프라인, 온라인 쇼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쿠팡, 위메프, G-MARKET 와 같은 온라인 마트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다른 나라에 비해 배송 물류가 잘되어 있어서, 비대면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있다.

제품의 질은 차이가 나지 않지만, 매출에 차이가 날 수 있다.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안에, 수억개의 제품이 팔리고 있으며,그중에서,합리적인 판단에 근거하여,쇼핑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후기나 제품 가격을 보고,내 구매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르게 되는데, 온라인 쇼핑 마케팅에서,중개자가 등장하게 된 이유도 이런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책 『매출 10배 올려주는 상세페이지 기획과 디자인』은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자가 어덯게 기획을 잘하고, 제품 상세페이지를 만들어서, 제품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있었다.

전통적인 마케팅 기법에 4P가 있다.이 4P를 제품 매출과 연계한다면, 높은 온라인 매출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내가 팔고자 하는 제품의 종류에 맞게 구매자의 심리를 기획, 상세페이지에 적용하는 것이 급선무다.제품의 신뢰도를 올리고, 적절하게 프로모션해야 한다. 계절마다 유행을 타는 제품이 있고, 반대의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 스토어의 경우, 매출 데이터에 근거하여,상세페이지를 수시로 바꿔야 한다. 여기에는 제품 기획 이벤트가 추가 되어야 소비자의 이목을 끌 수 있다. 추가적으로 고객 컴플레인을 항상 신경써야 하며, 네이버 패널티가 발생하게 되면, 매출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온라인 마케팅에서, 망고보드로 동영상, 사진, 움잘 제적으로 소비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할 때, 소비자는 판매자에게 신뢰하고, 가격 민감도가 낮아지게 된다.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낮아지면, 매출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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