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든 조례 - 교실 밖의 정치학
강우창.안이삭.이은진 엮음 / 버니온더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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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개설한 '시민정치리빙랩' 수업의 결과물이다. 시민정치리빙랩은 이론 중심의 강의를 통해 습득한 정치학 이론과 지식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학의 쓸모와 한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



조례란 헌법 제117조 제1항에 릐거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하는 지방 단위의 규범이다. 정부 차원의 사업과 법률은 특성상 그 전달 방식이나 방침결정이 하향식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성에 대응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비효율적이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은 주민과 지역사회 차원을 직접적으로 도울수 있는 제도다. (-18-)



조례는 지방자치단체가 행사하는 자치입법권에 의해서 제정되는 법규범이며, 지바의회의 조례 입법 절차에 의해 제정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실생활과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성북구 김육영 의원과 인터뷰할 때도 조례 제정에 있어 '생활의 정치'를 강조하며,주민들의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 유명무실한 조례로 남도록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언급한 바 있다. (-74-)



성북구 대학생의 주거 현황 및 인식을 확인하고,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식의 지원을 하기 위해서 학생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재학중이며, 성북구 내에서 자취,하숙 등의 형태로 독립해서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지원대상으로 설정한 대학생의 주거 현황과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주거관련 문제를 직접 파악할 수 있었다. (-138-)



모델 설명

  1. 서울특별시 차원에서 점자 메뉴판 사용 등의 업체를 사전적으로 조사한다.

  2. 해당 업체에 대해 서울특별시 인증마크와 함께 점자 메뉴판 제작 비용 지원금을 제공한다.

  3. 해당 지원금이 점자 메뉴판를 제작하는데 사용되었다는 증빙자료 제출을 의무화한다.

  4. 점자 메뉴판 사용 지점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5. 기대효과 :지점에 경제적, 사회적 유인 제공 가능 (-216-)

고려대학교에 재학 주인 학생으로서 해당 사고를 목격하며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인파 사고 및 다중 운집 행사 안전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다. 실제 인파 사고가 일상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어 이런 조례 재정의 시급성을 느끼게 되었다. (-270-)



조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9년 초였다.2018년 12월 예천군의원 해외 연수 관광가이드 폭행사건으로 인해 예천군의원 자질문제가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불거지면서, 그 과정에서,시의원, 군의원,구의원이 지역에서 하는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조례제정 및 지방자치단쳬의 예산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알게 된다.



4년마다 시행되는 지방 선거에서, 시군구의원의 공약들은 대부분, 조례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실과 국장과 과장,부서를 감시 ,견제 ,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조례를 이해한다는 것은 내 지역에서,내가 얻을 수 있는 사회적 혜택,복지혜택을 어디까지 누릴 수 있느냐를 찾는 것이다.




20년전 , 중고등학생에게 교복지원이 없었고,무상급식도 없었다.지금은 무상급식과, 교복지원을 하고 있다.이러한 정책은 예산이 늘어났고, 관련 조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고, 없는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만들어서, 지원응 한다. 중요한 것은 조례가 생활정칯의 중요한 구심점이며,내가 내는 세금에 대한 혜택을 누리기 위함이다 . 그리고 각 지역의 사회적 구조와 문제점을 조례에 반연시키고 있다.



각지방마다 시행하고 있는 제도들을 본다면,그것은 대부분 조례에 의하며,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서, 사회적 변화에 따라,조례도 제정 혹은 개정을 통해서, 바뀌고 있으며,인구가 줄어들거나 시군구의 행정구역이 바뀔 때,조례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시의원이 만든 조례가 조례 검토 과벙에서,반대에 부딪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조례를 다시 올려서 관련 조례르 통과시키는 경우도 있으며,조례는 정치적인 이해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책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개설한 '시민정치리빙랩' 수업의 결과물이다. 시민정치리빙랩은 이론 중심의 강의를 통해 습득한 정치학 이론과 지식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학의 쓸모와 한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

조례란 헌법 제117조 제1항에 릐거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하는 지방 단위의 규범이다. 정부 차원의 사업과 법률은 특성상 그 전달 방식이나 방침결정이 하향식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성에 대응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비효율적이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은 주민과 지역사회 차원을 직접적으로 도울수 있는 제도다. (-18-)

조례는 지방자치단체가 행사하는 자치입법권에 의해서 제정되는 법규범이며, 지바의회의 조례 입법 절차에 의해 제정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실생활과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성북구 김육영 의원과 인터뷰할 때도 조례 제정에 있어 '생활의 정치'를 강조하며,주민들의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 유명무실한 조례로 남도록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언급한 바 있다. (-74-)

성북구 대학생의 주거 현황 및 인식을 확인하고,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식의 지원을 하기 위해서 학생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재학중이며, 성북구 내에서 자취,하숙 등의 형태로 독립해서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지원대상으로 설정한 대학생의 주거 현황과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주거관련 문제를 직접 파악할 수 있었다. (-138-)

모델 설명

서울특별시 차원에서 점자 메뉴판 사용 등의 업체를 사전적으로 조사한다.

해당 업체에 대해 서울특별시 인증마크와 함께 점자 메뉴판 제작 비용 지원금을 제공한다.

해당 지원금이 점자 메뉴판를 제작하는데 사용되었다는 증빙자료 제출을 의무화한다.

점자 메뉴판 사용 지점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기대효과 :지점에 경제적, 사회적 유인 제공 가능 (-216-)

고려대학교에 재학 주인 학생으로서 해당 사고를 목격하며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인파 사고 및 다중 운집 행사 안전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다. 실제 인파 사고가 일상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어 이런 조례 재정의 시급성을 느끼게 되었다. (-270-)

조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9년 초였다.2018년 12월 예천군의원 해외 연수 관광가이드 폭행사건으로 인해 예천군의원 자질문제가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불거지면서, 그 과정에서,시의원, 군의원,구의원이 지역에서 하는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조례제정 및 지방자치단쳬의 예산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알게 된다.

4년마다 시행되는 지방 선거에서, 시군구의원의 공약들은 대부분, 조례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실과 국장과 과장,부서를 감시 ,견제 ,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조례를 이해한다는 것은 내 지역에서,내가 얻을 수 있는 사회적 혜택,복지혜택을 어디까지 누릴 수 있느냐를 찾는 것이다.

20년전 , 중고등학생에게 교복지원이 없었고,무상급식도 없었다.지금은 무상급식과, 교복지원을 하고 있다.이러한 정책은 예산이 늘어났고, 관련 조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고, 없는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만들어서, 지원응 한다. 중요한 것은 조례가 생활정칯의 중요한 구심점이며,내가 내는 세금에 대한 혜택을 누리기 위함이다 . 그리고 각 지역의 사회적 구조와 문제점을 조례에 반연시키고 있다.

각지방마다 시행하고 있는 제도들을 본다면,그것은 대부분 조례에 의하며,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서, 사회적 변화에 따라,조례도 제정 혹은 개정을 통해서, 바뀌고 있으며,인구가 줄어들거나 시군구의 행정구역이 바뀔 때,조례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시의원이 만든 조례가 조례 검토 과벙에서,반대에 부딪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조례를 다시 올려서 관련 조례르 통과시키는 경우도 있으며,조례는 정치적인 이해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책 『우리가 만든 조례』을 읽으면,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개설한 '시민정치리빙랩' 수업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조례에 재한 정의와 개념이 나온다. 조례는 내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바꾸기 위해서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상위법과 충돌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상위법을 우선하고,상위법에 따라서, 조례를 고쳐 나간다. 광역 도의회와 광역시의회조례가 시군구의회조례와 충돌하게 되면, 광역시도의회의 조례르 우선한다. 그것이 상위법이자 상위조례이기 때문이다. 가령 경북의 경우, 군위가 경북에서 대구로 편입할 때,경북도의회와 광역도의회의 조례를 고쳐야 연관된 시군구의회 조례를 고칠 수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새로운 조례를 만들어 나가면,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효과와 효율성이 큰 조례의 경우, 상위법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이 있다. 조례를 하나 바꾸면 혜택도 달라지지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그것을 시군구의원끼리 회의 토론과 질의 를 통해 검토하게 되고,그 과정에서,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완조치할 수 있다. 지역마다 그 분야의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시의원이 조례하나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는 의원들과, 협업하고,설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조레를 만들 때 필요한 지식에서 벗어날 대면, 조례와 연관된 이들을 통해서, 고쳐 나가기도 한다.


책 『우리가 만든 조례』을 읽으면,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개설한 '시민정치리빙랩' 수업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조례에 재한 정의와 개념이 나온다. 조례는 내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바꾸기 위해서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상위법과 충돌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상위법을 우선하고,상위법에 따라서, 조례를 고쳐 나간다. 광역 도의회와 광역시의회조례가 시군구의회조례와 충돌하게 되면, 광역시도의회의 조례르 우선한다. 그것이 상위법이자 상위조례이기 때문이다. 가령 경북의 경우, 군위가 경북에서 대구로 편입할 때,경북도의회와 광역도의회의 조례를 고쳐야 연관된 시군구의회 조례를 고칠 수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새로운 조례를 만들어 나가면,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효과와 효율성이 큰 조례의 경우, 상위법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이 있다. 조례를 하나 바꾸면 혜택도 달라지지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그것을 시군구의원끼리 회의 토론과 질의 를 통해 검토하게 되고,그 과정에서,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완조치할 수 있다. 지역마다 그 분야의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시의원이 조례하나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는 의원들과, 협업하고,설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조레를 만들 때 필요한 지식에서 벗어날 대면, 조례와 연관된 이들을 통해서, 고쳐 나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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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어사 2 - 각성
설민석.원더스 지음 / 단꿈아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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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요괴 이야기,그리고 천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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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어사 2 - 각성
설민석.원더스 지음 / 단꿈아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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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이 이토록 흐느끼는 것은 달빛 아래 이루어졌던 요괴어사대의 창단식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달이 곳곳에 흐르는 모든 물을 비추듯 , 정조는 조선에서 나고 죽은 백성을 돌보고자 했다. 그런 그를 향해 자신은 고개를 빳빳이 들고 뭐라 했던가.

'제가 바라는 건 그저 이 땅에 억울한 이가 사라지는 것, 단지 그것뿐입니다.' (-39-)

벼리가 심각한 어조로 해치에게 물었다.

"광탈을 구하려면 만인사와 싸워야 하는데,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지요?" (-112-)

보부상들은 죽을 때까지 서로를 돌봐 주겠다는 의미로 친한 동료와 옷을 바꿔 입는데, 벼리의 아비인 유해득은 이어수라는 동료와 바꿔 입었었다. 이어수는 '이어 二漁' 라는 두 글자가 자신의 이름 중 두 글자와 뜻은 달라도 발음은 같다며, 본인 물건이나 옷에다 물고기 두 마리를 표시해 두곤 했다. 해득은 의형제의 증표라며 내내 그 조끼만 입고 다녔다. (-172-)

거듭 다짐하며 조선 팔도를 누볐다. 혹시나 해 만주 벌판도 뒤지고, 배를 타고 가는 선원에게 붙어 멀리 섬나라까지 다년왔지만 소용없었다. 그러는 사이, 하늘의 추적도 만만치 않았다. 저승사자는 기어코 이들을 잡아서 심판대에 세웠다.

염라대왕은 엄히 꾸짖었다. (-203-)

"제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뿔도 소멸되지 않습니다. 1000년 전, 수라와의 전투에서 잃었던 뿔을 다시 찾으러 가고 싶습니다. 이승이든 저승이든 어딘가에 반드시 있을 겁니다."

순간 정조는 제 눈을 의심했다. 해치의 얼굴은 장난기와 건방기로 잘 빚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의 표정에서 처음으로 진정성을 본 것이었다. (-253-)

백원은 울부짖는 청룡언월도를 집어던져 버리고 두 주먹을 불끈 쥔뒤 ,단전에 호홉을 모았다. 그러고는 최진사 셋째 아들의 멱살을 양손으로 그러잡았다. 주변의 유생들과 포졸, 마을사람들은 난데없이 나타난 거구의 장사 출현에 모두 말을 잇지 못했다. 최 진사 아들의 발은 이미 허공에 떠 있었고,범에게 목덜미를 물린 하룻강아지처럼 얼굴은 사색이 되어 있었다. (-282-)

땅과 하늘이 맞닿은 지평선 너머에는 이승과 저승,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틈새가 있었다. 이곳에 인간은 절대 다다를 수 없고 저승에 속한 이들은 얼씬도 하지 않았다. 시간은 흐르지 않고 절망이나 고통, 희망과 기쁨도 없는, 신조차 관여하지 않는 그런 곳이었다. (-333-)

"으악!"

집채만 한 토어가 미친듯이 몸을 퍼덕거리자, 광탈이 그만 중심을 잃고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곧이어 거대한 토어는 펄떡거리며 솟구쳐 오르더니, 그대로 땅으로 처박히며 광탈을 삼키고는 땅속으로 꺼져 버렸다. (-391-)

서양에 유령이 있다면, 동양에는 귀신이 있다.어릴 적 보았던 무서운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자신의 영혼이 구천에 떠돌아 다니다가, 인간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귀신이라는 소재는 도깨비,요괴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한국의 스토리텔링의 주축을 이루소 있다.

설민석 표 판타지 소설 『요괴어사 2 : 각성』에서느 지금 MZ세대가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가 있었다. 우리는 이 소설에서 요괴와 연결된 주인공들을 면면을 살 펴볼 필요가 있다. 무당 출신 무령, 사당패 출신 광탈, 그리고 백정 출신 백원까지,이들은 그당시 천민출신으로서, 양반 출신이 누리는 혜택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 않는 생활을 하게 된다.

이 소설에서, 영주 대왕이 손자 정조 대왕을 등장시키고 있으며, 영조 대왕이 생전에 저지르는 일들을 몸으로 겪었던 정조대왕이 억울한 백성이 없도록,요괴에게 백성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요괴어사대라는 비빌 조직을 만들면서, 이승과 저승 사이에 존재하는 중간계,그 중간계를 오가면서 ,요괴들이 인간을 상대로 해꼬지 하는 일들의 중심에 있는 만인사를 처단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오래전에 시골에 가면 마을의 수호신 당산나무가 있으며, 우물이나 강가의 빨래터에 귀신이나 요괴가 산다는 산다는 말들을 기억하게 해주고 있으며 ,보부상들이 어떻게 그 당시에 살아왔는지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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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쫌 아는 10대 - 생명과 진화의 비밀을 찾아 이중나선 속으로 과학 쫌 아는 십대 18
전방욱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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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Gregor Johann MENDEL ,1822 ~ 1884) 을 유전학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가 유전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첫 시작은 1857년 수도원 정원에서, 완두를 교배하면서, 완두의 모양이 각각 다르며, 유전될 수 있다고 보았으며, 특징돠 형질이 다른 7쌍의 염색체를 교배하면서,유전이라는 개념을 정리할 수 있었다.완주 연구로 시작하여, 초파리 연구, 인간의 역사 속 인물들의 가족력과 질환에 대한 연구로 이어질 수 있었고,다윈의 진화론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안젤리나 졸리가 2013년 유전자 검사 이후, 유방암 유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발견하였고, 자신의 두 유방을 절제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유전은 인간의 삶 뿐만 아니라, 생물학,진화론의 핵심요소다. 황우석 박사가 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했던 것도 유전학 기술이 발전하고 난 이후다. 게놈 프로젝트에서,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그릴 수 있었으며, 인간의 DNA는 각 뉴클레오티드 분자에 대해서, 인산기와 탄소 5개로 이루어진 당류 디옥시리보오스,아데닌(A), 티민(T),시토신(C), 구아닌(G),4종류의 연기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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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의 버튼
홍단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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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네가 우승하게 내버려두지 않아."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리는 해위만으로도 은휘는 울컥 치미는 분노를 느꼈다. 갑갑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돌부리 하나를 쥐었고, 속시원히 던져버리면 분이 좀 풀릴 것 같았다. 흙이 잔뜩 묻은 돌을 들고 벤치에서 일어나 강가로 향했다. (-8-)

아라한은 달빛의 호의를 받았고 ,밤바람이 그의 머리칼을 흔들었다.그 모습은 신비로웠다. 금희는 불안한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면서 홀리는 느낌을 받았다. 자신을 괴롭히 상대에게 누군가 대신 불행을 안겨준다면? 그것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돈을 잃게 하는 불행을? 금희는 손이 점점 간질거렸다.

아라한의 머리칼 끝에 매달린 작은 빛 조각의 움직임을 보며 금희는 떠올렸다. (-68-)

아라한의 기일. 준혁이 잊지 않고 납골당을 찾았다. 올 줄 알고 있었기에 익숙하게 혼령 상태로 준혁을 노려보며 말을 걸었으니 대답이 돌아올 일은 없었다. 청년의 얼굴이 남아 있지 않은 준혁은 , 출소 후 비참한 삶을 살았다. 퀭하게 팬 눈가만 보아도 티가 났다. (-116-)

볼레로를 재생했다.

"네가 미워하는 존재에게 3천만 원어치의 불행을 주겠네.하겠는가?"

아라한은 여태껏 만나는 모든 인간의 기억을 지웠다. 그러므로 그는 살아있는 존재들 사이에서 티끌 한 점도 기억되지 않았다. (-157-)

"너를 이리 만든 놈이 밉지 많으냐? 운명이 너를 돕는 기회는 흔치 않도다. 어찌 잡지 않을 수 있겠느냐?"

황금색에 연꽃 장식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버튼과 카페의 어둠이 버무려져 제법 을씨년스러운 풍경이 완성됐다. (-212-)

"우리 집이 이렇게 된 건 다 쟤가 재수가 없어서 그래, 동생이란 게 날 무슨 짐짝 취급하고 말이야. 사업 쫄딱 말아먹고 마음도 힘든데 벌레 보듯이 대하는 거 나도 서럽고 지쳤어. 가족이고 뭐고 너도 좀 힘들어봐야 내 마음을 알겠지. (-251-)

소설 『아라한의 버튼』은 홍단의 첫번째 소설이며, 2022년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본선에 오른 바 있다. 소설에서 ,'아라한'은 나한(羅漢)의 다른 말이며, 부처를 의미한다. 아라한 이외에 금희와 은휘가 주인공이며, 소설 곳곳에 불교적 요소를 끼워넣고 있다. 번뇌. 세존, 업보, 윤회, 아라한, 권선징악, 극락정토, 회자정리에 대해,불교적 가치와 현실의 차이를 소설에서 느낄 수 있다.

소설 『아라한의 버튼』 에서 주인공 금희와 은휘는 서로 라이벌 관계다. 피겨 스케이팅으로 치면, 금희는 김연아, 은휘는 일본 선수 아사다 마오다. 아사다 마오가 아무리 노력해도, 김연아에게 매번 밀렸다. 은휘는 매번 금희로 인해 최선의 노력과시간을 투자하지만, 금희에 밀려서, 2위에 머무르게 된다. 은휘에게 3000만원이란, 금희가 없었다면,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상금이자, 혜택이다.

은휘 앞에 나타난 아라한은 은희에게 한가지 달콤한 제안을 한다. 3000만원의 불행을 누군가에게 줄 수 있다고 한다. 은휘가 원하는 것, 꼭 가지고 싶었던 욕구였기에, 그 제안을 수락하게 되는데,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일이 일어나고 만다.

우리가 생각하는 도덕적 가치, 권선징악, 업보는 세상을 살아가는 원칙이며 , 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내가 미워하는 사람에게 , 버튼 하나로 3000만원의 . 불행을 줄 수 있다면, 사람이라면 혹하게 된다. 그 사람이 최악의 불행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죄책감, 미안함을 느끼기 보다, 3000만원 정도의 불행은 그 사람이 정신차릴 수 있고,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있다.하지만, 그것은 불교적 업보가 되고, 번뇌이며, 불행이 순환될 수 있다. 소설 『아라한의 버튼』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최고의 복수는 용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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