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太白山脈 3 ㅣ 太白山脈 3
조정래 지음 / 해냄출판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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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역사를 배운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태백 산맥 속에 담겨져 있는 우리의 근현대사, 그들은 왜 마르크스 사상을 받아들였으며, 그럼으로서 스스로 화를 좌초했던 걸까. 서로의 사상이 부딪침으로서, 혼돈의 세상이 오고 있으며, 그들는 과거의 역사를 바탕으로 힘겨루기 하고 있었다. 우남 이승만과 백범 김구, 임시정부 안에 숨어있는 또 다른 힘겨루기, 김씨 문중의 김범우가 빨갱이 짓을 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김범우를 건드리지 못한다. 또한 지식인이라 불렀던 선생 이지숙과 손승호, 이지숙은 염상진을 병원에 숨겼으며, 그로 인하여 고초를 당하게 된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또다른 인물 염상진의 동생 청년단장 염상구,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형이 하고 있던 공산주의 활동을 막아야 했으며, 그래야 자신이 살아날 수 있다.청년단장이라는 직책을 가진 염상구는 그에 맞는 책임을 부여 받았으며, 토벌대장 임만수와 계엄지구 사령관 심재모에게 구겨진 자신의 체면을 살리기 위해 발버둥 치게 된다. 무당 딸 소화에게 고문을 자행하였고,소화가 계란장수로 분장한 빨갱이 정화섭을 숨겨 주었기에, 소화 마저 빨갱이가 되어야만 염상구의 체면이 살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또다른 화를 불러왔으며, 염상구는 또다시 체면이 구겨지게 된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염상진과 사범대학을 나와 사회주의 사상에 물들었던 부잣집 고명딸 이지숙, 이지숙은 자신의 셋째 오빠로 인하여 스스로 사회주의에 물들었고, 오빠의 죽음은 자신을 스스로 사회주의자로 가두게 된다. 그럼으로서 자신과 하나의 뜻을 가지고 있었던 손승호와 연결되었으며, 공산주의자로서 혁명의 불을 지피게 된다.


좌익분자 배성오와 고두일의 죽음...그가 죽는 과정에서 경찰 토벌대원과 심재모가 이끄는 계엄군 군인이 죽게 되었으며, 사회주의자와 일본이 떠나고 그 자리를 차지한 친일파의 전면전, 그들은 서로 힘겨루기 하였으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이들과 지키려는 이들 사이에 피바람이 불게 되고, 한 마을에는 점점 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게 된다. 무리한 고문으로 인하여 마을 사람들이 죽어가면서, 그 과정에서 또다른 누군가가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상황.해방 이후 한반도에서 유교적 가치관과 서양 문물의 충돌, 여기에 공산주의자를 물아 내려 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혼돈적인 사회질서.. 이런 여러 상황들이 맞물리면서, 순천면을 둘러싸고 있는 세곳의 봉우리 진광산,금산, 제석산에  불길이 피어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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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lp 2017-01-26 17:45   좋아요 0 | URL
제 심장을 흔들어 놓은 책! 그 뜨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좋네요.
 
태백산맥 3 (무선) - 제1부 한의 모닥불 ㅣ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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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역사를 배운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태백 산맥 속에 담겨져 있는 우리의 근현대사, 그들은 왜 마르크스 사상을 받아들였으며, 그럼으로서 스스로 화를 좌초했던 걸까. 서로의 사상이 부딪침으로서, 혼돈의 세상이 오고 있으며, 그들는 과거의 역사를 바탕으로 힘겨루기 하고 있었다. 우남 이승만과 백범 김구, 임시정부 안에 숨어있는 또 다른 힘겨루기, 김씨 문중의 김범우가 빨갱이 짓을 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김범우를 건드리지 못한다. 또한 지식인이라 불렀던 선생 이지숙과 손승호, 이지숙은 염상진을 병원에 숨겼으며, 그로 인하여 고초를 당하게 된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또다른 인물 염상진의 동생 청년단장 염상구,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형이 하고 있던 공산주의 활동을 막아야 했으며, 그래야 자신이 살아날 수 있다.청년단장이라는 직책을 가진 염상구는 그에 맞는 책임을 부여 받았으며, 토벌대장 임만수와 계엄지구 사령관 심재모에게 구겨진 자신의 체면을 살리기 위해 발버둥 치게 된다. 무당 딸 소화에게 고문을 자행하였고,소화가 계란장수로 분장한 빨갱이 정화섭을 숨겨 주었기에, 소화 마저 빨갱이가 되어야만 염상구의 체면이 살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또다른 화를 불러왔으며, 염상구는 또다시 체면이 구겨지게 된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염상진과 사범대학을 나와 사회주의 사상에 물들었던 부잣집 고명딸 이지숙, 이지숙은 자신의 셋째 오빠로 인하여 스스로 사회주의에 물들었고, 오빠의 죽음은 자신을 스스로 사회주의자로 가두게 된다. 그럼으로서 자신과 하나의 뜻을 가지고 있었던 손승호와 연결되었으며, 공산주의자로서 혁명의 불을 지피게 된다.


좌익분자 배성오와 고두일의 죽음...그가 죽는 과정에서 경찰 토벌대원과 심재모가 이끄는 계엄군 군인이 죽게 되었으며, 사회주의자와 일본이 떠나고 그 자리를 차지한 친일파의 전면전, 그들은 서로 힘겨루기 하였으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이들과 지키려는 이들 사이에 피바람이 불게 되고, 한 마을에는 점점 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게 된다. 무리한 고문으로 인하여 마을 사람들이 죽어가면서, 그 과정에서 또다른 누군가가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상황.해방 이후 한반도에서 유교적 가치관과 서양 문물의 충돌, 여기에 공산주의자를 물아 내려 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혼돈적인 사회질서.. 이런 여러 상황들이 맞물리면서, 순천면을 둘러싸고 있는 세곳의 봉우리 진광산,금산, 제석산에  불길이 피어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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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이사카 고타로 지음, 최고은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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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오래 흘렀어도 여전히 기억에 남아있는 학창 시절, 가까이 했던 친구들도 있었고, 서로 대화도 하지 않았던 친구들도 있었으며, 때로는 주먹다짐을 했던 친구들도 있었다. 시간이 흘러 되돌아보면 가장 많이 회상하던 그 순간이 중학교, 고등학교 6년간의 짧은 시간이었다. 세상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던 그때 한 공간에서 가족보다 더 많이 만났던 아이들. 그 아이들을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다시 만날 기회가 우연히 만들어지고, 우리는 다시 추억을 꺼낼 때가 있다. 예기치 않은 이유로 누군가를 알게 되고, 그 사람이 나의 친구의 부모님이었다는 사실, 그런 사실들이 중첩되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금 찾아보게 된다. 이사카 고타로의 연애 소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는 그런 우리의 추억들을 까내는 계기를 만들어 주며, 소설 속 주인공의 일상 속에서 나는 어떤 추억을 가지고 있었던 걸까 궁금해진다.


그 동안 읽었던 이사카고타로의 소설은 일상속에서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처음 읽었던 <남은 날은 전부 휴가>에서 느꼈던 이사카고타로의 소설 속에서 느꼈던 신선함.그는 우리의 실제 모습은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으면서, 연결되어 있다는 그 사실을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사카 고타로의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그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 다른 작품에서는 어떻게 등장하는지 찾게 되고, 그것을 연결하고 싶어한다. 이 소설은 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여섯편이 모여 하나의 장편이 되며, 우리의 다양한 기억들의 편린들이 담아내고 있다.


소설은 그렇게 처음 이야기 <아이네 클라이네> 에서 설문조사원 사토와 설문조사에 응해준 중년 남성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처음만난 여성을 마주하면서 사토는  후지마 선배를 기억하게 된다. 물론 사토는 소설 속에서 자신의 대학동기이며, 학교 내에서 인기 많았고 예뻣던 오다 유미에 대한 기억들이 있으며, 오다 유미가 가즈마와 만나 결혼하면서 태어난 6살 오다 미오. 오다 미오가 생각하는 엄마 오다 유미와 사토가 생각하는 유다유미에 대한 기억들이 교차된다. 사토에게 있어서 오다 유미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오다 미오에 대해 남다르게 관찰하고 있다.


그렇게 소설 속 이야기들은 우연에 의해서 형성되고 때로는 계획적으로 연결되는 우리들의 삶이 이어진다. 내가 아는 그 누군가에 대해서 내가 기억하는 것은 그의 행동 뿐 아니라 이름이나 성이 될 수 있다. 특별하고 희귀한 성을 가지고 있거나, 나와 비슷한 성을 가진 이들에게 조금 더 관심 가지게 되고 눈여겨 보게 된다. 물론 그런 사람은 우연찬은 사건으로 다시 기억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초들학교 4학년 담임선생님을 지금까지 기억 하고 있는 건 담임 선생님의 희귀한 성 때문이다.


이 소설은 그렇게 특별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는 일본 세계헤비급챔피언 윈스턴 오노이며, 그의 아내 미나코는 오다 미오의 엄마 오다 유미의 고등학교 동창이고, 서로가 알고 있다는 것으로 서로가 만나게 된다. 그걸 어쩌면 우리는 인맥이라 부르며 보통 남다른 인맥이하고 하는 경우가 이런 경우가 아닐까 생각하였다. 오다 유미와 윈스턴 오노와의 관계를 보면서 나의 주변에도 윈스턴 오노와 같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그동안 일면식도 없었고, 얼굴도 보지 못했던 그 사람은 어머니의 친척관계였으며, 그 사람의 어린 시절에 어머니와 서로 연락하고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세상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그 사실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는 걸,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을 통해서 다시금 느끼게 된다. 어쩌면 전혀 나와 모르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연결되어 있다는 그 사실, 그것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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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 육아휴직 일 년 - 실패 없는 출산휴가.육아휴직 활용법
남정민 지음 / 라이스메이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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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하는 엄마,즉 워킹맘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육아와 직장일을 병행하면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마주하는 워킹맘의 힘든 점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우리 사회의 이해와 배려, 육아와 출산에 대한 지지가 있어야 한다는 그 사실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 그 두가지를 왜 엄마들을 잘 쓰지 못하는 걸까. 그건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서의 다양한 제약이 있기 때문이며, 돈을 우선하는 사회 속에서 한 사람의 공백으로 생기는 문제들을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이, 워킹맘을 더 힘들게 한다. 대한민국 사회는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제자리 걸음에 머물러 있는 직장 내부의 규칙들, 아이가 있는 워킹맘에게 야근이나 회식은 어전히 힘들고, 고달프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알 수가 있다.


저자 남정민씨는 SBS 기자이며, 15차 직장인이다.두번의 출산으로 출산 휴가와 육아휴직을 두번 썻던 저자의 인생 이야기 속에서, 엄마는 죄인이라는 그 말이 깊이 와닿게 되고, 새겨지게 된다. 이번에 셋째 아이 출산 계획을 가지고 있는 남정민씨의 인생 이야기 속에서 또다른 고민을 엿보게 된다.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것은 또다른 출근이라고 말하는 그 말 속에 담겨진 남정민씨의 육아에 대한 힘든 점은 바로 아이를 제대로 돌봐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지친 몸으로 집에 가면 자신 앞에 놓여진 일들이 힘들게 된다. 직장에서 일하면서 , 아이를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거나, 어린이집이나 육아 도우미를 써야 하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항상 집안일은 엄마의 몫이라는 사회적인 편견은 달라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대한민국 사회가 안고 있는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고령화, 저출산,저성장 문제가 있다. 여기서 저출산 문제는 항상 뉴스에서 단골로 언급되고 있다. 실제 우리 사회는 이 문제에 대해 뾰족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가 만들어 놓은 육아와 출산에 대해 법과 제도가 주어져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쓰는데 있어서 마주하는 문제는 바로 사회적인 시선이다. 남성육아 휴직을 쓰는 것에 있어서 눈에 보이는 사회적인 선입견, 왜 남편이 육아 휴직을 쓰는 거지, 이제 승진해야지라고 말하는 우리 사회의 따가운 시선들이 출산을 막고 있으며, 워킹맘을 힘들게 한다.


여기서 크게 도드라지지 않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여전히 우리 사회의 제도들은 워킹맘에게 육아에 전념하게 만드는 이유를 만들어 주고 있다. 아이가 갑자기 아프고, 그럼으로서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힘든 상황들, 내 아이를 누군가에게 맡길 수 없다는 그 사실이 우리 사회의 문제였다.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하기 전에 우리 사회의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으며,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야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적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남정민씨의 생각을 통해 엿볼 수가 있다. 또한 이 책은 엄마가 아닌 아빠가 읽어야 한다는 그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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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타워즈에서 인생을 배웠다
매튜 보털런 지음, 추미란 옮김 / 불광출판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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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렴풋하기 기억 나는 건 내가 본 스타워즈 영화는 2002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2:클론의 습격> 인 것 같다. 그 당시 이영화에 대한 기억은 제다이와 요다, 그리고 SF 영화의 정수라고 생각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봤기에 덩달아 영화관에 찾아갔다. 하지만 그렇게 봤던 영화 속 이야기는 어렴풋하게 기억 날 뿐 자세한 이야기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책에서 언급하는 요다와 제다이 그리고 아미달라 여왕이 생각난다. 이 책을 읽어 본다면 영화 스타워즈의 가치가 무엇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 영화를 보고 또 봤던 그 이유가 무엇인지,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에 대해 다시 생각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된다.


저자 매튜 보톨린은 스타워즈 덕후였으며, 스타워즈 첫편이 나온 1977년부터 지금까지 스타워즈와 과련한 모든 것을 수집하고 연구해왔다. 특히 영화 스타워즈 안에 숨어있는 동양사상에 대한 연구, 그 영화 속에 불교에서 말하는 철학이 담겨져 있었으며, 영화속 주인공들을 분석하고 있다.그리고 저자는 스타워즈 속의 주인공은 오비완 케노비나 루크 스카이 워커가 아닌 스카이 워커의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내면을 비추고 있으며, 선한 아버지였던 아나킨이 악인 다스 베이더로 바뀌는 그 과정 속에서 인간의 존재론적인 실체와 왜 그가 악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내면을 비추고 있다. 그건 우리 현실에서 그 누구더라도 다스 베이더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질 수 있다는 그 사실을 이 책에서 논하고 있으며, 왜 아나킨이 다스 베이더로 변하는지 그 과정 하나하나 짚어가고 있다.


이 책은 그렇게 스타워즈 속에서 불교 사상에서 추구하는 철학이 실제 어떻게 존재하는지 보여주고 있으며, 인간의 삶 속에 존재하는 두려움과 분노, 갈등과,질투가 어떻게 생겨나고 있으며, 영화 스타워즈 안에서는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제다이를 중심으로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수련의 실제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 영화를 깊이 이해하게 된다면, 내가 가진 문제들의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으며, 인간이 가지는 감정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사람과 사람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행동을 보여 줘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다.


책을 읽어보면 불교에 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철학의 시작에서 자주 등장하는 자아와 자의식에 대해 이 책은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인간이 느끼는 괴로움이 생겨나고 있는 것은 바로 인간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고 억압하고 감추려 하기 때문에 발생되며, 그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아와 자의식의 개념을 도입해 설명하고 있다. 그건 우리 스스로 인간의 자아가 독립적인 형태라고 생각하며, 그럼으로서 우리는 매순간 모순에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인간의 자아는 상호연결되어 있으며,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 때 우리가 가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며, 인간이 가지는 믿음과 욕망이 인간의 행동을 변화시킨다고 한다. 그건 선한 객체였던 아나킨이 악의 실체였던 다스 베이더를 스스로 선택하였던 건, 아나킨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불안과 두려움이며, 그 안에 아나킨이 가지고 있는 또다른 믿음과 욕망이 스스로 다스 베이더가 될 수 밖에 없었다.여기서 루크는 아나킨의 숨여있는 나약함과 선한 본성을 찾아내 다스베이더를 아나킨으로 되돌리고 싶었지만 그것은 실패하였으며, 다스베이더와 다스 시디어스가 죽음으로서 은하계는 자유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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