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행동으로 변하는 8가지 방법 - 온은주의 비주얼씽킹 : 입문편
온은주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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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주얼씽킹 학습법에 관한 책입니다. 그동안 비주얼 씽킹의 의미를 모르고 있었고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당연히 비주얼 씽킹학습법을 배우면 나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비쥬얼 씽킹은 어디에 쓰여지고, 나에개 어떻게 도움 되는지 알게 됩니다. 내 머릿속의 생각들을 기억이나 언어로 머물러 있지 않고, 이미지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비주얼 씽킹 학습법입니다.

비주얼 씽킹 학습법을 익힐 때 필요한 것은 종이와 필기도구입니다. 내 머릿속에 생각나는 단어를 종이에 쓰고, 그 단어의 이미지를 그려나갑니다. 하나의 단어가 아닌 여러개의 단어가 연상되도록 생각을 이어나가게 해 주며, 같은 단어지만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것들을 써내려 가면서 자유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주얼 씽킹은 어떨 때 많은 도움이 될까요. 바로 아이디어와 창의력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비주얼 씽킹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팟을 만드는 과정 또한 비주얼 씽킹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음악이나 새로운 일을 하는 이들에게 비주얼 씽킹 기법은 요긴하게 쓰여지면서, 내 머릿 속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비주얼 씽킹은 아이디어와 관련한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건 아닙니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무언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 계획을 짜고, 그 계획을 달성하는 것에도 비주얼 씽킹이 도움이 됩니다. 작심 삼일로 인하여 항상 목표는 세우지만 성공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비주얼 씽킹 학습법을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 한 해 동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비주얼 씽킹을 하는데는 하루 15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종이는 스케치북이나 공책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저는 이 비주얼 씽킹에 대해서 '마라톤 완주'라는 하나의 목표를 생각했습니다.저의 과거 목표였고 지금은 현실을 이룬 그 목표. 누군가는 그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16주 마라톤 완주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것을 똑같이 실행으로 옮긴다는 것은 사실 버겁습니다. 하지만 비주얼 씽킹 학습법과 병행한다면 그 프로그램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마라톤 완주 하면 생각 나는 건 신발입니다.그리고 마라톤 전용 옷입니다.첫날에는 신발,옷이라는 단어를 쓰고 마라톤 신발,마라톤 옷을 그립니다. 두번째 날은 100m 달리기를 생각하고, 그것을 그립니다. 그리고 실행으로 옮깁니다.다음엔 400m 트랙 운동장을, 그렇게 거리를 늘려가고,1km,2km 그렇게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그렇게 16주동안 직접 비주얼 씽킹 학습법을 이용하면서 나는 어떻게 완주할 것인가 하나 하나 계획을 그림을 통해서 이미지화 합니다. 그렇게 완주 하기 위한 계획을 만들고 비주얼 씽킹을 통해 각성시키고 기억하는 겁니다. 마지막 마라톤 대회를 나가기 전 긴장하는 자신의 모습과 완주 후 뿌듯함에 대해서 그림을 통해 형상화하고 행동으로 만들어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비주얼 학습법의 효과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마라톤 완주 뿐만 아니라 다른 여느 곳에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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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 법과 정의에 대한 9가지 근원적 질문들
폴커 키츠 지음, 배명자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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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신간으로 등장하는 책을 보면 세상의 변화와 유행에 따라 서점에 등장하느 책들도 달라진다. 최근 들어서 신사임당에 관한 책이 등장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법에 관한 책, 정의에 관한 책이나 해방이후 근현대사에 대한 책이 나오는 것은 바로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관심사가 번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뉴스와 시사를 통해 매일 흘러나오는 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과 재판 과정을 지켜보는 대한민국 시민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에서 법은 어떻게 존재하고 어떻게 시행되느냐, 그런 것에 대해 관심 가지게 되고, 궁금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청문회와 재판에서 봐 왔듯이 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똑똑한 엘리트 계층이 법을 악용하는 모습은 권력자들이 법을 어떻게 이용하고 악용하는지 잘 나타났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바로 분노였다. 최순실 사태로 인해 과거 유신헌법을 주도했던 법꾸라지 김기춘과, 그분의 탄핵소추 문제, 법은 자신들과 무관하다 생각하면서 법을 악용해 왔던 정부 고위 관료들의 모습들, 그들이 하나둘 잡혀 들어가는 모습 속에서 법에 대해 조금 더 관심 가지게 된다. 특히 우리 실생활에 가까이 있는 법에 대한 이해와 해석, 판사는 어떻게 법조문을 이해하고, 판결하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며, 판사가 판결을 내리는 그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법은 인간이 만든 것이다. 우리는 해방 이후 먼저 만든 것이 법이며, 1945년 우리 스스로 법을 만들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였기에 독일의 법 체계를 지금까지 따르고 있다. 이 책의 내용 또한 독일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와 연결되어 있는 법이야기가 등장하며, 처음 법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수정되는지 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법 조항은 구체적이지 않으며, 추상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명확해야 한다. 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더라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법은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구분 짓고 있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스스로 자의적인 행동이 아닌 예기치 않은 이유로 법을 어기는 경우가 있으며, 법의 한계로 인해 검사와 판사의 재량권에 따라 법을 어기더라도 그 에 따르는 죄를 묻지 않는 경우도 있다.  미성년자에 의한 행동이 법에 어긋나더라도 죄를 묻지 않았다는 것은 과거 캣맘 사망사건을 통해 잘 드러나고 있다.

이 책에서 눈길이 갔던 건 예술적 행위와 개인의 표현의 자유가 어디까지 허용되는가였다. 그건 그분이 대통령이 되면서 우리 사회에 표현의 자유와 예술적인 자유가 억압되었으며, 권력에 의해 지금까지 예술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유가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상식과 범주를 넘어서는 경우 고소나 고발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 왔으며, 정당한 사유에도 고소에 맞고소의 형태로 법을 이용해 왔다.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명예훼손죄로 고소 고발을 행해졌으며, 판사는 예술가의 행위에 대해서 대체로 권력자의 손을 들어줬으며, 예술가의 행위는 제한되었다 최근 모 국회의원에 의해서 보여진 문제 또한 마찬가지였다. 사회적 반향과 여론으로 인하여 모 국회의원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사과했으며, 보수단체는 그것을 빌미로 그 예술 작품을 훼손하였다. 두 사람 모두 법을 어겼지만 우리 사회는 모 국회의원의 행위에 대해서 더 강도높은 법 적용을 하게 된다. 법 위에 군림해 왔던 그들은 최순실 게이트 이후 그들이 저지른 상상을 초월한 수많은 위법 행위를 쭈욱 보게 되었으며,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은 법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가 있다. 법은 인간이 만들었는 사실이며, 법이 가지는 한계가 인간 중심적이며, 인간을 우선한다는 것이다. 인간에 의해 만든 법은 '정의로운 법'과 '정의롭지 않은 법'으로 나뉘며, '정의로운 법'만 존재한다는 우리의 생각과 배치된다.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가다가 로드킬로 멧돼지나 사슴이 죽은 경우 인간의 행위는 처벌 받지 않는다. 그건 인간이 동물을 죽인 이유가 의도적인 행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이 의도적으로 동물을 잡아서 동물을 학대하고 동영상에 올린 경우는 위법행윟로서, 그의 해위에 응당한 처벌을 받는다.책에서 언급하는 그대로 인간의 수명 연장을 위해 학문적인 행태로 하는 동물 실험 이야기. 여기서 '합리적인 목적'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에 문제가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목적'은 어디까지 용납이 되느냐이다. 동물 실험의 경우는 인간의 수명이라는 합리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로드킬의 경우 의도적이지 않은 인간의 행동에 있기에 판사의 재량권에 따라 무죄로 판명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사회의 변화, 권력자의 성향에 따라 그 법조항은 다르게 해석되며, 판결 또한 달라진다. 그것을 우리는 지금 현재 그분 탄핵 소추 과정을 지켜 보면서 알 수 있으며, 그들의 행동에 대해 국민들은 분노하게 된다.또한 법 조항이 부딪치는 상황을 '법의 내재적 한계' 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책에 담겨져 있으며, 법 조항이 부딪칠 때 판사는 어떤 법버을 우선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종교에 관한 법률과 인간의 앵위에 대한 정당성이 부딪치는 경우 종교를 우선하는 것이 옳은지 인간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우선해야 하는지는 판사의 재량권이며, 그건 법이 가지는 한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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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게으름도 습관이다
최명기 지음 / 알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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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책을 읽으면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가는 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저자의 생각과 나의 생각은 조금 어긋나는 부분도 보여집니다. 그건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게으름이런 나쁜 것이고, 부지런한 것은 좋은 것이다..라는 기본 전제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책에는 우리에게 게으름에 대해 그 원인을 꼼꼼하게 짚어나가고 있지만, 실상 문제는 우리의 삶을 게으름과 부지런함을 나누는데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게으른 생활습관은, 부모님이 통제해야 할 것만 같고, 그것은 아이들의 행동이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게으른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부모님의 모습을 느끼기 때문에 아이들을 바꾸려 하는 것입니다.

우선 이 책을 읽게 되면 왜 우리가 게으른지 알게 됩니다. 감정적인 소모, 우리의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우리는 뭔가 할려는 의지보다 미루려는 의지가 강해지며, 무기력한 삶 속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가 됩니다. 그것을 이 책을 통해 자세히 나와 있으며, 목표가 뚜렷한 사람은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반대의 경우 게으른 성향을 보여줍니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려면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게으른 생활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건 나의 생활패턴을 관찰하고, 그 안에서 나의 문제점을 고쳐 나가는 것입니다. 게으름 안에서 나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삶에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찾아가는 것입니다.여기에 필요한 것은 책임감입니다. 스스로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아간다면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고, 삶에 주도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게으름이라는 하나의 행동 속에 숨어있는 미루는 것. 돌이켜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제때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항상 유혹 속에 놓여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먼저 하고 싶으며, 중요한 일은 나중에 해도 돼겠지, 미루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 나에게 유혹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가며, 나에게 익숙한 환경을 낯선 환경으로 바꿔 나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익숙한 환경을 낯선 환경으로 바꿈으로서 나 스스로 각성 효과가 생기며, 그건 결국 게으른 습관에서 탈피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결국 불안한 삶의 패턴을 활기찬 환경으로 바꿔 나갈 수 있습니다.

게으른 삶과 행동은 우리의 감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불안, 의욕상실,분노, 예민함,외로움. 이러한 감정들은 우리가 스스로 관계를 맺으려는 성향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관곗가 끊어짐으로서 느끼는 불안과 상실에 대해서 우리 스스로 못 견뎌 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감정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상황을 멀리하고, 거리를 둔다면 스스로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생활도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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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도 습관이다 - 무기력과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내 삶의 주도권 되찾기
최명기 지음 / 알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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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책을 읽으면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가는 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저자의 생각과 나의 생각은 조금 어긋나는 부분도 보여집니다. 그건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게으름이런 나쁜 것이고, 부지런한 것은 좋은 것이다..라는 기본 전제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책에는 우리에게 게으름에 대해 그 원인을 꼼꼼하게 짚어나가고 있지만, 실상 문제는 우리의 삶을 게으름과 부지런함을 나누는데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게으른 생활습관은, 부모님이 통제해야 할 것만 같고, 그것은 아이들의 행동이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게으른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부모님의 모습을 느끼기 때문에 아이들을 바꾸려 하는 것입니다.

우선 이 책을 읽게 되면 왜 우리가 게으른지 알게 됩니다. 감정적인 소모, 우리의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우리는 뭔가 할려는 의지보다 미루려는 의지가 강해지며, 무기력한 삶 속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가 됩니다. 그것을 이 책을 통해 자세히 나와 있으며, 목표가 뚜렷한 사람은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반대의 경우 게으른 성향을 보여줍니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려면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게으른 생활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건 나의 생활패턴을 관찰하고, 그 안에서 나의 문제점을 고쳐 나가는 것입니다. 게으름 안에서 나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삶에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찾아가는 것입니다.여기에 필요한 것은 책임감입니다. 스스로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아간다면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고, 삶에 주도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게으름이라는 하나의 행동 속에 숨어있는 미루는 것. 돌이켜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제때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항상 유혹 속에 놓여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먼저 하고 싶으며, 중요한 일은 나중에 해도 돼겠지, 미루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 나에게 유혹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가며, 나에게 익숙한 환경을 낯선 환경으로 바꿔 나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익숙한 환경을 낯선 환경으로 바꿈으로서 나 스스로 각성 효과가 생기며, 그건 결국 게으른 습관에서 탈피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결국 불안한 삶의 패턴을 활기찬 환경으로 바꿔 나갈 수 있습니다.

게으른 삶과 행동은 우리의 감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불안, 의욕상실,분노, 예민함,외로움. 이러한 감정들은 우리가 스스로 관계를 맺으려는 성향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관곗가 끊어짐으로서 느끼는 불안과 상실에 대해서 우리 스스로 못 견뎌 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감정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상황을 멀리하고, 거리를 둔다면 스스로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생활도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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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인문학 -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시민으로 키우기 위해 교사들이 던져야 할 8가지 질문
실천적 생각발명 그룹 시민행성 기획, 황현산 외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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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문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8명의 교사가 교육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우리가 배우는 교육에 대해서 두 권의 책을 통해서 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두권의 책은 파울로 프레이리의 <페다고지>와 자크 랑시에르의 <무지한 스승> 이다.이 두권의 책이 등장하고 있는 건 해방 후 근대적인 형태의 우리 교육방식, 여전히 주입식 교육과 설명식 교육 속에서, 선생님의 교육 방식을 무시하는 학생들의 태도이다.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선생님을 무시하는 학생 뿐만 아니라 학생을 무시하는 선생님도 포함이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선생님의 모습은 무시하는 선생님이 아닌 무지한 선생님이다. 아이들보다 더 많이 알고 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의 위치가 아닌 아이들이 아는 것을 선생님이 모를수도 있다는 그 전제 하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건 아이들이 선생님을 통해서 지식을 얻지만, 선생님 또한 아이들을 통해서 자신이 모르는 것을 배우는 그런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두번째 눈길이 갔던 건 우리 사회에 관한 이야기였다. 2014년 일어난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 이것이 나라인가' 할 정도로 엉망인 나라가 되었으며, 우리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권력을 가진 이들과 권력의 주변에 잇느 사람들의 모습들, 속칭 배운 사람들의 가치관에 대해서 생각해 왔으며, 그들은 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원인들을 찾아가게 된다. 그런 생각의 바탕에는 인문학이 자리잡고 있다. 인문학적인 생각 속에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의 실체를 보면서,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찾아 나가려는 우리들의 모습이 있다. 책에는 한나 아렌트의 대표적인 저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을 소개하고 있으며, 아이히만의 '생각 없음'과 '복종'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동일성에서 비롯된 타자에 대한 배제와 폭력' 이다. '동일성에서 비롯된 타자에 대한 배제와 폭력' 의 의미는 기독교도인이 다른 종교인들에게 이단이나 악마로 생각하는 것, 우파는 좌파를 '빨갱이','불순분자'라는 이름을 써서 폭력적인행위를 함으로서 동일성을 강화하는 형태이다.이런 모습은 최근 촛불집회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보수단체에 의한 폭력적인 행동과 그것을 묵과하는 공권력의실체. 그들은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를 존중하지 않고 배척하거나 비난을 일삼는다.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자신의 행동은 정당하고 다른 사람의 행동은 정당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이 책은 그런 우리 사회의 문제적 행동에 대해서 원인이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본질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고 있다.


예전에는 우리 사회의 문제의 근본 원인은 교육에 있다고 생각했다. 교육이 바뀌면 우리 사회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였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보면서 교육 문제가 아닌 상류층이나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유리한  우리 사회 시스템이 문제라는 것을 더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추더라도 그것을 현실화 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인문학적 지식은 소멸될 수 밖에 없다. 우리에게 인문학적인 소양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활용해 사회를 바꿀수 있는 환경이 있어야만 인문학적이 지식과 소양이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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