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최신 이슈 & 상식 3월호 - 공기업.대기업.언론사.대입 필기시험(NCS.인적성.상식.논술) 및 취업 면접 대비 / 주요 언론사 선정 TOP 30 / 무료 동영상 제공 / 통권 133호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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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18년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다. 이날 공교롭게도 두개의 사고가 뉴스를 장식하고 말았다. 이론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타계 소식과 MB 의 검찰 소환이다.100페이지 분량으로 MB에 의해 저지른 수많은 비리를 캐내려 하는 검찰의 모습과 상반된 MB 의 검찰 앞에선 MB 의 모습은 10년전 수많은 비리가 있을 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염원을 저버리고, 4대강 사업, 자원외교, 주식회사 다스 문제를 방치하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였다. 또한 국정원의 권력을 악용한 대표적인 사례이며, MB의 수족이었던 국정원 원장 원세훈은 영어의 몸이 되고 말았다. 물론 국민들은 MB 쪼한 원세훈과 같은 상황이 나타날 거라는 기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검찰 소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여느때보다 뜨겁다.


제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관심이 국민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가 투자는 투기에 가까울 정도로 광풍이 불고 있으며, 수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다. 비트코인이 기존의 화폐를 대체할 거라는 기대는 허구에 불과하며, 비트코인을 주고 받는 거래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해킹은 고객 정보 유출 뿐 아니라, 비트코인이 도난 당하는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다. 물론 대한민국 또한 여기서 자유롭지 못하다.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 해킹 사건으로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었으며, 정부는 비트코인 거래소의 운영에 규제와 제도권 안으로 편입을 강제하고 있다. 책에는 일본 최대의 비트코인 해킹이 소개되고 있는데, 피해자 26만명, 피해액 5648억원의 손실이 나타났으며, 이 해킹의 당사자인 코인체크는 피해자에게 4480억원을 보상하겠다 말하지만 아직 명확한 보상대책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에 의해서 밝혀진 5.18 헬기 사격에 관한 증언들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택시 운전사'의 흥행과 새정부를 중심으로 한 역사에 대한 증언, 전두환 정권이 자행한 무차별 폭력이 생존자의 증언으로 사실로 드러나고 있으며, 40년 가까이 흐른 현시점에서 우리는 왜곡된 근현대사와 마주하게 되었다.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밀양화재는 규제 완화로 인한 대표적인 참사이며, 50명이 숨지고 , 140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나타났다. 제천 화재 참사에 이어 나타난 밀양 화재는 대한민국 사회의 안전불감증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스프링쿨러, 자동화재탐지기, 제연설비가 설치되지 않음으로서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진 밀양시 세종병원의 경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환자들이 유독가스를 맡고 숨지게 되었다. 


최신 이슈 3월호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직후 출간되었고, 과거 우리 사회의 모습 하나 하나 짚어나가고 있다.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 사고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국제 뉴스중 눈여겨 볼 소식은 대만 화롄에서 일어난 6.4의 강진이다.,대만은 이번 강진으로 인해 10층짜리 마샬호텔이 무너지고 말았다. 대만에서 일어난 강도의 지진이 대한민국에 나타난다면 경주 , 포항지진보다 더 큰 공포와 두려움을 안고 지내야 한다는 걸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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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다! 4학년 동시 ㅣ 우리나라 대표 명작 동시집
이창건 외, 이주희 / 예림당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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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초등학교 앞을 지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운동장 안에서 올망졸망 어린 남학생과 여학생이 서로 놀이터에서 놀고 , 각자 가위바위보 하면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인생에 대해 말하지 않고, 가치와 의미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는 걸,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대로 해석하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른과 아이의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는 서로의 생각을 읽지 못하고 문제의 원인을 잃어버린 채 서로 흔들리게 됩니다. 어쩌면 동시를 읽는 건 아이들의 마음 깊이 들어가는 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가방은 무거워집니다. 내가 메고 다니는 가방은 등굣길이나 하굣길을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부모님은 나의 모든 걸 알지 못하지만 가방은 그렇지 않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내가 메는 가방은 나를 바라보는 블랙박스이며, 나의 또다른 추억꺼리입니다. 학교 앞 운동장에서 즐겁게 뛰어 놀았던 기억, 점심 시간 때 문구점에서 놀았던 기억도 생각나고, 떡볶이 집에서 핫도그, 빵,떡볶이를 사먹었던 기억도 납니다. 어른이 되어서 먹는 빵과 어릴 때 먹는 빵은 같은 빵인데도 그 느낌이 다릅니다.



제가 사는 곳에는 베트남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이사온지 몇달 되었지만 서로 안보를 물어보거나 인사를 한 적이 없습니다. 서로 나쁜 감정이 있어서 인사를 하지 못한 게 아닌 베트남 가족이 피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간다는게 쉽지 않다는 걸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베트남에는 아오자이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들이 숨어있으며,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면, 함께 나란히 걸어갈 수 있습니다. 단일민족을 강조하면서 다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리들의 정서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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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성품 -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ㅣ 셀프헬프 시리즈 8
이성조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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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우리는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삶을 느리고 살아온지는 10년이 채 되지 않았다. 모든 게 부족하였고, 가난한 삶을 살아온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건 주입식 교육과 성장과 발전이다. 성장과 발전을 기초로 사회시스템이 만들어지면서, 우리는 암묵적인 체벌을 용납하였고, 사회에서 성과를 중시하면서 그사람의 인품은 간과시해 왔다. 하지만 지금은 결핍 사회에서 벗어나고 있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바뀌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인성이다. 최근들어서 새로운 인재상으로 인성과 성품을 중시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복잡 다단한 사회 속에서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현명한 인간관계를 가지는 건 자신 뿐 아니라 사회 조직 내부에서도 도움이 되고, 협력하는 것, 그것이 우리 스스로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 책에는 16가지 기본적인 역량이 나온다. 그것은 창의성, 융통성,낙천성, 공감성, 소통성, 협동성, 도전성, 활동성, 지도성, 주도성, 몰입성, 우수성, 기획성, 판단성, 전문성, 공정성이며,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역량은 각자 차이가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역량의 장전과 단점을 확인할 수 있다. 가람마다 다른 기질과 성격, 성품과 인성은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되고,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그 단점이 부각될 때 사람들은 그 사람에 대한 반응이 달라지게 된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현실은 정확하게 집어내지 못하면서 상대방의 단점과 약점을 잘 집어내는 우리들의 자화상은 사람들마다 귀차니즘에 빠져들고, 각자 피곤한 사회로 나아가는 원인이 된다. 상식을 말하지만 그것이 상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기적인 모습을 비추고 있는 우리들은 책임감에서 벗어나려고 하며, 누군가 해 놓은 일에 무임승차를 할려는 경우가 더러 나타나고 있다. 창의성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현실은 창의서을 엉뚱한 곳에 쓰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들어서 컬링인기가 붐을 타면서 그동안 무심했던 사람들이 마케팅으로, 정치와 연결시키는 보습만 봐도 무임승차, 숟가락 올리기의 폐단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그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은 바로 이 책에서 창의성이 없는 인재가 어떤 인재인지 재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의 목적은 나 자신을 알기 위해서다. 나 자신을 안다면 나 스스로 고칠 수 있고, 바꿔 나갈 수 있다. 남들이 피드백 해 준다 해도 재대로 피드백 해 주는 경우는 드물다.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쓴소리를 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 남들이 피드백해 주지 못하는 부분을 스스로 셀프 피드백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된다. 여기서 자신이 스스로 변화를 거듭하면서 경쟁력있는 인재로 거듭나거나, 현상 유지를 반복하면서, 그냥 그저 그런 인재로 남느냐는 나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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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거의 모든 시간의 역사
사이먼 가필드 지음, 남기철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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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 시간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다 보니 시간을 의식한다는 개념부터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시간을 의식하는 것과 의식하지 않는 것, 이 두가지 차이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것과 시골에서 살아가는 것의 차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도시에서 살아가려면 내 앞에 주어진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은 암묵적인 규칙이며, 시간이 돈이 된다는 걸 도시인들은 피부로 느끼며 살아간다.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24시간의 물리적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시간관리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 매일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시간을 의식하면서 살아간다. 정해진 시간에 오는 버스나 기차를 놓치고 후회한들 그것에 대해 누구하나 관심 가지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과거에는 버스를 코앞에서 지나가면 사람들이 버스를 세워서 태우는 것과는 너무 나도 다른 현대인의 정서이다. 시간은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이면서, 귀찮은 존재라는 걸 재확인하면서 살아간다.


이 책에서 인간은 언제부터 시간을 의식하면서 살아왔는지 짚어나가고 있다. 여기서 언급하는 시간이란 정확한 시간을 말하고 있다. 과거처럼 12간지에 따라 돌아가는 그런 애매모호한 시간이 아닌 시분초를 따지면서 살아가는 우리 앞에 주어지는 시간을 말하고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사람들의 사고와 의식을 바꿔 놓았으며, 대량 생산 체계로 나아가고 있었다. 수작업에 의존해 왔던 삶이 포드의 자동차 생산 방식마저 바꿔 버렸다. 그것은 시간을 절약하면 경제적 이익을 얻는다는 걸 인식하게 되었고, 경제 시스템을 확장하게 된다.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소규모의 경제구조가 확장되고, 국가간의 경제로 나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들이 나타났다. 지역마다 달라진 시간체계는 증기 기관차가 하나의 장소에서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 사람들마다 다른 시간체계를 가짐으로서 기차 운행시간을 놓치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말았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말한 것처럼 표준시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증기기관차가 마차를 대체함으로서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전세계의 표준시가 제정되었고, 사람들은 그 기준에 따라 생활양식이 바뀌게 된다.


책에는 이외에 다양한 시간의 역사들이 소개되고 있다. CD 의 용량이 650MBYTE 로 정해진 이유, 1마일 4분을 주파한 최초의 선수 이야기, 스위스 시계의 변천사를  들여다 보면 우리의 시간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초창기 시계는 얼마나 정확한지가 시계의 성능이었다. 그것은 원자시계를 만들었고, 세슘시계처럼 몇백년에 1초의 오차를 가진 정밀한 시계가 나타났다. 이젠 손목에 차는 시계에서 전자시계가 나타나면서 자동적으로 위성시스템에 따라 시간은 맞춰지게 되고, 사람들은 정확한 시계가 더이상 경쟁력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건 시계 회사의 마케팅이 바뀌는 또다른 이유가 되었고, 그들은 정확한 시계 뿐 아니라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춰나가게 된다. 스위스 시계의 초창기 마케팅 전략이 현대에 와서 바뀐 이유는 여기에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지구종말 시계가 나오고 있다. 그것은 지구의 운명에 관한 상대적인 시계이다. 핵무기가 발명되고, 미사일이 나타나면서 지구종말시계는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다. 지구 곳곳에서 실험하고 있는 핵무기 개발과 미국과 러시아가 소장하고 있는 핵무기들은 지구 종말에 대해 암묵적인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원인이 된다.또한 자연 환경 오염과 테러, 전쟁은 우리의 지구종말 시계를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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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시간의 역사 - 시곗바늘 위를 걷는 유쾌한 지적 탐험
사이먼 가필드 지음, 남기철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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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 시간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다 보니 시간을 의식한다는 개념부터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시간을 의식하는 것과 의식하지 않는 것, 이 두가지 차이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것과 시골에서 살아가는 것의 차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도시에서 살아가려면 내 앞에 주어진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은 암묵적인 규칙이며, 시간이 돈이 된다는 걸 도시인들은 피부로 느끼며 살아간다.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24시간의 물리적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시간관리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 매일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시간을 의식하면서 살아간다. 정해진 시간에 오는 버스나 기차를 놓치고 후회한들 그것에 대해 누구하나 관심 가지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과거에는 버스를 코앞에서 지나가면 사람들이 버스를 세워서 태우는 것과는 너무 나도 다른 현대인의 정서이다. 시간은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이면서, 귀찮은 존재라는 걸 재확인하면서 살아간다.


이 책에서 인간은 언제부터 시간을 의식하면서 살아왔는지 짚어나가고 있다. 여기서 언급하는 시간이란 정확한 시간을 말하고 있다. 과거처럼 12간지에 따라 돌아가는 그런 애매모호한 시간이 아닌 시분초를 따지면서 살아가는 우리 앞에 주어지는 시간을 말하고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사람들의 사고와 의식을 바꿔 놓았으며, 대량 생산 체계로 나아가고 있었다. 수작업에 의존해 왔던 삶이 포드의 자동차 생산 방식마저 바꿔 버렸다. 그것은 시간을 절약하면 경제적 이익을 얻는다는 걸 인식하게 되었고, 경제 시스템을 확장하게 된다.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소규모의 경제구조가 확장되고, 국가간의 경제로 나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들이 나타났다. 지역마다 달라진 시간체계는 증기 기관차가 하나의 장소에서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 사람들마다 다른 시간체계를 가짐으로서 기차 운행시간을 놓치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말았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말한 것처럼 표준시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증기기관차가 마차를 대체함으로서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전세계의 표준시가 제정되었고, 사람들은 그 기준에 따라 생활양식이 바뀌게 된다.


책에는 이외에 다양한 시간의 역사들이 소개되고 있다. CD 의 용량이 650MBYTE 로 정해진 이유, 1마일 4분을 주파한 최초의 선수 이야기, 스위스 시계의 변천사를  들여다 보면 우리의 시간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초창기 시계는 얼마나 정확한지가 시계의 성능이었다. 그것은 원자시계를 만들었고, 세슘시계처럼 몇백년에 1초의 오차를 가진 정밀한 시계가 나타났다. 이젠 손목에 차는 시계에서 전자시계가 나타나면서 자동적으로 위성시스템에 따라 시간은 맞춰지게 되고, 사람들은 정확한 시계가 더이상 경쟁력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건 시계 회사의 마케팅이 바뀌는 또다른 이유가 되었고, 그들은 정확한 시계 뿐 아니라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춰나가게 된다. 스위스 시계의 초창기 마케팅 전략이 현대에 와서 바뀐 이유는 여기에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지구종말 시계가 나오고 있다. 그것은 지구의 운명에 관한 상대적인 시계이다. 핵무기가 발명되고, 미사일이 나타나면서 지구종말시계는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다. 지구 곳곳에서 실험하고 있는 핵무기 개발과 미국과 러시아가 소장하고 있는 핵무기들은 지구 종말에 대해 암묵적인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원인이 된다.또한 자연 환경 오염과 테러, 전쟁은 우리의 지구종말 시계를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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