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심 (체험판)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 / 한경비피 / 2017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소통이란 무얼까? 소통하면 우리는 무얼 얻게 되고,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 걸까? 소통을 중요시하느 사회에서 우리의 소통에 대한 현주소는 어떤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역설적으로 우리는 소통이 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다. 부부간의 소통, 부부뫄 자녀간의 소통, 회사 내에서 직장 상사와 직원간에 보이는 소통, 학교내에서 선생님과 아이들간의 소통, 이들의 소통을 점수로 매겨보자면 낙제점에 가까운 낮은 점수다.그것이 대한민국 사회의 현주소였다.


왜 갑자기 소통에 대해 말하냐고 반문한다면 이 책의 내용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책 제목으로는 도무지 알수 없는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년이다. 그들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으며, 성실함의 대명사였다. 자칭 386 세대라 부르며, 학력고사 세대라 부른다. 그들은 사회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으며, 경제개발의 주축을 이루었다. 반면 그들은 지금 사회에서 점점 더 밀려나고 있다. 대체로 회사의 임원으로 일하지만 그들의 마음 속 불안과 걱정은 현존한다. 돈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감은 항상 존재하며, 성과에 대한 압박감, 무언가 이루어 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 직장 상사로서 부하 직원의 눈치를 봐야 하고 상사의 눈치도 보는 입장에서 그들의 속내를 드러낼 수 없다. 아니 드러냈다간 그들은 배부른 소리 한다는 빈정어린 목소리를 듣기 싶다. 이런 모습은 중년이 거쳐온 길이 순탄한 반면 바로 밑의 20대~40대는 쉽지 않은 직장 생활을 했으며, 반면 그들의 역량이 임원의 역랼보다 높은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앉아서 법그릇 챙긴다는 소리 듣기 쉬운 그들의 현주소가 이 책에 하나 둘 이야기 하고 있다.


그들은 두려워 한다. 그리고 걱정한다. 열심히 일했지만 남은 거라곤 공허함과 상실감이다. 언제 짤릴지 모른다는 두려움,누군가 내 자리를 갈취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 더 열심히 하지만, 그들의 역량은 한계가 있으며, 그것이 그들의 불안의 실체였다. 가정 내에서 가족간의 유대감이 깨진 상황에서 그들은 어디 갈 곳 없이 떠돌게 되고, 무얼 해야 하는지, 앞으로 살아갈 목표는 무엇인지조차 모른채 마음이 붕떠 버린 상태에 놓여질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그들의 그런 마음 하나 하나 엿볼 수 있으며, 중년의 고민과 걱정, 더 나아가 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심 - 낀 세대라 불리는 이 시대 중년 이야기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통이란 무얼까? 소통하면 우리는 무얼 얻게 되고,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 걸까? 소통을 중요시하느 사회에서 우리의 소통에 대한 현주소는 어떤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역설적으로 우리는 소통이 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다. 부부간의 소통, 부부뫄 자녀간의 소통, 회사 내에서 직장 상사와 직원간에 보이는 소통, 학교내에서 선생님과 아이들간의 소통, 이들의 소통을 점수로 매겨보자면 낙제점에 가까운 낮은 점수다.그것이 대한민국 사회의 현주소였다.


왜 갑자기 소통에 대해 말하냐고 반문한다면 이 책의 내용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책 제목으로는 도무지 알수 없는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년이다. 그들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으며, 성실함의 대명사였다. 자칭 386 세대라 부르며, 학력고사 세대라 부른다. 그들은 사회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으며, 경제개발의 주축을 이루었다. 반면 그들은 지금 사회에서 점점 더 밀려나고 있다. 대체로 회사의 임원으로 일하지만 그들의 마음 속 불안과 걱정은 현존한다. 돈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감은 항상 존재하며, 성과에 대한 압박감, 무언가 이루어 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 직장 상사로서 부하 직원의 눈치를 봐야 하고 상사의 눈치도 보는 입장에서 그들의 속내를 드러낼 수 없다. 아니 드러냈다간 그들은 배부른 소리 한다는 빈정어린 목소리를 듣기 싶다. 이런 모습은 중년이 거쳐온 길이 순탄한 반면 바로 밑의 20대~40대는 쉽지 않은 직장 생활을 했으며, 반면 그들의 역량이 임원의 역랼보다 높은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앉아서 법그릇 챙긴다는 소리 듣기 쉬운 그들의 현주소가 이 책에 하나 둘 이야기 하고 있다.


그들은 두려워 한다. 그리고 걱정한다. 열심히 일했지만 남은 거라곤 공허함과 상실감이다. 언제 짤릴지 모른다는 두려움,누군가 내 자리를 갈취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 더 열심히 하지만, 그들의 역량은 한계가 있으며, 그것이 그들의 불안의 실체였다. 가정 내에서 가족간의 유대감이 깨진 상황에서 그들은 어디 갈 곳 없이 떠돌게 되고, 무얼 해야 하는지, 앞으로 살아갈 목표는 무엇인지조차 모른채 마음이 붕떠 버린 상태에 놓여질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그들의 그런 마음 하나 하나 엿볼 수 있으며, 중년의 고민과 걱정, 더 나아가 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 수업을 위한 독서교육 콘서트 - 인문독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유쾌한 독서 멘토링 행복한 교과서 시리즈 31
김진수 지음 / 행복한미래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 참 좋아졌다" 
어른들이 많이 쓰는 문장이다. 또한 요즘 느끼는 문장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세상이 좋아졌다는 걸 잘 느끼지 못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간격이 짧고, 변화가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독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어릴 적 책을 좋아했던 나, 하지만 독서교육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독서는 내가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지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누군가 책을 추천해 주는 것 또한 가까운 사람들의 서재를 통해서이며, 내가 직접 찾아서 읽어 나갔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시행착오가 나타났으며, 나는 스스로 나에게 맞는 독서법을 만들어 갔다. 지금 현재 독서 교육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독서 장려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책을 읽는 사람들은 줄어든다. 과학 기술이 발달하고, 보고 듣고 즐길 꺼리가 많아져서 책을 안 읽는다고 하지만, 정말 책을 많이 안 읽는다. 거기엔 다양한 이유가 있다고 보여진다. 


독서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눈에 띄게 나에게 변화로 이끌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처칠이나, 나폴레옹, 워런 버핏 등등 그들이 독서광이라고 말하는 이면에는 검증되지 않는 나열식 독서 장려책이 존재할 뿐이다. 정말 독서를 하려면 어릴 적부터 책과 가까이 하고, 스스로 책을 읽어 나가야 한다. 또한 학교 공부가 줄어 들어야 독서가 가능하다. 학원을 여러개 다니고, 다른 아이가 하면 내 아이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식 교육이 지속될 수록 아이들은 독서와 멀어진다. 다양한 독서 장려와 인문학 독서의 중요성이 회자되고 있음에도 그 효과가 미비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독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저자 김진수씨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며, 10년넘게 아이들과 동거동락하고 있다. 인문학 독서의 유익한 점을 설명하고 있으며, 그걸 6년 째 지속해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스스로 모범이 되는 독서법, 저자가 독서에 관한 책을 쓴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독서를 하면, 생각이 깊어지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확장된다. 정답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왔던 지난날을 스스로 반성하면서 책을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독서의 유익한 점을 말하고 실행한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독서법을 찾아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저자의 새로운 변화였다. 그 변화는 조금씩 조금씩 나타나고 있으며,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르데 저자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인문학 독서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아직 나는 답을 찾지 못하고 잇다. 고전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지만, 그것이 나에게 효용가치가 있는지 의문 스럽다. 고전을 읽고 인문학을 읽으면 나는 변화하게 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그 말에 대해서 , 자칭 남들보다 고전을 많이 읽었다고 할 수 있는 나 자신조차 그 효과를 느끼지 못하고 흔들리며 살아간다. 독서를 하면 내가 바뀌는 건 맞다. 중요한 것은 내가 바뀌는 것 뿐 아니라 내 주변이 함께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 나의 생각과 관점이 주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효용가치도 커진다. 또한 인문학 책을 읽는 재미도 증가한다. 


이 책을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독서법이 소개된다. 아이들은 인문학 하면 어렵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 또한 요즘 초등학생 때 인문학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기껏해야 위인전, 전래 동화책을 읽었을 뿐이다. 하지만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공자의 논어 책 한 권, 진득하게 천천히 읽어 나간다면, 그 안에 담겨진 지혜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더라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커지게 되고, 주변사람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이해하는 폭이 넓어질 수 있다. 인문학은 아이의 삶을 버꿔 주지만 인문학 독서가 아이의 인생의 기둥이며 주춧돌이 된다. 그것이 바로 인문학 독서의 시작이며, 자신의 수준에 맞는 인문학 독서가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인문학 독서에 관심 가지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내 아이가 인문학 책을 접하기 전 스스로 인문학책과 벗하며 가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백권의 좋은글귀 영어명언 다이어리 2018 - 365일 하루 한 문장 내 인생을 빛내줄 사랑명언.성공명언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 달력 한장을 뜯었다. 이제 2017년도 한달이 남았다는 건 달력 한장으로 충분히 알 수 있다. 한해가 지나면 항상 아쉬운 공부는 미흡한 영어이다. 새해 초엔 분명 영어 하나는 꼭 잡겠다고 다짐하건만, 그것이 한달이 지나면 금방 사라지게 된다. 목표 상실,동기부여 사라짐, 그리고 간절함, 이 세가지가 모두 사라지게 됨으로서 영어 공부 그까이꺼 안 하면 그만이지 해버리게 된다. 보고 싶은 거, 듣고 싶은거, 많은 요즘 새상에 영어 책 한권 안 본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영어는 항상 머릿 속에 맴돌 뿐 나아지지도 그렇다고 떨어지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런 우리의 현재 모습에 최적화 되어 있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가지는 장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1년 365일 스케줄에 따라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영어 원서를 참고해서 365개의 명언을 써놓았기 때문에 이 책은 쉽고, 다양하며 포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영어 문장 또한 중학교 수준에 맞는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틈틈히 반복적인 영어 공부가 가능해진다. 


우리가 영어 공부를 안하는 이유는 영어가 어려워서가 아니다.쉬운 영어라도 우리는 영어를 멀리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인해서 영어를 소홀히 하고, 관심분야에 더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최적화 되어 있다. 포켓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가까이 두고 매일 반복해서 볼 수 있다. 지루하지 않은 문장, 우리에게 유용한 영어 문장들은 그 문장 하나로 한권의 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된다.


If he is real investor, he must be a rich investing in stocks. So he would never work (박경철) 

The white lily, blooming unseen in the valley, does not need to explain itself to anyone ;it lives merely for beauty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샘터 2017.12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2017년 한해도 벌써 달력 한장이 남았다. 한해가 끝나간다는 걸 피부로 느낄 때가 수능과 김장이 지나갈 때이다. 이 두가지가 끝나면 어느새 12월 중순이 찾아오고 한 해는 그렇게 저물어 간다. 다사다난한 올해는 무엇보다 큰 사고없이 지나가는 것에 안도를 느끼게 되고, 주변 사람들의 안녕함에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2017년  12월에 대한 생각을 잠시 멈추면서 샘터 12월호를 펼쳐들었다.


샘터 에세이 <아름다운 인연을 남기는 사람> 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내가 사는 곳에 바로 앞에 있는 단양 대강면, 한 때 나는 소백산 죽령을 넘어 바로 앞 대강면까지 두발로 넘어간 기억이 있어서인지 이번 에세이가 친근하고 익숙했다. 실제 소백산 코앞이지만, 바로 앞은 아닌 곳, 올산리 언덕마을이 어딘지 가보고 싶어졌다. 고즈넉한 시골의 분위기,감자떡, 백설기, 토종닭, 식혜가 생각나는 곳, 대강면은 막걸리로도 유명하다.


이달에 만난 사람은 소방관 경광숙씨 이야기다, 이제 정년퇴임을 코앞에 두고 있는 경광숙씨는 자신의 지나온 30여년간의으 소방관 인생을 되돌아 보고 있으며, 대한민국 사회의 안전의식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여전히 안전불감증 속에서 소방 훈련은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정작 무슨 사고가 생기면 너도나도 당활하고 어수선한 모습을 보여주기 싶상이다. 


작가의 꿈을 이룬 나에는 수필가 데뷔를 앞둔 김혜원 씨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22개월 쌍둥이 엄마, 10년차 직장인에게 있어서 또다른 꿈은 작가였다. 자신의 내면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그 마음이 작가의 길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김혜원씨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 날이 기다려졌다.


골동품 이야기 <오십년 헌책방의 담백한 하루> 속 이야기의 주인공은 헌책방을 운영하는 송기호씨 이야기였다. 청계천이 헐리고 평화시정으로 옮겨가면서 헌책방은 200개에서 20개로 줄어들고 말았다. 하루 매출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이 공간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숨결이 묻어나 있었다. 나 또한 어린 시절 청계천에 다녀온 기억이 어렴풋하다. 세로로 된 전래동화책, 이사를 오면서 사라지고 말았고 기억 또한 어렴풋하였다. 헌책방은 언제나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정겨운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새것이 낡은 것을 대체하면서 헌책방 또한 소외되어지고 있음이 사실상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진다. 삼국사기 세권을 들고 계시는 송기호님의 마음 한자리가 무언가 우리의 삶의 끝자락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아련함이 묻어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