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브레인 쇼핑몰 성공법 - 기사회생! 매출급등! 이 책 1권이면 쇼핑몰.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 모두 OK!
엑스브레인 지음 / 진서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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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아는 제일 좋은 방법은 상품을 많이 살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여성의류를 팔려고 한다면 쇼핑몰을 시작하기 전에 가능하면 동대문상가를 많이 가봐야 합니다. 어떤 옷들이 팔리고 있고 어떤 옷들이 인기가 있는지, 예전과 지금의 트렌드는 무엇이 다른지 등을 샆펴봐야 합니다.이렇게 소비자의 생각을 알아야만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p96)


소비자를 설득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소비자가 공감하게 하고,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귤을 판매하는 농장의 주인이라면 농사짓는 하루하루의 일기를 잘 쓰기만 해도 소비자들은 이 농장의 주인은 믿을 수 있고 품질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싸도 그 판매자한테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215)


이 책은 온라인 쇼핑몰에 관한 팁을 제공하고 있다. 요즘 자영업자들이 최저 임금 상승으로 인해 힘들다고 하는 이 때에, 오프라인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방법에서 탈피해 온라인과 연계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과 연계해서 물건을 판매하려면 웹에 대한 전문적인 인식이 필요하다. 공교롭게도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온라인 판매,즉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한계가 있고, 쇼핑몰을 시작하고 싶어도 익숙하지 않고, 낯설다는 이윰만으로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더러 존재한다.


이 책은 웹에 익숙한 젊은 층을 위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고, 포토샾이나 일러스트를 제대로 만질 줄 아는 사람이라면,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기본적인 요소들은 채워지게 된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정부의 지원으로 인해서 나 자신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쇼핑몰의 기본적인 지식들은 스스로 습득할 수 있고, 나머지 부분들, 마케팅이나 홍보,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차근차근 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성공한 쇼핑몰과 실패한 쇼핑몰을 상호비교해 보면, 실제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분명해진다.


중요한 것은 고객의 니즈 파악이다. 고객이 쇼핑몰에 들어올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지 못하고, 오픈마켓을 사용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커다란 쇼핑몰에 입점하게 되면, 그 안에서 스스로 물건을 팔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오픈마켓의 한계이다. 나와 동종의 아이템을 파는 경쟁자들이 있으며, 좋은 이벤트를 만든다 하더라도 금방 묻힐 수 있다. 물론 오픈마켓은 일정한 정도의 수수료를 떼기 때문에 경쟁업체와의 가격 경쟁력에 밀릴 수 있다. 그것은 쇼핑몰을 운영하는 초보자에게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 웹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가고, 타 쇼핑몰을 분석하고, 나의 쇼핑몰의 물건 판매나, 아이템 선정, 이벤트, 로그 분석까지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처음 쇼핑몰을 운영할 때 생기는 문제들을 점차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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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를 만난 한국인 - 21세기 진한국인을 찾아
문미선 지음 / 북산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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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우리의 문화에서 시작하여 서양문화를 깊이 이해한 후 에 다시 우리로 돌아와 우리 것을 만들어내는 독창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해체할 수 있어야 중심으로 진입할 수 있고, 동서양의 서로 다른 사고방식을 정확히 이해하여야 창의성이 폭발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일구어내야 한다. (p17)


우리도 잠시 멈추어 진지하게 우리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혹시 그동안 받아왔던 서양 교육의 눈으로 우리의 역사를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한국인으로의 공감대를 이루며 역사 속에서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지.(p28)


그래서 스마트폰의 탄생은 단순히 기계의 발명이 아니다
그것은 시대적 가치를 지닌 21세기의 첫 번째 상징물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리버럴아츠의 휴머니티가 살아있다(p63)


파토스
화난 아이의 마음상태를 알기위해서는 우선 그 아이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느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에토스
평소에 아이와 교감하였던 엄마로서의 믿음직한 인품으로 누구 때문에 화가 났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볼 수 있다.
로고스
화가 날 수 밖에 없었던 증거들을 함께 찾아 이해하며 그들을 논리적으로 재구성해 근본 원인을 찾아낸다. (p67)


스티브잡스는 떠났다.
리버럴아츠와 테크놀로지의 교차로를 남겨두고 떠났다. (p71)


서양의 사고는 전체를 확인한 후에, 이를 부분으로,개체로 ,소분자로 잘게 쪼개는 데에서 시작한다. 그대마다 이름을 붙이고 특성을 파악한다.동물 두 마리에 코끼리와 원숭이라는 이름이 붙는 순간, 이들은 개체가 되고 각각의 개별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들은 둘 다 새끼를 낳는 공통적 특성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이름인 포유류에 속하게 된다. 이러한 논리적 흐름에서 자연스럽게 규칙이 만들어지고, 아이들은 포유류는 새끼를 낳는 동물이라는 중요한 규칙을 이해하게 된다. (p176)


해체할 수 있어야 중심으로 들어갈 수 있고
직선과 나선을 창의적으로 다시 엮어야 하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움직여야 한다. (p201)


한강 작가가 영국에서 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그동안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진풍경이 벌어졌다. 영국에 머무는 딸을 대신하여,원로작가인 아버지가 언론에 등장한 것이다. 맴부커 상의 심사위원들은 "압도적이고 정교하며 충격적인 소설"이며,"섬세하고 서늘하면서 단단한 문체의 감성"이라는 심사평을 전해왔다. 

과연 소설가인 아버지는 어떻게 평가할까
"강이는 진즉에 나를 뛰어넘었죠. 전혀 새로운 신화적인 세계에요.그래서 상상할 수 없는 세계죠."

이보다 더한 극찬이 있을까. (p241)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던 걸까, 처음부터 끝까지 그 하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변화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21세기에 ,우리 앞에 놓여진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사유와 시선들, 그것 하나 하나 읊어보자면,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고민은 새로운 질문에서 잉태되고 있으며, 질문은 생각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내 앞에 놓여진 사물에 대해서 의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저자는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하며, 우리가 안고 있는 또다른 두려움의 실체에 대해서 접근하고자 하였다.


진짜 한국인. 그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또다른 생존법칙이다. 그동안 우리는 선진국을 바라보고, 서양에 대해서 동경해왔으며,서양 사람들이 추구했던 사고방식이나 사유를 모방하기 바빳었다. 지금까지 우리는 무임승차 하듯, 채워 나가는 데 바빳으며, 채워지고 또 채워지지만 공허함만 느끼게 된다. 희망을 찾아 다녔던 파랑새는 우리의 또다른 자아였으며, 거짓 자아와 진짜 자아를 구별하지 못하면서 살아왔던 게 사실이다. 저자는 바로 이 부분을 짚어 나가고 있었다. 내 안의 진한국인,진짜 한국인을 찾아나가는 것, 그것이 진짜 자아를 찾아나가는 길이며, 그 길이 시대의 변화 속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서양의 사고방식 안에 감춰진 해체에 동양이 추구하는 결합을 적절하게 더해가는 것, 소설가 한강은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진짜 한국인의 표상이 되며,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그 밑바탕에는 한국인으로서의 진짜 자아를 찾아가는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데 있다.내가 머무는 시간과 공간의 테두리 안에서 나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한다면, 스스로 거짓 자아에서 탈피해 진짜 자아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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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전 50Lists - 날마다 당신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50가지 방법
에드워드 호프만 지음, 이현주 옮김 / 한솔아카데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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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찰의 시간, 강렬하고 놀라운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가 경험한 일을 깊이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2) 느긋해질 줄 아는 능력, 요즘 시대에 당연한 얘기지만, 많은 사람이 조급함을 버리고 느긋한 마음을 가지려면 참선을 수행하듯 느긋함을 배울 필요가 있다. 
(3) 매 순간 즐기는 능력, 긍정 심리학에서 향우의 개념은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유는 모든 감각으로 즐기고 매 순간을 온전히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4) 사랑하는 것에 집중하기. 인간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계속해서 중점을 두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일에 집중하면 할수록 경외감을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5) 큰 그림을 보는 능력, 인간의 일상은 평범하고 사소한 일의 연속이다. 그러나 이렇게 사소한 일만 계속된다면 어떻게 경외감을 경험할 수 있을까? 평범하고 사소한 일만을 보지 말고 그 너머에 있는 특별하고 거대한 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6) 궁극적으로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믿는 힘, 여섯 번째 조건은 다른 조건에 비해 약간의 맹신이나 모험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경외감은 논리적인 설명이 아닌 더 큰 의미를 향한 열린 마음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경외감은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당신이 경외감을 느끼고자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삶이 주는 활기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p33)


행복이란 무엇이며, 행복을 추구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우리는 왜 행복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정박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돌이켜 보면 사소하고, 반복된 일상,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매순간 불행한 것들, 추상적인 의미들을 주워 담고 있다. 나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 그 불행에서 천착하게 된다. 길을 가다가 넘어질 때, 거기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그 불행의 시작이 나에게 있고, 때로는 남들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누리가 불행한 이유는 그 불행의 증거들을 자꾸 수집하고, 그 수집된 것들을 실천하기 때문이다.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이 책을 읽고 실행하면 된다. 책에는 나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50가지 개념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 50가지 개념들은 거의 대부분 추상적인 개념들이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로 이뤄지고 있다. 여기서 주요한 것은 여기에 있는 50가지 가치들을 모두 네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현실에 맞게 나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조건들을 찾아가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 10가지 행복의 조건들만 챙겨도 나는 행복해 질 수 있으며, 그중에서 내 삶에 행복이 깃들게 도와주는 '경외심'이라는 가치에 주목하게 된다.


경외심이란 그런 것이다. 나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찾고 거기에 충실해 나가는 것이며,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 나가는 거다. '경외심'을 내 삶에 깃들게 된다면, 분노하거나 슬퍼하는 상황이 줄어들게 된다.조금 더 느리게 살아가는 것, 세상을 보는 보폭을 줄여 나가면서, 세상을 두루 살펴간다면 나 스스로 경외심에 따라서 행동하게 되고, 행복한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 책에는 그 하나 하나 나와 있으며, 삶에 있어서 행복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어떤 삶을 살아나가야 하는지, 긍정적인 삶이 행복의 시작이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 행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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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경기, 그게 뭐가 어때서? - 초경에서 완경까지 내 몸으로 쓰는 일기
프랑스 카르프 외 지음, 김수진 옮김 / 온(도서출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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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종족의 생존을 보장하는 존재이기에 이런 점에서 권력을 지닌 성으로 간주될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의 가임능력에는 시간이라는 제약이 따른다. 반면 남성은 늦은 나이에도 아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지나간 시간을 되돌린다는 환상을 가지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한 여자의 곁을 떠나 더 젊은 다른 여자에게 가는 행위는 종족의 생존을 위해 불가피한 것에 해당된다.'어떻게 사랑에 빠지는가'를 쓴 뤼시 뱅상에 따르면 "진화는 성인의 생식과 자녀의 메커니즘을 보장한다. 그러나 일단 자녀가 자립하면 진화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는 손을 씻고 물러나버린다. 따라서 생식 연령 이후의 삶은 모두 진화와는 관련이 없다"그러므로 그후의 삶을 만들어나가거나 말거나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p133)


이 책은 여성의 몸에 대해서, 소설적 스토리와 과학,의학 지식을 사용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여성은 자신의 몸을 아끼고도, 남성과 다른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남성과 달리 종족 번식을 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 공교롭게도 임신과 출산에 있어서 여성의 결정권은 상당히 제한된다. 이런 사회적으로 불공평한 모습은 남성 위주의 사회 구조가 고착화 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으로서는 상당히 불리한 사회 시스템 안에서 제한적으로 삶을 추구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목적은 여성의 몸에 대해서 여성도 잘 알지 못하고, 남성은 더 모른다는 것에 기인하고 있다. 즉 여성의 몸에 대해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상태에 놓여진 여성에게 사회적으로 어떤 배려가 필요하고, 사회 시스템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게 해 주는 책이다. 즉 임신과 출산에 대해, 남성이 아닌 여성에게 결정권과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며, 불가피한 상황에서 임신을 하게 될 때,출산에 대한 거부권이 여성에게 필요한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생라와 모성애, 그리고 완경기, 여성은 생리를 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생리를 하게 된다. 그것은  남성이 겪어보지 못하는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고통의 실체이며, 남성들은 그것에 대한 무지함을 드러내고 , 여성에게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는 또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여성의 심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고,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임신과 출산, 모성애에 대한 지식, 심리적인 불안과 걱정에 대해 마주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의 몸에 재한 변화를 스스로 느끼게 되는데, 그 안에서 스스로 자신의 몸의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과정 하나 하나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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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s of the Solar System and Universe (Shrink-Wrapped Pack)
Cox, Professor Brian / HarperCollins Publishers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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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이해하는 과정은 범죄 수사 과정과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곤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결정적 증거가 지문이나 발자국이 아닌 빛에 담겨 있다는 것뿐이다. 우리는 시간이 처음 탄생하던 무렵에 방출된 태초의 빛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별은 아주 먼 곳에서 수소 기체가 중력으로 응축된 결과이며, 관측 가능항 우주의 끝에서 발견된 은하들은 우주가 처음 탄생한 직후에 형성된 별의 집단이다.100년 전에 누군가 이런 주장을 펼쳤다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p133)


뉴턴의 중력 법칙은 여러 면에서 아름답기 그지없다. 무엇보다도 이 법칙은 우주의 모든 곳에서 똑같이 적용된다. 단 하나의 예외는 블랙홀 근처인데, 이런 특별한 영역에서 중력을 설명하려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도입해야 한다. 그러나 별의 주위를 도는 행성과 은하의 중심을 도는 별, 그리고 은하 자체의 운동을 설명할 때는 뉴턴의 법칙만으로도 충분하다. 또한 뉴턴의 중력 법칙은 빅뱅이 일어난 직후부터 지금까지, 모든 시간대에 똑같이 적용된다. (p260)


1054년 7월 4일, 무거운 별이 수명을 다해 거대한 폭발을 일으켰다. 우리은하에서는 평균 100년에 한 번꼴로 초신성이 폭발하는데, 1054년의 폭발은 위험하게도 6000광년이라는 가까운 거리에서 일어났다. 게성운은 과거 한때 태양보다 10밴 무거웠던 별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고 남은 잔해로서, 지금도 초속 1500km 라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팽창하는 중이다. 밝게 빛나는 구름의 한가운데에는 한때 태양보다 무거웠던 별의 중심부가 자리 잡고 있다. 광학망원경으로 보면 그다지 특별한 구석이 없지만, 전파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정확하게 30.2초마다 한 번씩 라디오파 신호가 감지된다. 1967년에 조슬린 벨의 전파망원경에 잡힌 신호와 비슷하다. 당시 케임브리지 관측팀이 감지한 것은 외계인이 보낸 신호가 아니라, 빠른 속도로 자전하는 중성자별, 즉 펄서(pulsar) 였다. (p307)


우주는 지금도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삶과 죽음이 반복되고 있다. 그 삶과 죽음에 대해서 지구와 태양도 벗어나지 못한다. 지구는 태양을 따라서 움직이고, 태양 또한 은하의 중심지를 따라 공전한다. 이 과학적인 진리는 생명체가 지구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초적인 원리이기도 하다.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공전과 자전을 함으로서 중력이라는 실체를 우리는 감지하며, 중력은 지구 안에서 보여지는 네가지 힘 중에서 가장 약한 힘이지만 전우주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힘이기도 하다. 인간이 지구에 붙어서 평온하게 살아있는 이유도 중력의 영향이며, 지구 안에서 생명체들은 중력의 원천에 의해서 진화를 거듭해 왔다.


지구에서 저 먼 곳의 어느 한 점에 대해서 , 고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별에 대한 지식,은하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는 것은 빛의 힘이다. 인간은 그동안 미스터리한 존재, 빛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해 왓으며, 빛은 무엇으로 이뤄졌는지 분석해 왔다. 허블 망원경이 만들어졌던 것은 전 인류의 숙원이었고, 우주 저 먼곳에 대해 알고 싶은 과학자들의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빛은 무한대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왔지만 그것은 오류라는 걸, 물리학과 수학을 통해서 , 관측 장비를 활용해 검증해 왔었다. 그동안 고전 물리학은 빛에 기초한 뉴턴의 물리학이었고, 오랫동안 우리의 과학적 진리를 뉴턴의 연구에서 찾아왔다. 완전 무결하다고 생각한 뉴턴의 학설 또한 틀렸다는 걸 수성의 공전 궤적을 분석하면서 찾아나서게 된다. 수성의 공전과 자전 궤도에서 보여지는 작은 오차들의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뉴턴의 학설이 틀렸다는 것을 재확인하게 되었으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나타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는 우주에 대해서 여전히 궁금하다. 우주의 과거의 기원에 대해서 알고 싶으며, 우주의 수명이나 크기에 대해서 찾아보고 싶다. 블랙홀의 실체, 실제 우리가 보이는 것들 이외 에 숨어있는 암흑 에너지에 대해서 여전히 그 답을 얻고자 하는 천문학자, 물리학자는 존재하고 있다. 과학은 질문을 통해서 기존의 학설을 의심하고, 그 의심 속에서 새로운 학설들이 탄생된다. 물론 우리 앞에 놓여진 아인슈타인이 남겨놓은 물리학적인 학설 또한 후대에 본명 검증될 것이며, 최금 검증된 중력파의 발견처럼 ,지금의 관측장비들이 더 발전한다면, 과학자들이 생각해 왔던 가설들이 하나 둘 검증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관측도구들은 우주를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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