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100년의 변천 - 혁명에서 ‘신시대’로
이희옥.백승욱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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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홍기'가 상징하듯이 공산당이 노동자, 농민, 소부르주아, 민족부르주아를 이끄는 것이 고, 건국 직후 토지개혁 속에서 '경자유전'을 원칙으로 삼아 일종의 소농 경제를 보장한 것도 점진주의 gradualism 와 점증주의 incrementalism 적 접근이었다. (-19-)


중국공산당은 1921년 창당되었다. 직접적으로는 1919년 5.4 운동을 뎨기로 본격적으로 등장한 대중운동과 마르크스주의 학습조직의 형성을 그 기원으로 하며, 1917년 러시아혁명 이후 소련과 코민테른의 지원이 중요한 조건이었다. (-39-)


민영기업의 끊임없는 자본주의적 이익추구 특성 때문에 민영기업은 필연적으로 공산당과 사회주의 시스템과 충돌할 수 밖에 없다고 예측했다. 중국 경제가 발전할수록 공산당의 지위가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논리의 기본 가설이다. (-107-)


1936년 12월 시안사건을 계기로 국공합작이 다시 추진되었다. 1937년 일본의 전면적인 중국 침략으로 국민당 정권의 도시와 농촌의 기반이 급속하게 와해되었지만, 중국공산당은 농촌에서  근거지를 확대하면서 세력을 키워나갔다. 옌안 시기 중국공산당의 토지 정책은 잠시 소비에트 시절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온건했다. (-137-)


중국공산당에게 노동계급은 과연 무엇인가. 노동계급의 조직인 '공회工會'와 당은 어떠한 관계인가. 이 글에서는 100년 정당을 앞둔 공산당 성격의 변화와 통치의 특징을 당과 노동자(조직)의 관계 변화 속에서 살펴본다. (-198-)


2010년대 중반, 한 사회학자가 1950년대에 태어난 중국여성에게 마오쩌둥 시대로 돌아가고 싶으냐는 질문을 했다."가난이 싫어서 절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답한 여성은 묻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했다. 1927년생인 어머니는 "공산당에게 감사해야 돼. 해방이 되지 않았더라면 네 아버지는 분명 첩을 여럿 들였을 거야." 라고 했고 문맹교육반에 열심히 나가는 자신이 못마땅해서 대문을 잠가버린 시어머니 얘기를 하면서, "공산당이 옳아, 엄마는 예전엔 글을 몰랐지만 해방 후 문맹교육 덕분에 지금은 책도 신문도 읽을 수 있단다"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261-)


현재 부상하는 '신시대' 의 함의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혁명사'로서가 아니라 '투쟁사'로 재정의하는 것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이때 '투쟁사'란 경쟁적인 세계질서에서 한 세기에 걸쳐 '중화민국의 굴기의 투쟁사'일 것이다. 혁명사를 상대화한다는 것은 그런 의미가 될 것이고, 그만큼 역사 재해석의 함의에 대해 더불어 고민하기는 더 어려워질는지는 모른다.  (-322-)


지금의 중화민국은 1919년 5.4운동이 첫 시작이었다. 청나라의 반봉건주의, 반제국주의 혁명운동 이후, 공산당의 역할과 공산당이 추구하는 이데올로기가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그 과정에서, 국민당의 쑨원이 중화민국의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공산당에게 세력에서 밀리게 되고, 중국은 새로운 변화의 물꼬를 트게 된다. 그 과정에서 ,중국은 일본에 의해 잠식되었으며, 복잡한 시대적 상황과 맞물리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판단할 역사적 근거를 이해할 수 있다. 중국이 가지고 있었던 자부심은 아편전쟁과 중일전쟁으로 새로운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게 되었으며, 마오쩌둥 체제가 만들어지면서, 중국인들의 의식구조가 깨어나게 되었다. 중국의 문맹률이 낮아지면서, 중국 사회는 공산당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과 부정적인 시선이 서로 양분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중국이 사회주의 체제안에서, 서민들의의식구조의 변화, 더 나아가 자본주의 경제구조를 채택한 흔적들을 엿볼 수 있으며, 중국이 추구하는 대국굴기의 역사에 대해 조망할 필요가 있다. 소위 동아시아 냉전 구조의 적대와 대립를 기초로 한 샌프란스스코조약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동아시아 주도권을 쥐게 된 미국의 안보체계, 더나아가 중국이 가지고 있는 힘의 역학 구도는 100년의 시간동안 견디면서, 힘을 키워 나가게 된다. 과거 동방의 실크로드를 다시 만들고자 하는 중국은 기회의 땅이자 거대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나라였다. 그 하나 하나 알아내고, 냉정의 역사를 이해하면서, 각 세대가 가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시선의 도드라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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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드모델입니다 - 날것 그대로 내 몸을 마주한다는 것에 대하여
하영은 지음 / 라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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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사고가 나서 몸이 다칠ㄹ까 봐, 몸에 작은 흔적이라도 남을ㄲ라 봐, 낯ㅅ헌 음식을 먹고 탈이 나서 제대로 작업을 완수하지 못할까봐 ,어디서든 정해진 내 규칙ㄹ대로만 움직이는 것이 몸에 밴 탓이다. (-11-)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전신 거울 앞에 선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30년 넘게 해온 나만의 루틴이다. 거울 속에는 어제와 비슷하면서 또 조금은 다른, 멀건 몸뚱이 하나가 있다.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나의 지난 세월을 지켜봐준, 마치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처럼 느껴진다. (-18-)


대학의 패션학과에서도 누드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인체분할을 제대로 알아야 옷을 만들수 있기에 인체 드로잉 수업에서 누드 스케치는 빼놓을 수 없디.패션모델은 한 동작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ㄱ리 때문에 인체 드로잉 수업은 누드모델이 담당한다. (-60-)


"말하는 것이 내게는 무척 어려운 일이에요. 왜 어려울까 곰곰이 생각해봤더니, 어릴 때 부모님이 늘 제게 '말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아니야,네 말은 들을 필요가 없으니까 조용히 해'라고 했거든요. 내가 뭔가를 말하는 것이 상대를 불편하게 한다는 강박관념이 그때부터 생긴 것 같아요." (-112-)


그럴 때면 나는 평소보다 더 꼿꼿한 자세를 유지했다. 내가 움츠러들면, 누드모델의 입지 또한 예전처럼 쪼그라들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우리를 잘 이해하고 우리를 필요로 하느 예술계 종사자들 중에도 누드모델을 얕잡아 보는 무지한 이들이 있었다. 나는 더 뾰족하게 날을 세워 방어했다. (-164-)


저자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누드모델이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프로정신이 있었으며, 인간의 인체가 우리 사회에 끼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 대체적으로 예술적 영역으로 바라보았던 누드에 대해서, 누드모델에 대해서, 이 책을 읽어본다면,우리의 편견과 왜곡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고,누드모델에 대해 객관적으로, 잇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더 나아가 그 시선과 관점을 확장할 수 있으며, 서로 협력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본적인 원칙이 세워질 수 있다. 저자는 30년 동안 자신의 몸관리를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다. 매일 매일 자신만의 생활 패턴이 있고,거기서 벗어나지 않았다. 작은 흉터라고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며,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통증, 몸에 어떤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몸을 아끼고 ,관리하고 있었다. 즉 몸과 정신에 있어서 자기 관리가 철저하지 못하면, 버텨낼 수 없는 직업이다.그래서 누드모델이 되기 위해서, 누드모델 협회에 가입하기 위해 공무원이 찾아올 때가 있다.하지만 누드모델 협회 가입은 공무원은 원칙상 가입이 불가하다.


예술 뿐만 아니라 산업 분야에도,누드모델이 필요하다.의상 전문 옷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는 이들은 사람의 인체의 비율과 특징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영화나 드라마 속 어떤 장면을 모형으로 대체하지 못할 때,그곳에 누드모델이 투입되며, 자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누드모델은 CG로 대체할 수 없는 곳까지 파고들어가고 있었다. 인체의 모형이 되느 마네킹을 제작할 때, 누드모델의 인체비율을 참조해 제작읖 하고 있었다. 즉 어떤 일을 도모할 때,그것이 자신에게 원하는 일이 되었을 때 그것에 대한 자존심과 자존감이 있다. 내 몸에 대한 철저한 관리는 자신의 몸을 사랑할 때, 완성된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편견 ,외설의 범주가 아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이라는 인식이 정착될 때, 누드모델에 대한 시선이 바뀔 수 있고, 새로운 변화와 기준, 나만의 선택과 원칙을 가지게 된다.그리고 누드모델과 어떤 작업을 할 때, 최소한의 기본 예의와 에티켓을 가질 수 있고,그들을 프로직업으로 인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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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생각법 - 14년차 기획자가 제시하는 직업 실전과 창작에 관한 조언
이진희 지음 / 들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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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다름 아닌 '엑셀'이다, 게임 시나리오라고 하면 워드나 파워포인트로 보기 좋게 작업한 문서를 떠올리겠지만, 실무에선 작업 내용을 바로 데이터로 전환할 수 있는 엑셀을 주로 사용한다. 최근엔 공유하기 용이하다는 강점이 있는 위키 문서도 많이 활용하는 추세다. (-22-)


지금까지 이름 짓는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던 건 <블레이드 앤 소울> 침묵의 해적선의 최종 보스였다. 몽골엣헌 왕을 '칸'이라 부른다. 의미도 의미지만 발음이 강한 편이어서 나는 그 캐릭터의 이름을 끝 글자를 '칸'으로 정해버렸다. 그 다음 이틀 정도 더 고민한 뒤 나온 이름이 '타이칸'이다. (-67-)


반면 게임 시나리오 작가에게 인문학은 정말로 밥이 된다. 누구나 대단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는 있지만 계속해서 만들기는 어렵다. 세상엔 수많은 원 히트 원더 (one-hit-wonder)가 존재한다. 데뷔작을 수년 내지는 수 십년 동안 고민해서 만든 작품이기에 결과가 좋을 수 있다. 그런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33-)


내가 입학할 당시 게임학과는 체계가 전혀 없었다. 무엇보다 게임 기획과 관련한 커리큘럼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실무 경험이 있는 교수진도 아니었고, 프로그래밍 위주의 수업이 대부분이었다. 프로그래밍에는 전혀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게임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밤새도록 게임을 하고 아침에 잠을 자느라 수업을 빠졌다. (-181-)


결론은 게임 시나리오 작법은 가장 최신의 스토리 작법이며, 스토리 창작을 위한 아주 강력한 방법론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개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여건이 된다면 저작권을 가질 수 있는 다른 매체의 스토리를 창작해보자.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면서 아쉬워썬 부분이많이 충족될 것이다. (-235-)


어떤 A라는 사람은 꿈만 가지고 있고, 그 꿈을 달성하지 못하고 , 꿈의 조건만 찾아다닌다. 반면 어떤 B라는 사람은 꿈을 가지고 있고,그 꿈이 모호하며, 그 꿈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론이 구체화되어 있지 않지만, 스스로 그 꿈을 찾기 위해 애를 쓰는 사람이다.이 두 사람의 경우, 주어진 조건에 따라서, 꿈의 크기는 달라질 수 있고, 꿈에 대한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실천이 달라진다. 대체적으로 B의 경우가 꿈에 가장 근접하게 된다. 그들은 없으면, 불평하지 않고, 스스로 없는 것을 만들어 낸다. 이 책을 쓴 , 이진희 님도 마찬가지다. 14년차 기획자이며, 게임시나리오 기획자인 저자는 B에 해당되는 케이스며, 꿈을 착기 위한 지름길이 없더라도, 꿈을 달성하기 위한 조건들을 스스로 찾아내고 있었다.그건 그가 꿈을 가지고 있었을 당시 대한민국에는 게임 인프라가 전무하였고, 게임기획자도 거의 없었다.그래서 멘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게임기획에 도움이 되는 전공과 경험,실력을 쌓아가게 되었다.대학교를 가도 전공보다 ,기획에 도움되는 교양 수업을 선택하였고, 스스로 깨치고 터득하게 된다. 처음 게임프로그래밍을 시작하고,NC 소프트사에 입사하지만,다시 사퇴하고 새로운 길을 걸어아게 되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스스로 기획자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온라인 게임위주인 NC 소프트는 저자에게 원하는 직장이 아니었으며,어릴 적 보았던 닌텐도 게임에 대한 로망,그들이 추구했던 게임기획자로서의 프로정신,그것을 얻기 위해서,부단하게 노력하게 되었고, 원하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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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최강 멘탈 - 유리 멘탈은 어떻게 강철 멘탈로 단련되는가
오재욱 지음 / 리더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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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멘탈이 약할 때,'유리 멘탈','비눗방울 멘탈','휴지 멘탈','쿠크다스 멘탈','두부 멘탈' 이라고 표현한다. 멘탈이 흔들릴 때는 '멘붕이 왔다','멘탈이 나갔다,'멘탈이 털렸다','멘탈이 깨졌다'고 한다. 두려움 앞에서 ,좋지 않은 결과로 마음이 무거물 때 유리 멘탈, 쿠크다스 멘탈은 깨지고 부서지기 쉽다. 두부 멘탈은 두부처럼 물렁물렁하여 심지 굳게 난관을 극복할 수 없다. (-15-)


긍정확언
나는 날마다 성장하고 있다.
나는 생각한 대로 된다는 것을 믿는다.
나에게는 한계가 없다.
나는 목표에 집중한다.
나는 작고 사소한 일부터 시작한다. (-109-)


멘탈의 연금술
감정이 격한 상태에서 대화하면 말이 점점 빨라진다. 흥분해서 말을 빠르게 하니 판단력이 흐려져 결국 막말을 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흥분하지 말고 말을 천천히 하면 냉정해질 수 있다. 좀 더 효과를 보려면 심호홉을 몇 번 하고 천천히 말해보자. 심호홉하면서 자율신경을 조율하고 천천히 말을 하면 감정을 추스릴 수 있다. (-178-)


긍정확언
나는 자신있다
나는 인내심이 강하다.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반드시 우승한다.
나는 목표를 이룬다.
나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이 즐겁다. (-221-)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감사할 일이 너무 많다. 감사함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못 느끼고 살고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이 감사하는 마음이 둔해져 표현할 줄 모른다. 삶에서 감사를 느끼고 말과 글로 표현하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 (-277-)


스포츠 경기를 보면, 프로선수의 멘탈을 엿볼 기회가 주어질 때가 있다. 어떤 선수는 위기에 강하고,어떤 선수는 위기에 약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그 중에서 갑작스러운 변수가 발생할 때,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고, 컨디션 난조로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전체 경기를 망칠 때가 있다. 여기서 박세리, 김연아 ,박상영 선수와 같은 이는 멘탈이 강한 케이스다. 어떤 위기에 봉착해도,그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마인드 컨틀로을 통해 승리아 성공을 거머지고 있다. 하지만 야구 선수 중 어떤 선수는 멘탈이 약하다는 오명을 받는 경우가 있으며, 잘하던 선수가 수비 난조, 포볼, 혹은 데드볼로 인해,자기 스스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한순간 무너질 때가 있다.그런 이들처럼 멘탈이 약한 이들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실패하지 않는 멘탈, 위기에 강한 멘탈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남들이 포기해도,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목표에 다다르는 이들을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감정에 무너지지 않아야 하며, 자신감과 믿음이 있을 때 멘탈은 강해질 수 있다.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침착함과 평온함을 유지할 때, 그 사람에게 강철 멘탈, 강심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이 책에 나오는 멘탈 연금술만 받아들여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절대 무너지지 않고,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 만화 달려라 하니에 등장하는 하니처럼 오뚜기처럼 일어설 수 있는 사람들에게서 우리느 감동과 경이로움, 위대함와 기적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그리고 나의 경우 ,최근에 일어난 어떤 사건을 반춯래 볼 때, 그 당시 나의 멘탈이 무너졌더라면, 위기를 극복할 수 없었을 것이고, 스스로 객관적으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흥분했을 것이다. 즉 멘탈이 무너져 감정이 격해질 때, 에기치 않은 상황과 실수가 일어날 수 있다. 침착하고, 상황을 개관적으로 볼 수 있는 힘,그것이 강한 멘탈의 긍정 확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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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서클 살인사건 ㅣ 에드거 월리스 미스터리 걸작선 5
에드거 월리스 지음, 양희경 옮김 / 양파(도서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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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키 큰 철제 남간을 따라 천천히 걷고 있는 남자의 몸이 벌벌 떨렸다. 옷을 겹겹이 챙겨 입기는 했지만 ,미지의 인물이 맹렬한 폭풍우를 전혀 막아줄 것 같지 않은 이곳을 만남의 장소로 택했기 때문이다. (-13-)


금요일 오후 3시 30분에 데릭 에일  탐정사무소에 돈을 마련해 놓으시오. 은행권 번호가 연속되면 안 되오. 만약 그때까지 돈이 준비되지 않으면 당신은 그날 밤 죽음을 맞이할 것이오. (-154-)


당신은 패배할 쪽을 섬기고 있소, 그들 대신 우리를 섬기면 열배의 보상을 받을 것이오. 하지만 혀내 하는 일을 계속한다면 다음 날 4일에 당신은 죽게 될 것이오. (-219-)


파르경감의 집안 사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잭은 안심되었다.경감과 나누는 아주 무의미한 이야기들은 잭의 괴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진정제와 같았다. 경감의 박식한 조모와 함께 보내는 저녁이 심지어 자신을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21-)


고전추리소설 에드거 월리스 미스터리 걸작선 다섯 번째 이야기 크림슨 서클 살인사건은, 미제로 남은 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물색하고 있었다. 죽은 자, 살해당한 자의 배후에 감춰진 크림슨서클 일당이 벌이는 행동 뒤에는 어떤 패턴과 습관이 있었으며, 그 습관이 범인을 찾는 결정적인 힌트가 될 수 있다. 그 중 어떤 범죄의 아바타가 되었던 인물이 있었으니 탈리아 드러먼드 였다. 탈리아는 범죄조직 크림슨서클 조직에 속해 있으면서, 아바타처럼 , 조직의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악녀였다. 하지만 그녀가 어떤 죽음에 있어서, 결정적인 범인이 될 수 없었고, 숨어있는 누군가가 감춰져 있다.


소설의 끝자락에 범인이 들통나게 된다. 그 범인이 누군지 모를 때는 , 소설 속 메시지와 편지,그리고 연쇄살인의 범죄자를 유추할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들을 놓칠 수 있다. 소위 탐정 소설,미스터리 소설에서 하나의 복선으로 연결되는데, 이 소설에서 , 범인이 행동 뒤에 감춰진 음모가 있었으며, 마지막 그 순간까지 손에 진땀이 날 정도로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할 정도이다. 점점 범인을 좁혀 나가는 파르 경감, 그리고 그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투입된 데릭예일 탐정, 이들은 어떤 결정적인 순간,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으며, 범인이 누구인지 알게 되는 그 순간, 독자는 뒤통수를 크게 얻어맞게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누구도 믿으면 안 된다는 걸 느끼게 해 주는, <크림슨 서클 살인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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