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행동의 힘 - 그는 어떻게 5년 만에 100억 원을 벌 수 있었을까?
유선국 지음 / 라온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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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을 나가보니 이미 맛있는 치킨이 포장되어 있었고 역부터 치킨집까지 뛰어오셨는지 아버지 옷은 이미 다 젖어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이날 먹은 치킨이 내 생애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또한 이날은 내가 커서 성공하면 매일 치킨을 먹겠다는 소망을 마음속에 새긴 날이기도 하다. (-41-)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직업과 회계를 알아야 하며 진정한 자산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97-)


서른 세살 , 세일즈도 배우고 장사도 해보고 사업체도 만들어봐서 개인사업자 형태를 벗어난 법인사업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먼저 지금처럼 한 사업들은 부어치킨 외에 모두 끝났지만 개인사업자로서 연간 20억원이 넘어가면서 성실신고 대상자이기도 했고 법인이 유리하다고 조언을 듣기도 한 상태였다. 그리고 이미 개인사업자로는 이뤄봤기 때문에 더 높은 목표 설정을 했다. (-138-)


경매 수업을 들으면서 배운 것을 바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1인 부동산법인 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경영이 목적이라기보다는 개인 자산 투자가 목적이었다. (-182-)


1.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
2.당신의 소비 습관이 당신이 원하는 삶을 반영하고 있는가?
3.당신은 매일 무엇을 생각하는가? 언제 마지막으로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경제 서적을 읽었는가? (-235-)


(주) 유선식품을 운영하는 치킨업계의 CEO 유선국 씨는 5년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한 건설한 기업인이다. 그는 20대 초반 처음 경제적 자립을 꿈꾸었고, 남들보다 재빨리 독립을 선언하게 된다. 스물 넷, 꿈만 가지고 있었고 자금이 없었던 저자는 자신이 프리랜서라서, 대출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끼게 된다. 앞에 놓여진 자괴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친지에게 3000만원을 빌려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 마련한 종자돈, 어머니 몰래 빌렸던 그 자산은 ,사업의 기반자금이 되었으며, 시간이 지나 친척과 함께 하였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게 된다. 즉 남의 돈을 내 돈처럼 생각하였고, 꿈을 완성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철저하게 검증해 나갔된다. 저자는 기요사키의 저서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를 깨우쳤고,직업과 회계의 중요서을 깨우쳐 나갔다. 이론에 머물러 있었던 것들을 행동을 통해 실패와 성공을 통해 서서히 사업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치킨 사업의 가능성을 눈여겨 보았으며, 생닭을 소비자에게 팔 수 있는 조건들을 하나하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지만 멈추지 않았다.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로 키워 나갈 수 있었으며, 브라질 시장에는 한국에는 없는 글로벌 시장이 있다는 것을 발품을 팔아가며 ,찾아나갈 수 있었다. 1980년 한국에 유행하였던 굽는 치킨의 형태가 브라질에 서서히 유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저자의 사업아이템의 기반이 되었으며, 어릴 적 자신이 먹었던 치킨에 대한 강렬한 맛과 감동을 큰 사업의 기회로 생가한다.서서히 자산을 늘려나가면서, 유통과 물류의 혁신을 꾀하면서, 사업을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꿈과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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