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이후 해외 원조를 통해 경제를 운영하였던 후진국이었던 가난한 대한민국이 21세기 현재 ,5000만 인구에 3만불의 국민소득을 가진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던 것은,일찌감치 대한민국 사회와 정책이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하였기 때문이다. 한반도 땅의 자원부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을 이용한 인적 자원에 있었다. 사람 하나하나 소중하게 여겼으며, 산업의 일꾼으로서 키워나가게 된다.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재정립하고, 체계화 하였으며, 국내에서 해외로 교육과 사람들을 수출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이 가지고 있는 배움과 학습의 효과를 해외로 확장시킬 수 있었고,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부각시킬 정도로 한국 교육의 위상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교육의 폐단이 나타나게 된다. 교육의 본질에 대해서 , 서로 의심이 나타났으며, 공장 노동자,산업 노동자를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교육의 취지와 정체성이 서로 연결되었다는 것을 교육의 역사를 통해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이 한국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윌리엄 에이어스의 <교사가 되려 합니다>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미국 사회 안에서의 교육의 특징 뿐만 아니라,한국의 교육과 미국 교육의 차이와 닮은 점을 비교하게 되었다.미국 교육을 분석하면서, 교육의 목적과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해 나가게 된다.
즉 교육이나 선생님이 된다는 것은 본질은 돈을 벌어서 부자가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들은 교육의 목적에 대한 이해, 교육과 교육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것을 지향해야 한다.교육의 현실, 교육의 효과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직업군이 교육자,즉 교사가 될 수 있다. 유치원 교사도 마찬가지이며, 초등학교, 중학교,고등하교 교사도 마찬가지다.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우선되며, 자신의 삶에 대한 직업적 자금심과 긍지가 필요하다. 즉 <교사가 되려 합니다>에서는 교사로서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나의 삶에 대한 확장과 경험에 대한 조건 제시, 미래의 새싹이 될 수 있는 학생에 대한 이해, 교육의 목적과 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성, 더 나아가 교육 학습 플랜 안에서, 교육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쓰여져야 하는지 알게 된다면, 교육의 긍정적인 효과가 자세히 나타날 수 있으며, 교육이 가지고 있는 감시기능과 통제 기능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