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등장에 올라타라 - 오윤섭의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오윤섭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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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허가 실적 등 아파트시장 공급 사이클로 2021년 이후 집값을 예측해 보려고 한다. 2021년 수도권 주택시장은 3기 신되 사전 청약으로 대표되는 공급확대 시그널과 역대급 입주물량 감소라는 공급 감소 시그널이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16-)


고위 공직자이기 때문에 양도세 중과세를 물더라도 강남 반포아파트를 먼저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사례와는 전혀 다른, 문제될 게 없다고 본다. 김의겸 씨는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된 직후 적극적으로 흑석 9구역 재개발 투자를 했다. 그것도 대출규제를 피할 수 있는 상가가 포함된 상가주택에 막대한 대출을 받아서 말이다. (-84-)


역대급 공급무족이란 수도권 미분양 물량으로 본 내 판단이다. 수요는 장세, 즉 매매가 움직임에 따라 변동폭이 크다. 예측 불가능하다. 하지만 공급은 상승장 또는 하락장에 따라 일정한 주기를 갖고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한다. 예측가능하다. (-168-)


우선 3기 신도시는 수도권 무주택자를 위한 신도시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 공급물량의 90% 이상은 무주택자가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이는 기반시설, 상권,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는 데 마이너스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246-)


하지만 공포와 탐욕을 오가는 시장참여자들은 정반대로 행동한다.유통물량이 시장에 쌓이면 집을 사라고 해도 사지 않는다. 반면 유통물량이 급감하면 집을 사지 말라고 각종 규제책을 시행해도 영끌해서 사려고 한다. 1채 있는 사람은 1채 더 사려고 하고, 2채 있는 사람은 3채로 늘리려고 한다. 2019년 하반기부터 매도자 우위 시장이 수도권에서 지방까지 확산되었다. (-327-)


문재인 정부 들어서, 부동산 규제정책이 반복되었다.주식 투자 뿐 아니라,부동산 투자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1채 있는 사람은 2채 사려는 심리를 가지게 되고, 부동산이 재테크 투자의 답이라고 말할 정도다. 그건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무주택자를 위한 부동산 물량이 계속 쏟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부동산은 매도 , 매수에 있어서 투자 딜레마에 빠지고 있다.


여기서 정부의 정책 변화는 부동산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문재인 정부, 노무현 정부 때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놀랐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의 지적은 꼽씹어 볼 여지가 있다. 그건 앞에서는 투자 금지 정책을 ,뒤에서는 투자하는 정책입안자의 위선이 숨어 있다. 다택자를 잡기 위해서, 양도세를 올리고, 종합부동산세를 올리는 과정에서 사회적 양극화는 불가피하였고, 그 안에서 보이지 않는 부동산 투자 지혜가 모여져야 할 때이다. 즉 이 책에서 저자는 나름대로 부동산 정책, 도시개발, 더 나아가 부동산 투자 호재까지 짚어 나가고 있었으며, 서울 아파트 폭등장을 예견하고 있다. 즉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여러가지 변수를 찾아야 한다. 25차례의 부동산 정책에도 불고하고 집값을 잡지 못하는 이유,영끌까지 하면서,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자 침체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이유, 2021년, 2022년 부동산 투자 심리에 대해 하나 하나 이해하고,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부동산 투자의 기본이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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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지도 - 앞서가는 서학개미를 위한
황호봉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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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연준이 유럽은 물론이고 ,러시아와 중동 국가들,중국이 항상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우려 때문에 달러를 시장에 공급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미국이 성장률 회복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이루고 달러를 거둬들인다고 생각해보자. 조심스럽게 연준이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 경고장을 보냈다는 의심을 해본다. (-43-)


ROE 가 의미 있는 이유는 부채를 제외한 자본금을 기업의 정산가치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청산가치볻자 높다묜 기업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한 셈이다. 따라서 퀼리티 전략을 좋은 기업을 찾는 전략으로 봐도 무방하지만 , 최소한의 의미로 소위 '밥값'을 하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105-)


인컴 자산은 주식에서는 큭레 고배당주, 우선주로 나뉜다. 채권에서는 미국 하이일드 채권, 투바등급 회사채 및 초장기채, 그로벌 하이일드 채권 및 투자등급 회사채, 신흥국 국채가 있다. 마지막으로대체자산으로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상장 인프라 및 리츠가 있다. (-168-)


전세계를 움직이는 미국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미국이 과거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할지, 아니면 예전처럼 난제 해결을 위해 다시 한 번 번들효과를 적절히 활용할지 생각해보자. 글로벌 시장의 리더인 미국의 결정에 대응하는 것이 나머지 국가들의 첫 번째 고려사항이기 때문이다. (-241-)


이 책은 해외 주식 투자 비결에 대해서 ,요령, 조건,기준까지 소개되고 있다. 저자는 그들을 서학개미라 하는데,미국 주식에 대한 매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주식과한국 주식의 차이는 달러라는 하나의 변수다.그건 달러의 유동성에 따라서, 타이트하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해외 투자에 비해, 한국의 주식 투자는 달러의 유동성,해외 연준 금리의 변동에 대해서, 그 변수를 예측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동학개미들은 주식 투자의 리스크를 안고 시작한다. 



요즘 유투브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를 즐겨보고 있다.그 유투브는 해외주식에 있어서 ,미국 주식 투자자의 성향, 주식 투자에서 우량주의 요건이나 재무 상황, 미국 주식의 특징, 장세에 대한 이해까지 도모하고 있다.주식 투자 고배당에 애해서, 채권이나 고우량주에 대해서 세세하게 분석할 수 있고, 해외 투자를 할 때, 제무재표 이해 뿐 아니라, 각각의 지표들을 이행하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즉 안전 자산에 주식투자를 한다면, 리스크를 낮출 수 있고,배당금만으로도 원하는 자산을 만들어 낼 수 있다.워런 버핏이 주로 강조하고 있느 장기투자의 속성이 해외 투자에 있다,그건 주식 시장이 요동칠때,그에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매도 시점과 매수 시점을 잘 골라야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서학개미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주식투자르할 때,한국의 금리를 조정하는 한국은행처럼,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처럼, 각 주요 은행권의 금리에 대해서 올라가는 시점과 내려가는 시점을 정확하게 예측해야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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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삶과 작품세계
조주희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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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아버지는 1918년생이며, 어머니는 1923년생인 것 같다. 하루키의 아버지는 1947년 9월에 교토대학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지만 1949년 1월에 하루키가 태어나면서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 학업을 중단하고 교편을 잡았다는 것으로 보아 하루키의 부모는 1948년경에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그 당시 하루키의 어머니에게는 음악 교사였던 결혼할 상대가 있었지만 전쟁으로 사망하고, 하루키의 외할아버지가 갖고 있던 센바의 가게는 미군 공습으로 완전히 불타버렸다. (-18-)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와 1973년의 핀볼은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라 둘 다 유력한 후보라고 했는데 상은 결국 받지 못했다. 하지만 나로서는 솔직히 말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받으면 받은 대로 취재며 집필 의뢰가 계속해서 들어올 거고, 그렇게 되면 가게 영업에 지장이 생기고 그쪽이 오히려 걱정이었다. (-82-)


달리는 작가란 어떤 이미지일까. 아니 1980년대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작가의 이미지는 어떤 것이렀을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사 위에 원고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고 줄담배를 피우며 고독한 자기와의 싸움을 벌이는 어두운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을까? 그런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담배도 안 피우고 매일 달리기를 하고 매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작가가 있다면 그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렇지 않아도 데뷔 때부터 특이했던 하루키에 대해 이번에도 언론은 긍정적이지 않았다. (-95-)


하루키는 어렸을 때부터 일본과 소련군 사이에 벌어진 짧고 피비린내 나는 이 국지전에 이상하리만치 관심이 높았는데, 프린스턴 대학 도서관에는 이와 관한 일본 서적이 많아 관심있게 훑어보았고 이것을 작품에 도입한 것이다. 그느 이 전쟁에 대해 근경 변경 에서 태평양 전쟁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42-)


'무라카미 하루키 번역 전 작업'의 머리말을 보면 하루키는 고등학교 때부터 여어를 번역하는 게 좋았고 그 기분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다른 나라 말로 쓰인 것을 자기 나라 말로 바꾸는 것, 가능한 능숙하게 치환해 가는 것, 가로로 쓰인 문장을 세로로 바꾸는 게 무엇보다 재미있다.고 느끼는 '개인적 경향'이 있으며 또한 번역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괴롭다고 생각하지 않는 성격으로 번역은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232-)


그도 그럴 것이 매스커이란 정의와 악, 건전함과 광기의 대립이라는 명백한 원리를 근거로 삼기 때문이다. 결국 '옴진리교'나 '지하철 사린 사건'은 광적인 집단이 일으킨 무의미한 범죄라고 간단히 정리해 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이 불행한 사건을 통해 진실로 무언가를 배우려고 한다면 그것은 다른 각도에서 다른 방식으로 철저하게 분석하고 조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301-)


무라카미 하루키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무라카미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그리고 나의 경우 무라카미하루키의 저서를 1Q84를 포함하여 스무권정도 읽었다. 고은과 더불어 노벨문학상 단골후보로 오르내리던 무라카미하루키의 문학에 대해서 , 그의 삶에 대해 궁금하다면, 그에 관한 저서 이 책을 통해 감지할 수 있다.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을 통해서,그의 삶을 들여다 보는 무라카미 하루키 평전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1949년생,어느덧 70줄에 들어서게 된다. 그가 30대 초반에 문학에 데뷔하였으니, 이제 40년의 자가의 삶을 살아오게 된다. 책에서 눈여겨 보았던 것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특이한 점이다. 그가 데뷔하였던 당시, 작가의 이미지는 담배와 술이었다. 그와 동시대에 살았던 마광수나 김지하 ,이문열과 같은 인물들을 보면 그들에게 박혀 있는 고착화된 이미지가 있다.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는 담배나 술이 아닌 조깅을 선택하였고,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해 완주하였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문학에도 감지된다. 그의 대표작 <노르위에 숲>도 마찬가지다. 1000만부가 파린 그 소설은 ,무라카미 특유의 리얼리즘 소설이다. 하지만 그의 대뷔작은 처음부터 리얼리즘 소설이 아니었더,그가 바꾼 것이며, 그의 문학적 자양분으로 삼은 것이 리얼리즘이다.


1Q84를 읽을 때, 우리는 후속 편이 나오지 않을까, 독자들은 목을 빼고 기다렸다.3권이 아닌 4권으로 이뤄진 소설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여전히 그의 다음 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 단서가 이 책에 기술되고 있다.그의 문학적인 색체는 완전함보다 불완전함을 추구하기 때문이다.그가 보여준 문학적인 기준이 그러하다는 것이며, 그의 차별화를 나탄내느 대표적인 경우이다. 더군다나 이 책을 읽게 되면,그가 생각한 문학은 영문 번역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일기 쉬운 언어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그것이 무라카미 하루키이며, 그의 최신작 '기사단장 죽이기'를 통해서 그의 삶을 좀 더 면밀하게 바라보고, 하나하나 성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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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잘해야 천하를 품는다 - 소통천하
김해원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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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은 크게 태도(Who),수단(What),방법(How) 으로 나뉜다. 즉 어떤 태도로 소통에 임해야 하고, 어떤 수단과 어떤 방버브로 소통해야 천하를 품을 수 있을지에 대한 비책을 담았다. (6-)


자기를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이 인이며, 살신성인의 정신을 가진 사람이 인의 최고 경지에 이른 사람이다. 또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필자는 어진 사람은 근심이 없다는 공자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 (-14-)


그런데 공자는 물이 맑으면 고기가 살지 않고 사람이 너무 맑으면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 맑은 태도로 소통했다. 자신이 현직 교수이고 많은 사람의 추앙을 받는 사람이기에 자신은 보통사람들과는 다르고 특별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에 그럴 수도 있다. 제자들과 함께 유세를 하면서 제자들 앞에서 스승의 체통을 잘 지켜야 했기에 더없이 올바른 말을 해야 하고 더없이 올바르게 행동해야 했다. (-72-)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되면 머지않아 눈발이 날리는 추운 겨울이 올 것이라는 것을 예측해야 한다. 그래서 미리 겨울을 날 준비를 해야 한다. 또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머지않아 새봄이 올것이라는 것을 예측해야 한다. 그래서 봄이 오기 전에 봄맞이 준비를 해야 한다. 이처럼 무엇인가 징후를 느끼면 그 징후를 보고 향후 무슨 일이 생길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여 그에 상응하는 준비를 해야 징후를 발견한 것이다. (-125-)


소통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에 임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상대방이 무엇을 선호하는 지에 따라 그에 맞게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상황을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소통이 가능하다. 상대방을 위한, 상대방에 의한, 상대방을 향한 소통이 맞춤형 소통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각각 성향이 다르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취향도 다르다. (-187-)


사람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에는 상당한 대가를 제공해서라도 그것을 얻으려고 하는 속성이 있다. 또 한정된 정보로 인해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에도 상당한 대가를 제공해서하도 협상을 한다. 협상에 임할 때는 협상에 임하는 사람의 개인적 성향이나 성격 유형 등이 어떠하며, 협상에 임하는 상대방이 처한 가정적 사회적인 환경 등을 몯두 인지하고 협상에 임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협상에 임하는 사람에 대해서 학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사항은 그 사람이 감정적인 기복이 있는지 혹은 논리형인지 직관형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236-)


우리가 소통이 힘든 건 ,소통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다. 단지 소통을 자기계발 혹은 도덕의 범주 안에서 소통의 가치와 존재이유, 목적과 의도를 알아갈 뿐이었고, 지식을 채우고 ,완전한 암기에 의존한 교육을 추구하게 된다.이런 과정은 중고등학교를 넘어서,대학교육에도 반영되지 못하고, 직장생활을 할 때,비로서, 소통이 중요한 덕목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실제 소통은 교육이 아닌 독서에서 얻어진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얻고, 지혜를 얻는 과정에서, 소통하기 위한 전재조건이 만들어질 수 있다. 누군가 전문가와 소통할 때, 그 사람에 준하는 지식이 아니더라도 맞장구는 칠 수 있는 수준이어야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소통에서 지식인의 함정 빠지는 것이 소통을 하는 과정 속에 있다. 그래서 소통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군가 소통하기 위해서는 상황과 조건, 배경 지식을 알아야 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수준을 올릴 수 있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치인들은 소통을 가장 강조하면서 , 소통이 잘 안되는 부류이다.


즉 이 책을 읽으면, 논어, 공자는 소통의 달인이다. 이 대목에서 소통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가능성은 낮지만 누군가가 성인의 반열을 꿈꾼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소위 공자, 노자, 맹자, 예수 그리스도, 부처에게 소통을 그들의 근본으로 삼았던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소통을 통해 그 사람을 배려할 수 있고, 그 안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찾아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게 된다. 그래서 소통이 어려운 이유다. 사람들은 자신의 속내를 잘 표출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힘,그것이 소통을 통해거 만들어질 수 있다. 이것이 소통의 근원적인 질문에 다가가게 된다. 관계, 본질, 변화,이 세가지가 현대인의 생존 도구 라고 한다면, 소통은 이 세가지 삼위일체에 해당된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것이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소통의 이유이며, 우리는 소통을 통해 원하는 것,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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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토론 : 환경 ㅣ 교과서 토론 시리즈 2
김순미 외 지음 / 이화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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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문명은 나일강,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인더스강 그리고 황허강 유역에서 시작되었씁니다. 이처럼 물이 없었다면 우리는 존재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고, 지금의 문명은 상상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12-)


멸종된 종과 유전적으로 비슷한 살아 있는 동물 종을 선택저그로 교배시켜 사라진 동물 종의 특성을 되살리는 '역교배',무성생식에 의해 특정 유전자 개체를 만드는 '클로닝',멸종 동물의 유전자를 편집 추출해서 살아있는 생물에 주입하는 '유전자가위'기술입니다. 이처럼 과학기술의 발달에 맞추어 복워 기술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멸종 위기종의 보호를 넘어서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멸종에 대비하는 방법입니다. (-57-)


생활쓰레기의 증가로 큰 환경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와 같은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는 계속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당연시 여겨 왔던 것들을 포기하거나 변화시키는 것이 일시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120-)


대표적인 사건으로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있습니다. 1994년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세계 최초라고 광고하며 엄청나게 판매되었던 '가습기 살균제'가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2011년 가습기 살균제를 넣고 사용법 안내에 따라 가습기를 사용했던 소비잗르 중에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폐섬유증으로 삽망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19년 7월까지 환경부에 6,476명의 소비자가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1,42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72-)


환경이 있고, 환경 쟁점이 있다. 환경 쟁점이란 우리 사회의 환경 오염의 실테를 찾고 ,그 대안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여러가지 문제들, 갈등이다. 책에서는 그 쟁점에 대해 물부족, 멸종, 바이러스, 재활용, 에너지, 동물원, 살균제와 살충제, 층간소음, 플라스틱 이렇게 아홉가지 쟁점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과 밀접하게 연결된 환경 쟁점 주제이며, 당장은 아니더라도,우리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후손을 위해서라도 각별하게 다뤄 나가야 할 부분이다.


아홉가지 쟁점의 공통점은 기후와 쓰레기다, 그건 우리의 쓰레기 배출이 환경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도 우리의 이기주의적 발상에 의해 시작되었고, 경제적 효과보다 환경에 올인하면서, 기존의 바이러스가 머물러 있었던 자연이 파괴되면서,그 바이러스를 숙주로 하는 동물이 인간에게 전파되고 말았다.문제가 나타나고 있지만,원인은 불분명하고,한 번 발생하면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다.이런 문제들은 환경 문제, 기후 문제로 연결될 수 있고, 대한민국이 물부족국가로 올라가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단순히 물부족국가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좁고 협소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미어터지듯 많은 인구들, 그 인구들이 배출해낸 쓰레기들이 모여서, 물부족 국가의 원인제공으로 이어지고 있었다.물부조근 멸종, 에너지 문제와 연결되고 있었다.


살균제와 살충제. 이 두가지는 인간의 건강과 먹거리와 연결되고 있었된다. 살균제는 우리의 건강을 위해 선택한 것이 도리어 내 몸을 해치는 문제가 발생하였고,감시의 주체의 책임 회피,그 원인제공자였던 기업의 도덕성이 도마위에 오르게 되었고,실제 피해자들은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층간소음 문제는 오늘 내일이 아니다. 건물을 짓는 사업 주체의 경제적 논리에 따라서, 층간소음은 불가피하다는 경제적 논리가 등장하게 되었고,윗집과 아랫집이 소음에 시다리면서, 서로 갈등으로 이어지는 또다른 이유였고,그 과정에서 서로 보이지 않는 이웃간의 전쟁 양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또한 플라스틱과 재활용은 서로 묶어서 설명할 수 있다. 플라스틱의 재활용율이 떨아지면서, 우리 사회는 쓰레기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모른 채,사회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그 문제를 환경부나 각 지역의 지자체에 떠넘기고 있는 실정이다. 아껴 쓰고,미니멀한 생활을 가지는 것보다 덜 쓰고, 적게 쓰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우리 앞에 놓여진 환경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놓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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