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 실력도 기술도 사람 됨됨이도, 기본을 지키는 손웅정의 삶의 철학
손웅정 지음 / 수오서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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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이 아닌, 손흥민의 아버지늬 삶을 엿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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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꼬까언니
김정아 지음 / 풍백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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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솔직담백 꼬까언니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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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꼬까언니
김정아 지음 / 풍백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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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건..
내가 상식에서 많이 벗어난 행도을 하더라도 어떤 기준의 잣대로 날 보지 말라는 거예요. 나도 웃으며 나에게 말 걸어주면 웃어주는 것 정도는 아주 잘한다고요. (-18-)


나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
나름대로 특이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의 주관적인 모습을 모를 때가 있다고.
지극히 주관적인 내 이가 가지런한 거 말이다.

"꼬까야, 너 이가 참 예쁘다."

마치 못생겼던 이가 갑자기 예뻐진 양,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안다. (-44-)


네모난 것은 모서리가 있다는 것
그 속에는 여백이 있고,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적을 수 있지.
좀 크다면 내가 그 속데 들어갈 수도 있겠지.
그 각진 곳에서, 더러운 그 구석에서 나와 볼까 해.
그럴 참이야. (-86-)


나와 다른 사람, 그런 사람을 개개인은 멀리하고, 가까이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내 옷에 때가 묻는다는 표현처럼, 나에게 해가 되지 않지만, 서로 가까이 함으로서, 내 마음이나 나의 심정에 ,나의 이미지에 때가 묻는 경우다. 이 책에서 작가 김정아 님, 꼬까언니가 바로 그런 케이스다. 솔직담백하고, 엉뚱하고, 때로는 사차원 똘끼같은 모습들 속에서 우리는 그녀의 통통 튀는 모습을 들여다 보게 된다.


작가는 에세이 속에서 자존감을 말하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감과 자존감, 자기애다. 자조감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자존감을 회복하면, 얻는 것이 많다. 먼저 나를 내세울 수 있고, 내 삶을 행복으로 채워나갈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을 때 느꼈던 이들처럼, 자존감은 세상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된다. 작가 스스로 꼬까언니라 부르듯 ,자신의 개성을 유감없이 말하고 있으며, 나는 너와 달라,그게 어때서,에 대한 해법을 들이대고 있었다. 살아가면서 나를 소중히 여길 수 있다면, 살아낼 수 있는 이유남과 다른 나를 인정할 수 있는 배려가 만들어지게 된다. 즉 이 책을 통해 내 삶을 이바지할 수 있고,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이며, 감사와 배려의 가치를 얻게 된다. 솔직함을 허용하지 않는 세상에서 작가의 솔직담백함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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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의 시간 속으로 -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
윌리엄 글래슬리 지음, 이지민 옮김, 좌용주 감수 / 더숲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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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38억년 전,광합성으로 파생된물질이 맨틀로 들어가 섞이고 녹은 다음 결국 우리가 걷고 있는 광할한 땅으로 합쳐진 것이다. 그때 판구조론이 시작되었을까? 아니면 판구조론은 우리가 모르는 활동이 발생한지 한참 후에 일어난 현상일까? 우리가 연구한 암석에는 이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이 담겨 있다.

우리는 그린란드 빙상의 경계에서 서쪽으로 150킬로미터 넘게 뻗어 있는 땅의 경계에서 연구를 수행한다. (-19-)


지질학 입문 수업에서는 야외 조사를 제대로 하려면 꼼꼼히 관찰하고 측정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우리가 걷는 복잡한 지질학적 구조를 가로지르는 3차원적인 표면이다. 지질학적인 구조가 품고 있는 실제 형태를 이해하기 위해 능선과 계곡을 가로질러가며 지질의 형태를 지도에 그려넣는다. 암석을 직접 만져보고 지표면의 암석의 형태가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꼼꼼히 관찰해야 한다. (-76-)


나는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사의 보편성에 경탄하고 있었다.툰드라 표면에는 새의 뼈와 북극여우의 두개골, 손록의 뿔이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진화론적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이 증거는 우리가 가는 곳마다 새하얀 땅 위를 어두운 음영으로 장식하고 있었다. 미래는 계속해서 뼈의 표면에서 탄생하고 있었다. (-119-)


우리는 야생의 표면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힘이 만들어낸 이 세상은 죽음에 취약하다. 보트에서 내던졌더라면 순식간에 물에 휩쓸려 저세상으로 갔을 것이다. 이곳에서 생존이란 우연들의 집합에 불과하다. 
이곳 바다에서는 바다를 둘러싸는 암석의 일보였던 원자가 표면에서 떨어져나간 뒤 조류의 흐름에 따라 자유로이 떠다니고 있다. (-179-)


우리는 대륙과 한때 이 대륙들을 분리했던 해저의 남아 있는 부분 간의 경계를 표시하는 봉합대를 발견했다.우리의 구와 다른 이들의 관련된 연구를 통해 나그수그토키디안 전단대는 옛날 대륙들 사이의 충돌이 끝날 즈음 마지막 주요 변형, 즉 오늘날 히말라야에서 확인되는 것과 비슷한 활동적인 단층 시스템이었음이 분명하게 밝혀졌다. 이 시스템 안에는 맨틀을 향해 250 킬로미터 깊이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지표로 돌아온 암석의 드문 흔적이 담겨 있었다. (-238-)


지질, 그리고 판구조론에 대한 연구가 이 책에 나오고 있다. 저자는 그린란드에 직접 들어가서 암석과 흙을 관찰하게 되었고,지질의 근원을 파고 들어가게 된다. 돌이 있었고, 흙을 따라서, 암석을 깨는 과정 속에서 인류의 과거로 서서히 들어가고 있다. 단층과 절리, 바다와 육지의 경계 속에,수십억년 지구의 생태를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히말라야 단층대에서 보았던 그 지층의 특징을 그린란드에서 찾아나가는 전 과정에서 지질의 특징, 지질의 미스터리와 수수께끼를 들여다 보았으며,단단한 암석을 직접 원시 도구로 깨면서, 암석의 특징,돌과 흙으로 완성된 지질,지층이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그지질구조를 지도에 기록해 나가고 있었다. 


즉 지표에 어떤 암석이 있느냐에 따라서, 그 지질의 근원이 어디인지 찾아내고 있었으며,지구의 맨틀이 언제부터 이동하였는지, 그리고 그 맨틀의 이동속도까지 끈질기게 들여다 보게 된다. 툰드라 지형이 가지고 있는 극한 기후적 특징이, 과거 마그마가 있었던 지층의 껍찔까지 찾아낼 수 있었고, 인간의 흔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특징으로, 자연 그대로의 야생의 공간에서, 유기화합물과 무기화합물이 혼합된 암석을 찾게 되었고,생명체가 만들어지는 전과정, 인류읙 근원 뿐 아니라 생명의 근원까지 파고 들어가게 되며, 세균, 바이러스까지 분석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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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에너지 레볼루션 - 당신의 미래를 지배할 탈(脫)탄소 경제 전환과 ESG
김기현.천영호 지음 / 라온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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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2050 에너지 레볼루션>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어야 하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였다. 이 책에서는 먼너 패러다임 전환의 역사, 지구온난화의 과거와 현재의 이슈에 대해서 존하고, 탄소경제의 위기와 우리나라 정부의 탄소중립 전략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설명한다. (-12-)


EU는 이미 1990년대부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교통, 에너지, 농업에 대해 규제하며 EU 역내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여오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규제하지 않고 생산된 역외 구가의 제품들이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강력한 EU의 제품들보다 가격경쟁력에서 앞서게 된 것이다. (-74-)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혁명'에 가입하는 등 탄소중립은 전 세계의 화두가 되었다. IPCC 가 제시하고 있는 마일스톤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2065년경에는 온실가스 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145-)


수소를 액상 암모니아 형태의 화합물로 변환하면,기체 상태보다 더 많은 양의 수소를 저장해 원하는 곳까지 손쉽게 옮길 수 있다. 질소와 수소의 무기화합물 형태로 저장하는 암모니아는 직접 연료로 활용하여 연소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직접 연료전지에 공급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다. (-200-)


산업혁명 이래 250년 도안 자본주의 경제하에서 기업은 잽무성과 중심의 경영원리를 추구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기업에게 재무적 성과만을 기대하던 기존의 가치관에서,주요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기업이 책임경영 활동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우리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260-)


1760년부터 1820년까지 ,영국에서 시작된 제1차 산업혁명은 사회와 경제, 정치의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 오게 되었으며, 증기기관이 말을 대체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가술의 발달과 교통의 혁신, 에너지의 전환이 이루어졌으며, 인간을 대체하는 기계와 기술이 등장하게 된다. 제1차 산업혁명이후, 제2차 산업혁명,제3차 산업혁명은 석유,석탄,원자력으로 대표하는 에너지로 혁신을 꾀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경제성장, 기술 혁신, 불가능에 대한 도전이 현실을 바꿔 놓게 된다. 하지만 이제 세상은 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게 된다. 석유,석탄,원자력에 의존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 경제 성장도 중요하지만, 삶과 라이프,기후와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었다. 사람에 대한 인식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기준, 석유와 석탄 에너지의 효용성이 도리어 위기를 가져온다는 공통된 국민의 인식과 자각이 파리기후협약 체결로 이어지고 있다.


탄소배출권에 대한 공론화가 시작된 것은 이무렵이다. 그중 경제력에  있어서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중국이 발끈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미국은 트럼프 정부 때 파리기후협약에 탈퇴했다가 다시 들어간 케이스며, 탄소중립을 2050년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고,기회가 위기가 될 여지가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내 삶에 대한 안전 보장 뿐만 아니라,누군가에게 불이익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 기후 뿐만 아니라 삶의 근본적인 해결방안 도출,석유,석탄,원자력 에너지의 위험 노출이 현실이 되면서, 경제성장을 꾀하고, 국민의 행복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태양열에너지, 풍력,수력,수소 에너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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