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플랫폼 자본주의와 배달노동자
신승철 외 지음 / 북코리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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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비판자들은 이러한 비관적 예감을 더욱더 밀어붙이기도 한다.하나는 알렉스 캘리니코스를 비롯한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자나 현대 자본주의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제시하는 마이크 데이빗흐 같은 이들의 주장이다.그들에 따르면 코로나 19는 세계 경제 대공황으로 이어지고 있으며,이는 "하락한 이윤율을 회복하지 못하는 자본주의 체제"의 고유한 문제이므로 차라리 현재의 비관적 상황은 역설적으로 공황과 파국이라는 전 세계 노동계급 투쟁이 혁명적인 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장 낙관적인 시기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18-)


오늘날의 플랫폼 자본주의는 디지털 기술과 생산에서의 자동화를 통해 도달한 자본주의의 고도의 발전형태를 압축하는 말이며, 이는 전통적인 산업생산 자본주의와 달리 생산, 유통, 소비, 분배가 각 분야의 고유한 작동 메커니즘 혹은 각 분야 담당자의 인격체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 차원에서도 상호 중첩되고 혼용되어 작동하는 식으로 총체화된 자본의 일반적인 상황을 말한다. (-97-)


김상현의 말처럼 "정의로운 전환은 고용, 보상과 규제를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노동자와 공동체와 전환의 계획과 실행을 민주적으로 통제하며 지속 가능한 정치경제체제로의 변모를 추구하는 과정"일 수 있다. (-188-)


다시 말해 표상과 표상, 문제설정과 문제설정, 사물과 사물 사이의 이음새 역할을 합면서도 이를 넘어 변환과 이행,횡단의 흐름으로 향하는 것을 정동(情動) 이라고 한다. 스피노자는 정동에 대해 '기쁨, 슬픔,욕망'이라고 간략히 정의한다. (-254-)


현행의 배잘노동자 역시 사회적 가치를 갖고 인정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배달노동자의 처우와 권리, 복지도 화폐화하여 보상되어야 할 부분이다. 배달노동자와 소비자 자체의 사회적 관계 전반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 없이는 무한경쟁, 속도경쟁, 이익을 향한 질주의 모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러한 모습을 갖게 된 것은 바로 배달 플랫폼 자체가 설계한 관계 맺기 방식의 한계일 수밖에 없다. (-294-)


21세기 초, 플랫폼의 개념은 기차역에 한정되어서 쓰여진다. 대합실이라는 의미로 쓰여졌고, 플랫폼은 널리 쓰여지지 않았다. 지금은 프랫폼이 대중적으로 쓰여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개념은 모호하다. 플랫폼이 어떤 특장한 공간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플랫폼이 우리 현실과 어떻게 엮어 나가고, 그 플랫폼 노동, 플랫폼 노동자란 눅루를 가리치는지 명확하지 않은 것이 있다. 


아마존과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들이 수면위에 등장하고, 세상의 변혁을 꾀히면서, 그들의 경제적인 활동을 이해하기 위해서 플랫폼이 전면에 등장하게 된다. 긱 경제는 플랫폼 경제라 지칭하고 있으며, 물류,배달,운송, 유통 전반에 많은 변화르 부러 일으키고 있다. 단순히 택배 배달을 외주화하는 것을 넘어서서,기업 자체 내에서의 물류가 가동되었고, 그것이 고객에게 먹혀들고 있다.해외의 글로벌 기업 아마존이 물류 혁신을 꾀하고 있다면 ,국내에는 쿠팡이 물류의 선두주자로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정동 자본주의가 우리 앞에 등장하였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정동이란 ,기쁨,슬픔,욕망을 지칭하고 있다.그리고 정동은 이음새라는 뜻을 내포한다. 표상과 표상을 이어주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사물과 사물을 이어줌으로서, 그동안 해왔던 산업의 일상적인 모습이 변화하고 있었다. 장소에 대한 개념, 시간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으며, 소유의 개념이 흐려지고 있다. 소유하지 않는 건 풍요의 역설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즉 어떤 것을 소유하더라도, 그 소유에 대한 사람들의 만족감이 덜어지고, 소유보다 공유의 개념, 빌리고, 임대하는 것으로 자기 소유 욕을 덜어내고 있었다. 한편 긱경제는 배달노동자의 열악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노동자의 인권 보호, 플랫폼 자본가가 만든 시스템과 알고리즘에 플랫폼 노동자는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그럴 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플랫폼 자본주의 한계와 문제점, 배달노동자의 위험과 리스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대안을 찾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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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는 착각 -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풀어낸 마음의 재해석
닉 채터 지음, 김문주 옮김 / 웨일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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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의 자유에는 한계가 있다. 아마추어 연주자는 찰리피커처럼 '자유롭게'연주할 수 없고, 새로 영얼르 배운 사람이 자연스레 실비아 플라스를 따라 할 수는 없으며, 물리학도들이 저절로 알베르토 아인슈타인처럼 사고할 수 없는 법이다. 새로운 행동과 기술과 생각은 풍부하고 심오한 정신적 전통을 쌓아가기를 요구하며, 전문 지식이 기반된 다양한 흔적을 따라가는 수천 시간 동안 우리의 새로운 생각과 행동이 만들어진다. (-25-)


동시실인증은 복잡한 장애다. 하지만 나는 이 장애가 사람이 더 이상 환경을 '원할 때마다' 이용할 수 없을 때 일어나는 일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동시실인증을 지닌 사람은 세상을 좁은 창(어림잡아 그저 단 하나의 사물)을 통해 보고 있으며, 시각적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그 무엇도 질문하거나 필요한 답을 얻을 수 없다. (-104-)



똑같은 것을 선택하고 거부하는 것은 특이해 보이지만, 결코 별개의 사건이 아니다. 실제로 판단과 의사결정, 행동경제학 그리고 사회인지의 넓은 영역을 포함애 연구의 분야 전체에서 이러한 모순적닌 사례가 수도 없이 발견되었다. 같은 질문을 던지고, 같은 태도를 면밀히 살피고, 같은 선택을 다른 방식으로 제시한다면 거의 예외없이 사람들은 다른 대답을 내놓는다. (-174-)


우리의 뇌는 매 순간 직면하게 되는 정보를 이해하는 것에 온전히 관여한다. 의식과 실제로 생각의 전체적인 활동은 좁은 병목을 통해 차례차례 유도되며, 피질하 구조는 한 번에 하나씩 감각적 입력과 기억과 운동적 산출물을 찾아내고 만들어낸다. (-195-)



그렇다면 체스의 대가는 비범한 정신적 능력 때문이 아니라, 기나긴 경험을 통해 특별히 능숙하게 체스판 배치의 의미를 찾아내는 법을 알아냈기 때문에 특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들은 과거의 체스판 배치라는 기억 흔적에 현재의 체스판 배치를 연결항 수 있기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이러한 흔적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수천 시간의 체스연습이 필요하다. (-275-)


계속적인 재창조라는 개념은 일단 속임수가 드러난 뒤 우리의 행동을 개인으로서나 사회로서 평가하는 개관적이고 외부적인 척도가 비현실적일 분만 아니라 전혀 지탱항 수 없음을 깨달았을 때 특히 혼란을 유발한다. (-315-)


이 책은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연결한다. 사람들은 고대에 숲속에서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생존훈련을 하게 된다. 수렵과 채집을 하였고,자급자족적인 삶을 살아왔다.가을 끼고, 평탄한 땅 위에서 가축을 기르고 농경 사회로 접어들면서, 숫자에 대한 이해, 수학의 기본틀을 만들고, 토지의 면적을 개선하고, 언어를 발달하게 된다. 언어는 나의 생각과 인지능력을 언어에 일치시키려는 노력과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된다. 언어는 트렌드 , 요행에 따라서 달라지고, 소멸과 생성이 반복된다. 인간의 언어에 자유가 생겨나면서, 자유 욕구를 가지게 된다. 자유라는 단어가 없었던 때에, 인간에게는 자유의지의 욕구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만든 언어가 생각과 보는 것과 일치한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며, 착시였다. 때로는 장애가 되는 경우도 있다.뇌과학에 대한 이해, 뇌과학 연구의 목적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 한계이다. 즉 인간에서 생물의 특징을 제거하게 되면, 수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숨을 쉬지 않아도 되고, 산소가 필요없다. 단지 인간처럼 생각하고 학습하고, 인지할 뿐이다. 그래서 뇌과학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징을 모방하고, 복제하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애 마음의 근본 실체를 이해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불완전함, 비합리적인 생각의 기본적인 특징을 알아내는 것, 그 과정에서 인간이 가지는 인지적 약점과 강점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고, 인간의 판단과 결정은 어떻게 완섬되는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경험은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이해할 수 있고, 훈련과 연습을 통해 검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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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 읽다보면 역사의 흐름이 트이는 조선 왕조 이야기
유정호 지음 / 믹스커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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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전: 관리의 미망인이 재가하지 않을 때 지급되는 토지
휼양전: 관리가 죽었을 경우 미성년 자녀에게 지급되는 토지
공해전: 관아의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 지급하는 토지 (-21-)


조선은 여진족도 일본처럼 회유와 토벌을 병행하는 교린정책으로 관리했다. 평상시의 여진족은 조선을 상국으로 받으면서 정치 경제적 실리를 취했다. 여진족이 조선국왕에게 인사를 올리고 예물을 바치면, 조선은 여진족이 필요로 하는 물푸믈 나누어 주었다. 이와 별도로 조선은 여진족과 맞닿아 있는 조성과 경원에 무역소를 설치해 여진족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제공하며 그들을 회유했다. (-82-)


향약 4대 강목
덕업상권 : 착한 일은 서로 권한다.
과실상규: 잘못한 것은 서로 규제한다.
예속상교: 서로 예절을 지킨다
환난상휼 : 어려운 일은 서로 돕니다. (-127-)


서당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난뉘었다. 첫 번째는 지역 유지나 양반이 자제를 교육하기 위해 만든 서장, 두 번째는 문중에서 가문의 아이를 교육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만든 서당, 세 번째는 훈장이 생계를 위해 세운 서당, 네 번째는 나을 전체가 자식들을 교육하기 위해 여는 경우였다. (-144-)


명종은 이황의 건의를 타당하게 여기고 서원의 진흐을 위해 '소수서원'이라 쓰인 현판과 토지 및 노비를 지급했다. 그리고 서원에서 공부하는 학생에게 면세의 혜택을 내리면서, 서원은 조선시대 중요한 교육기관이자 사회를 운영하는 하나의 축이 되었다.
서원은 양반이라면 누구나 세울 수 있었으나, 모든 서원이 극가로부터 인정받고 경제적 지원을 받는 사액서원이 될 수는 없었다. (-147-)


강항(1567~1618년)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하지만 일본에게는 성리학을 알려준 매우 뛰어난 성리학자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강항은 임진왜란 중인 1593년 (선조 26년) 에 문과에 급제해 형조좌랑으로 근무하다 휴가를 받아 고향 영광에 잠시 내려왔다. 그러나 일본군의 기세에 남우너이 함락되자 강항은 영광으로 돌아와 순찰사 종사관 김상준과 함께 수백 명을 모집했다. (-200-)


조선 조정도 안용복이 관리로 사칭해 일본에 건너간 사실을 문제 삼았다. 특히 노론은 자발적으로 일본으로 넘어간 것도 큰일인데, 왕의 사절단으로 속인 것은 죽음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론의 생각은 달랐다. 안용복이 울릉도와 독도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참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행히 사형을 주장하던 노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안용복은 유배형에 처해졌다. (-260-)


조선왕조 50년의 역사는 태조 이성계부터, 순중까지 27 대 임금의 치세로 나오게 된다. 성리학의 이념, 정도전이 구상했던 조선의 모습, 이성계 태조부터 ,왕자의 난으로 국가의 기본 틀을 갖춰 나갔던 이방원 태종은 세종 대에 이르러 , 조선이 동아시아의 주축으로 나아가는데 큰 변화가 되었다. 성리학을 조선의 기틀이 되었고, 서장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경국 대전은 중국의 대명률을 조선에 맞게  백성들을 통치하기 위한 기본 법을 바꿔 나갔으며, 조선 강토의 경계를 지켜나간다. 그리고 조선ㅅ히대 의병과 장수들은 조선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조선왕조 이야기, 부담없이 다시 읽는 365일간의 역사 스토리는 고려가 무너지고, 위화도 회군을 선택한 이성계는 토지 개혁 이후, 영의정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조선시대 관료 품계표를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연산군 폐위, 임진왜란, 병자호란, 정묘호란과 같은 굵직굵직한 조선시대에 일어난 전쟁으로 조선은 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ㅈ갑자기 도성을 버리고, 선조 임금의 피난길, 전쟁을 수습하였던 광해군, 임금으로서 가능성이 거의 없었던 철종이 조선의 25대 임금이 될 수 있었던 이유, 단종의 죽음, 단종 복위 운동을 지시했던 금성군, 그들이 묘소가 있는 곳, 조선시대 최초의 사액서원 , 소수서원, 사원 철폐령을 내리기까지의 조선시대 서원의 변천사를 이해한다면, 조선의 흥망성쇠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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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으로 시작하는 주식 투자
앤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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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국내 종합주가지수'를 말한다. 쉽게 말해 현재 주짓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주식 가격을 하나로 묶어 표시한지표라고 보면 된다. 누군가 "오늘 시장이 어때?"라고 묶어 표시한 지표라고 보면 된다. (-43-)


매출액: 기업의 재화와 서비스를 판 금액
영업 이익: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랑 판매비와 관리비(영업하면서 든 비용) 를 제한 금액
당깃훈이익: 여업이익에서 영업외손익, 특별손읷, 법인세 등 기타비용을 모두 빼고 남은 금액. (-91-)


스윙매매의 원칙
1.내가 준비하지 않은 종목은 들어가지 말자( 왜 오르고 떨어지는비 모르면 매수하지 마라.)
2.손절 라인을 확실히 지켜라. (이슈를 선점했다고 생각했어도 일정 금액 이상 떨어지면 선점한 것은 아니다.)
3.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종목은 '뉴스'가 아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재료가 소멸되었다고 알리는 알림판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4.매도 시점은 매수하는 시점에서 생각하고 원칙을 지켜라. (-158-)


마지막 포지셔닝은 장기 포지셔닝이다.앞서 말한 가치 투자도 기본적으로 장기 투자를 말하는 것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장기 포지셔닝은 배당 투자를 의미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배당소득과 양도 소득(시세 차익)의 두가지다. 지금까지는 어떤 기업을 사야 시세 차익을 많이 남길 수 있을까를 중점적으로 바라본 관점이었다면, 배당 투자는 "어떤 기업을 사야 배당소득을 많이 남길 수 있을까?"가 주된 투자 포인트다. (-175-)


안정적인 기업 확인하는 법
1.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매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를 파악해라.
2.영업 활동현금흐름을 보고 실제로 기업에 돈이 들어오고 있는지를 파악해라.
3.FCF(Free Cash Flow) 가 플러스(+) 인지 확인해라.
4.부채 비율이 100% 가 넘어가지는 않는지 확인해라.
5.유보율이 1,000% 이상인지 확인해라.
6.이자보상배율이 10 이상인지 확인해라. (-183-)


주식 투자의 첫 시작은 소자본이다. 대체적으로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은 처음 10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하고, 우량주에 투자하는 안정적인 주식 투자를 선택하게 된다. 대부분 고우량주 삼성 주식이나 카카오 주식 같은 주식을 사서, 종자돈을 만드는 일상적인 주식 투자이며, 시세차익이나 배당금을 부수적으로 얻게 된다.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경우 적은 수익이지만, 주식 투자 요령을 익히고, 나에게 최적화된 주식을 찾는 일반적인 과정이며, 초보 운전자가 시작부터 좋은 차를 사기보다, 중고차를 사서, 자동차 운전 스킬을 배우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 주식 투자가 안전 자산에 투자하는 방식에서, 리스크는 크지만 수익이 높은 주식으로 이전하는 구조가 보편적이다. 즉 장기 주식투자와 단기 주식투자, 분산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고, 리스크를 줄여 나가는 방식을 택하게 된다. 배당을 통해서 ,수익구조를 만들어 가는 평이한 구조이다.책에는 스윙매매의 원칙과 안정적인 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제무재표가 확실한 안전한 기업에 주식 투자를 한다면, 특별히 수익을 올리지 않더라도 고배당 수익을 만들 수 있고, 은행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부수적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 즉 이 책을 통해 주식을 처음하는 이들에게 중장기 포지셔닝을 통해 내가 목표한 수익을 만들어갈 수 있고, 올바른 주식 투자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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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위험하다
마리아나 엔리케스 지음, 엄지영 옮김 / 오렌지디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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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할머니가 작은 뼈를 보더니 갑자기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이건 앙헬리타잖아! 앙헬리타란 말이야!"
호들갑을 피우던 할머니는 아빠가 무서운 눈빛으로 노려보자 바로 잠잠했졌다. (-15-)


병원에서 새로 받은 하늘색 알약은 연구실에서 막 나온 듯 반짝거렸다. 임상시험용으로 나온 약이지만 삼키기 쉬웠다. 그리고 복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보도가 더 이상 지뢰밭으로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꿈을 꾸지 않고도 -꿈을 꾸었다고 해도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깊게 잠들 수 있었다. 어느 날 밤에는 스탠드 전등을 껏는데도,이불이 무덤처럼 차디차게 느껴지지 않았다. (-89-)


"얘야, 그들은 자기들만 살려고 했던 거야. 네 언니도 마찬가지고" 그녀는 마리엘라를 가리키며 말했다."아주 어린아이였지만 ,무서울 정도로 영악했지."
호세피나는 숨을 참고 다리에 다시 힘을 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103-)


전국의 청소년들 사이에 절망감과 좌절감이 확산되어 가고 있을 때, 에스파냐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죽음은 안 그래도 혼란에 빠져 있던 부모들에게 유례없는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산티아고는 온세역 부근의 어느 호텔 방에서 살갗이 벗겨진 채 발견되었다. (-183-)


바나디스만 빼고 말이다. 바나디스, 정말 이상한 이름을 가진 아이였다. 매치는 백과사전에서 바다니스를 찾아보았다.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젊음, 사랑아름다움의 여신이자 죽음의 여신인 프레이야에서 유래된 이름이었다. 열 네살에 실종된 바나디스는 기록 보관소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서류철에는 사진이 스무 장 넘게 붙어 있었다 (-234-)


소설 <침대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위험하다>는 고딕소설으로, 일본의 그로테스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소설이다. 고딕 소설이란 중세 유럽의 괴이하고, 잔혹한 형태의 음울한 느낌을 만들어 내는 독특한 소설이기도 하다. 일본의 히라야마 유메아키가 그려내는 호러 소설의 느낌을 지닌느 것이 고딕 소설의 독특함과 일치한다. 그러나 이 소설을 잔인하지만 혐오스럽지 않으며, 각각의 단편이 독특한 느낌을 지니고 있었다. 그로테스크하지만, 잔인하지 않은 특징,도리어 환상적이며, 낭만적이기까지 하다. 다만 남미 특유의 사회상, 마약과 폭력이 있으며, 아르헨티나 특유의 유혹과 매혹적인 정서가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에게 느껴지지 않는 소설적인 느낌이 이 소설에 채워지게 되었다.


뼈가 있고, 시체가 있으며, 매음과 매춘이 소설 속에 나오고 있다. 그리고 마리화나 , 코카를 가정에서 키울 수 있고, 직접 피우게 된다. 우리에게는 이질적이지만, 그들에겐 일상적이다. 그 과정에서 그 나라 특유의 경제적인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소설 <호숫가의 성모사>의 주인공 실비아의 모습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현대적인 모습 속에, 평법과 은밀함, 여기에 더해, 삶을 포기하고자 하는 그 마음, 온전히 느낌만 있는 소설, 즐거움과 유희가 공존하는 소설적 상황, 나탈리아의 피를 마시고, 실비아와 연인 사이임을 밝히는 디에고의 행동과 감정에서, 우리와 동떨어진 남미 특유의 정서와 사회상을 드러내고 있었다. 길위에 독특하고, 잔혹한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 안에도 아무 일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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