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준의 나주 수첩 2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ㅣ 송일준의 나주 수첩 2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363-1.jpg


0363-2.jpg


0363-3.jpg


0363-4.jpg


0363-5.jpg



나주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나주곰탕의 원조집이 있고600년 역사의 홍어음식 거리가 있다. 영산강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역사문화관광 자원들이 있다. (-6-)


나주 출신 독립투사 나월환 선생이 보고싶었다. 아나키스트, 비운의 애국투사, 장개석의 중국 중앙군관학교에서 군사교육을 받은 엘리트, 한국청년전지공작대장, 광복군 제5지대장 등을 지냈다. 원도심으로 차를 몬다. 이른 아침. 한수제 주차장엔 벌써 차가 가득이다. (-32-)


금안마을 .영암의 구림, 정읍 신태인과 함께 호남의 3대 명촌이다. 훈민정음 창제의 주역 신숙주의 생가가 있다.5백여 년을 이어온 대동계가 있고, 각종 문화재가 스무 개가 넘는 선비마을이다. 금안마을 한가운데를 통과해서 생태숲으로 가는 길도 있다. (-104-)


나주를 여행했던 지인들이 난장곡간을 둘러본 소감을 말한다.
"어떻게 바뀌었을까 궁금했는데,기대가 어그러졌네."
옛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세련되게 리모델링한,이른바 뉴트로한 건물로 재탄생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망스럽다는 것이었다. (-180-)


남우진 대표가 생각하는 '마중'의 가치는 뭘까.
"나주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외부인에게 보여주는 공간으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그동안 나주가 갖고 있는 많은 자산이 외부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어요. 가끔 여행 작가나 전문가들이 방문하고 소개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나주는 곰탕 먹으로 가는데, 슬쩍 살펴보고 지나가는 데라는 이미지가 강했어요. 그런데 마중을 찾아오는 손님들 중에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그런 분들에게 새롭게 나주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으로 마중을 활용하자는게 처음 제가 생각했던 겁니다." (-242-)


작년 초부터 지금까지 지역 문화와 지역 도시 재생에 꾸준히 관심가지고 ,지역 행사에 쫒아다니고 있었다. 내가 사는 곳 영주는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와 문화, 스토리가 있는 곳이며, 유네스코 문화유산 부석사, 소수서원이 있는 곳이다. 이 외에도 여러 서원이 있고, 서닙의 가치와 유교적 전통이 뚜렷한 곳이기도 하다.하지만 이러한 문화적 자산이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시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그동안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원인과 문제점을 오랫동안 해결하기 위해서 고심해왔다.그 고민을 풀수 있는 방법에 대해, 힌트를 <송길준의 나주수첩>에서 얻게 된다. 즉 저자도 내가 가지고 있었던 고민을 안고 있었을 것이다. 광주 MBC 사장으로 은퇴 이후, 서울로 올라가지 않고, 자신의 고장,어릴 적 추억이 있는 나주에서 할일을 찾고, 책을 쓴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나주시민은 알지만, 외지인은 모르는명소, 그것을 발굴하여, 나주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와 정체성에 부합한다면, 많은 이들이 나주의 이미지를 소비할 것이고, 나주는 경제와 관광,문화인프라를 완성시킬 수 있는 명분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생각하는 나주의 원도심 문제는 내가 사는 곳 영주에도 비슷한 처지에 있다. 젠트리피케이션, 원도심의 낡은 것으로 치부되는 문화적 가치들을 없애기에는, 송길준 PD의 입장으로 본다면, 안타깝고 아쉬운 것이었다.지역의 역사와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고유의 매력을 찾아내지 못해서 낡은 것으로 치부되고 있지만,그안에 의미와 가치,매력을 찾아낸다면, 새로운 나주의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송길준 PD의 어린 시절 익숙한 추억들, 장소와 건축물리 가지는 삶의 행복과 기쁨 ,그안에서 보존되어야 하는 것, 복원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찾아낸다면, 내 지역, 영주에서 할일를 하나하나 찾아내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기대와 희망을 얻을 수 있다. 지역에서 구문화와 신문화의 조화가 지역의 매력을 완성하게 되며, 나주를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을 듯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송일준의 나주 수첩 1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ㅣ 송일준의 나주 수첩 1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362-1.jpg


0362-2.jpg


0362-3.jpg


0362-4.jpg


0362-5.jpg



창포꽃 밭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걷는다. 오른쪽 직사각형 연못에 버드나무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그 뒤로, 옆으로, 앞으로, 온통 노랑노랑한 창포꽃벒판, 황홀경, 박 화백이 창조한 지상 낙원이다. 옛살 클로드 모네의 장원을 방문했을 때 받은 감동이 자기만의 한국식 정원을 만들고 말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했단다. 클로드 모네의 일본식 정원은 못 가봤지만 글쎄 죽설헌보다 아름다울까. (-43-)


1984년 가을, MBC 사원 모집 공고가 떴다. 연시에 이은 두 번째 채용이었다. 한 해 두 번의 채용.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피글 앞두고 방송사는 많은 인력이 필요했다.
1984년 12월 15일, MBC PD로 입사했는데, 전혀 생각지 않았던 방향전환이었다. (-134-)


남파고택은 현 거주자인 박경중 선생의 6대가 터를 잡고 4대 인 남파 박재규가 지었는데, 단일고택으로는 전라남도에서 제일 크다. 건축학적 가치에, 많은 소장자료의 학술적 가치가 높은 집이라는 사실에 더해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사실은 학생독립운동을 촉발한 나주역 사건의 주인공 박준채(박경중 선생과 한 집안)가 기거했던 집이라는 것이다. 나주학교 홍양현 교장이 주최한 남파고택 작은 음악회, 홍교장의 넓은 인맥을 활용한 이벤트였지만 여느 콘서트 못지 ㅇ찮게 내요이 알찬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다. (-168-)


혁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쇠락 일변도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반전의 계기를 맞은 나주, 원도심을 포함한 원래의 지역과 신도시. 두 날개로 날아올라야 한다. 풍전쭈꾸미는 나주 원도심 나주정미소 앞. 나주시가 창고를 개조해 만든 난장곡간 맞은편에 있다. (-233-)


내가 사는 곳 영주와 비슷한 환경과 조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나주는 마한의 도읍지 목지국이다. 삼한의 역사를 암시하는 반남군 고분군, 그 고분이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 메시지는 , 송일준 PD 를 통해서 접근하게 되며, 우리가 추구하였던 문화와 역사가 가지는, 나주배,나주곰탕의 고장 나주시가 가지는 도시이미지는 양반의 도시였으며, 나주 곳곳에 숨어 있는 나주의 상징이 될 수 있는 명소에서 관광과 문화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으며,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나주가 가지는 원도심에 숨겨진 건축학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사는 곳에서 문화 발전과 경제,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박화백  개인 사유지인 죽설헌의 관광적 가치를 활용하는 나주시민들의 시선과 안목에 대해 부러움을 느끼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하나 있다면,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미디어에서 나주를 소개할 때 , 빠지지 않는 것이 나주공탐과 나주배다. 나주에 가면 반드시 곰탕을 먹고 와야 한다고 말할 정도이다. 나주배는 선물용으로 딱 좋은, 나주의 지역적 브랜드를 발굴할 수 있으며, 나주가 추구하였던 나주 원도심의 쇠퇴를 극복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소개한다, 송일준 PD 나름대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며, 그가 생각하고 있는 문화적 식견과 안목은 나주와 비슷한 인구와 지역적 이미지를 가진 영주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나주에는 휴식을 원하는 이들이 찾을 수 있는 박태후 화백이 직접 만든 죽설헌이 있으며, 그 죽설헌은 한국의 정원으로 손색이 없었다. 걸어가기 좋은 곳,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죽설헌은 클로드 모네의 일본식 정원에 못지 않았다. 


저자는 나주를 알리고 싶어한다. 서울이 아닌 나주에 머무르고 잇는 이유는 그래서다. 나주가 간직하고 있는 빈티지스러운 인테리어로 이어진 카페 미스박커피에서 마시는 차 한잔은 숲 속 정원에서 고급과 명품, 나주가 가지고 있는 치유와 위로, 소확행을 느끼며, 매력적인 카페, 레스토랑,갤러리는 많은 사람들이 나주를 찾게 되는 동기 그 자체였다.나주가 매력적인 고장으로 거듭날 때, 사람들이 나주를 찾는 핑계가 만들어진다. 우리의 추억과 기억이 도시 재생의 문화적 컨텐츠가 될 수 있고, 나주가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영화 자산어부에서 보았던 , 정약전,정약용 형제가 각자의 유배지로 떠나는 곳, 나주의 '율정점'에서 풍류와 역사적 아픔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안녕? 나는 호모미디어쿠스야 - 현직 기자가 들려주는 AI시대 미디어 수업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23
노진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음악을 예로 들어 볼까요? 옛날에 lp판을 올려놓고 큰 스피커로 집에서 듣던 음악은 카세트테이프를 넣어 재생해 듣는 cd 플레이어로, 그리고 전자 형식의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해 듣는 MP3 플레이어를 건너 이제는 인터넷 연결만으로 실시간 재생 가능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19-)


물리적 법칙이 필요 없는 가상 공간 에서 스캇과 유저들의 아바타는 하늘을 날고 바닷속을 헤엄치며 무대를 만들어갔어요. 이 가상의 공간에서 가상의 아바타가 만들어 낸 공연으로 얻은 수익은 200억원이 넘었습니다. (-142-)


빅데이터는 다양하고 방대한 양뿐 아니라 이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현실에 접목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분석을 넘어 현실에 접목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한 거예요.
구글 트렌드는 키워드 검색량을 보여 줬을 뿐 그것이 궁극적인 관심인지 부정적인 관심인지,그것이 결국 어떤 투표 해위로 이어질지는 보여 주지 못했습니다. (-182-)


1997년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영화를 보고 싶으면 극장에서 , 캠으로 찍은 화질과 비슷할 정도의 질낮은 화소의 영화 장면을 봐야 했고,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서 신작 영화를 보았다. 수능이 끝나고 난 이후, 하교 수업 시간에 비디오르 틀어서 봤던 기억이 있다. 학교에서 수능을 친 고등학생에게 한시저그로 허용되었던 영화감상 시간이었다. 핑클 노래를 테이프에 담어 늘어지도록 들었던 지난 날, 노래를 재생하는 휴대용 마이마이가 있었던 그 시절, 그 당시의 미디어 환경을 추억하게 된다.


지금 우리는 무선 인터넷 환경이 구축하였고, 모바일을 활용하여, 유투브를 듣고,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상파 방송이 시청률에 목메었던 지난낭이 까마득하게 느껴진 이유는그래서다. 24시간 미디어 방송이 가능하며, 이 책에서 보듯 20세기 미디어 환경과 21세기 미디어 환경은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생각 너머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가상현실 메타버스 가상환경이 놓여지게 된다. 앞으로 가까운 미래, 빅데이터 환경이 우리 사회를 바꿔 놓을 개연성이 커지고 있다.미디어 환경의 다양화로 인해 ,우리 삶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미디어의 성장과 성숙 너머에 소비자가 원하는 미디어 환경이 어떻게 해서 미디어 인프라, 미디어 기술을 구축해 나가는지 그 하나하나 적시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가 꿈꾸는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기억의 스케치북 - 감성 스토리 22
김형순 지음 / 프리윌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증 치매 어르신의 경우 외부활동을 위한 옷 차려입기, 머리 꾸미기, 화장하기 등은 인지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이어서 기억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체가 치매 어르신이나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6-)


그레서 부득이 할머니는 '치매예방 교실'에서 '인지 강화교실' 로 반을 옮기게 되었는데, 되짚어 보니 그 할머니는 매일 수업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등교해서 , '어머님, 그렇게까지 일찍 안 나오셔도 됩니다.'라고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난 항상 이 시간에 나와!'라는 대답으로 일관하던 분이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시간에 대한 인지 저하 현상을 겪고 계셨던 겁니다. (-73-)


영화 <시>에서 주인공 미자 씨는 뺀어난 미모와 여성스러운 말투를 지닌 고상한 할머니입니다. 직업은 요양보호사이며, 문화센터에서 '시'를 배우러 다니지요. 이혼한 딸은 부산에 살고 있고, 중학생 손자와 함께 경기도의 어느 작은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고운 외모와는 달리 파란 많은 인생을 살았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자꾸만 단어가 생각나지 않더니 급기야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습니다. (-119-)


지금 우리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었다. 사람들의 생각과 인식이 바뀌게 되었으며, 건강과 웰빙, 행복, 위로,치유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살아간다. 그러나 간과하는 것 하나가 있었으니, 20세기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아니었다. 건강한 삶, 삶의 질을 높이기 보다, 의식주를 해결하느 것을 최우선과제로 놓고 살아갔다. 즉 1999년 당시 치매의 경우, 가족의 문제였지, 사회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았다. 부모님이나 집에 어른이 있어서 치매에 걸린다 하더라도, 사회의 몫은 경미하였다. 치매에 걸리면, 병원에 가거나, 개인이 집안에 모시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였다, 그래서 치매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가지고 살아왔다.


21세기 들어서면서 ,치매는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적 문제로 전환하게 된다. 국가와 지자체 중심의 치매 예방 사업을 펼쳐나가며, 집에서 치매가 걸린 가족이 있으며, 적극 대비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가 구축되었다. 국가 주도의 치매 책임제가 고착화되었다.  과거에 비해 치매를 빨리 발견하는 상황이 확산되었고,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목적은 우리 사황이 건강에 대한 인식과 트렌드, 흐름에 따라가기 때문이다. 


실제 일상을 보면, 치매에 걸린 이들은 본인이 치매에 걸려 있는지 잘 모르고, 가까이 있는 주변인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실제 치매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다양한 예를 들어본다면, 내 주변이나 가족 중 누군가가 치매에 걸리고 있음을 빨리 눈치챌 수 있고, 어느 정도 재활이 가능하다. 평소와 다른 행동을 취하거나, 큰 사고를 당할 때, 치료과정에서 발견하는 경욱라 많았다.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치매에 걸린 것인지,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고집이 센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나의 지인의 경우, 담장을 넘어 덩쿨이 벽을 올라타는 것으로 인해 이웃과 큰 마찰을 빋은 적이 있었다.그런 경우 ,우리는 괴팍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 누구도 비슷한 치매에 걸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서 실제 치매는 어떻게 진행되고,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일상과 보호에 대해허 꼼꼼하게 짚어 나가는 것이 매우 주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치매에 걸린 부모님에게 잘못된 상황이 발생할 때, 자녀는 부모님의 치매 상황을 늦게 알고, 죄책감, 절망, 후회를 느끼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인생 수업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박선영 옮김 / 미래문화사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361-1.jpg


0361-2.jpg


0361-3.jpg


0361-4.jpg



또한 젊은 시절에 쌓은 기반이 없으면 세월이 흐를수록 매력 없는 사람이 된다. 나는 네가 일단 사회에 진출한 후에는 독서를 자주하라고 충고하지 않겠다. 우선은 독서할 시간이 부족할 것이고, 시간이 생겨도 책 읽는 것 외에 다른 경험을 하는 데도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7-)


아둔한 사람들이 하듯이 눈앞에서 보고 들은 것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딴 생각을 하느라 몰랐습니다"와 같은 말을 해서는 안 된다.어째서 다른 일에 대해 생각한 것일까? 그럴 거면 이 자리에 왜 왔을까? 모임에 올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결국 이 사람들은 다른 일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 아무 생각도 없었을 뿐이다. (-73-)


심사숙고하여 사물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다. 우선 지금 너의 사고방식을 하나하나 따져 보고 , 그 생각이 진짜 너의 생각인지, 타인이 알려준 것을 그대로 수용한 건 아닌지 고민해 보아라. 그리고 네 생각 중 오해나 편견은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114-)


소심한 사람은 자신이 맡은 일을 자기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달았을 때 허둥지둥한다. 그 일이 능력 밖이고 혼자 해결할 방법이 전혀 없다는 생각에 속을 썩이며 돌아다니다가 정신이 무너져 분별력이 없어진다. 모든 일을 한 번에 해결하려고 시도하다가 아무것도 손대지 못하게 된다.
분별력 있는 사람은 그 점에서 다르다. 하려는 일을 완벽히 끝내는데 필요한 시간을 미리 할당해 두고, 서두를 때에도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여 마무리한다. 즉, 서두르면서도 침착하여 허둥지중하지 않으며, 어떤 일이 끝나기 전에 함부로 다른 일을 맡겠다고 하지 않는다. (-138-)


인덕을 얻는 것은 어렵지 않다. 복장, 분위기, 말투, 사소한 배려, 진중한 몸짓,우아한 태도 등 작은 것이 모여서 상대방의 마음을 붙잡는다. 내가 만난 사람 중에는 겉모습은 아름답지만 전혀 마음이 가지 않는 여성 등, 사리분별을 갖추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좋아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너는 그 이유를 잘 알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 그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아름다움 때문에 자신감이 충만하여,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을 익히는 것을 게을리 했을 것이다. 이는 너무나도 큰 잘못이라고 할 수 있다. (-203-)


많은 사람의 호감을 사고, 예의 바르다는 평판을 듣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 세세히 관찰하여라.
예를 들어 그가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어떤 말씨를 사용하는지, 지위가 같은 사람과 어떤 방식으로 친분을 맺는지 ,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은 어떻게 대하는지 주의를 지울여 살펴보아라. 그가 오전에 다른 사람의 집에 방문하면 어떤 화제로 대화하는지, 점심을 먹을 때는 어떻게 행동하는지,저녁 모임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따라 해 보는 것이 좋다.(-212-)


인생에서 경험은 중요한 영향력이 있다.무언가 도모할 때, 살아온 세월이 묻어나 있는 경험이 큰 자산이 될 때가 있다. 아버지의 경험이 아들에게 이어질 수 있다면,그것은 아들의 삶과 미래를 바꿔 놓는다. 멘토와 멘티 관계가 되면 더욱 좋다.성공과 실패를 셜정하고,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아버지의 인생,시행착오는 아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으며, 성장과 성공의 씨앗이 되고 있다. 성장하되, 꿈을 꾸는 것, 무언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을 찾아내고, 자세와 태도, 습관과 나의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나에게 하나의 통찰력을 선물하였고,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었던 실마리를 풀 수 있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인덕을 쌓는 아주 쉬운 방법을 얻게 된다. 인덕이 있는 사람은 수많은 호감을 얻고, 인간관계가 원할하다. 사람이 모이고, 그 과정에서 누구보다 더 성장과 기회,성공의 씨앗을 찾아갈 수 있다. 삶에 있어서, 조건과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었다. 내 주변에도 인덕이 있는 이들이 있다.그들 주변에는 사람이 모이고, 인기와 정, 마음을 얻게 된다. 사람이 좋아하며, 함께 큰 일을 도모할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도모할 수 있다, 스스로 인덕이 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 사람의 말씨, 행동,자세,태도, 습관, 분위기 , 친절함 등등 세세하게 관찰하고 ,모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오프라인이나 SNS 상에서, 그 하나하나 본다면, 그 사람의 모습,인덕을 갖추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