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객의 일류, 이류, 삼류
시치조 치에미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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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다.'접객하는 사람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대하는지' 민감하게 피부로 느낀다.

따라서 일류는 자신을 지키려는 안이한 방어적인 접객이나 자기 만족적인 접객을 고수하지 않는다. 눈앞의 고객이 무엇을 바라는지를 항상 생각하고 알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가족을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응대한다. (-20-)


일류는 항상 온화하고 부드러운 표정을 유지한다. (-59-)


일류는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웃는다.  (-63-)


나중에 훈련교관으로서 수많은 훈련생을 가르치는 입장이 되고 나서야 새삼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자세가 바른 사람은 그것만으로도 활기차고 의욕이 넘쳐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아하고 아름답다. (-73-)


자신이 건넨 인사가 고객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하는 진정한 인사'다 (-129-)


접객을 하다보면 진퇴양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일류는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고 고객에게 어떻게 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지를 항상 고민한다. (-154-)


일류는 고객의 수고와 불편을 던다는 관점에서 다가간다. (-155-)


일류는 기본적으로 중립의 입장을 유지한다. (-201-)


독서는 간접적인 경험을 얻는 소중한 행위다. 독서를 통해 작가의 간접적인 경험이 직접적인 경험으로 엮어 나가려면, 책에 있는 여러가지 메시지와 생각과 사유를 나의 경험 혹은 타인의 경험과 엮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추상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텍스트를 시각화할 수 있는 가장 큰 효과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접객의 일류에 해당하는 지인의 삶과 행동, 태도를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배려하고자 한다. 소위 일류 접객은 태어나면서 ,접객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닐까 착각하게 만든다. 모든 행동과 태도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맞춰져 있다. 배려하고, 존중하고, 겸손하며, 인정하면서, 상대방의 문제를 덜어주려 한다.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으며, 스스로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내포한다. 그 사람의 태도와 행동 하나하나가 상대방에게 긍정의 씨앗을 만들어 준다. 때로는 겸손하고, 때로는 관찰하며, 때로는 상대방의 의도에 맞춰주는 것, 그것이 상대방을 올려주고, 나의 격도 올려주는 효과를 얻는다. 나의 자존감을 타인의 자존감의 근원이 되고 있다. 삼류 접객은 나에게 맞춰져 있다면 ,일류 접객은 항상 상대방에 맞춰져 있다. 상대방의 표정,감정, 언어에서 생각을 읽고, 그에 맞춰져 센스를 발휘한다. 일류 접객은 종립적이며, 눈치가 빠르다. 상황에 따라서 시간, 장소,상황에 맞는 비언어적인 표현을 하며, 작은 것 하나하나 신중하게 대처한다. 그래서 일류 접객은 감정노동자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센스가 있고, 상화에 맞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으며, 자신을 낮춰야 할 때와 높여야 할 때를 안다. 서로의 품위를 끌어올리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필요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려깊은 배려' 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배려가 가능하며, 타인에게 맞춰진 고품격 접객이 가능하다. 기업의 총수 측근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존재가 바로 접객의 일류가 되는 노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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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 - 삶이 허기진 당신에게 권하는 인생 에세이
정재원 지음 / 행복에너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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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나 실패는 내리막으로 치닫는 추락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잘못된 것들을 싹 갈아엎고 새로운 출발과 성공을 예고하는 팝업창과도 같다. 우리 잠재의식 속에 긍정의 팝업을 수시로 띄워야만 한다. 
자존감은 남이 나를 사랑해 주는 것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용기를 붇돋우고 스스로가 엔진이 되어 힘 있게 나갈 때 상승효과가 있다. (-12-)


남들의 조소나 악담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말에 좌지우지 흔들릴 것도 없고 자신을 측은하게 여길 필요도 없다. 우리는 타인에 의해서 규정되는 것이 아니다. 가치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므로 오롯이 내가 선택해야한다. 타인에게 자신에 대한 불건전한 행동과 말을 하도록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나를 존중해 주지 않고 헐뜯고 음해하는 것을 일삼은 사람이라면 내 쪽에서 관계를 단호히 깰 수 있다.진실하지 못한 사람과 함께해 봐야 상황은 더욱 악화될 뿐이다. (-79-)


다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로 돌아가서 이야기해 보자. 존 키팅 선생님의 교육 방식은 다른 선생님들의 방식과 많이 달랐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다르게 볼 '것을 권했다. '자기만의 시선'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선생님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진정한 교육에 이를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키팅은 학생들에게 말한다. '의학, 법률, 경제,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하지만 시와 미, 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여러분의 시는 어떤 것이 될까..."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뜻게 해 주고 샆었던 것이다. (-156-)


인생은 아무에게나 기회를 내어주지 않는다. 아무 일도 없이 그저 평탄하고 등 따스운 인생을 살아온 사람보다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고난을 극복해 온 사람이 자기 인생에 대한 할말이 더 많은 법이다. 많은 일을 극복한 사람만이 자신의 역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 안에는 반드시 긍정의 마인드 컨트롤이 내재되어 있다. (-230-)


<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은 속상한 사람, 마음이 아픈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소소한 선물이다. 내 앞에 놓여진 예기치 않는 슬픔이나 고통이 찾아올 때, 그로 인해 스스로 죄책감과 절망 속에 살아가게 된다. 서로 더불어 사는 삶에서, 스스로 내 앞에 노혀진 어떤 상황이 나를 스스로 궁지로 내몰 때가 있다. 견디면서 살아가되 위로와 치유가 필요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나 전환점이 필요하다. 나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삶, 스스로 치유하고,위로가 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 나 뿐만 아니라,누군가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진실된 마음을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지나고 보면 꼽씹어 볼 수 있는, 내 영혼의 따스한 밥그릇이 필요하며, 내 인생에서, 나의 허기진 감정 쓰레기를 덜어내곤 한다.


한 권의 책, 이 책을 통해 우리 앞에 놓여진 인간관계에 대해서, 내 앞에 놓여진 상황과 조건에 맞춰서, 살아간다.우리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존버정신,견딜 수 있는 힘이 요구된다. 긍정의 삶을 도모하되, 나스스로 인생의 나침반을 만들고, 길을 잃지 않는 것, 내 앞에 놓여진 한계로 인해 스스로 좌절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다. 생각과 감정에 도취되지 않고, 내 삶을 긍정한다면, 내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고, 함께 일을 하고, 함께 이해와 공감하게 된다. 우물 쭈물하여, 사람과 단절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그 삶에서 탈피하는 것은 , 나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나 자신의 실수로 인해서, 타인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 나 스스로 맨홀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구렁텅이에서 탈출 할 수 있고, 내 삶을 긍정하고, 타인의 삶을 배려하는 따스한 그릇으로 채워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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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경영학 - 성공하는 기업의 4가지 혁신 전략
정인호 지음 / 파지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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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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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경영학 - 성공하는 기업의 4가지 혁신 전략
정인호 지음 / 파지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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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인류사에 축적된 데이터가 단 하루 만에 생산된다.
새로운 생물학적 데이터는 약 5개월마다 네 배로 늘어난다.
세계 방송사가 지난 60년간 제작한 프로그램 수보다 더 많은 동영상이 단 3개월 만에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20-)


"누구나 한 방 얻어맞기 전에는 다들 그럴 듯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세상에 바르게 변할 때는 루키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링에 올려야 한다," (-23-)


과거에도 종종 현자들이 자기 눈 앞에 펼쳐지는 커다란 변화를 알아채지 못했다. 19세기 초반,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지식인들읁 꿈쩍도 하지 않았지만 루키의 마음은 활활 타올랐다. (-24-)


가장 큰 문제는 범용화의 덫에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이다. 쌍용자동차는 2001년 렉스턴이라는 대표적인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출시해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그때 내세웠던 브랜드 슬로건은 하이엔드 마케팅인 '대한민국 1%' 였다. 아무나 살 수 없다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해 2001년 국내에서만 1만 5,000대를 판매했다. 그런데 20005년 자동차 수입이 자율화되면서 국내에 suv 파량이 수입되고, 2007년에는 현대자동차에서 렉스턴보다 세련된 베라크루즈를 탄생시키면서 렉스턴의 가치는 예전만 못했다. (-51-)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회사의 조직 문화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인식조차 못하고 있다. 가짜 일에 익숙해져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식적 성과 평가, 과시적 보여주기, 권위주의, 고질적 업무 관행 역시 그런 것으로 받아들인다. 가짜 일은 나의 승리가 전부라는 생각에 협조와 소통은 사라지면서 결국 조직도 사라지게 만든다. (-92-)


규정을 없애니 관료주의적 풍조가 둘었고, 누가 언제 얼마 동안 자리를 비우는지 추적하는 데 들여야 할 행정 비용도 사라졌다. 절차가 없으니 일의 속도도 빨라졌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자율성을 회사가 믿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직원들은 스스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게 되었다. 믈론 자율성이 무제한 자유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재무팀에서는 해마다 매년 경비의 10퍼센트를 무작위로 골라 감사를 한다. 조직의 이득을 무시한 과도한 지출을 찾아내기 위함이다.이를 통해 그런 사례가 적발되면, 해당 직원은 그날로 짐을 싸야 한다. (-153-)


웹은 250년 역사르 가진 브리태니터 백과사전을 , 145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1위 서점 반스앤노블과 40년간 명맥을 이어왔던 2위 서점 보더스를, 1990년대 미국에서 '비디오 대여점'의 대명사로 불렸던 블록버스터를 몰락시켰다. 반면 웹은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알리바바,에어비앤비,유튜브, 우버, 이베이, 위키피디아 등의 거대 기업과 서비스를 탄생시켰다. (-185-)


국내에서 가장 핫한 직방은 대부분 직원들이 오프라인 본사에 출근하지 않는다. 대신 아바타를 이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폴리스' 로 원격 출근한다. 도입 당시 우려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오히려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이 올라갔다. 무엇보다 자율성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욕구를 공략하면서 회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지원자가 늘어났다. 효과성을 검증한 직방은 현실 사무소를 없애고 메타버스로만 출근하는 영구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251-)


1990년대 대한민국 기업 비즈니스는 물리적인 환경 속에서 진행되었다. 사람이 있고, 장소가 있으며,그 장소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심플한 작업공간에서 일이 진행될 수 있었으며, 도서관 대출조차도 책의 뒷면에 적혀있는 봉투에 적어서 책을 빌리거나 반납하였고, 비디오 영화는 비디어 대여점을 통해 빌려보았다.

컴퓨터가 대중화되었고, 인터넷 사용이 널리 퍼지면서,서서히 비즈니스 환경을 바뀌게 된다. 기존의 경험을 중시하였던 비즈니스 환경이, 루키가 바꿔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환경이 망들어지게 된 것이다. 즐겨 보았던 미디어 영상 대부분, 지상파 방송에 의존했던 우리의 미디어 환경은 유투브의 성공과 넷플릭스의 성공으로 많은 것이 달라지게 된다. 미디어 환경의 다변화로 인해 시청률에 집착하지 않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인텔의 몰락, 코닥과 노키아, 반스앤노블,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이 사라지게 된다.


이런상황은 비즈니스 전략 캔버스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긱 Gig 경제가 만들어졌고,어제의 최신 경향이 오늘은 '보편적인 경향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내일이면 낡은 것으로 치부하게 된다. 즉 어제 버스 승객 안내양이 보편적이었고, 현재 버스 토큰이 등장하였다면, 내일이 되면, 모바일 전자결제가 이뤄지게 된다. 단순히 자본에 의해서, 결정되었던 비즈니스 환경이,소비자와 미래의 세대의 요구와 니즈에 기업이 맞춰나가야 하는 비즈니스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바둑으로 치면, 9단 바둑 고수가 1급 바둑 루키에게 먹히는 상황이 우리 앞에 직면한 비즈니스 환경이다. 이 책은 루키의 마인드를 갖춰야 우리가 안고 있는 익숙한 화경에 젖어들고, 기업 내부의 관료주의 사회의 모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서로가 원하는 것, 기업이 요구하는 것과 직원이 원하는 니즈에 대해서 소통과 협력의 방식으로 경영 전략 캔버스가 짜여지게 된다. 다시 쓰는 경영학은 우리 가 요구하는 유연성과 포용성을 기업 비즈니스 환겨에 전면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MZ 세대에게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이 만들어졌다. 메타버스와 가상현실,블록체인 전자결제 시스템이 경영비즈니스에 전면 도입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촌이 서서히 소유의 경제에서, 공유의 경제로 바뀌게 되고, 그에 발맞춰 플랫폼의 진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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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복음 강의 - 예수의 잃어버린 가르침을 찾아서
오쇼 라즈니쉬 지음, 류시화 옮김 / 청아출판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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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고향 마을 사람들은 그를 목수 요셉의 아들이라고만 생각했다. 아무도, 단 한 사람도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지 못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목수의 아들이 아니고 하느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것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것은 내면적인 현상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예수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며, 나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다,"라고 선언했을 때 사람들은 그를 비웃으며 말했다.

"이 자는 정신병자이거나 아니면 바보이다. 그것도 아니면 매우 영리한 인간이다. 도대체 어떻게 목수의 아들이 하루아침에 하느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가?" (-24-)


예수는 말한다."나는 마음에 결코 떠오르지 않았던 것을 너희에게 주리라. 신학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것, 시로써도 엿볼 수 없었던 것을 너희에게 주리라. 논리도 사랑도 그곳에서는 멈춰 버린다. 나는 너희에게 주리라. 사람의 마음에 결코 떠오르지 않았던 것을." 
이것은 가장 깊은 , 가장 심오한 가능성인가. (-98-)


존재를 통해 살고, 행위를 통해 살지 말라. 행위는 표면의 것이지만 존재는 내면 깊은 곳에 속한 것이다. 존재가 옳지 않다면, 무엇을 하든 옳지 못한 것이 된다. 무엇이 들어오든 자기 안으로 들어온 것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대 속에서 나오는 것은 무엇이든 그대의 본질과 존재를 드러낸다. (-181-)


모든 구분과 분리는 인간이 만든 것이다. 실체 속에 구분선은 없다. 세계는 하나이며 실재하는 모든 것들은 순백색이다. 그러나 마음을 통과하면 세계는 여러개로 나누어진다. 구분하는 마음의 메커니즘을 버리는 것, 그것이 병상이다. 내면의 원이 생겨날 때 그대는 다시 하나가 된다. 어린아이 같아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의 의미가 그것이다. 순수함이야말로 신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살과 죽음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 (-297-)


이 사건이 죽기 전에 일어난다면 종교적인 인간이 될 수 있다.종교적인 사람이란 모든 사람이 죽음 속에서 깨닫는 사실을 죽기 전에 깨달은 사람을 말한다. 종교적인 사람이란 살아있는 동안에 과거를 들여다보고, 그 속임수 전부를 보고, 자기 삶의 모든 허구성을 깨달은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들여다본 사람이다. (-359-)


당신은 정의로운 천사와 같습니다."

천사는 절대적인 완전함, 순수성, 순진무구함의 상징이다. 이 말로 시몬 베드로에 대한 어떤 것을 알수 있다.그리고 이 시몬 베드로는 기독교 교회의 반석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교 교회는 끊임없이 도덕적인 것과 비도덕적인 것에 휘말리게 되었다. 시몬 베드로가 그 근본적인 원인이다. 그느 죄를 창조했다. 왜냐하면 악한 것과 선한것에 너무 매달릴 때 죄의식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삶은 그 어느 것도 아니다. (-473-)


유대인들은 언제나 그들의 아돌프 히틀러를 찾고 있었다. 누군가 그들을 벌 줄 사람들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이 불편했다. 죄의식이 그들을 따라다녔다. 진리를 향해 돌을 던질 때 이런 일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고난의 20세기가 지난 후에도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나쁜 짓을 했다고 고백하지 않는다. 절대로 아니다! 예수는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그들은 아직도 예수가 존재한 것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505-)


해결하려고 노력하려면 할수록 점점 더 많은 미친 것이 일어난다. 마음속으로 그것이 허위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대는 사원을 찾아간다. 그러나 진정으로 사원을 찾아간 덕이 있는가? 그것은 거짓 종교이다. 자신이 종교적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그것이 도움을 주는가? 사원도 노례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모든 의식 행위는 노예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성직자 역시 그대의 약점을 알고 그대를 착취할 것이다. (-640-)


예수는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었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붓다는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었지만 헤겔은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깨달은 사람은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그냥 바라본다. 그는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 단순히 바라봄으로써 그는 길이 어디에 있고, 문이 어디에 있으며 현관이 어디에 있는지안다. 그리고 그냥 나가는 것이다.
예수가 그곳에 있을 때 문은 열려 있다. 그러나 그대는 장님이다. 그러므로 예수에게 "문은 어디에 있나요? 나는 어디로 가야 하죠?" 하고 물어볼 가능성은 많다. (-782-)


하나의 전환이 일어났다. 성공은 실패하고, 실패는 방향전환을 가져온다.
그런데 왜 성공은 실패하게 되는가?그대가 추구하고 있었던 것은 부가 아니었고, 권력이 아니었으며, 안정이나 안전을 추구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대저택을 추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대는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집읓 추구하고 있었다. 영원한 휴식을 , 영원히 지속되는 평화를 추구하고 있었다. 그대가 추구한 것은 밖에 있는 집이 아니라 ,집에 있는 것과 같은 평화로운 존재의 상태이다. 그대는 부를 추구하고 있었다. 그대가 추구한 것은 밖에 있는 집이 아니라, 집에 있는 것과 같은 평화로운 존재의 상태이다. 그대로 부를 추구하고 있지도 않았고 죽음으로부터 보호받기를 추구하고 있지도 않았다. 그대는 어떤 죽음고 파괴할 수 없는 생명을 추구하고 있었다.
이 삶은 파괴될 것이다. 매순간 두려움이 존재한다. 화산 위에 서 있는 것과 같은 이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821-)


1945년 1월 이집트 땅에서 발견된 파피루스가 우리가 지금 읽고 있는 '도마복음'이다. 그때 당시 발견한 복음서로 <진리 복음> <도마복음> <야고보 외경> <요한 외경> <빌립복음> 등 있었다. 예수의 진정한 가르침에 거의 일치하고 있는 도마 복음은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은 35년 뒤, 1980년 이후였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 복음, 요한 복음에 이어, 널리 날려진 외경 복음서,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해져 오는 책 도마 복음이다. 


이 책을 본다면, 우리의 삶, 나 자신의 삶을 돌아 볼 수 있으며, 순수한 종교에 따라갈 수 있다. 도마 복음에 나오는 종교적인 것은 무엇이며. 내면세계의 혁명가라 불리던 예수의 삶속의 깊은 통찰을 엿보게 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삶을 살아야 종교적인 삶을 살 수 있는지 그 길을 열어주고 있다. 옳은 행위가 아닌 바른 존재가 되는 것, 옳은 행위가 결코 바르지 않은 존재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도마 복음에는 나와 있었다. 현실 속에서, 이 가르침은 유효하다. 우리 주변에 바르지 않은 수많은 존재가 그걸 감추기 위해서, 매번 올바른 행위로 덮는 경우가 여전히 보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사람에 의해서 왜곡되고, 오류를 생산한다.' 그래서 이 책은 뼈져리게 아픈 송곳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하지 않는 유일한 존재 예수그리스도는 실패했다. 붓다도 마찬가지로 실패하였고, 마호메트도 실패하였다.하지만 그들은 아리스토텔레스, 헤겔, 칸트와 다른 특별한 존재를 부각할 수 있었으며, 스스로 종교적인 인간이 될 수 있었다.


예수그리스도는 유대인이다. 그리고 그의 후손은 성지 이스라엘에 살고 있다. 왜 그는 십자가에 못 박히었고, 그는 실패하였지만, 지금 우리에게 유일한 존재로 남아서 영원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고찰해 볼 수 있다. 그가 보여준 종교적 순수함에 대해서 시몬 베드로는 세상를 구별하고, 구분하였고, 집착하는 삶을 살아갔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예수의 삶은 이질적인 형상이 보여졌다. 같은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그리스도와 섞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로 인해 시몬 베드로와 유대인이 저지른 죄는, 그들의 뿌리깊은 죄읫힉은 히틀러가 유대인학살의 명붕를 만들어 주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유대인의 삶 뿐만 아니라 도처에 있다. 세상 사람들이 구분하고, 구별짓기 좋아하고, 분리하기 좋아하는 인간의 삶이 성공에 도취하지만, 삶에 있어서 만족하지 못하고, 불행함 삶을 살아가게 되는지 그 원죄의 근본에 대해서 이 책은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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