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하버드 필드 메소드 - 다양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
나와 다카시 지음, 마쓰우라 마도카 그림, 복창교 옮김 / 경영아카이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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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케이스 원리주의' 가 하버드 식이라는 말이죠. 물론 케이스를 지기 나름대로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포지셔닝 등의 분석스킬도 기본기로서 배웁니다. 이에 대해서는 제1장에서 다루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분석스킬을 활용하는 법이 아니라, 이런 스킬을 구사하면서, 머리 아프게 복잡한 케이스를 해결하는 데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25-)


신규진입자로는 해외 고가 햄벅러 체인점의 국내진출을 들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인기 있는, 건강함을 지향하고 본격적인 맛을 강점으로 한 '쉐이크쉑'이나 ,미국 사우스캪ㄹ리포니아에서 시작한 '칼스주니어' 등이 해당합니다. 전자는 2015년 11월 메이지진구 가이엔에,후자는 2016년 3월 아키하바라에 각각 1호점을 오픈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61-)


21세기는 다양성과 포용성, 다변화를 추구하며, 유행에 따라서 달라지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다변화된 겨영, 맞춤형 경영방식을 요구하고 있다.긱 경제의 흐름에 따라서,애자일 개발기법이 경영 일선에 등장하게 된 것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변화에 다른 자구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기업 경영전략에 있어서, 최고의 경영전략으로 손꼽는 '마이클포터의 경영전략 , 5f 분석', 시어도어 래빗의 린스타트업','하버드가 강조하는 경영혁신,오픈 이노베이션',' 공익과 사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csv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있으며, 경영전략과 현실를 서로 접목하고 있는 것이 특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기업은 서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경영주체롯, 내수 시장의 파이에 다라서, 국내기업으로 존재하거나,글로벌 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그 과정에서 기존의 시장이 안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경영 기법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으며, 틈새시장을 하나하나 공략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나가는 경우도 있다. 기업은 블루오션 산업을 육성하거나, 스스로 동종 업체간의 경쟁력에서 앞서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목적과 의미를 지니고 있다. 포용과 다양성을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때로는 유연하게, 맞춤형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남들보다 앞서서 시장을 개척하거나, 후발주자로서, 자신만의 특기와 강점으로, 돌파를 하는 차별화를 요구하는 경영도 존재하고 있었다. 그 하나하나에 대한 전략을 배우는 것이 MBA 이며,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시대가 요구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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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헤어웨어 이야기 - 신화에서 대중문화까지
원종훈.김영휴 지음 / 아마존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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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름다움이 우리의 이성적 본성에 근거한 실제적이고 보편적인 가치이며, 아름다움의 감각이 인간 세계를 형성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12-)


귀스타브 모로가 그린 아리아드네는 그때의 상화을 상상으로 표현한 것인데, 그녀의 머리 모양을 주목해 보라. 아리아드네는 두 가닥으로 가지런히 땋아 길게 내린 머리 모양에 머리띺를 두르고 있다. 반묶음머리 스타일이다. (-42-)


왕의 긴머리는 곧 왕의 권위와 권력을 읨했다. 왕의 존재는 신에게서 부여받은 신성한 자리이었기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것이었다. 권위, 권력, 신성이 함축된 것이 왕의 긴 머리였다. 그랬기에 에로빙거 왕조의 왕들은 긴 머리를 자르는 것은 신에게서 위임받은 고유한 권위와 권력의 상실로 받아들였다. (-138-)


동서양 미인의 조건은 머리 모양에 있었다. 최대한 화려하고, 관능적으로 풍만하고, 가급적 높이 치솟은 상태로 치장하는 것, 동서양을 막론하고 미인은 가늘고 긴 머리카락을 어떻게 꾸미는가가 중요했다. 18세기 조선, 일본 에도시대, 프랑스 절대왕정, 그때를 살던 미인들은 자신들의 마리카락에 온 정성을 쏟았을 것이다. 예술적 감각을 발휘하는 데는 화가들보다 못지 않은 솜씨를 지녔다. (-217-)


햅번, 재키, 마돈나 그리고 섹스 앤더 시티의 주인공들, 한 시대를 풍미하며 세상의 시선을 장악한 여성들이 존재했다. 이들은 독창적인 스타일의 아이콘이었다. (-282-)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전에서 안정환이 넣었던 골과 골세리머니,그의 질주와 함께 그의 찰랑찰랑하던 머리카락이 생각난다. 여심을 사로잡는 그의 뫼모의 키포인트는 곱슬머리였으며, 그가 축구 인생에서, 가장 많은 패러디 작품 속에 그의 마리 스타일을 바꾼 이미지가 상당히 많이 남아있다. 그리고 수첩공주로 널리 알려진 박근혜 또한 머리 , 헤어스타일에 공을 세운 걸로 너무 잘 알려진 바이다. 자신의 이미지 완성에 있어서, 헤어스타일은 매우 중요한 조건이며, 남들과 다른 돋보이느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헤어스타일을 현대에서는 이미지로 생각하지만, 과거의 역사 속에 헤어스타일은 권력, 권위로 상징되고 있다. 로마 시대의 왕들의 자화상, 신라시대 왕이 썼던 화려한 금관을 본다면, 그들이 명성과 권윙,권력에 집착해 왔음은 물어보지 않아도 뻔한 사실이 되고 있다. 오드리햅번, 재키, 마돈나,그리고 뭇 남성의 마음읋 흔들었던 피비케이츠, 해리포터의 여자 주인공 엠마 왓슨을 보면, 헤어스타일의 특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고, 보이시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있다.스포츠 선수들 중에 머리,헤어스타일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특히 중세 유럽, 화가에 의해서 많이 그려졌던 그 시대의 원위계승을 추구해왔던 이들의 머리 스타일을 보면, 상당히 불편하게 보여지는 모습이지만, 우아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1926년에 탠어나 지금까지 최장수 여왕으로 우뚝 서 있는 엘리자베스 2세의 모습을 본다면,그녀의 머리 스타일 뿐만 아니라,왕비로설의 아름다운 완관도 돋보이고 있었다.우리가 추구했던 여왕의 권위 뿐만 아니라, 한나라의 상징이자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그 하나하나가 이 책에서 등장하고 있었으며, 우리에게 외모 뿐만 아니라,장신구, 헤어스타일까지 완벽을 추구하려는 미디어의 속성과 일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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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이 바뀌어야 우리가 산다 - 응답하라 베이비!
나치수 지음 / 프로방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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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단 베이비부머 세대의 후속 세대에게만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이 시대를 공유하고 있는 우리 모두, 또 베이비부머 세대가 이루어놓은 바탕위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갈 후속 세대 모두가 다시금 소명 의식과 과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7-)


'자기 찬스로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 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의 비전이다. 판잣집 소년 '흙수저 신화'로 널리 알려진 그는 노력보다 배경이 중요한 현실을 바꾸고, '자기 찬스','소질 찬스' 로 각자의 꿈을 이루고자 하자는 것이다. (-39-)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은 한마디로 '고액 투자가 필요하지 않고,에너지 사용이 적으며, 누구나 쉽게 배워 쓸 수 있고, 현지 원재료를 쓰며, 소규모 사람들이 모여 생산 가능한 기술'이다. 전문화된 대량생산으로 치닫는 자본주의 시장 흐름을 거부하고, 소규모 현지 생산을 추구하는 대안기술이자 대안 문화인 셈이다. (-121-)


1994년 10월 21일 , 한강에 위치한 성수대교의 상부 트러스가 무너져 내려 일어난 사고다. 이 사고는 건설사의 부실공사와 감리담당 공무원의 부실감사가 연결되고, 정부의 안전검사 미흡으로 일어났다. 이른 아침 출근하거나 등교하고 있던 시민, 학생 49명이 한강으로 추락하였고 그 가운데 32명이 사망하였다. 성수대교는 이음새가 잘못되면 무너지기 쉬운 트러스식 공법으로 건설되었다. (-213-)


"천하의 기준에 옳은 것을 지키며 이익을 얻는 것이 가장 높은 등급, 옳은 것을 지키며 해를 입는 것은 그 다음 , 옳지 않는 것을 추종하여 이익을 얻는 것은 세 번째, 가장 낮은 것은 옳지 않는 것을 추종하여 해를 입는 것이다."  
근본도 내력도 모르는 사람들을 사귀면서 아버지 구명운동을 벌인다면 오히려 손가락질을 받을 뿐이라고 질타한 것이다. (-266-)


대한민국 사회는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섹대,베이비붐세대, 386 세대, x 세대, 밀레니얼 세대, 알파세대로 크게 구분하고 있다. 각 세대의 특징을 나열하자면,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세대는 반드시 통일을 해야 하는 국가안보를 중시하는 세대이다.베이비붐 세대는 박정희식 경제개발의 수익을 얻는 세대이며, 소위 비빌 언덕이 있었던 세대였다. 386 세대는 운동권 세대이며, x 세대는 386 세대보다 경제적 , 문화적으로 낮은 세대로 꼽고 있다.이러한 대한민국 사회의 세대적 차이는 사회적 문제를 만들어 내고,그들만의 세대별 시대정신을 구축하게 된다. 정작 그들은 자신이 어떤 시대정신을 가지고 있는지 잘 인식하지 못하는 세대이기도 하다.저자는 그 세대 중에서 1957년에 태어난 베이비붐세대이다. 


베이비붐 세대는 어느새 뒷방 할아버지가 되고 말았다.사회에서 ,자신이 가진 지위와 자본의 권리에 대해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기술의 변화에 따라서 ,서서히 저물어 가는 세대이다. 그래서 베이비붐 세대로서, 위기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1990년대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사회적 안정망이 사라진 것을 목도하였으며, 자본주의 사회의 혜택을 누린 세대이다. 공교롭게도 그린 뉴딜을 중시하는 세대,ESG 산업을 강조하는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면서, 서서히 그들의 삶을 저물어 가게 된다. 즉 이 책은 그들이 누렸던 과거의 성공을 회상하게 해 주며, 새롭게 리셋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과거가 아닌 현재를 위한 삶,자신이 살았던 시대,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그리고 선진국으로 가는 전과정을 다 보았던 유일한 세대,그들이 원하였던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스스로 알고, 스스로 대한민국 사회의 바탕이자 뿌리이기 때문에,사명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이 책에는 강조하고 있다. 인새의 경험으로 우려난 지혜가 우리 산업의 산업일꾼이 되었고, 지금현재 교육의 초석을 만들었다.  그 자부심을 잊지 않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잊지 않는 것, 후손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 그것이 베이비 세대가 시대에 응답해야 할 첫번째 엄지 손가락이며, 그것을 잊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정의로운 사회, 공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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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플랜트 트리플 11
윤치규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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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주가 비혼식을 하겠다고 선언했을 대 처음 느꼈던 감정도 두려움이었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비혼식을 하겠다니. 그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 무섭고 끔찍하기까지 했다. 청첩장의 초안이라고 건넨 분홍색 봉투 겉면에는 오직 희주의 이름만이 적혀 있었다. 신랑이름은 없었고 누구의 장녀 같은 표현도 없었다. 종이를 펼치자 진녹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희주가 환하게 웃고 있었다. 그 사진 옆에는 결혼하지 않기로 했다는 결심과 자신을 온전히 더 사랑하겠다는 다짐이 쓰여 있었다. (-11-)


나는 구타 같은 가혹행위보다도 여자친구를 볼 수 없는 게 더 견디기 힘들었다. 내가 그만두겠다고 떼를 쓰면 훈육장교는 여자친구가 써준 인터넷 편지를 출력해서 몰래 주머니에 넣어주었다. 그러면 그걸로 일주일을 버텼다. 침낭에 들어가 붉은 수면 등 위로 몰래 편지를 비춰보며 그렇게 지옥같은 기초군사훈련을 겨우 버텼다. (-107-)


1987년 생 소설가 윤치호는 2021년 서울신문과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고,은행에서 일하느 평범한 직장인이다. 저자는 열정으로 소설을 쓰며, 사회화된 INTP 형이며 ,객관적이며, 논리와 근거를 중시하는 타입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 <러브 플랜트>에는 감성적인 면보다는 객관성에 따라서, 군더더기 없는 문체가 이 소설의 특징이다. 소설 <러브 플랜트>는 세편의 단편 <일인칭 컷> ,<완벽한 밀 플랜>,<러브 프랜트> 로 이루어져 있으며, 에세이 한편과 해설로 구성된다. 사랑과 연예에 대해서 1980년대 후반에 태어난, 88 올림픽 세대가 가지고 있는 삶과 인생에 대해서, 고유의 연예 패턴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가 보여준 가치과 기준이 명확하다. 첫번째 소설 <일인칭 컷>은 비혼식을 치루는 희주가 등장하고 있다. 남편도 없고, 부모도 없으며, 온전히 혼자인 존재, 자아로서의 희주가 나오고 있다. 결혼에 대한 통념을 깨트린 내가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자의식을 치루고 있다.결혼에 대해서 하객이 있고, 부모님이 있으며, 남편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은 채, 소중한 몇 사람만이 치루는 결혼식인 셈이다. 웨딩드레스는 입고 쉽지만 결혼은 하고 쉽지 않는 ,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서 진행되는 우리가 만든 관슴에서 탈피한 결혼을 치루고 있다. 


이 소설은 결혼과 연얘에 대해서, 기존의 틀에서 탈피해, 질문과 의문을 향하고 있다. 무엇을 하고, 왜 해야 하는지,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논하고, 거기에 응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오로지 자기중심적인 서술구조를 간직하고 있다. 결혼은 이렇게 해야 하며,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은 온전히 사랑만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무의미하다. 사랑에 대해서 나만의 의식과 가치 추구, 사랑과 연애에 대해서, 본질만 추구하려는 사람들은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나를 위한 존재와 기준, 틀과 패턴을 만들어나가고 있었다.그래서 이 소설은 스토리 구성에 있어, 기성 세대에겐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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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의 세계사 - 역사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조약 64
함규진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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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3세기, 서양 문명의 뼈대를 이룬 그리스와 로마는 아직 자취가 없고 동양에서도 고조선과 은나라 정도만 볼 수 있던 시절에, 지금의 시리아와 동양에서도 고조선과 은나라 정도만 볼 수 있던 시절에, 지금의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의 카데시라는 마을 근처에서 오리엔트 세계의 패권을 놓고 두 강대국이 격돌했다. 두 세력은 되풀이되다가 전투가 벌어진 지 16년 만에 평화조약을 체결했다. 이는 오늘날 남아 있는 자료로 볼 때 세계 최초의 평화조약이라고 할 수 있다. (-21-)


전연의 맹약을 맺기 11년 전에도 요나라는 중요한 협정을 체결했는데, 바로 고려와 요, 서희와 소손녕의 '봉산 협정' 이다. 이는 동북아시아 질서 변화의 한 계기로 작용하면서 전연의 맹약으로 이어진다. (-75-)


루이지애나 매입은 미국의 덩치를 키웠을 뿐 아니라 , 미국이 서쪽으로 쭉쭉 뻗어나가 태평양에 이르고, 북아메리카의 중심 세력이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루이지애나 매입이 없었다면 미국은 아메리카 유일의 강대국이 되지 못했고, 아메리카는 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유럽 열강의 싸움터가 되었을 것이다. 미국이 유럽 국가들의 제국주의 경쟁에서 한 발 물러서서 국력을 기를 여유가 없었다면 , 20세기 들어 초강대국으로 떠오를 기회 또한 얻지 못했을 것이다. (-137-)


강화도조약은 같은 해 8월 타결된 '조일수호조규부록' 과 '조일무역규칙'으로 보완되었으며, 여기서도 일본 대표들은 자신들이 뭘 다루고 있는지도차 모르는 조선 대표를 농ㄹ팍하며 막대한 이권을 따냈다. 가령 '부록' 제7관에서 일본 화폐가 조선에서 통용되도록 했는데, 금속으로 만든 조선화폐가 종이로 찍어낸 일본 화폐와 교환함으로써 국부가 급속히 일본으로 빠져나갔다. '규칙' 제6칙은 조선의 미곡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근거를 마련해주었으며, 이로써 일본은 조선의 식량 사정을 통제할 뿐 아니라 쿨가마저 마음대로 주무르게 되었다. (-194-)


안주스(ANZUS).비교적 생소한 단어다.내용을 봐도 그리 대단한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오스트레일리아(A)-뉴질랜드(NZ)-미국(US)이 1951년에 맺은 안보 동맹 조약이기 대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가 역사적으로 중대한 전쟁의 주역이었던 적도 없고, 특히 우리 입장에서는 먼 곳의 별 상관없는 이야기 아닌가? 하지만 이는 서방에서 나토를 결성한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맺은 유일한 집단 안보 동맹이며, 반세기 이상이 흐르면서 이 세나라는 '혈맹'이라는 말이 자연스러울 만큼 굳게 결속했다. (-272-)


[요르단 강 서안과 가자지구의 처리]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팔레스타인 주민 대표가 다음 3단계가 추진되도록 합의를 진행한다. 첫째, 5년이하의 기한을 두고 이스라엘 군정이 거주 주민이 선출한 자치 기구에 행정권을 이양한다. 둘째,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이 자치 기구의 권한을 승인하고 이스라엘은 점령군을 철수시킨다. 셋째, 자치 기구가 출범하고 5년 이내에 이스라엘과 요르단은 평화협정을 체결하며 유엔안보리 결의안 242호에 의거한 해당지구의 분쟁해결을 달성한다. (-345-)


반면에 유럽연합 국가들은 미국의 각성을 촉구하며 교토의정서 체제를 옹호했는데, 미국 입장에서 그것은 유럽이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이 투철해서라기보다는 뱃속이 편해서였다. 가령 독일은 구동독 지역의 낙후된 산업 시설을 교체하지만 해도 의무가 달성되고, 영국이나 북유럽 국가들은 애초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연료에 크게 의존하지 않았다. 중국 ,인도, 브라질 등 감축 의무 면제 국가들도 2005년 제11차 당사국 회의에서 내려진 "교토의정서 제2기(2013년 이후)에는 개도국도 일정한 감축의무를 지도록 한다"는 결정이 부담스러워 대체에너지 개발을 충분히 한 뒤로 온실가스 감축을 미루자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442-)


1876년 고종 13년 일본과 조선 사이에 맺어진 불평등 조약 강화도 조약이 있다. 1905년 일본은 을사조약을 맺어서 대한제국을 병합하였고, 1904년 한일의정서를 강제로 체결하게 된다. 1895년 일본과 청나라 간에 체결한 시모노세키 조약은 청일전쟁 전후 처리를 위한 조약이기도 하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 체결된 조약은 국제법에 따르며, 국가과 국가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체결된 강제성을 가지고 있다.


국제관게에서 꼭 빠지지 않는 조약을 이해하면, 각나라의 특징과 연결,네트워크를 이해할 수 있다.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가 혈맹으로 맺어졌기 때문에, 그들은 서로 안보를 채워주면서, 동아시아의 군사력을 견제하게 된다. 일본은 양차 세계대전 직후 근대화 과정에서 여러 조약을 조선과 청나라를 상대로 맺었으며, 그 당시 조선은 조약에 대헤 무지했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남기게 된다. 


정쟁 그리고 평화를 위해서, 조약을 맺었고, 그들 사이에 맺어진 조약은 서로를 끈끈하게 연결하거나, 견제하게 된다. 즉 조약이 있음으로서, 서로을 견제하고, 6.25 이후 대한민국이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브라질이라는 나라가 만들어진것도 조약에 있으며, 미국이 강대국으로 설 수 있었던 것도 조약 덕분이다. 여기에 나폴레옹은 조약으로 인해 미국에 숟가락을 떠먹여준 결과를 만들었으며, 아프리카 대륙이 자를 긋듯 경계와 영토를 나눈 것도 마찬가지다. 이후 조약은 경제적인 목적, 환경과 기후에 대해서, 자원개발을 위해 만들어지게 되엇으며, 국가는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여러가지 조약을 맺었고, 가쓰라 테프트 밀약을 통해 미국은 필리핀 식민지배를, 일본은 조선 식민지배를 보장받을 수 있었다. 우리는 핵확산방지조약을 통해 핵무기를 남용하는 것에 대해 국가들 사이에 서로 견제할 수 있는 명분을 얻었고, 1961년 12월 워싱턴에서 맺어진 남극조약은 남극 대륙을 이용원칙을 확립하였으며, 과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시대적 상황에 따라서 조약을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페기되고, 탈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 평화를 보장받기 위해서,이익을 얻기 위해서,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사, 언전을 보장받기 위해서, 나라와 나라 사이의 안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 조약을 맺었으며, 맺어진 조약에 따라서, 서로의 이해관계를 확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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