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2 - 진실이 때론 거짓보다 위험하다 ㅣ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2
천위안 지음, 이정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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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의 백신을 잘 이용하면 인맥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대인관계에서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불안과 갈등을 부르지 말고 인내와 포용으로 사람들을 보듬어야 한다. 작은 이에 일희일비하는 사람은 무리에서 도태된다. (-38-)



결국 헌제는 동귀비의 시신이라도 온전하게 해달라고 애걸해야 했다.

"그 부탁은 들어드리지요."

조조는 동귀비에게 흰 비단을 주며 직접 목을 매어 죽도록 했다. 헌제는 눈물만 흘릴 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천하는 주인인 황제가 자신의 아이를 가진 여자 하나 지켜주지 못한다니 이보다 애통한 일이 어디에 있을까!

동귀비까지 죽인 조조의 행동은 과거 동탁이 저지른 만행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었다. (-56-)



프랑스 철학자 사르트르는 '자기기만'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거짓말을 듣는 사람과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동일한 사람이다. 속이는 사람은 진실을 알고 있는 반면, 속는 사람은 전혀 모른다. 그러나 속이느 사람이 더욱 교묘하게 진실을 숨기기 위해서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이는 동시에 이루어지며, 한 사람이 하나의 사건을 두고 두 가지 모습을 갖게 된다."

자기기만은 주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외부정보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조조의 경우 관우가 떠난다는 사실을 알지만 인정하기 싫었다. 이런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도피' 뿐이었다. 자신이 만나주지 않으면 관우는 떠날 수 없다는 '환상'을 만들어 낸 것이다. (-77-)



장합은 여기에 발끈했다.

"조조는 꾀가 많은 자라 반드시 본진에 군사를 넉넉히 남겨놓고 갔을 거요."

조조는 위기 상황에서 결코 실수를 저지르는 법이 없었다. 장합의 말이 옳았다. 하지만 작전에 대한 발언권은 곽도가 쥐고 있었다. 원소는 장합과 고람에게 조조의 본진을 공격하게 하고, 오소로 보낼 장수는 장기를 지목했다.

여기서 우리는 허유의 선견지명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원소가 오소의 군량미를 지킬 장수로 장기를 보낼 것이라면서 조조의 군사들이 그의 이름을 대고 잠입하도록 일러주었기 때문이다. 장기는 오소에 도착하기도 전 조조에게 죽임을 당했다. 조조는 병사를 시켜 군량미를 잘 지키고 있다는 거짓 보고를 하도록 했다. 그로 인해 원소는 장수를 잃은 패잔병들이 도망쳐 온 후에야 오소를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00-)



조조의 눈물은 유비의 눈물과 성질이 다르다. 유비의 눈물은 대부분 도구였다. 특정한 목적을 위해 눈물을 흘린 것이다. 그러나 솔직하고 대범한 성격의 조조는 자주 웃는 반면 좀 처럼 울지 않았다. 그의 눈물은 내면의 강렬한 감정 표출이었다. (-121-)



조조는 정욱의 말대로 했다.

손권의 스파이로 왔다가 높은 벼슬을 얻게 된 화흠은 즉시 마음을 바꿔 조조를 위해 일하기 시작했다. 그는 나중에 조씨가 나라를 세우는 데 큰 공을 세우게 된다.

동일한 목적을 제시하면 집단 사이의 경쟁을 손쉽게 불러 일으킬수 있다. 적벽대전에서 유비와 제갈량의 공적을 줄곧 못마땅해하면 주유는 조정의 벼슬을 받은 뒤 자신의 당을 되찾을 궁리를 했다, (-206-)



정의는 약할지라도 늘 돕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옳은 길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신뢰를 얻으려면 바른 길을 가라. 그곳에 당신과 함께 걸어줄 동행자가 있다. 불의한 길을 가면서 도움을 구하고 인정받기를 원한다면 비난으로 되돌아온다. (-248-)



천위안의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2』 은 조조이 심리 뿐만 아니라, 천하를 재패할 수 있는, 난세의 간웅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하고 있었다. 조조의 위나라, 유비의 촉나라, 손권의 오나라, 세 나라가 생겨나기 전, 한나라 마지막 왕 헌제가 재임하고 있었던 시기이며, 원소와 원술이 중국의 중원을 지배하던 시기다. 그 시기 동탁과 반동탁 연합이있었으며, 조조는 반동탁 쪽에 서 있었다. 그리고 그는 서서히 자신의 힘을 세상에 과시하기 시작한다.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 왜 조조인가? 그가 위나라를 세운 중요한 인물이지만, 그가 보여준 처세는 시대를 관통한다. 죽음 앞에서, 허허 웃었으며, 자신의 아들을 죽인 장수라도 필요하다면 ,협력하였고, 자신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였다. 지극히 정치적인 인물이다. 철저히 인재를 모으는데 집착하였던 반면, 상황에 맞게 냉철할 수 있었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서, 조조의 속좁고, 잔인한 면이 부각되었지만, 진수의 정사 삼국지를 본다면, 조조는 장수를 모으고, 용인술에 능통한 이였다. 특히 적벽대전이후 죽을 뻔한 큰 위기에 처해졌지만, 전략을 재정비하고, 힘을 키워 나갔다.



조조는 매우 달랐다. 중국을 재패할 수 있었던 , 조조에 비해 조건과 상황에 유리하였던 동탁,여포, 원소, 원술, 헌제와 다른 횡보를 거쳐왔다. 유비 밑에 있었던 관우를 탐냈고, 세상을 보는 안목이 탁월한 허유를 내편으로 끌어들였다. 가후가 조조 밑에서 일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물론 허저가 조조에 대한 충성심으로 ,허유를 죽였지만, 조조는 그에 대해 문책하지 않았다.단 허저의 행동에 대해 또다시 하면 안된다는 의도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즉 앞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상황과 조건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철저하게 리스크에 근거하여, 사람을 써 왔다.인재가 실력이 출중하다 하여도, 자신의 아들 후계자 문제로 인해 다툼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철저하게 막았다. 철저하게 계륵을 리스크에서 제거한다.



조조는 명분보다 실리를 추구한다. 우리가 일본에 대해 매우 죽일 듯 하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유교사회에 근거한 명분을 우선하기 때문이다. 단 대만은 그렇지 않다. 대한민국과 비슷한 근현대사가 있었으며, 똑같은 상황에서, 일본을 이용할 줄 알았다. 중국과 일본의 사이에 있는 현실에서,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조조의 DNA 가 대만 국민의 민족성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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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무크 : 평판 위기 넘는 법 - 누구도 피할 수 없는 ㅣ 한경무크
법무법인 원 위기관리 컨설팅팀.송동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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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씸죄는 항상 대중과 다수의 언론이 생산하고 온라인에서 확대 재생산됩니다. 이 과정에서 다수 언론과 대중은 표면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지만 이른바 무릎 꿇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어 종종 곤혹스럽습니다. 괘씸죄의 대상이 되는 기업과 유명인은 대부분 한 분야에 일가를 이뤘거나 승승장구하고 있는 주체인 경우가 많습니다. 법적 위기는 아니지만, 실수가 노출되면 명성과 평판 측면에서 떨어질 높이가 높고 잃을 것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27-)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불륜을 저질렀을다는 사실은 그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훼손하는 내용입니다. 아무리 분하고 억울하더라도 남편이 바람 피운 사실을 남편의 직장에 알리게 되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로 인정되어서 형법상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 ,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들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전할 가능성이 없다면 명예훼손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명예훼손죄가 성립하려면 타인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야 하고,'전파 가능성이 있다면 단 한명에게만 말해도 명예훼손죄의 공연성이 인정될 수 있다는 판례도 있습니다. (-81-)



세월호, 이태원 참사이후 명예훼손죄, 모욕죄 관련 법적인 민형사사건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 사람에 대한 평판에 의도적으로 흠집을 내려고 하며, 사자 명예훼손죄까지, 우리 사회는 점점 더 평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타인의 평판은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 과정에서 혐오사회, 분노사회로 나아간다.누군가 의도적인 평판훼손으로, 실제 ,자신의 무고함을 호소하고, 직장에 짤리게 되는 최악의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책 <평판 위기 넘는 법>을 읽다보면, 법적인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누군가 나를 흠집내는 행동이 모여서 나에게 ,내 가족에게, 물질적, 정신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그것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한다. 특히 SNS 공간에서, 한사람을 매장시킬 수 있는 악소문,가짜뉴스,허위사실 유포죄, 무고죄까지, 누군가 의도된 행동이 사회적 평판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메갈, 일베,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투브 등, 우리 사회는 타인의 평판을 의도적으로 훼손하려는 모습은 반복되고 있다. 그 사람의 행동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실명으로 개인의 삶을 언급하면, 명예훼손죄가 될 수 있다. 그럴 경우, 내가 피해자가 되거나, 누군가 모욕 혹은 의도적인 명예훼송을 당할 때, 고소, 고발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평판 위기로 인해 재산상 손실이 발생할 때 , 민사 사건, 형사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책을 읽으면, 어떤 상황이나 조건이 명예훼손죄인지, 모욕죄인지 구별할 수 있다. 명예훼손죄는 공연성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그리고 친고죄도 언급되고 있다. 누군가 SNS 에 어떤 식당의 잘잘못을 올린다면, 그것이 모욕죄가 될 수 있고, 명예훼손죄가 될 수 있다. 의도적으로 식당 영업을 방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밥을 먹다가 밥위에 파리가 올라왔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할 때, 명예훼손죄가 발생한다. 그럴 경우, 법적인 정당성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가 나타나며, 인간 사회에서,이러한 일은 얼마든지 나타나고 있다. 실제 피해자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자신이 정당성을 호소하고, 파급력을 키우기 위해서, 소문이 쉽게 퍼지는 OO 맘까페에 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법적으로 자신의 권리나 책임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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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세계사 - 고대 제국에서 G2 시대까지
피터 프랭코판 지음, 이재황 옮김 / 책과함께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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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은 진동들은 사방으로 뻗어나간 네트워크를 따라 전달되었다. 그 길을 따라 순례자와 전사, 유목민과 장사꾼이 여행하고 , 먼 곳에서 온 물건이 거래되었으며, 사사이 교류하고 수용되고 다듬어졌다. 이 길은 번영 뿐만 아니라 죽음과 폭력, 질병과 재앙도 실어 날랐다. 끝없이 뻗는 이 연결망은 19세기 말에 1차 세계대전 당시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였던 '붉은 남작' 만 프레트 폰 리히트호펜의 삼촌인 저명한 독일 지질학자 페르디난트 폰 리히트호펜 Ferdinand von Richthofen 에 의해 명명된 이후 그 이름으로 불렸다. 바로 실크로드 SeidenstraBen 다. (-14-)

알렉산드로스는 똔한 현지 지도층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 많은 영토를 자신의 지배 아래로 끌어들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아시아를 그저 지나가는 데 그치지 않고 보유하고자 한다면 그 주민들에게 너그러움을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 제국을 안정적이고 영구하게 만드는 것은 그들의 충성심이다." (-29-)

64년 5월에 예루살렘이짧은 포위전 끝에 함락되자, 동로마 세계에서는 거의 히스테리에 가까운 반응이 나왔다. 유대인들은 페르시아에 협력하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 자료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악독한 짐승같이' 침략군 (이들 또한 흉포한 짐승이나 쉿쉿거리는 뱀에 비유되었다)을 도왔다. 그들은 현지 주민들을 학살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주민들은 신앙을 위해서 기꺼이 죽어갔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위해 살해당했고, 그리스도의 피 대신에 자신의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125-)

1201년 3월 말, 그들은 노바 로마로 불리는 콘스탄티노플을 포위하기 위해 주어진 위치로 이동했다. 4월 둘째 주에 총공격이 개시되었다. 무슬림의 손에 있는 도시들을 공격할 때 사용하려던 사다리. 충차 衝車. 투석기가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도시를 공격하는 데 사용되었다.이집트와 레반트의 항구들을 봉쇄하기 위해 설계되고 건조된 배들이, 해사에서 도시 동북쪽의 유명한 크리소케라스만으로 접근하느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었다. 하기아소피아 대성당이 훤히 내려다보고 있는 가운데 말이다. (-260-)

그러나 대부분의 말은 중앙아시아에서 왔다. 당대의 한 평론가에 따르면 돈이 인도로 흘러즐어오면서 말의 수요가 공급을 앞질러 가격 상승을 부채질 했고 이에 따라 이윤 폭이 엄청나게 커졌다. 수입이 늘면서 다리를 놓고 여행자 숙소를 개선하며 북쪽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의 안전을 강화하는 등의 투자가 늘었다. 그 결과 중앙아시아의 도시들도 갑자기 흥청대고 화려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389-)

경제사정이 점점 좋아지면서 러시아는 페르시아의 만족할 줄 모르는 돈에 대한 갈증을 채워줌으로써 이 나라에 접근하게 되었다. 페르시아가 돈을 필요로 했던 것은 비효율적인 행정 구조 때문이기도 했지만 , 다른 한편으로 지배층의 사치스러운 취향 때문이기도 했다. (-501-)

이것이 의미하는 현실은 바르바로사 작전이 개시되기 불과 몇 주 전 베를린에서 열린 회의에서 설명되었다.'바르바로사 작전'은 소련 침공의 암호명이다. 5월 2일, 전략가들은 이 공격의 우선순위와 예상되는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군은 진군해나가면서 식량을 현지에서 징발해야 했다. 약속의 땅은 공격 개시 시기에 수확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독일의 베어마흐트 (국방군) 는 국경선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소련으로부터 보급을 받게 된다. (-617-)

1967년의 전쟁은 경고 사격이었고,위력 시범의 한 사례였다. 그것은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대한 징조였다. 서방이 세계의 중심부에서 권력과 영향력을 유지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이썼다. 영국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해졌다. 1968년 헤럴드 윌슨 총리는 영국이 수에즈 운하 동쪽의 모든 방위 책무를 포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페르시아만 지역을 포함해서다. 서아시아에서 영향력을 유지할 책임은 이제 미국으로 넘어갔다. 미국은 그 자체가 위대한 유럽 제국 시대의 흔적이자 계승자였다. (-723-)

이에 따라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이후의 10년 동안 미국은 애매모호하면서도 동시에 야심찬 정책을 추구했다. 미국은 이라크 같은 나라들을 해방시키고 민주주의의 개념과 실체를 양성한다는 주문을 반복적으로 외웠다. 그러나 미국은 또한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열심히,그리고 때로는 잔혹하게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고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무슨 대가를 치러야 한대도 거의 상관없었다. (-810-)

시진핑이 2013년에 제시한 일대일로비전에 막대한 자원이 투입된다는 것은 중국이 미래를 계획하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다. 다른 곳에서는 트라우마나 곤란,난관과 문제들이 고통을 주는 듯하다. 새로운 세계의 조짐이 우리 눈앞에 떠오르고 있다. 다음 번 위협은 어디에서 올 것인지, 종교적 극단주의를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 국제법을 무시하려는 것처럼 보이는 나라들과 어떻게 협상해야 할지, 그리고 우리가 이해하려고 노력할 시간을 거의 또는 전혀 갖지 못한 민족, 문화,종교와는 어떻게 관게를 맺어야 할지를 곰곰이 생각하는 사이에 아시아의 등뼈 곳곳에서 네트워크와 연결망들이 새로 짜이고 있다. 아니, 복구되고 있다. 실크로드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862-)

BC 356년에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난 알렉산드로스(Alexandros the Great, BC 356~BC 323; 알랙산더 대왕)가 있다.그는 마케도니아 왕으로, 페르시아와 인도를 점령하였으며, 동서를 하나로 이은,위대한 제국을 건설한 위대한 영웅이다. 페르시아, 그리고 실크로드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제 미영제국의 입장에서 서술해 왔던 승리의 세계사가 아닌, 이라크,이란, 이집트를 중심으로 하는 실크로드 세계사를 통해,주앙아싱,이슬람사,유대인사를 이해하며, 세계사의 입장과 관점을 새롭게 하고 있었다.

책은 크게 25개의 항목으로 구분하고 있었다. 실크로드라고 명명된 이후, 우리의 역사에서 실크로드가 차지하는 비중을 고민하게 된다. 기독교도의 동방으로 가는 길, 실크로드 길을 통해서, 그들은 정복자들은,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으며, 실크로드 하면, 이슬람,기독교, 유대인교의 성지, 그리고 예수, 유대인이 떠오르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교약과 무역, 교통, 전쟁과 전염벼이 실크로드의 역사에 포함하고 있다.

혁명과 화합, 모피, 노에의 길, 죽음과 파괴의 길, 황금의 길,은의 길, 북유럽으로 가는 길, 제국으로 가는 길, 위개, 전쟁, 석유, 밀, 냉전, 초강대국으로 나아가는 길, 파멸과 비극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었다.오로지 낙타를 타고, 교역을 하는 유목민의 길이었던 실크로드는 이제 교통과 무역, 상인의 길로 바뀌고 있다.그로 인해 그 실크로드 길이 어떤 용도로 쓰여지는지에 따라서, 긍정으로 나아갈 수 있고,부정으로 엮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하나하나가 세계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새로운 길,실크로드를 우리는 비단길이라 부르고 있다. 인도의 제품과, 도자기, 비단, 그리고 노예까지, 기회, 희망, 성공, 제구틔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혹사병, 페스트, 전염병도, 전쟁도, 죽음과 파멸도, 실크로드를 통해서,KTX 의 속도로 움직였다. 이제 앞으로 중국은 실크로드를 복원하고,회복하려고 한다. 미국을 잠재적 경쟁자로 삼고, 미국을 제압하기 위해서, 실크로드를 이용하고자 하였한다. 전쟁 이라는 하나의 주춧돌, 시진핑의 일대일로 전략은 ,전쟁이든, 무역이든, 교역이든, 문화교류이든, 이후 우리에게 긍정이든 ,부정이든 여러가지 세계사적 흐름을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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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집중력 훈련법
개러스 무어 지음,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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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트레이닝은 뇌세포들을 새롭게 연결시켜 뇌를 자극하는 방법이다. 머리를 좋게 만드는 방법으로,'사용하거나 잃거나' 라는 이름에서 구상되었디. 나는 머리를 쓰지 않으면 이미 가지고 있는 두뇌 활용 능력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한 가지 두뇌 활용 기법을 익히면 다른 기법을 익힐 때 훨씬 수월해진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18-)



블면증이나 수면 장애에 시다린다면 수면 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인다. 아침에 벌떡 일어나지 못하고 좀 더 자는 쪽을 택한다면 숙면이 필요하다는 증거다. 늦은 시간 SNS 나 게임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 때문에 늦게 잔다면 차라리 일찍 일어나서 하자. (-45-)



결정을 내리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구하고 나면 결정하기가 좀 더 쉬워질 수 있겠지만 결국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거듭 말하지만 나를 잘 아는 것은 나 자신 뿐이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타인에게 그 부담을 지우는 행위는 매우 잘못됐다. 특히 생각한 만큼 좋은 결과가 아니거나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하는일이라면 더욱 내가 결정해야 한다.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주지 마라. (-81-)



천성적으로 집중력이 약한 사람이 있다. 집중력보다 창의성, 호기심이 더 많은 이들이다. 집중력이 약한 이들은 산만하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사회는 여러가지 불이익을 주고 있다. 어떤 것에 몰입해서 끝낼 때까지 마무리 짓는 이들은 집중력이 매우 강한 사람들이다. 반면 어떤 일을 하다가 뜬금없이 다른 일을 시작하는 이들은 집중력이 약한 이들이다. 진득하게 어떤 이을 하지 못한다.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시간이 들어나고, 유투브 동영상을 청취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중력 저하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실수도 많아지고, 예전에 비해서, 기억력, 순발력, 문제해결력이 낮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책은 그러한 이들, 특히 초등학교 입학생들은 집중력이 상당히 낮은 편인데,그러한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내 아이가 또래 아이들보다 공부가 늦은 것을 걱정한다. 느린 아이가 되는 것에 대한 공포가 심하기 때문에, 학원에 가더라도, 집중력 훈련, 창의성 훈련,기억력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이 책은 40일 동안 매일 20분 정도 시간을투여한다면, 집중력을 얼마든지 향상할 수 있다. 집중력을 향상 시키면, 일상은 단순해지고, 어떤 목표가 있다면,그 목표를 다른 사람보다 빨리 달성하려고 애를 많이 쓸 수 있게 되다. 집중력이 약한 사회, 천성적으로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성인에게 꼭 필요한 책이며, 집중력 뿐만 아니라, 수학지능 향상, 공간지각력 등등 IQ에 도움이 되는 훈련을 소개하고 있어서,요즘 스마트폰 들여다보고 있는 나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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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입문 - 무의식 속에 숨은 기억을 찾아 인간의 정신을 치유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지음, 우리글발전소 옮김 / 오늘의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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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말의 기원은 본디 마술이다. 오늘날에도 말은 그 옛마력을 다분히 지나고 있다. 말의 힘으로 사람은 타인을 기쁘게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절마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을 수도 있다. 말을 통해서 교사는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연사는 광장에 모인 청중을 감동시키며 그들의 판단과 결의를 좌우할 수 있다. 말은 잠정에 불을 붙인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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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앞에서 말한, 실수에는 의미가 있다는 주장 이상으로 무언가를 시사해주는 것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말은 한층 모호하고 더 오해받기 쉽다. 종종 정신 활동에서 관찰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정신 현상이라 불리는게, 여기서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그 개개의 정신 현상이 신체적, 기질적, 물질적인 영햐에 의해 직접적으로 일어난 것은 아닌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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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유연상이 무언가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는 것.그것이 생각했던 것만큼 자의적이지 않다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 꿈의 요소에 대한 연상도 그러할 것이라고 인정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우리가 지금 문제 삼는 것은 그게 아닙니다. 선생님은 꿈의 요소에 대한 연상이 그 꿈의 요소에 대응하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심리적 배경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고 주장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점은 아직 증명됩지 않은 것 같습니다. 꿈의 요소에 대한 연상이 꿈을 꾼 사람의 어떤 콤플렉스에 의해 규정된다는 건 이미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렇다고 해도 꿈을 이해하는 데는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연상실험과, 이른바 콤플렉스라고 하는 것이 지식을 얻었을 뿐입니다. 대체 그것이 꿈과 어떻게 관련된다는 겁니까?"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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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의 꿈은 짧고 선명하고 이론이 정연하여 알기 쉬우며 모호한 데가 없고 뚜렷하다. 그러나 어린이의 꿈이 다 그럴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꿈의 왜곡은 유아기의 매우 이른 시기부터 나타나며 5~8세 어린아이의 꿈에 벌써 훗날의 꿈의 특색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예가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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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꿈을 꾸는 사람은 깨어 있을 때는 알지 못하며 인정하지도 않는 상징들을 꿈속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만약 여러분의 하녀가 보헤미아 시골 출신인게 배운 적도 없는 산스크리트어를 구사한다고 해보자. 얼마나 놀라온 일이겠는가? 위에서 말한 것은 그와 마찬가지로 놀랄 만한 일이다.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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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을 호소하는 노이로제 환자 중에는 자신들의 불면증이 처음에는 스스로 원한 것이었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있다.이와 같은 환자들은 꿈을 꾸기가 두려워서, 즉 검열의 간섭력 저하는 결코 큰 부주의를 뜻하는 것이 아님을 여러분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수면 상태는 우리의 운동 기능을 모두 마비시킨다. 그래서 설령 나쁜 의도가 마음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더라도 실제로는 아무런 해도 없는 꿈을 만드는 일 밖에는 하지 못한다. 밤에 속하는 것이면서도 결코 꿈의 생활에 속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꿈꾸는 사람의 가장 이성적인 통찰인 '이건 꿈이야," 라는 말은 이렇게 별일 없는 사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 꿈을 내벼려 두고 우리는 계속 잠을 자게 된다.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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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분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자기를 치료하는 의사의 이론에 자기 꿈의 내용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오로지 성적인 충동이 일어나는 꿈을 꾸고 어떤 사람은 권력 추구의 꿈을 꾸며 또 어떤 사람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꿈마저 꾸게 되는 것이다.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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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문트 프로이트 (1856~1939), 칼 구스타프 융(1875~1961),알프레드 아들러(1870~1937) 을 심리학 3대 거장이다. 심리학 이론을,현시에 적용하고, 실험과 통게에 근거하여, 체계화함으로서, 우리 삶과 역여 있는 정신분석학에 개한 이론적 정리가 시작되었다. 그 첫번째로, 자크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이 있으며, 그의 저서 『꿈의 해석 』과 함께 일어 본다.이 강의는 자크문트 프로이트의 강의 기본 자료로서,그가 생각한 인간의 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었으며, 인간의 스트레스,히스테리의 원인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한하나 분석하고 있었다.즉 그가 생각한 인간의 심리,의식과 무의식, 전의식을 이해하기 위해서, 인간의 꿈과 실수, 기억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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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입문 』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의식과 무의식의 구분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인간의 무의식은 잠재되어 있으며, 겉으로 잘 내색하지 않는다. 즉 자신도 자신의 내면 속 무의에 대해 잘 모를 때가 있다. 그럴 경우, 그들이 추구하는 욕망이나, 심리기재를 잘 모른다. 하지만, 무의식(unconscious)는 언젠가는 의식의 형태로 변형되기 때문에,그것이 어떤헤 나타나는지 분석하는 방법 ,이해를 돕고자 하여 『지그문트 프로이드정신분석 입문』애서 언급하고 있었으며, 꿈과 농담, 망각, 말실수, 신경증에 의해서, 왜곡된 형태로 의식(conscious) 화 되고 있다. 사람ㅂ마다 그전날 밤 꾸었던 꿈을 기억에서 꺼내 재현함으로서ㅡ, 그 꿈의 숨겨진 정신적인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충사람마다 , 충분한 자극이 있다면, 상황이 적용된다면 저장된 기억이나 지각 , 생각에 대한 의식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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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 내 주변의 사람들의 숨어있는 불안과 걱정, 의식과 기억에 대해 유추할 수 있다. 특히, 정치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과 언어, 실수, 꿈의 해석, 무심결에 튀어 나오는 말, 프로이트 심리학 이론을 적용한다면,그 사람이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욕망에 대해서, 감춰진 니즈나 원츠를 간파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배우지 않앗던 낯선 언어를 쓰는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현대 사회에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입문』의 무의식 이론은 오롯히 심리학의 범주를 넘어서서, 마케팅, 영업 전반에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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