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그래픽 세계화의 세계 - 지도와 데이터로 읽는 세계화와 탈세계화 이다미디어 지포그래픽 시리즈
로랑 카루에 지음, 윤예니 옮김 / 이다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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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해외에 설치한 군사기지는 40여개국 800개에 이르며, 약 24만명의 군인이 현지에 주둔하고 있다. 여기에 중앙정보국(CIA),국가안보국(NSA) 등 정보기관을 비롯해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한 민간기업 소속 용병 수십 만명까지 고려해야 한다. (-48-)

인구 1백만 명 이상의 도시권 579개 가운데 85개는 500만명을 ,34개는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일부 초거대도시, 이른바 주변 도시와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된 '메갈로폴리스'는 도쿄(3,800만 명),델리(3,000만 명),상하이 (2,700만 명), 상파울루 (2,200만 명),멕시코시티(2,200 만명) 와 같이 인구 면에서는 웬만한 국가 규모까지 도달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계적인 지리학자 사스키아 서센이 《세계도시론》 에서 주장하듯이 모든 도시가 질적으로 평등한 것은 아니다. 세계화는 실제로 세계 또는 대륙 규모의 거대도시들이 지배하는 고도로 집중화된 도시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들 도시는 지정학적, 지경학적, 문화적 배경으로 형성된 권력을 토대로 세계화를 조직,추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런 세계 도시들은 거대도시 순위 평가의 대상이 되며, 뉴욕, 런던, 상하이, 도쿄, 파리,두바이, 싱가포르 등이 상위에 오른다. (-117-)

중국 삼합회, 라틴아메리카 카르텔, 일본 야쿠자, 미국,이타리아 러시아 또는 알바니아 마피아 등 국제 동맹을 맺은 강력한 범죄조직이 이 밀거래를 주관한다. 대부분 국가가 공식적으로 마약 밀수 및 판매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막대한 자금이 오가는 마약 밀거래의 특성산 일부 국가에서는 세관, 경찰, 군대 등의 부패로 이어지기도 하며, 멕시코와 같이 정부 고위층의 마약 카르텔에 연루되는 일도 있다. (-127-)

1945년에 탄생한 유엔 체제(UN,WHO, UNESCO,FAO, ILO,UNODC,UNHCR 등) 는 강대국과 주변국 등 국가간 세력 균형을 반영하낟.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미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중국) 이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한편 7개국(브라질, 멕시코, 독일, 나이지리아, 이집트, 인도, 일본) 이 상임이사국 자리를 노리고 있다.

때로 무력하다고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유엔은 국제법상 유일하게 정당성을 가지고 국가 간 긴장 , 갈등 및 전쟁을 조정하는 기구이다. 따라서 프랑스, 독일, 러시아의 반대로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받지 못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즉 제2차 걸프전은 불법이다. (-203-)

로랑 카루메의 저서는 처음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글로벌 세계와 세계화 , 탈세계화에 대해서, 지도와 데이터로 읽는 시각적인 효과를 얻고 있으며, 우리가 마주하는 세계에 대해 좀더 구체화할 수 있었으며, 중국 정화대 함대가 북미 신대륙을 지나가던 15세기와 다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세계화에 대해 이해하려면, 지리,지정학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육지가 방대한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취약점을 안다는 것, 미국이 세계 패권을 쥐고 있는 지정학적 강점, 한국이 반도 국가로서 처한 현실을 이해하면, 우리의 과거와 현재,미래의 시간적인 연속성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시대는 급변하고 있다. 글로벌 세계화와 탈세계화가 겹쳐지고 있다. 한쪽에는 주도권을 가진 이들이 추구하는 세계화가 있고, 반대편에는 탈세계화를 통해 세계패권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한 각종 로비와 군사적 전략, 외교까지 이해할 수 있으며, 유난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와 데이터는 글로벌 자원 전쟁과 관련한 지표들이다. 특히 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한 유럽이 해양식민지화과정이 시작되는 대항해시대 (15세기)의 개막이 일어났으며, 총균쇠로 신대륙 아메리카를 정복할 수 있게 된다. 대항해시대에는 포르투갈, 에스파냐, 네덜란드가 발빠르게 움직였다.

두번째 세계화(1830~1970) 은 서구의 식민제국 시대이다. 즉 아프리카 대륙을 보면, 자로 잰 듯한 길게 늘어져 있는 이질적인 지도가 보인다. 중고등학교, 지리부도, 역사부도에서 항상 이해가 가지 않았던 대목이다. 그 당시 유럽이 처한 현실, 프랑스대혁명, 영국의 청교도 혁명,러시아 혁명으로 인해, 유럽은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바뀌는 시점에서, 아프리카 땅을 호시탐탐 노렸으며, 제1차 산업혁명를 주도하는 영국이 식민지제국으로 선두에 서 있었다.

세번째 세계화 (1970~1991) 동서 냉전과 양극체제다.이번에는 영국 주도의 세계화 흐름이 미국 주도의 세계화로 이전되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충돌되는 이데올로기의 급변이 형성되었으며, 동독과 서독으로 구별되었던 독일이 하나의 통일 독일로 전환되었다. 물론 구소련이라 불리었던 소비에트 연방은 각각의 민족으로 쪼개졌으며, 러시아가 거대한 땅을 차지하였고, 나머지 땅은 15개 공화국으로서 , 우크라이나 땅과 여러 나라로 흩어지게 된다. 세번째 세계화의 중심은 미국이 있으며, 미국이 만든 세계화 인프라는 달러를 기축통화로 한 세계화라고볼 수 있으로, 핵무기를 전쟁 무기화하였던 시대적 변화, 미국은 세계 패권국가가 됨으로서, 걸프전을 진두지휘하였고, IS 의 퇴출, 북한,쿠바와 같은 나라들은 자신이 추구하는 독재국가로서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핵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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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를 쉽게 읽는 책 - IT 필수 지식·핫 키워드 33
김효정 지음 / 갈라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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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로 확보하는 소유권은 특정 디지털 자산을 배타적으로 소유하는 기존의 개념과 다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이 특정 유저에게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으로, 어찌 보면 매우 낯선 개념의 소유권이라고 보면 된다. (-19-)

그러나 CBDC 는 국가에서 공인한다는 점에서 거래시스템만 확보되면 한국 원화, 미국 달러, 중국 위안화,일본 엔화 등 각국의 돈과 금융시스템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CBDC 개발에 나서고 있는 국가는 중국과 미국이다. (-37-)

초기 P2E 게임의 대표작은 스타트업 스카이마비스가 개발한 '엑시인피니티' 아. P2E 게임의 시초격이라고 할 수 있다.

암호화폐인 이더리움과 연계된 엑시인피니트는 필리친에서는 하루 종일 게임만 하면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들을 양산해 내기도 했다. (-45-)

AI 챗봇 서비스인 '이루다'가 성희롱과 혐오, 그리고 개인정보 침해 논란으로 결국 서비스 시작 3주 만에 중단된 사건이다.이루다는 데이터의 편향성, 그리고 AI를 대하는 인간에 대해서도 윤리에 대한 숙제를 남겼다. (-57-)

그런데 지금의 가상인간은 왜 다 여성 캐릭터일까.김래아, 로지, 한유아, 수아,.루시 등 요즘 뜬다는 가상인간의 성별은 여성이고, 나이 또한 10~20대로설정돼 있다.

이들은 주로 SNS 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활동한다. 이들이 먹고 마시고 꾸미는 모든 것이 팔로워들의 관심을 끈다. (-65-)

국내에서도 네이버, 카카오, 쿠팡, 라인, 배달의민족 등 국내 주요 IT 플랫폼 기업을 '네카쿠라배'라는 줄임말로 부르면서, 이들 기업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70-)

이제 클라우드의 개념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을 것이니, 한 단계만 더 깊이 들어가 보자. 처음에 설명했듯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빌려서 쓰는 개념이다.

무엇을 빌리느냐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가 세분화된다.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인터넷망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s service) 라고 한다.

서비스형플랫폼(Paas,platform as a Service)은 인터넷으로 컴퓨터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설계-개발-배포에 필요한 가상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받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형인프라(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는 서버,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IT 인프라 , 즉 하드웨어 자원을 클라우드로 빌려 쓰는 것이다. (-88-)

프롭테크의 시작은 부동산 사무실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부동산 매물과 시세를 조회하고, 부동산앱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부동산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프롭테크의 출발이라는 것이다. 이 역시 우리가 이용하는 생활 속 경제해위가 디지털화를 거쳐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하는 것에서 기인한 서비스다. (-108-)

20세기에서 21세기로 전환되면서, 시대가 바뀌었고, 기술이발달함으로써, 세상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게 된다. 유선에서 무선으로, 무선은 디지털 세상에 의해 새로운 기술이 발달하고, 과거에 비해 빠르고, 유연하게,개인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디지털 인프라가 초기에는 상당히 미흡한 상태에서 이론에 머물렀지만, 하나하나 구색을 갖추면서, 디지털 관련 시장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이 모여서, 디;지털 머뮤니티가 가능해진 상태다.

우리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새로운 가치 추구, 새로운 변화 속에, ,쿠팡,라인, 배달의 민족이 우리 삶에 파고 들었고, 그것을 이용하여, 편리한 삶으로 나아지고 있다. 죽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기본 권리, 신뢰와 편리함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기업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금융과 가상현실, 블록체인, 크라우드,서비스,빅데이터 관련 플랫폼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책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IaaS,SaaaS,PaaS 를 소개하고 있으며, 세개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우리 삶에 디지털 이익,디지털 수익화의 중요한 구심점이 되고 있었다. 특히 우리가 관심 가지고 있는 아마존 서비스가 크라우드 서비스의 대표주자다.추정하건데 아바존이 서비스 하는 AWS는 Iaas 에 해당한다.

프롭테크, 과거에 부동산 중계업, 복덕방으로 불리던 부동산 거래 중개소를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이 되고 있다. 특히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정보불균형으로 인해 손실, 손해를 느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한때 떳다방으로 부동산 투자를 미끼로 하여 먹튀한 사례가 매우 많았다. 프롭테크는 바로 그런 경우에 대해 소비자 부동산 거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으며, 프롭테크 의 시장을 확대하고 있었다.

마지막 가상현실,가상인간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사람이 느끼는 정서적인 문제, 고독와 외로움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경우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기술 또한 새로운 변화를 구축하고 있다.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플랫폼이 집어삼키는 세상이란 어떤 이익을 얻게 되고, 디지털 리터리시를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 이유를 책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디지털 교양을 가진 이가 미래의 중요한 가치를 만들어 나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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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하는 거 마쭈? - 마쭈와 함께할 집사의 일 년 기록집
마쭈 지음 / 시월이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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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해가 지나가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 현재, 이제 닷새 밖에 남지 않았다. 삶이라는 것, 한해가 지나가는 기분은 내 삶의 여러가지 희망과 절망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였고, 하루하루 소중히 여기기 위해서,나에게 필요한 것은 일상의 기록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그 와중에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개그맨 김준호가 개발한 오렌지 색 고양이 마쭈를 컨셉으로 하는 다이어리가 나왔다.

2023년 1월 1일은 일요일부터 시작한다. 다이어리 『나 사랑하는 거 마쭈? 』는 하루하루 기록을 통해서, 일상의 기적을 만들어 낸다. 삶이란 소소한 희망 속에 나타나고 있으며, 골프치는 마쭈 컨셉은 상당히 독특하다.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건강을 위한 골프는 필드에서 뛰는 골프가 있고, 스크린 골프가 있다.현대인의 트렌드메 맞게 만들어진 마쭈 골프컨셉은 귀염움과 동시에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삶에서 흥과 재미가 빠지면, 내 삶에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재확인해주는 책으로서, 나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마쭈와 함께할 집사의 일년 기록집,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나에 대해서 ,나의 일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작은 책,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소중함, 내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친숙함과 익숙함, 당연함에 길들여진다면, 내 삶에 기적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다이어리에 나의 하루하루 기록함으로서, 나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고, 현재의 나를 기록함으로서, 미래를 스스로 바꿔 나갈 것 같다. 『나 사랑하는 거 마쭈? 』 겉표지만 보면 조그마한 책으로 보이지만, 손에 쥐기에 가벼운 다이어리이기 때문에, 작은 손가방에 넣고 다닌다면, 언제 어디서든 꺼내 쓸 수 있는 다이어리가 될 수 있다. 디지털 다이어리가 대체할 수 없는 아날로그 정서를 느끼는 다이어리, 내가 나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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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 지적이고 흥미로운 20가지 월드컵 축구 이야기
이종성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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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로 모션 화면을 월드컵에서 처음 본 영국의 시청자들은 어리둥절했다. 적지안은 시청자들은 이 화면을 보고 방송 수신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bbc 에 항의 전화를 걸어 따져 묻기도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내 영국을 넘어 세계의 시청자들은 스로 모션 화면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축구 팬들은 시간이 정지된 듯한 슬로 모션 화면을 보면서 월드컵을 더욱 만끽할 수 있었다. (-49-)

2022년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에는 이탈타리아가 없다.하지만 웨일스가 있다. 그래서 19589년에 '축구 왕국' 브라질이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대회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2022년에도 브라질이 우승을 할 것이라는 농담 섞인 말까지 나왔다. 그런데 농담이 아니다. 브라질은 현재 글로벌 베팅 업체가 예상하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의 우승후보 1순위다. 만약 브라질의 우승이 현실화된다면 1958년과 2022년 월드컵의 평행이론은 성립된다. (-109-)

오늘날 1958년 스웨덴 월드컵은 18세 축구 신동 펠레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대회로 기억되고 있다. 물론 그는 문자 그대로 불세출의 축구 선수였다. 펠레와 함께 호홉을 맞췄던 낭만파 드리블러 가린샤나 브라질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했던 지지도 상상을 초월하는 개인기의 소유자들이었다. 펠레나 가린샤에 비해 덜 유명한 지지는 브라질의 봄날의 햇살 같은 존재였다. (-114-)

인권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월드컵 노동현장에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7,000명 가까운 이주노동자가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카타르 정부는 월드컵 인프라 건설과 직접 관련된 노동자의 사망은 거의 없었다고 발표했다.'카팔라 제도' 뿐만 아니라 카타르 월드컵의 문제가 전세계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자 FIFA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 노동 환경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카타르 정부도 급기야 지난 2020년 카팔라 제도를 금지시켰다. (-175-)

2022년 카타르 원드컵이 2022년 카타르이 수도 카타르에서 열리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 간의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승리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연이어 펼쳐지는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16강에 진출한 아시아 국가는 한국, 일본, 호주였다. 특히 한국보다 우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우루과이는 가나에게 발목 잡혔으며, 우루과이 주축 선수였던 수아레즈는 눈물을 흘리면서 짐을 싸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을 꺾고, 포르투갈과 함께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중동의 4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땅에서 열렸다는 특이점이 있다. 경기장을 건설하는에 이주 노동자가 수천명이 사망했다는 통계도 있다. 이번 대회는 오프사이드 규정이 상당히 까다로웠으며, 인간이 눈에 의존했던 오프사이드가 최첨단 카메라에 의해 결정된바 있다. 결국 프랑스는 아르헨티나와 혈투 끝에, 준우승에 머무르게 된다.득점왕은 1998년생, 축구 천재 킬리안 음바페 가 되었다.

책을 읽으면, 웨리즈라는 나라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오고 있었다. 1958년 월드컵에 진출했던 웨일즈, 그 당시 축구 우승국은 브라질이었다. 2022년에도 브라질은 큰 기대를 보였을 것이다. 네미마르를 증심으로 하는 브라질 삼바축구는 한국을 상대로 4대 1의 승리를 거두었지만, 유럽 변방의 작은 나라 크로아티아에게 지고 말았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추구에 진심인 국가였다. 사실상 아시아에서 축구가 약한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1982년에 중국은 지금과 다른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책에는 중국 축구에 대해 비하인드가 소개되고 있으며, 중국이 그 당시 최정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던 이유, 그 이후 최근까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뿐이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 시드권이 늘어나게 되면, 중국은 북한과 함께 본선 진출에 열을 올릴 것이다. 축구에 진심인 나로서는 이 책이 상당히 흥미롭다. 축구 비하인드 뿐만 아니라, 우루과이가 유소년 축구팀이 700여개이며, 남미의 강한 축구를 보여주는 이유가 책에 자세히 나오고 있었으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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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
윤호현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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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스스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들, 해야 하는 것들을 미루지 말자.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는 없다라는 사실을 마음 깊숙이 깨닫고, 나를 위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12-)

그녀가 그러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수많은 자선활동 뿐만 아니라 10년 넘게 감사 일기를 빠뜨리지 않고 계속 쓰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어떤 일이 일이어나더라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인생의 많은 기회와 돈이 나에게 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23-)

무례한 사람이 나를 휘두르게 방치하지 말자. 그 순간 대처하지 못한다면 분명 앞으로의 나도 마찬가지일테니까. (-32-)

'어납행민(言納行敏)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말은 거두어들이고 행동은 민첩하게 하라.' 라는 의미다. 결국 말은 허상에 불과하다. 그 말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고, 그 행동을 통해서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다.입으로만 관계를 맺고, 말로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국 어떤 식으로든 패망하게 되어 있다. 신뢰가 무너진 관계는 껍데기밖에 남지 않는다. (-52-)

쎄한 느낌이 든다면 그 느낌을 섣불리 무시하거나 단순히 느낌에 불과하다고 넘겨버리면 안 되겠지만, 또 그 느낌을 너무 맹신하는 것도 스스로에게 좋지 않다. 너무 믿지도 말고, 또 너무 편견을 가지며 폐쇄적으로 다가갈 필요도 없다. 그 사람이 하는 행동과 만나는 사람이 곧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줄 테니까. (-76-)

밥을 먹고 늘 먼저 돈을 내는 이유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 관계가 돈보다 중요하다 생각해서 그런 거고. 일도 과제도 궂은 일을 앞장서서 하는 이유는 내뺄 줄 몰라서가 아니라 책임감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서로 기분 나쁜 일에도 먼저 사과하는 이유는 내가 정말 다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상대방을 아끼기 때문이고 힘들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려는 건, 시간이 남아 돌아서가 아니라 그래야 내 진심도 안도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항상 먼저 배려해주는 건 착해빠져서가 아니라 그만큼 상대방을 새각해 준다는 것이다. 얼마든지 이기적일 수 있지만, 그러지 않을 만큼 성숙하기 때문에, 만일 서로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소홀하고 무례하게 대했음에도 여전히 상대가 나를 웃으며 받아준다면 이유는 딱 하나다.누구보다 인연을 소중히 여길 줄 알기에 참고 밸하며 희생하더라도 그 관계를 꼳 잡으려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이런 이를 주변에 두고도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곤 한다. 하지만 그들의 배려 하나하나가 관계를 위한 노력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관계에 최선을 다한 만큼 언제든 관계를 끊어도 아쉬울 게 없는 사람들이니까. (-93-)

인간은 언젠가는 죽을 것이다. 삶과 죽음 사이에 인간과 인간의 소중한 관계가 있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어느 동물보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간다. 오로지 생존을 위해서,의식주를 충족하는 삶을 살아가는 동물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더불어 살아가며,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살다보면 속상한 일도 있고,억울한 일도 있다. 공들여서 세운 탑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내 삶은 바뀔 수 있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도 있다. 즉 우리는 언젠가는 죽음 이후는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 어떻게 살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것인가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숙제이다. 평범하게 태어나서,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것으로서, 살아갈 수 잇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결국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아끼고,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을 아끼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호구. 정말 내 삶과 무관한 것으로 생각했다. 내가 호구가 되는 순간, 스스로 기분이 나빠진다. 그럴 때, 내 삶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었다.좀 더 멀리본다면, 새로운 생각과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 내 주변에 진짜 호구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상기해 보고 있었다. 그들은 철저히 호구가 되었다. 욕심을 덜어내고, 사람을 아끼는 이들이다.내 삶에 따스함을 얻기 위해서,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에게 이로운 무언가를 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돈이나 물질적인 만족보다, 관계를 매우 우선하기 때문이다.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스스로 호구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먼저 베풀고, 먼저 타인에게 양보하고, 스스로 내려놓을 줄 알며, 나의 시간을 타인을 위해 기꺼이 내어줄 줄 안다는 것,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지혜로운 호구,적극적인 호구가 되는 사람은 좀더 많은 사람과 함께 가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 내가 놓치고 있었던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지혜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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