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랑하는 거 마쭈? - 마쭈와 함께할 집사의 일 년 기록집
마쭈 지음 / 시월이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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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해가 지나가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 현재, 이제 닷새 밖에 남지 않았다. 삶이라는 것, 한해가 지나가는 기분은 내 삶의 여러가지 희망과 절망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였고, 하루하루 소중히 여기기 위해서,나에게 필요한 것은 일상의 기록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그 와중에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개그맨 김준호가 개발한 오렌지 색 고양이 마쭈를 컨셉으로 하는 다이어리가 나왔다.

2023년 1월 1일은 일요일부터 시작한다. 다이어리 『나 사랑하는 거 마쭈? 』는 하루하루 기록을 통해서, 일상의 기적을 만들어 낸다. 삶이란 소소한 희망 속에 나타나고 있으며, 골프치는 마쭈 컨셉은 상당히 독특하다.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건강을 위한 골프는 필드에서 뛰는 골프가 있고, 스크린 골프가 있다.현대인의 트렌드메 맞게 만들어진 마쭈 골프컨셉은 귀염움과 동시에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삶에서 흥과 재미가 빠지면, 내 삶에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재확인해주는 책으로서, 나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마쭈와 함께할 집사의 일년 기록집,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나에 대해서 ,나의 일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작은 책,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소중함, 내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친숙함과 익숙함, 당연함에 길들여진다면, 내 삶에 기적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다이어리에 나의 하루하루 기록함으로서, 나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고, 현재의 나를 기록함으로서, 미래를 스스로 바꿔 나갈 것 같다. 『나 사랑하는 거 마쭈? 』 겉표지만 보면 조그마한 책으로 보이지만, 손에 쥐기에 가벼운 다이어리이기 때문에, 작은 손가방에 넣고 다닌다면, 언제 어디서든 꺼내 쓸 수 있는 다이어리가 될 수 있다. 디지털 다이어리가 대체할 수 없는 아날로그 정서를 느끼는 다이어리, 내가 나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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