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개정판
데이비드 재그노.히스 해스킨스 지음, 최성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구들 : 친구 목록과 친구들의 온라인 상태를 보여 줍니다.

컬렉션 :아바타를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보여 줍니다.

그룹 :당신이 가입한 그룹 목록과 그룹에 대한 정보를 보여 줍니다.

즐겨찾기 :즐겨찾기 해 둔 게임목록을 보여 줍니다

Roblox 배지 : 로블룩스가 주는 특별한 배지들을 보여 줍니다.

배지 :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 얻은 배지들을 보여 줍니다, 로블록스가 처음이라면 이 부분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통계 : 로블룩스에 가입한 날짜와 플레이스에 방문한 횟수를 보여 줍니다. (-23-)

상상 속의 세계를 로블록스로 구현하는 것 때문에 머리가 아픈가요? 아프지 않다면 능력자네요! 상상 속에 있는 멋진 아이디어를 로블록스와 같은 디지털 매체로 구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상상력과 노력, 그리고 의지로 만든 활력 넘치는 작품만이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끌 수가 있죠.

설령 당신의 세계가 흥미롭다고 해도 대화할 사람이나 싸울 적, 아니면 피해야 하느 장애물과 같은 상호작용 요소가 없다면 재미가 없을 겁니다. 여기서부터 로블록스 오브젝트가 중요해집니다. 이 챕터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배웁니다.

도구상자에 이미 있는 모델을 수정하기

로블록스의 다양한 오브젝트들의 용도 알아보기

어떻게 오브젝트들이 만들어지는지 이해하기

나만의 오브젝트를 저장하고 사용하는 법 (-88-)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는 비슷하지만 다르다. 로블록스는 메타버스, 가상현실, 증강현실이 등장하면서, 매타현실 공간에서 나만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적극 어필하여, 가상현실 게임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로블록스 게임은 아이템, 아바타, 테마으로 구성되고 있다. 희귀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성하게 되는데, 마인크래프트가 랜덤으로 월드게임을 한다면, 로블록스는 10인 10색, 100 인 100색이다. 즉 오로지 나의 세계관을 게임으로 구성하고, 가상화페로 ,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산 희귀한 아이템이 되팔때, 로블록스 내 아이템을 더 높은 가격으로 팔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희귀한 아이템이라 하여도 아이템 구매 수요가 적으면, 제태크 수단으로 특별한 가치를 누릴 수 없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로블록스 게임의 목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진행되어야 한다.

책에는 로블록스 게임을 좀더 고차원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었다. C/C++,C3,VB, Paython 을 이용하여, 오브젝트, 변수, 아이템, 아바타를 로블록스 게임안에서 적용하는 것이며, 로블록스 게임을 다른 사람과 차별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차원 더 높은 게임세게로 빠져들게 된다.

이 책은 그동안 이론으로 알고 있었던 메타버스 세계를 우리가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하였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우리 삶에 어떠한 변화를 끌어내고, 제페토, 로블록스 게임에 반영되는지 궁금하다. 그러한 이들에게 로블록스 게임은 새로움과 참신함, 여기에 더해 레고 마니아, 소니 게임을 즐겼던 이들에게는 조이스틱 게임에서 얻을 수 없는 독특한 로블록스 게임이 어떠한 강렬한 체험공간으로 이끄는지 이해가 가능하다. 새로운 세계에서, 현실에서 내가 만들고자 하는 세계를 로블록스 안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로블록스를 이용하려는 목적은 매우 충분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사가 재미있어지는 39가지 길 이야기 세계사가 재미있어지는 이야기
일본박학클럽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사에 등장한 최초의 길은 무엇인가?" 누군가에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 아프리카 대륙에 맨 처음 뿌리내린 인류가 그곳을 벗어나 다른 대륙으로 이동한 사건,'출(出)아프리카'가 바로 위대한 첫걸음이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장대한 그 길 위에서 인류는 성장하고 발전했으며, 찬란한 문명의 서막을 열었기 때문이다. (-26-)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은 로마의 화려한 영광과 높은 위상을 든든하게 지지하고 뒷받침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한 것이 있다. 그게 뭘까? 그것은 바로 로마제국 영내에 그물망처럼 촘촘히 뻗은 '가도(街道)'다. (-72-)

벨기에 역사학자 앙리 피렌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무함마드 없이는 샤를마뉴 대제도 없다."무함마드는 이슬람교의 초석을 다졌고 샤를마뉴 대제는 유럽 봉건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그러므로 앙리 피렌의 말은 이슬람교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중세 유럽의 봉건제도가 탄생할 수 없었다는 뜻이다. (-128-)

서방으로 진출한 바투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를 제패하고 폴란드, 헝가리까지 진출해 1241년 라그니츠 전투에서 폴란드 기사단을 격파했다. 홀라구는 서아시아 방면으로 진출해 이슬람 계통인 아바스 왕조를 멸망시켰다. 이처럼 오고타이 시대 몽골 제국 정복자들이 달린 길은 아시아에서 중동, 서유럽에 이르는 '실크로드'와 상당 부분 겹쳤다. (-199-)

삼각무역으로 가장 큰 수익을 얻은 나라는 노예무역을 주도한 영국이었다. 그 무렵 면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영국 상인은 서인도제도에서 재배한 목화를 영국으로 실어와 항구 근처 공업 단지에서 면제품으로 가공해 수출했다. 그리고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다시 노예를 사들였다. 영국의 면직공업은 삼각무역으로 원료 공급과 제품 판매를 한꺼번에 해결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했다. 면직 공업이 발전하면서 축적된 부는 훗날 영국의'산업혁명'자본으로 요긴하게 쓰였다. (-252-)

링컨 대통령은 남북전쟁을 겪으며 철도의 중요성을 확신하게 되었다. 신속하게 법안이 통과되자마자 대륙철도 건설이 시작되었다. 동쪽에서는 유니언 퍼시픽 철도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샤이엔으로 가는 철도 건설을 진행했다. 서쪽에서는 캘리포니아의 센트럴 퍼시픽 철도가 세크라멘토, 리노로 가는 철도에 침목을 놓기 시작했다. 당초 공사기간을 10년으로 예상했지만 남북전쟁 중 군용 철도를 활용하며 축적된 기술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311-)

하와이에 주둔 중인 체스터 윌리엄 니미츠 대장을 총지휘관으로 삼고 레이먼드 스프루언스 대장을 기동 부대 지휘관으로 앉힌 경로는 중부 태평양을 서쪽으로 직진해 사이판섬으로 향했다. 그러고는 길버트제도의 마킨섬, 타라와섬, 마셜제도의 콰절레인 환초 등을 잇달아 공략해 일본군 수비대를 전멸시켰다. (-348-)

역사에서 다루는 길이라면, 먼저 떠올리는 로마가도와 실크로드가 먼저 생각났다. 하지만 『세계사가 재미있어지는 39가지 길 이야기』 에서는 39가지 길이 나오고 있다.여기서 길이란 육지 위의 길 뿐만 아니라,전차가 지나가는 길, 말이 지나가거나 낙타가 지나가고, 사람이 머무는 모든 길을 포함한다. 특히 인간이 아프리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길을 '태초의 길'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말인 즉슨 길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길은 다양하고, 상세하다. 이동,무역은 길에서 만들어진다. 길이 우리 삶을 풍부하게 해주면서, 1000년의 역사를 지닌 로마가 고대의 제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게기가 되고 있었다.

길은 '탐험'과 '모험'으로 이어진다. 탐험과 모험을 하려면 위험이 따르고,기술과 진보가 놓여질 수 있다. 포기하지 않게 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면서, 길을 개척해 나가는 프론티어 정신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역사속에서 진보 속에 빈곤이 이어졌으며, 자본과 무역이 이어진다. 해로를 이용한 길이 만들어지면서, 물류의 확장이 이어졌으며, 링컨은 남북 전쟁 승리르 위해 대륙횡단철로가 놓여지게 된다. 전염병이 이동하는 것도 전염병의 길이다. 페스트, 혹사병은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길이었다.

이후 시베리아 횡단철로가 놓여졌으며, 중국 또한 일대일로의 노선을 제시하면서, 중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다시 거듭나고자 한다. 여기서 놓칠 수 없는 것, 길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필요하며, 나라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놓는다. 제국주의로 이어지는 역사의 큰 물줄기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던 계기가 여기에 있었다. 새로운 길이 놓여지고, 그 과정에서,역사가 만들어내는 역사 연표를 보면, 포기하지 않는 원칙을 만들어 나간며, 새로운 역사길이 놓여질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 단순하고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 시간관리부터 시작하라!, 개정판
로타르 J. 자이베르트 지음, 송소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자신의 업무와 시간에 휘둘리지 않고 그것을 지배한다는 뜻이다. (-8-)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우리에게 부여된 시간을 가지고 가능한 많은 것을 이뤄내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루, 시간, 분에 보다 더 많은 활동을 집어 넣으라는 말은 아니다.반대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을 위해 우리 생애의 시간을 보다 집중적이고 의식적으로 사용하자는 뜻이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들 인생에서 꼭 한번은 잠잠히 각자의 시간자산을 어떻게 쓸모 있게 사용할 것인지 근본적으로 심사숙고하는 시기가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디지털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고, 일정한 선을 긋는 것도 늘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선을 그어 버리면 얼마나 홀가분한디, 그리고 얼마나 많은 여분의 시간을 만들어내 쓸 수 있는지 곧바로 알게 될 것이다. (-23-)

당신이 앞으로 없애려는 시간도둑들의 리스트를 만든다.

당신이 서서히 없애려는 습관을 간단한 문서로 만들어 실행의 의무감을 가진다.

당신이 바꾸려는 것을 긍정문으로 쓰라. 무의식을 부정형을 이해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나는 더 이상 무절제하게 행동하지 않겠다" 가 아니라 "나는 지금부터 절제된 행동을 하겠다"라고 기록한다.

나쁜 습관 대신 긍정적이고 새로운 습관을 심는다. 그럼으로써 당신은 옛 습관에 다시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생활방식을 바꾼 뒤 당신이 갖게 되는 것들을 상상해보라. 생생할수록 좋다. 상상 속에서 당한 동기를 얻자.

당신에게 정말로 중요한 변화 한 가지에만 집중한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이루려는 사람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할 위험이 다른다. 변화는 한 곳에 초점을 둬야만 현실이 된다.

당신이 얻은 시간을 아름다운 일에 활용한다. 온전한 휴식, 무위의 시간, 혼자 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그것이 삶의 질을 높인다. (-91-)

현대 사회에서 시간관리는 성공을 위한 기본원칙으로 삼는다. 하루 한시간 내에 어떤 일을 하나하는 사람과 둘 이상을 해내는 사람이 있다면,우리는 후자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시간관리에 대해서 조직을 우선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일탈 행동, 이기적인 행동으로 바라보았던 과거에 비해서, 이젠 어느 정도 관용과 포용으로 다가가고 있으며,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는 상황이다.예를 들어 과거에는 회사의 일과 개인적인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회사의 일을 우선하였다. 목표와 동기의식이 분명한 사람에게 시간관리 비결, 시간관리 습관을 만들어서, 나의 인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

개인으로 보거나, 회사로 볼 때,시간관리가 왜 중요한지 이해하며, 자신이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놓아야 하는지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 즉 어떤 목적에 따라,일이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포기하지 않게 되고, 중요한 일과 긴급성을 요하는 일에 대한 명확한 원칙이 서게 된다. 즉 시간관리에서,중요한 것은 디지털 관련 시간을 비우고, 정리하는 것이다. 컴퓨터, 스마트폰, 디지털 시계와 같은 기기들을 멀리하고, 하나하나 바꿔 나가는 것이 우선이다. 버려야 하는 습관, 채워야 하는 습관을 정확하게 만드는 이들이 성공의 지름길이 형성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젠 2000년생이다 - Z세대와 세련되게 일하고 소통하는 법
허두영 지음 / 데이비드스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혹자는 세대를 인위적으로 구문하는 것에 부정적이다. 각종미디어에서의 지나친 세대 논의를 경계하기도 한다.오히려 세대 갈등을 조장한다는 이유에서 말이다. 일리 있다고 본다. 하지만 세대 존의 자체를 하지 않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세대를 구분해 논의하는 것은 세대 간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자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점이 많기 때문이다. (-12-)

밀레니얼 세대 부모는 또 차원이 다르다. 2000년부터 1명을 간신히 넘기는 출산울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듯, 하나뿐인 자녀에 대한 사랑이 더 각별하다. 하지만 '헬리콥터 맘'이라 불리던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로 성장하면서 스펙 관리하느라 자유를 빼앗겼던 세대다. 그래서일까? 밀레니얼 세대는 그들의 자녀에게는 덜 관섭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인공위성 맘' 이다. (-68-)

첫빼, 리더는 Z세대와 선배 세대를 연결해야 한다. 이는 Z 세대를 선배 세대와 연계하는 것인데, 일종의 매개자 역할을 의미한다. 연결에 불편함을 느끼는 Z세대에게 적절히 선배 세대와 접점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동안에는 X 세대가 상하 간 다리 역할을 주로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밀레니얼 세대가 그 임무를 이어받을 차례다. 80년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이미 조직에서 중간 관리자로 새로운 리더십을 도전받고 있다. (-130-)

Z세대 후배에게는 일만 시키지 말고 성장을 시켜야 한다. 과제를 맡겼다고 선배의 역할이 끝난 것이 아니다. 과제의 방향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는 시간도 가져야 한다. 마치 Z세대의 부모가 자녀의 진로에 깊게 관여한 것처럼 미래의 비전과 커리어 패패스에 대해서 함께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커리어와 역량 향상을 돕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자. 적극적으로 자기 개발의 방향도 제안하고 , 또하고 싶어 하는 과제를 수행할 기회를 부여한다면 업무를 더 몰입할 것이다. (-192-)

Z세대는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란 세대다. 칭찬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뭔가를 성취하면 응당 칭찬받았다. 그래서 칭찬에 익숙하다. 부모는 외동아들, 외동딸을 키우며 칭찬에 후했다. 자녀가 뭐든 조금만 잘해도 과할 정도로 칭찬한다. 자연스럽게 Z세대는 자신의 재능에 대해서 스스로 과대평가한다. (-250-)

대한민국은 전쟁,6.25 을 경험한 반공세대가 있고,최루탄을 느끼고 자란 세대와 반공 세대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있다. 그리고 최루탄 경험을 몸으로 느낀 386 세대 가 있으며, 세태지와 아이들, 소녀시대, 핑클,SES를 아는 X 세대가 있다. 그리고 밀레니엄 시대, Z 세대, 알파세대로 이어진다.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있는 386 세대, 그리고 중간관리자 X세대는 MZ 세대(미레니얼 세대+ Z세대) 가 어렵고 조심스럽다. 까라면 까라는 정서가 386 세대에겐 있었지만, MZ 세대에겐 그런 경험과 정서가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과거 텔레비전을 보면, 방송 ,드라마에서 담배 피우는 장면이 자주 보이지만 , 지금은 일절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단, 사회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으며, 금연구역이 늘어나고 있는 사회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일에 대해서, 원칙과 규범이 세대 별로 차이가 나는 이유는 그래서다. 철저하게 원칙에 입각한 일을 우선하고,거기서 벗어나면, 원칙을 따지고, 이의를 제기한다. 더군다나 나와 무관한 일에는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회사 네에서 돌발적인 일이 주어질 때, 경계에 놓여진 업무에 대해서 말리하려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간관리자가 애를 먹는다.상사도 그러하고, 부하직원도 일을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책에는 바로 그런상황을 어떻게 타개하는지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었다. Z 세대와 함께 일을 하려면,그들이 원하는 일처리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길을 찾아야 하며, 꼰대 상사가 되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회사의 일과 개인적인 사생활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X세대는 특히 MZ 세대의 성햐이 이해가 되지 않고, 힘든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이런 경우 길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서로 협력하고,대안을 찾아야 한다. 지시,명령하는 직장 상사가 아닌 칭찬,응원, 질문을 통해, 서로 합리적인 선태과 결정을 할 때, 세대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만들어 질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늦었지만 서울대 다녀오겠습니다
서정원 지음 / 가넷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되면서 서울대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하지만 졸업 후 집으로 배달된 동창회보에 실린 2019년 입학식 축사를 복도 뒤늦게 의미 있는 입학식을 치른 느낌을 받았다. 2019년도에는 성루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가 입학식 축사를 맡았다. 이상묵 교수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린다. (-51-)

노화는 평생에 걸쳐 조금씩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몇번의 특정 시점에 급격하게 진행된다고 한다. 그 연구 결과를 접했을 때 서울대 재학 중 급격한 노화 시점이 찾아올까 봐 걱정이었다. 도드라지지 않는 학교생활을 하고 싶었기에 나이가 여실히 드러나는 겉모습 때문에 괜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싶진 않았다.다행스럽게도 졸업하기 전까지는 노화의 시게가 더디게 가줘서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갈 수 있었다. (-77-)

'거절'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순간 나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는 내용의 메일이었다. 남도 아닌 그때의 나에게 조언을 해달라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오늘 수락과 내일 수락 중 양자택일할 일만 남아 있었다. 팀플 과제가 머릿속을 가즉 채우고 있었던 터라 오늘 수락을 선택할 겨우 그 학생의 간절함에 상응하는 답신을 보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팀플 과제를 마무리해놓고 그 다음날 메일을 보냈다. (-128-)

"고등하교 다닐 때 대학입시 준비하면서 내가 일기장에 적어뒀던 말이야.수면 식단이 부족한 상태에서 내신 관리와 수능 시험 준비를 병행하려니까 견디기 힘들더라고. 그래서 하루는 공부를 아예 접고 친구랑 당일치기로 바다 보러 갔었거든? 그곳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 얘기가 나왔어. 결국 노력을 구성 요소로 꿈이 만들어지는 건데 노력을 고통으로만 보면서 지나치게 미워하는 것 같다고. 노력을 꿈의 한 조각으로 보면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을 텐데 말이야.그러면서 친구랑 나랑 끌어안고 울고불고 난리였어.하하.돌이켜 생각해보니까 민망한 추억인걸? 청소년 드라마 찍는 것도 아니고....나도 참 어렸다.. 어렸어." (-155-)

둘째, 서울대 동생들은 공부와 물아일체가 되어있었다. 걸어가면서도 책을 보고, 한시라도 학문을 떠나 있으면 마음이 편치 않다는 뜻이 아니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다고 해서 공부와 물아일체가 됐다고 할수는 없다.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공부하듯이 접근할 때 비로소 공부와 하나가 된다.내가 무엇을 하든 그 자체가 공부하는 것이 될 때 삶과 공부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공부의 신을 기쁘게할 수 있다. 경영대에서 알게 된 한 동생의 사례를 들어보자. 그 동생은 어느 날 나에게 필라테스를 시작하겠다고 선포했다. (-211-)

문화관 밖으로 나오니 캠퍼스에는 어둠이 내려앉아 있엇다. 조명 에 비친 은행나무들 때문인지 아니면 공연의 여운 때문인지 밤하늘 아래 있는 관악캠퍼스가 운치 있게 느껴졌다. 아침부터 청명했던 날씨가 밤까지 이어져 캄캄한 하늘도 어두워 보이지 않았다. 검지만 푸르른 기운을 담고 있는 밤하늘을 올려다보자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관악캠퍼스 위에 뜬 별들은 서울대는 한층 더 빛나게 해주고 있었다. (-246-)

대한민국은 여전히 학연, 학맥, 학벌을 중시한다. 어떤 전공을 선택하든, 서울대학교 학생이면, 먹혀드는 사회다. 서울대 뿐만 아니라,미국 하버드 대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아이비리그, 영국의 옥스포드,케임브리지 대학도 대학인지도를 높게 쳐준다. 어떤 자리에 서든 제 몫을 다해줄거라는 기대심리를 품고 있다. 낙하산이 된다 하여도, 사람들의 거부감 적은 대학교가 서울대 출신이다.

이 책은 서울대 경영대학교에 편입학한 저자의 학교 생활이다. 20대 후반 전공 필기와 구술 면접을 통해 서울대 경영대학에 편입할 수 있었다. 자신이 원하였던 삶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고, 마음이 가는대로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한다.만학도,늦깍이 서울대 대학생이 되었다.

대한민국은 참 독특한 나라이며,희안한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다. 선입견, 편견,차별도 존재한다. 특히 서울대 학교 편입을 하자 사람들은 왜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였고,어떻게 서울대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물어보고 있다. 나이가 많은 서울대생으로서, 소수자가 되었다. 스스로 서커스단 원숭이가 되고 말았다. 그 물어보는 사람이 저자처럼 어떤 꿈을 가지고 물어보는 건 아니었다. 오로지 궁금하였고, 사적 개인사에 대해 궁금하다. 저자는 자신의 삶의 멘토가 되고 싶었다. 멘토와 멘티관계에서,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 나의 인생에 대해서 멘토로 거듭난다면,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해진다. 그리고 곧바로 실천하였다. 바로 그 선택이 서울대이며,서울대 경영대학교에서, 20대 초방 또래 친구들과 허물없이 지내고, 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다.그리고 서울대 경영대학교의 경우, 팀별과제가 있기 때문에,자신이 자칫 민폐가 되지 않을까 항상 준비하고,노력하였으며, 겸손한 마음을가지고 제 몫을 다하였다.

희망은 희망으로 연결된다. 막연하게 서울대 편입을 도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끄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나 노하우를 모를 때, 이 책이 가지는 강점을 더 컺딜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꿈을 가지고, 실행으로 옮기는 이들에게 꿈은 내 앞에 다다를 수 있다는 걸, 관악캠퍼스 서울대생 서정원의 꿈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