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도감 :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 부위별 도감
코모리 다이스키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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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을 보면서, 여자 캐릭터와 다른 남자 캐릭터의 특징을 하나하나 짚어 볼 수 있었다. 여자 캐릭터는 여성성을 강조하고, 공주 느낌와 아름다운 모습을 특징으로 한다. 반면 남자 캐릭터는 단순하고, 개성 넘치며, 영웅적인 이미지, 전사적 느낌을 우선하고 있다. 어깨,가슴, 배 근육, 팔다리 근육 하나하나 살아있는 느낌을 놓칠 수 없다.어려서 보았던 만화책 『드래곤볼』에는 남자 캐릭터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남자 캐릭터 그리기는 여자의 입자에서,그리는 그림과 남자의 입장에서 그리는 그림이 다르다.멋있는 포즈, 늠름한 모습, 표정 하나 하니에 다양한 캐릭터가 나온다. 드래곤볼에서, 베지터의 완고한 전사 모습과 , 천진스러운 손오공의 캐릭터는 겹쳐 지지 않는다. 물론 기뉴 특전대 에 나오는 악당도 천차 만별이며, 피콜로 또한 마찬가지다. 표정도 달리해야 하며, 크리링, 야무치, 무천도사 등등의 캐릭터를 잘 보면, 평소와 다른 힘을 써야 할 대 그 모습을 달리한다. 평소 여자를 너무 밝히는 무천도사가, 어느날 꺼지지 않은 우마왕의 집에 찾아와, 물을 쓰는 그 모습에서, 근육질 무천도사를 느낄 수 있다,



드라마로도 나왔던 웹툰 미생이 있다.그곳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현대인의 모습과 일치한다. 머리 스타일, 외모, 눈,코,입 귀, 점 하나하나까지, 자신의 캐릭터가 정확할 때, 그 느낌이 정확하게 살아있으며, 남자 캐릭터를 직접 그려 나가면서, 연습을 자주 해 봐야 한다. 얼굴 모양 또한  정면, 측면, 위,아래 방향에서 볼 때, 남자 캐릭터를 달리하고, 모양, 특징 하나 하나 독특하게 녹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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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이야기 - 더 나은 나를 꿈꾸게 하는
김이율 지음 / 유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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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뉴턴을 천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치나 사실을 밝혀내는 가장 쓸모 있는 도구는 상식, 관심, 몰입, 인내와 같은 평범한 자질들입니다. 여기에 천재성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은 천재적인 능력을 그다지 신봉하지 않으며 평범하게 성공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지혜롭고 끈기가 잇습니다. 뉴턴 역시 자신의 성공 비결을 끈기였다고 말할 것입니다." (-53-)



"중동 사람들은 뜨거운 날씨에 익숙해 기온이 영상 10도만 되어도 춥다고 느낍니다.중동 지역을 공략하면 승산이 있을 겁니다." (-74-)



"펜실베이니아 철도 회사에 우리 회사에서 생산되는 철을 팔아야 해.그게 우리 회사가 살길이지. 그런데 펜실베이니아 철도 회사의 사장이름이 바로 에드가 톰슨이야.그래서 우리 회사 이름을 그렇게 지은 거야. 분명 이름 덕을 볼 수 잇을 걸세." (-128-)



상대가 당신의 이야기에 경청하기를 바라는가? 대화가 원활하게 굴러가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먼저 그와의 공통점을 찾아라. 아니,아예 공통점을 만들어라. 재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고, 긴장은 줄어들 것이며 분위기는 편안해질 것이다. 앞바퀴가 잘 돌아가면 뒷바퀴는 저절로 잘 따라오기 마련이다. (-129-)



작가 김이율은 베테랑 카피라이터다,.광고기획  제일기획과 코래드에서 근무하였고,소비자의 마음을 읽는데 탁월하다. 따뜻한 시선과 동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카피를 쓴 작가였으며, 자신의 성공 비결, 꿈을 현실로 이룬 이야기를 책 한 권 『가슴 뛰는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던, 가슴 뛰는 일을 할 수 있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남들이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준비한다. 가슴이 뛰기 때문에 즐겁게 일할 수 있다. 가슴 뛰는 이야기는 평범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저 나은 나를 꿈꾸게 하고 있다. 내가 꿈꾸는 어떤 것에 대해서, 누군가 완성하였고,성공을 이룩했다. 책 한 권 속에서, 그 힌트와 그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성장하고, 변화를 통해서, 성공할 수 있으려면,자신의 선택과 판단이 우선 되어야 한다. 탁월한 예측과 통찰력으로 남다른 성공고을 꾀할 수 있고, 남들이 도달하지 못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다.상식, 관심, 몰입, 인내 로 성공을 꾀할 수 있다.



책 『가슴 뛰는 이야기』 속에 나오는 여러 사람들은 탁월한 안목과 예측을 가지고 있었다. 포기하지 않았고, 변화와 용기로,자신이 무엇을 해 야 하는지 찾아낸다. 인내심과 끈기, 노력과 성실함과 신뢰로,자신을 바꾸면서, 포기하지 않았고, 한계를 극복하였다.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었고,매력을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 포기하지 않은 삶, 넘어지지 않은 삶을 얻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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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유쿠미 에이시 감수, 이영란 옮김 / 성안당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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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은 이러한 마음의 병의 원인을 찾고 마음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지식이나 기법을 배우고 관련된 연구를 하는 학문이다. (-8-)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다양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짜증이 나거나 쉽게 화가 날 수 있지만 이를 마음의 병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성급하다.왜냐하면 마음의 병은 전문가도 진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신체의 병이라면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한 진찰과 검사로 병을 특정하고 약물 치료나 수술과 같은 방법으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28-)



가만히 있지 못한다. 말을 일방적으로 한다. 등 집단 행동이 서투른 특성이 눈에 띄기 때문에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는 어렸을 때부터 칭찬받을 기회보다는 혼날 기회가 많다. 그 결과 자존감이 낮아져 성장한면서 의도적으로 인간관계를 기피하게 된다. (-58-)



어떤 청소년은 유아기부터 발달장애를 진단받았다. 지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해서 통상적인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적절한 교육을 받았다고는 할 수 없고 자신이 고집하는 부분이 남아버렸기 때문에 장애자의 틀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 영화관에 다닐 정도였다.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다양했으며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좀 매니아적인 대화가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88-)



진단, 검사르 통해 알아낸 신체적인 질병은 수술,방사선, 항암제 등의 과학적인 기법,의학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 경과를 보며 완치를 결정한다. 하지만 마음의 병은 누구나 쉽게 회복할 수 있고, 가볍게 생각하며, 놓칠 수 있다. 예컨데 회사에 주기만큼 가기 싫은 직장인이 말 한마디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면,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병을 쉽게 치료하고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할 순 없을 것이다.

ADHD, 학습장애, 양극성 장애, 우울증, PTSD , 조현병, 갑사성 기능 저하증, 갱년기 장애, 치매 조기 증상,이런 것을 임싱심리학에서 다루고 있다. 전문가라 하더라도, 임상심리학 마음의 병의 기준이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각종 마음의 무게를 놓치게 되면, 개인의 건강 뿐만 아니라,사회의 건강도 해칠 수 있다.



즉 임상심리학에서 언급하는 질병들은 우리 삶,우리 사회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하더라도,갑자기 불행학다고 생각할 수 있다.마음이란 항상 고정적이지 않고,상황에 다라서,조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이런 문제는 어려서부터 만들어진 환경에 따라 바뀔 수 있다.가정 환경이 나쁜 집에서 살아온 현대인들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부정적으로 살아온 삶,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살아온 이들에게, 마음의 병이 갑자기 찾아오고,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병원에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인을 알면,답을 찾을 수 있다.마음의 병에 대해서, 소통과 이해,공감,응원과 지지가 필요하다.사람 사이에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은 사람들 속에서 해결해야 한다. 사람에 대한 신뢰 회복은 건강한 사회의 토양이 될 수 있다.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각인하며 살아간다면, 사회에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고,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해서,의미를 만들어 나간다.그리고 임상심리학을 통해 내 마음의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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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5 - 한국 교육을 움직이는 20가지 키워드
교육트렌드2025 집필팀 지음 / 에듀니티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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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교육의 특징,부작용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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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5 - 한국 교육을 움직이는 20가지 키워드
교육트렌드2025 집필팀 지음 / 에듀니티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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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학생수 감소가 학교교육에 영향을 주는 가운데 이주 배경 인구의 증가로 인한 다문화 학생 수의 증가는 눈여겨볼 만한 현상이다. (-36-)



학교 현장은 오래전부터 통제 불능 교실, 과도한 민원, 가중되는 업무로 이내 교사 소진 증상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을 경고해왔다. 학교나 교육청 단위로 교사 치유나 관계 회복 연수를 진행해 왔지만, 교사의 마음 치유만으로는 교사 소진을 막아내기에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서이초 사건 이후 학교 안팍에서 교사들의 아픔을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구축을 요청하고 있다. (-96-)



정부는 이 시안에서 유보통합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비전으로,;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 보육 체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202-)



이 전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교사가 늘봄지원실장으로 전직했을 때 장학사처럼 승진의 기회가 보장되는 등의 특별한 유인 효과가 없으므로 교사들은 늘봄지원실장으로의 전직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수업과 생활지도로부터 잠시 벗어날 수는 있겠지만 민원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생각하며 고개를 가로젓는 교사들이 많다. (-240-)



얼마전 지인이 갑자기 연락이 왔다. 그리고 나보고 회계, 컴퓨터 사용에 대해 도움을 구해서,내가 알고 있는 것을 알려주고 방법도 제시했다. 그분은 책 『대한민국 교육 트렌드 2025』에서 소개하는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돌봄 교실 선생님이자 늘봄지원실장이자 원장이며, 토요일 방과후 아이들을 잠시 돌보는 민간 시설이다.



대한민국에는 시범적으로 돌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은 토요일 방과 후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청 지원 보조 사업으로 민간에 위탁 지원하고 있었다. 이런 돌봄 교육이 앞으로 유보 교육 통합과 맞물려서,늘봄 교육이 전면 시행될 수 있으며,기존의 학교 교육 체제가 전면 바뀌는 것은 불가피하다.



기존의 학교 시스템이 교장실,교감, 교무실, 행정직원으로 구성되었다면,앞으로 늘봄 지원 조직이 추가될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있다.이런 저출산 교령화로 인해 교육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상황으로, 디지털 교과서 도입도 병행되고,아이들의 교육의 특징은 법 개정을 통해 고쳐 나가게 된다.늘봄지원실 과 늘봄지원실장이 학교에 배치될 것이다.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추락에 대해 문제가 커지고 있다.이런 상황은 학교 폭력 도 학교가 책임져야 하지만, 교사의 인권도 놓치면 안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선생님, 과거 교대 출신이면,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입학하고 있지만,이제 일선에 교육트렌드,직업관이 바뀌고 있으며, 학교 선생님이 예년에 비해 그닥 매력이 있는 직업군이 아닌 상태다.이 책을 보면,MZ 세대 학부모의 입장과 알파 세대 아이들의 미래 교육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급선쿠다.교육은 앞으로 임기교육서 벗어나 인성교육과 전인 교육으로 바뀔 것이다.그 다음 일 선 교육이 디지털 교육과 맞물려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교육에서 책임지는 트렌드로 바뀌게 된다. 그 과정에서, 현재 교육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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