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원 창업 100문 100답 - 요가원 14년 차 선배가 알려주는 요가원 창업의 모든 것 100 Q&A 2
김수진 지음 / 스토리닷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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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원 경영에 있어서,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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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원 창업 100문 100답 - 요가원 14년 차 선배가 알려주는 요가원 창업의 모든 것 100 Q&A 2
김수진 지음 / 스토리닷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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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가 강사로 일하는 경우와 요가원 원장으로 일할 때의 차이점, 요가 강사는 월급을 받는 입장이라면, 요가원 원장은 수익을 내고 ,강사에게 월급을 주는 입장이다. 요가 수업 뿐만 아니라, 마케팅 ,고객관리, 차별화와 경쟁력까지 요구한다. 특히 요가 뿐만 아니라 줌바, 스택, 댄스를 병행하는 요가원이 늘어나고 있다.



요가원 경영은 단순히 요가 수업만 잘해서는 안되느 업종이다. 즉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며, 수업을 든는 이들 간의 관계도 존재한다. 신뢰와 믿음이 쌓이는 것, 뿐만 아니라, 요가원 내부의 규칙도 명확히 정해야 하는 이유다. 요가원 수업 환불 문제로 고객과 갈등, 마찰을 빚는 경우가 허다.



마케팅, 수익 만큼 중요한 것이 경영 리스크 관리다. 저자는 14년 째 서초샨티요가권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때, 경영에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경험한 바 있다. 즉 고객을 모으고 싶어도, 상황이 그렇게 하기 힘들었고, 정부의 지원도 크지 않았다.자구책으로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였으며, 수강생과 꾸준히 소통하는 방법을 선택하였고, 그것이 신뢰를 쌓는데 큰 역활을 해왔다.



책에는 요가원 수업과 경영 두 가지 병행할 수 있는지 물어본다. 요가원 원장이 되면, 수업과 경영 두 가지 일을 병행하게 된다.그로 인해 남들보다 더 많은 체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힘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요가에 있어서, 꼭 필요한 물품 구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셉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출 이외에, 자금 조달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 신규 회원 유치와 장기 회원을 잘 챙기는 노하우, 더 나아가, 요가에 대한 상담과 요가 철학을 이해하고, 수강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재적소에 언급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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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와 시인의 마음을 받아쓰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필사 에세이
유희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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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 느림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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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와 시인의 마음을 받아쓰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필사 에세이
유희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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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텍스트가 드러내는 풍경은 사뭇 다르다. 이때 세계는 정지에 가까워지려고 하나. 고정된 채 고스란하다. 텍스트는 포착하지 않는다. 그 자체로 포착이다. 텍스트는 순간을 영원의 방향으로 이끈다. 텍스트는 소유의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텍스트는 오직 텍스트의 것이다. (-8-)



주의산만.명랑하고 씩씩하지만 주의산만.어머니는 주의산만이라는 단어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 되었다. 도대체 왜 집중을 못하느냐고, 왜 딴생각을 하느냐고 꾸중하셨다. 그제야 나는 주의산만과 딴생각이 같은 뜻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주의산만과 딴생각. 둘을 놓고 맹렬히 생각하는 동안 어머니가 외쳤다. (-37-)



일상 속에서, 느림을 찾는다. 우리는 시간에 쫒겨 살아가고 있었다. 시간을 흘려 보내는 방법을 잊어 버렸다. 사람을 기다리다가, 사람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 스스로 사람을 소유하려는 마음에 미음이 분주하다.소유하지 않으면서,비우며 살아가는 것, 마음을 흘려 보내면서, 사람을 돌보며, 관계를 챙겨 보았다.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생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 봤다. 

우리의 인생은 차갑지 않다는 것을 텍스트 속에서, 깨우쳐 주고 있다. 돌봄과 챙김을 돌아보게 되나.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



필사 에세이집 『천천히 와』은 누드사철판이다. 책등이 독득하고 딱딱하며, 빈티지하다. 지난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삶에 있어서, 느림을 예찬하고,아날로그적 가치를 허투루 생각하지 않았다. 씩씩하고,명랑하지만, 산만한 아이. 딴생각을 하면서,시간을 때우고 있다. 지난 시간들을 스스로 괴롭히며 살아간다. 느리게 ,느리게,천천히 살아간다면, 우리는 삶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잊지 않게 된다. 사람에 대해서, 나 스스로 생각하고, 사색한다. 성경을 필사해 본 어머니의 필사로 채워진 한 권의 책에는 글씨와 텍스트가 주는 조용함을 잊었다. 사람에 대해서, 돌아보고, 이해하며 살아간다는 것, 삶에 대해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있다. 빠르게 달리지 않아도 , 천천히 걸어가면서, 내 주변 사람을 챙기는 법을 찾아간다. 사람을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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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자세 교정법 - 피아노 연주를 위한 알렉산더 테크닉
모리 아사 지음, 나지윤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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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피아니스트 자세 교정법』 은 단순히 취미로 피아노 연주하는 이들이 아닌, 직업으로서의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그들이 안고 있는 나쁜 자세와 반복된 피아노 콩쿠르 연주로 인해, 만성적인 아깨 결림이나, 긴장된 다리자세까지 꼼꼼하게 짚어 나간다.











여기서 무리 아사의 이력을 살펴보자. 그녀는 6세에 피아노를 배웠고, 도호쿠 대학을 졸업했다. 그리고 NHK 교향약단 ,바이로이트 축제 관현악단, 쾰른 WDR교향악단 등의 수석연주자들과 협연하였으며, 유럽 공연 라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그가 고안한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해서, 소리 듣는 법, 연주해석법, 감정 표현까지 쉽게 할 수 있으며, 아마추어와 프로 피아니스트에게 자세 교정 뿐만 아니라, 힘들지 않게 음악을 즐기면서, 공연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론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 이 책은 직업으로 피아니스트인 지인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애일 5시간 이상 집에서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는 그녀는 항상 어깨가 뭉처 있는 상황이다.특히 150cm의 키가 작은 상태에서, 높은 피아노는 연주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즉 내 발에 맞는 신발이 있듯이 내 몸에 맞는 피아노가 존재하다., 피아노 의자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피아노 연주에 있어서, 무리하지 않는다. 다리, 어깨 , 무릎, 척추까지 온힘을 다해, 피아오 연주를 하기 때문에, 공연이 끝난 뒤 긴장이 풀려서, 몸살이 나거나, 탈진하기 일쑤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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