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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산다 - 고객을 사로잡아 계약을 터뜨리는 사람들의 결정적 차이
김명식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상가중개 = 공간 정보 전달 X
사가 중개 =고객의 상상 자극 O (-21-)
고객이 숫자를 말할 때, 우리는 감정을 읽어야 합니다. 진짜 중개는 가격이 아니라, 그 숫자에 담긴 불안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46-)
중개는 결국 , 사람이 사람을 돕는 일입니다. 매물을 잇는 게 아니라 , 마음을 잇는 일이고,계약을 따내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을 함께 응원하는 일입니다. 진심은 돌아오고, 당신의 따뜻함이 곧 브랜드가 됩니다. (-91-)
계약은 숫자가 아니라 감정의 문을 통과한 뒤에야 가능해집니다. 좋은 공인중개사 조건을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 질문을 통해 고객의 망설임을 함께 건너는 사람입니다. 묻고, 기다리고, 공감할 때, 비로소 계약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완성됩니다. (-119-)
첫째,'기억에 남는 장면을 만든다.'
둘째,'고객이 자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소재를 준다'
셋째, '작음 부탁을 요청하다.' (-153-)
상황은 바꿀 수 없어도, 해석은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실패도 다르게 보면 자신이 되고, 그 자신이 다시 나를 일으켜 세웁니다. (-193-)
공인중개사의 말은 정보가 아니라 인상입니다. 같은 매물도 어떤 단어를 쓰느냐에 따라 ,'가치'가 되고'싸구려'기 되기도 합니다. 당신이 고른 단어가 고객의 감정을 움직이고, 계약의 문을 엽니다. (-223-)
블로그는 매물를 올리는 공감이 아니라, 당신의 시선을 쌓는 공간입니다. 계약은 정보가 아닌 공감에서 시작되고, 글은 그 공감을 설계하는 도구입니다. 지금 쓰는 글 한 줄이, 내일의 고객과 당신을 연결합니다. (-245-)
사진은 중개의 첫번째 대화입니다. 고객은 말보다 먼저 사진을 보고, 정보보다 먼저 감정을 느낍니다. 좋은 사진 한 장은 설명이 아니라 상상을 불러일으키고로 , 상상은 결국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262-)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믄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고, 공부해야 하는 분량이 크다. 고시 공부를 해야 하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들리는 이유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다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의사 자격증을 땃다 해서, 좋은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공인중개사로서, 실무를 익히는 과정이 필수이며, 어떻게 하면, 공인중개사로서,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고객의 노쇼가 반복되면, 공인주개사로서,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관점을 바꾸고, 공감력을 키워야 한다.
즉 고객이 부동산 중개소를 찾는 이유릃 명확하에 이해할 필요가 있다. 고개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공인중개사가 능력있는 공인중개사다. 특히 싼 매물을 고객에게 제안하여, 좋은 매물처럼 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고객이 실망할 수 있기 때문이며, 추후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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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력만큼 중요한 것이 질문력이다. 대화를 통해서, 그 사람이 안고 있는 숙제들,왜 부동산 매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경청을 통해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다면, 부동산 공인중개에서, 실패를 줄여 나갈 수 있고, 자연스럽게 고객에게서 입소문이 퍼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상가 매물, 아파트 매물, 토지 매물 등 부동산 물건이 늘어나고, 부동산 중개를 통해, 자부심을 얻게 된다. 노쇼가 반복되면,그것을 위기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다면, 나의 부족한 역량이 무엇인지 간파할 수 있고, 스스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