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7번째 기능
로랑 비네 지음, 이선화 옮김 / 영림카디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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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렝비네의 <HHhH>를 읽고 두번째 선택한 책, 이 책은 내가 생각했던 수준을 뛰어넘고 있다. 역사가의 아들로서 로랑비네는 남다른 역사적 지식 뿐 아니아 인문학에 대한 남다른 지적인 수준을 느낄 수 있으며,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섞어놓는 대담함을 보여주고 있다. 소설로서 기호학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건 상당히 조심스럽고 사람들에게 외면받기 쉽다. 하지만 로랑 비네는 소설 <언어의 7번째 기능>에서 기호학과 미스터리 장르를 함께 배치함으로서 독자들에게 독특한 인문학적인 경험을 마주하게 하고 잇으며, 움베르토 에코와 자크 데리다, 노엄 촘스키로만야콥슨과 같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언어학자들과 기호학에 대한 개념을 배치시킴으로서 이 소설의 가치를 배가시키고 있다. 반면 기호학이 뭔지 모르면서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추천하는 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프랑스의 구조주의 철학자였던 롤랑 바르트는 1980년 2월 25일 세상을 떠나게 된다. 소설 속에서도 그는 예기치 않는 교통사고로 인해 한달 뒤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그의 죽음과 그 시대상을 함께 소설 속에 내포시키고 있었다. 그의 기호학에 대한 남다른 연구업적은 기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소쉬르에서 시적된 기호학의 계보를 잇고 있으며, 기호학은 이시대의 마지막 기호학자로 일컫는 움베르토 에코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소설은 바로 기호학과 연관된 중요 인물들을 소설 곳곳에 배치하고 있으며, 롤랑 바르트의 죽음의 원인에 대해 바야르 경위에 의해서 추적하게 된다. 기호학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바야르 경위가 롤랑 바르트의 주변 인물들과 마주하는 과정에서 시몽 에르조그의 도움을 어게 되는데, 시몽은 소설 속에 또다른 주인공이며,롤랑 바르트의 죽음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 소설은 제목을 <언어의 7번째 기능>이라고 말하는가? 그건 우리가 쓰는 언어는 6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러시아 언어학자 로만 야콥슨은 <일반언어학 이론>에서 지시적 기능, 감정적 기능, 능돌적기능, 친교적 기능, 메타언어적 기능, 시적인 기능으로 나뉘며, 바야르 경위는 롤랑 바르트의 집에서 발견한 로만 야콥슨의 <일반 언어학>을 찾아냄으로서 그의 죽음의 첫 단추를 열어나가게 되었다.여기서 여섯가지 기능에 대해서 우리는 정확히 이것이 무엇이다라고 파악할 수 없지만 사람들은 그 여섯가지 기능을 적절하게 쓰고 잇으며, 일상 속에서 살아근 이들은 바로 이 여섯가지 기능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롤랑 바르트의 죽음은 언어의 여섯가지 기능 이외에 하나의 또다른 기능,즉 언어의 7번째 기능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이가 롤랑 바르트였기 때문이다.언어의 7번째 기능은 약한 자를 강한 권력을 지는 존재로 거듭나게 할 수 있다.


이 소설은 언어와 기호를 등장시켜서 미스터리를 풀어나가고 잇었다. 이 소설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죽음과 권력이다. 누군가 예기치 않은 죽음이 시작되었다면 , 대체로 그 죽음의 뒤에는 돈과 권력이 있다. 롤랑 바르트가 살았던 그 시기는 자본주의가 세상의 중심이 되어가는 시점이다. 사람들의 욕구가 늘어나면서 이념적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사회적 혼란은 불가피해졌다. 우파와 좌파, 즉 보수와 진보로 나뉘는 그 시대의 모습 속에서 권력은 두 가지 이념이 충돌하게 되는데 ,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와 권력을 빼앗으려는 자로 나뉘면서 서로의 생각을 사회에 드러내 자신의 입장을 표현하게 된다. 그들이 사용하는 도구는 바로 말과 언어이며, 7번째 기능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만이 권력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고, 저자는 바로 권력의 속성을 이 소설의 대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소설을 펼치면 뭔가 소름 끼치는 구절이 소설 곳곳에 배치되고 있다.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 곁에 지식인이 머물러 있는 이유, 지식인들은 소수의 권력자가 다수의 대중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유용한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과거 일본 사회의 권력층 주변에 도쿄대 출신 지식인이 곳곳에 배치되었던 이유는 여기에 있다. 권력자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지식인을 곳곳에 배치시키면, 소수가 세상을 장악할 수 잇느 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 맹복적으로 어떤 것에 무의식적인 힘에 이끌리는 그 이유, 과거 히틀러가 자행했던 선전 도구들, 그들은 왜 언어의 힘을 빌리려 했고, 그 언어의 힘이 가져오는 파급효과에 대해 관찰하고 분석하고, 적재 적소에 활용하려하는지 이 소설을 통해 엿볼 수 있다.상당히 어려우면서도 읽고 나면 나의 수준이 이 소설을 파악하는데 여전히 능력부족이라는 걸 다시금 절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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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최신 이슈 & 상식 7월호 - 공기업.대기업.언론사.대입 NCS+적성+논술+면접 대비,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7월 특강 국제 정세와 앞으로의 한반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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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이슈 상식 7월호는 6월에 있었던 주요사건들과 연결된다. 특히 2018년 6월에는 러시아 월드컵이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은 각자 나름대로 축구애 대한 남다른 도전을 시작한다. 월드컵 예선 전이 끝난 현시점에서 32개 국가중 16개 국가들이 본선에 올라갔으며, 독일은 한국에 의해 2:0으로 지고 예선전에 탈락하는 이변을 낳고 말았다. 죽음의 조라 불리는 조에 속한 한국은 멕시코와 스웨덴이 16강에 올라갔으며, 독일과 한국은 16강에 탈락하고 말았지만, 남다른 이변을 연출하고, 월드컵 예선전은 마무리 되었다.


이번 달 주요 이슈를 돌아본다면 최저인금에 관한 이야기와 남북관계이다. 문재인 정부가 내세웠던 최저 임금 1만원 인상은 새로운 변화와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현실적으로 노동의 가치를 올리려는 정부의 노력은 자영업자들이 봉착한 어려움과 마주하게 되었으며, 프랜차이즈 업체나 연세한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뜻과 다른 횡보를 보여주고 있다. 인건비를 낮추기 위해 월급에 성과급과 교통비 등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수당을 추가하였으며, 그로 인해 노동계의 반발을 가져오고 말았다. 여기서 정보의 최저임금 개정안 움직임은 노동계의 파업을 예고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공약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말았다.최저임금법 시행은 대한민국 사회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공약 시행이 가져온 부작용이다.


남북관계의 개선, 민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위원장의 만남은 트럼프와 김정은 이 싱가포르에 다시 만나게 되는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비핵화 움직임을 추진하는 북한의 횡보는 기대반, 걱정반 두가지 갈림길 안에서 희망적인 모습들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북한은 미국의 변화와 입장 표명에 따라 같이 움직이고 있으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조치로 트럼프의 의중에 따라가게 되었으며, 북미양국의 셍토시 공동합의문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협정을  맺게 된다. 이런 변화 과정은 한국이 그동안 북한의 반대,중국의 무관심으로 인해 국제철도 기구(OCJD) 가입이 무산되었던 것이 ,이제 북한의 협조로 국제철도기구 가입이 현실이 된다. 그것은 우리가 그동안 꿈꾸었던 궁국과유럽으로 가는 철도길이 열리게 되며,한반도에서 시베리아, 유럽으로 가는 기차여행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6.13 선거가 끝났고, 보수 정당의 몰락은 현실이 되었다. 더불어 민주당의 예상을 넘는 승리는 대구 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에서 민주다의 독주를 현실화 하였으며, 홍준표, 유승민의 사퇴, 안철수의 정치적 몰락이 현실이 되고 있다. 반면 더불어 민주당 당 안팍에서 내부 문단속을 하고 있으며, 선거사범에 대해 여야 가리지 않고 선거위반자에 대한 처벌을 약속한다. 그들은 지금 현재의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과거의 모습들이 되풀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정치적 횡보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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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Letter (Hardcover)
Garfield, Simon / Canongate Books Ltd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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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교황이 있다. 교황 성하 만세. 하지만 1216년 교황에게 교회 운영에 대한 편지를 쓴다면 어떻게 써야 할까? 또는 끔찍한 오심에 대해서는? 학생인 아들에게 지나친 공부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는 최상의 방법은 무엇일까? 학업 과정을 시작할 때 학생들에게 닥칠 불행한 일에 관해 경고해주는 최상의 방법은? 이런 모든 문제는 "본콤파뇨누스"를 구매하면 해결될 일이다. 여섯 권짜리 이 안내서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실생활에 필요한 여러 사례를 제공한다. 허가 신청서와 추천서 쓰는 방법, 사람들이 순례를 떠나도록 설득하는 방법, 부부 문제 해결을 위해 편지 쓰는 방법, 보수와 관련해 마술사에게 편지 쓰는 방법도 알려준다. (p123)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편지는 손편지와 이메일이 놓여져 있다. 손글씨는 2000년 넘는 세월 동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으며, 이메일은 채 50년이 되지 않는 현대문명이자 문물이다. 영국 사회에서 손편지, 우편물이 2004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우편에 대한 인식의 변화,의미는 바뀌고 있다. 서식이나 서류의 형태, 통지하는 것들, 고지서 등등이 각각의 가정집이나 회사에 배달되지만 과거처럼 누군가 전해주는 따스한 손글씨가 쓰여진 편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빨간 우체통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이런 변화를 되돌아 보면 우표를 수집하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으며, 우편물에 우표를 떼어내 보관해 왔던 학창시절의 기억들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이메일을 처음 쓰던 시기는 2002년 쯤으로 기억 났다. 그 당시 처음 썻던 이메일 계정은 오르지오, @orgio.net이며, 지금 현재 쓰는 아이디는 그 때 만들어졌다. 다음 이메일 용량이 5메가주어지는 것에 감지 덕지 해야 했으며, 이메일이 넘칠까 걱정되어서 휴지통을 수시로 비워야 햇던 기억이 난다. 지금과 너무 다른 변화의 모습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나타나면서 생겨난 새로운 변화이다. 책에는 과거 우리 삶에 파고들었던 편지의 가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우리의 역사를 펼쳐 보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하다. 누군가에게 정난 아닌 장난을 써왔던 기억, 지금처럼 인터넷이 보편화 되지 않았던 그 때 외국 펜팔을 하기 위해서 영어로 편지 쓰는 방법에 대한 책들이 많이 팔렸던 기억이 있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지금까지 2000년간 흘러온 편지의 역사. 편지에는 TV 와 라디오가 없었던 그 시대에 유일한 소통 도구였다. 글을 쓰고 나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표시하는 것, 저자는 고개 그리스 시대에 남겨진 파피루스 편지 속에 연애 편지가 없었다는 사실에 대해  왜 그런지에 대한 남다른 추측과 다양한 해석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로마로 넘어오면서, 베수비오 화산 폭발에 대한 유일한 증거는 그 당시 남아있던 편지속에 온전히 기록되어 있으며 , 편지 속에서 베수비오화산은 어떻게 폭발하였고, 인명피해는 얼마나 되었는지 우리는 시대를 거슬러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편지의 역사 속에 우리 삶의 변화과정을 기록한다. 과거 편지 한통을 보내는데 쓰여지는 우편 오금은 한사람의 일당은 3분의 1정도로 상당히 고가였다. 우편물을 배달하는 마부의 모습,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불편함과 분실의 위험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은 ,산업혁명이 영국 사회에 나타나면서  증기기관차에 의해 우편 개혁도 발맞춰 따라오게 된다. 수백만 개의 우편이 이동하게 되면서,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이 뒤섞이게 되는데, 편지가 하나의 상업적인  도구로 쓰여질 수있잇음을 그 시대의 변화 속에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었다. 편지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되었고, 셰익스피어 문학 속에 등장하는 편지의 효용성을 바라보자면, 편지가 문학 속에 영감을 제공한다는 걸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상당히 흥미롭다. 매일 우리 일상 속에 우편이 왔다가 가는 현실 속에서 택배로 하나의 우편이 되고 있다. 이젠 편지만 교환하지 않고, 사람들 간에 물건이 교환되는 시대에 놓여지고 있다. 비싼 우편 요금이 갑자기 하락하게 된 이유는 바로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그 시점이 되었다. 병사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편 개혁이 현실이 되었고, 병사들에게 우편을 보내고, 받는 관계가 대중적으로 일상화 된 것이다.우편을 이동하는 도구가 말이 아닌 기차로 바뀌면서 우편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었고, 편지를 수집하는 이들도 생겨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런한 변화는 우편의 효용성이 감소되는 또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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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Letter: A Celebration of the Lost Art of Letter Writing (Paperback)
사이먼 가필드 / Gotham Books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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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임교황이 있다. 교황 성하 만세. 하지만 1216년 교황에게 교회 운영에 대한 편지를 쓴다면 어떻게 써야 할까? 또는 끔찍한 오심에 대해서는? 학생인 아들에게 지나친 공부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는 최상의 방법은 무엇일까? 학업 과정을 시작할 때 학생들에게 닥칠 불행한 일에 관해 경고해주는 최상의 방법은? 이런 모든 문제는 "본콤파뇨누스"를 구매하면 해결될 일이다. 여섯 권짜리 이 안내서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실생활에 필요한 여러 사례를 제공한다. 허가 신청서와 추천서 쓰는 방법, 사람들이 순례를 떠나도록 설득하는 방법, 부부 문제 해결을 위해 편지 쓰는 방법, 보수와 관련해 마술사에게 편지 쓰는 방법도 알려준다. (p123)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편지는 손편지와 이메일이 놓여져 있다. 손글씨는 2000년 넘는 세월 동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으며, 이메일은 채 50년이 되지 않는 현대문명이자 문물이다. 영국 사회에서 손편지, 우편물이 2004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우편에 대한 인식의 변화,의미는 바뀌고 있다. 서식이나 서류의 형태, 통지하는 것들, 고지서 등등이 각각의 가정집이나 회사에 배달되지만 과거처럼 누군가 전해주는 따스한 손글씨가 쓰여진 편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빨간 우체통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이런 변화를 되돌아 보면 우표를 수집하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으며, 우편물에 우표를 떼어내 보관해 왔던 학창시절의 기억들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이메일을 처음 쓰던 시기는 2002년 쯤으로 기억 났다. 그 당시 처음 썻던 이메일 계정은 오르지오, @orgio.net이며, 지금 현재 쓰는 아이디는 그 때 만들어졌다. 다음 이메일 용량이 5메가주어지는 것에 감지 덕지 해야 했으며, 이메일이 넘칠까 걱정되어서 휴지통을 수시로 비워야 햇던 기억이 난다. 지금과 너무 다른 변화의 모습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나타나면서 생겨난 새로운 변화이다. 책에는 과거 우리 삶에 파고들었던 편지의 가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우리의 역사를 펼쳐 보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하다. 누군가에게 정난 아닌 장난을 써왔던 기억, 지금처럼 인터넷이 보편화 되지 않았던 그 때 외국 펜팔을 하기 위해서 영어로 편지 쓰는 방법에 대한 책들이 많이 팔렸던 기억이 있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지금까지 2000년간 흘러온 편지의 역사. 편지에는 TV 와 라디오가 없었던 그 시대에 유일한 소통 도구였다. 글을 쓰고 나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표시하는 것, 저자는 고개 그리스 시대에 남겨진 파피루스 편지 속에 연애 편지가 없었다는 사실에 대해  왜 그런지에 대한 남다른 추측과 다양한 해석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로마로 넘어오면서, 베수비오 화산 폭발에 대한 유일한 증거는 그 당시 남아있던 편지속에 온전히 기록되어 있으며 , 편지 속에서 베수비오화산은 어떻게 폭발하였고, 인명피해는 얼마나 되었는지 우리는 시대를 거슬러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편지의 역사 속에 우리 삶의 변화과정을 기록한다. 과거 편지 한통을 보내는데 쓰여지는 우편 오금은 한사람의 일당은 3분의 1정도로 상당히 고가였다. 우편물을 배달하는 마부의 모습,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불편함과 분실의 위험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은 ,산업혁명이 영국 사회에 나타나면서  증기기관차에 의해 우편 개혁도 발맞춰 따라오게 된다. 수백만 개의 우편이 이동하게 되면서,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이 뒤섞이게 되는데, 편지가 하나의 상업적인  도구로 쓰여질 수있잇음을 그 시대의 변화 속에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었다. 편지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되었고, 셰익스피어 문학 속에 등장하는 편지의 효용성을 바라보자면, 편지가 문학 속에 영감을 제공한다는 걸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상당히 흥미롭다. 매일 우리 일상 속에 우편이 왔다가 가는 현실 속에서 택배로 하나의 우편이 되고 있다. 이젠 편지만 교환하지 않고, 사람들 간에 물건이 교환되는 시대에 놓여지고 있다. 비싼 우편 요금이 갑자기 하락하게 된 이유는 바로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그 시점이 되었다. 병사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편 개혁이 현실이 되었고, 병사들에게 우편을 보내고, 받는 관계가 대중적으로 일상화 된 것이다.우편을 이동하는 도구가 말이 아닌 기차로 바뀌면서 우편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었고, 편지를 수집하는 이들도 생겨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런한 변화는 우편의 효용성이 감소되는 또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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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Letter: A Celebration of the Lost Art of Letter Writing (Hardcover)
Garfield, Simon / Penguin Group USA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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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교황이 있다. 교황 성하 만세. 하지만 1216년 교황에게 교회 운영에 대한 편지를 쓴다면 어떻게 써야 할까? 또는 끔찍한 오심에 대해서는? 학생인 아들에게 지나친 공부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는 최상의 방법은 무엇일까? 학업 과정을 시작할 때 학생들에게 닥칠 불행한 일에 관해 경고해주는 최상의 방법은? 이런 모든 문제는 "본콤파뇨누스"를 구매하면 해결될 일이다. 여섯 권짜리 이 안내서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실생활에 필요한 여러 사례를 제공한다. 허가 신청서와 추천서 쓰는 방법, 사람들이 순례를 떠나도록 설득하는 방법, 부부 문제 해결을 위해 편지 쓰는 방법, 보수와 관련해 마술사에게 편지 쓰는 방법도 알려준다. (p123)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편지는 손편지와 이메일이 놓여져 있다. 손글씨는 2000년 넘는 세월 동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으며, 이메일은 채 50년이 되지 않는 현대문명이자 문물이다. 영국 사회에서 손편지, 우편물이 2004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우편에 대한 인식의 변화,의미는 바뀌고 있다. 서식이나 서류의 형태, 통지하는 것들, 고지서 등등이 각각의 가정집이나 회사에 배달되지만 과거처럼 누군가 전해주는 따스한 손글씨가 쓰여진 편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빨간 우체통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이런 변화를 되돌아 보면 우표를 수집하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으며, 우편물에 우표를 떼어내 보관해 왔던 학창시절의 기억들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이메일을 처음 쓰던 시기는 2002년 쯤으로 기억 났다. 그 당시 처음 썻던 이메일 계정은 오르지오, @orgio.net이며, 지금 현재 쓰는 아이디는 그 때 만들어졌다. 다음 이메일 용량이 5메가주어지는 것에 감지 덕지 해야 했으며, 이메일이 넘칠까 걱정되어서 휴지통을 수시로 비워야 햇던 기억이 난다. 지금과 너무 다른 변화의 모습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나타나면서 생겨난 새로운 변화이다. 책에는 과거 우리 삶에 파고들었던 편지의 가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우리의 역사를 펼쳐 보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하다. 누군가에게 정난 아닌 장난을 써왔던 기억, 지금처럼 인터넷이 보편화 되지 않았던 그 때 외국 펜팔을 하기 위해서 영어로 편지 쓰는 방법에 대한 책들이 많이 팔렸던 기억이 있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지금까지 2000년간 흘러온 편지의 역사. 편지에는 TV 와 라디오가 없었던 그 시대에 유일한 소통 도구였다. 글을 쓰고 나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표시하는 것, 저자는 고개 그리스 시대에 남겨진 파피루스 편지 속에 연애 편지가 없었다는 사실에 대해  왜 그런지에 대한 남다른 추측과 다양한 해석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로마로 넘어오면서, 베수비오 화산 폭발에 대한 유일한 증거는 그 당시 남아있던 편지속에 온전히 기록되어 있으며 , 편지 속에서 베수비오화산은 어떻게 폭발하였고, 인명피해는 얼마나 되었는지 우리는 시대를 거슬러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편지의 역사 속에 우리 삶의 변화과정을 기록한다. 과거 편지 한통을 보내는데 쓰여지는 우편 오금은 한사람의 일당은 3분의 1정도로 상당히 고가였다. 우편물을 배달하는 마부의 모습,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불편함과 분실의 위험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은 ,산업혁명이 영국 사회에 나타나면서  증기기관차에 의해 우편 개혁도 발맞춰 따라오게 된다. 수백만 개의 우편이 이동하게 되면서,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이 뒤섞이게 되는데, 편지가 하나의 상업적인  도구로 쓰여질 수있잇음을 그 시대의 변화 속에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었다. 편지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되었고, 셰익스피어 문학 속에 등장하는 편지의 효용성을 바라보자면, 편지가 문학 속에 영감을 제공한다는 걸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상당히 흥미롭다. 매일 우리 일상 속에 우편이 왔다가 가는 현실 속에서 택배로 하나의 우편이 되고 있다. 이젠 편지만 교환하지 않고, 사람들 간에 물건이 교환되는 시대에 놓여지고 있다. 비싼 우편 요금이 갑자기 하락하게 된 이유는 바로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그 시점이 되었다. 병사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편 개혁이 현실이 되었고, 병사들에게 우편을 보내고, 받는 관계가 대중적으로 일상화 된 것이다.우편을 이동하는 도구가 말이 아닌 기차로 바뀌면서 우편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었고, 편지를 수집하는 이들도 생겨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런한 변화는 우편의 효용성이 감소되는 또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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