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힘 -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끊임없이 베풀어주는 선물 오늘의 힘
박혁제 지음, 현혜수 옮김 / 예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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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나는 오늘 하루 어떠한 시회를 활용했는가? 오늘은 여러분이 누군가와 만나야 하는데 정말 가기 싫은 날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뇌가 준비되어 있다면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가기 싫긴 하지만 이것이 기회가 될지도 몰라. 어쩌면 그들이 나를 내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으로 인도해줄 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그들이 원하는 것을 갖고 있을지도 몰라."(p23)

유명한 운동선수들은 P로 시작하는 다섯가지 단어들의 달인입니다.준비 Prime, 전망 Perspective,연습 Practice,위치 Position, 그리고 잠재력 Potential (p39)

기회들을 따를 때, 재미있는 현상은 모든 기회들이 거의 항상 더 많은 기회들을 몰고 온다는 것입니다. (p99)

"우리의 삶은 기회들-심지어 그것이 우리가 놓친 것들일지라도-에 의해 정의 된다.(p107)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기회에 '민감'합니다.심지어 다른 사람들은 신경을 꺼버릴 때라도 말이지요. 사실 다른 사람들이 긴장을 풀고 쉴때가 무엇인가를 '낚을' 최상의 시간이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다른 그 누구도 낚시질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p117)

'감사의 태도'를 갖도록 준비되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한 기회를 볼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기회는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불평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불평은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주지도 않고 여러분이 불평하는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지도 않습니다.(p119)


이 책을 쓴 박혁제씨는 캐나다에서 살고있는 성공한 사업가이다. 그는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이 책에서 오개하고 있으며 , 그 성공의 비결을 오늘(Today)로 정의한다. 저자가 말하는 오늘이란 시간(Time),기회(Pooortunity),계발(Development), 평가(Assessment),수확(Yield) 이며, 저자의 다섯가지 성공 비결 중에 눈여겨 본 것인 바로 '기회'였다. 


나는 왜 기회에 눈길이 간 걸까. 저자가 언급하는 '기회'는 그동안 내가 놓치고 있었던 실천과 행동이다. 누군가 만나야 하는 자리가 있다면, 그 자리가 나에게 불편하고 싫은 자리라면, 나 스스로 안가도 되는 자리라고 인정하고, 돌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것은 다양한 경우에 해당된다. 어쩌면 그 수많은 불편한 자리가 나 스스로 기회를 걷어차고 있는 결정적인 원인 제공이 되고 있다. 저자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감사'를 몸에 익히라고 말하고 있었다.누군가에게 항상 감사하라고 말하면서도 나는 말로만 실천할 뿐이었다. 진심으로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감사하지 못한 경우가 상당히 많았고, 10가지 감사한 경우와 한가지 불평한 경우가 나에게 동시에 나타난다면, 나 스스로 내가 가진 에너지를 불평한 경우에 쏟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였다. 그래서 이 책에서 기회에 대해서 눈여겨 보았던 결정적인 이유였다.기회가 내 눈앞에 놓여져도 머뭇 거리고, 미루는 습관들 속에는 수많은 기회들이 있었고, 그 기회들을 나 스스로 놓치고 살아왔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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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운명 평화로 가는 길 - 대담, 미래를 위한 선택
이리나 보코바.조인원 외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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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문제만 보더라도 남과 북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불평등의 증가라는 세계적인 추세와 한반도의 현실이 향후 어떻게 만나게 될지 주목됩니다.'새로운 기회''새로운 창조적 접근' 더 나은 삶에 대한 추구'와 같은 흐름이 기대되는 것입니다. 저는 남과 북의 지도자들이 이런 흐름을 정책 수립 과정에 담아내기를 바랍니다. 지금과 같이 세계화가 진전된 상황에서는 그 어떤 사회도 고립된 채로 존속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욱 빠르게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고 있는 상황에 들어가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은 매우 조심스럽게 관리돼야 합니다.(p82)


경희대학교 조인원 총장님과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의 대담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미래를 비추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당면한 문제는 기후 변화와 남북 평화이다. 먼저 기후 문제는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육지 뿐 아니라 해양 생테계는 과거의 원형을 잃어가고 있으며, 자원은 점점 더 고갈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한다. 국민들 스스로 생산보다 소비를 우선하면서 생겨나는 사회적인 문제들은 쓰레기를 양산하면서, 그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 나아가 사회적 구조와 시스템은 석유를 자원으로 하는 소비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으며, 파리 기후 협약 이후 , 세계 각 나라마다 파리 기후 협약을 바라보는 입장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육지 땅에 바닷물이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음으로서 생겨나는 식량 고갈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깊이 고민해야 한다는 걸 , 이 책에서 두 사람의 대담과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새로운 접점을 형성하고 있었다.


북한 문제는 2018년 평창 올림픽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김정은에 대해 부정적이며, 오만한 북한 지도자라고 생각해왔던 기존의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점차 바뀌고 있으며, 김정은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북한은 언제든지 도발할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해 왔던 남한과 미국의 시선은 이번 기회에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과 남한은 서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책에서 두 사람의 대담에서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즉 서로 문화가 다르고, 생활방식이 다르지만, 김정은이 보여줬던 유머와 남한과 북한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식들, 이 두 가지는 서로 공유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점점 더 서로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체들을 인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 즉 서로가 가지고 있는 이질적인 부분들을 인정하고, 이해한다면, 분한과 남한이 그동안 보여줬던 배척하는 모습들은 점점 더 사라지게 된다.그리고 이 책에서 우리는 언제든지 새로운 변화와 마주하면서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될 거라는 걸 감지하면서 살아가야 하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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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반장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48
전은지 지음, 김고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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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너는 예전부터 친구들에게 이것저것 잘 빌려주고 애들 부탁 잘 들어줘서 그런 면에서는 이미 인정을 받았잖아. 지금도 충분히 잘 지내면서 친구들의 인정을 받고 있어. 그러니까 너를 반장으로 뽑아 준 거고, 그런데 너만 임원이 아니라 우리도 학급 임원이라고, 다른 임원들이 이렇게 힘들다는데, 이제는 심지어 같은 임원인 우리한테까지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p107)


언제부터인가 학교 내 반을 이끌어가는 반장은 공부잘하고, 타에 모범이 되는 아이라 생각했다.나는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 머리가 점점 더 굵어지고, 내가 하고 싶다. 하기 싫다가 분명해지는 그 순간 반장에 대한 기준은 점점 더 명확해져 갔다. 반장은 이래야 하고 저렇게 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다. 지금처럼 반장과 부반장이 학기마다 다른게 아니라, 1년 내내 반장 부반장이 굳어졌을 때 그때는 그렇게 해 왔었다. '공부를 잘하고, 선생님의 말을 잘 듣는 사람=반장'이라는 공식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은 나뿐만 아닌 거였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나의 생각과 편경을 깨주는 어린이 동화였으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책 속 주인공 우철은 반을 이끌어가는 반장이다. 공부 잘하고 타에 모범이 되어야 할 우철이 수학단원 평가에서 높은 점수가 아닌 3점을 맞게 된다. 그것은 아이들에게 창피한 점수였고, 우철은 숨고 싶었다. 자신이 받은 시험지를 선생님을 제외한 다른 아이들은 알지 말아야 했다. 하지만 그 시험지가 어느 순간 사라졌고, 우철은 그로 인해서 힘들어졌다. 자신에게 처해진 상황이 쥐고멍에 숨고 싶을 정도였고, 시험지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친구들이 알기 전에 찾아야 했다. 그래서 자처한 것이 교실 청소였다. 착한 반장, 괜찮은 반장이 되기 위해서 청소를 자쳐한 것은 아닌 거였다. 이런 모습을 보자면 우철이 처한 그 상황이 상상이 된다. 하지만 우철은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었다. 자신이 처한 난감한 상황들, 친구들은 그런 우철의 달라진 모습을 직감하게 된다. 우철은 친구들이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될까봐 예민해 있었던 거였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다정다감하지 못하고, 싹싹하게 대하지 못하였다. 친구들은, 하교 임원들은 그런 우철의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한마디 하였다. 우철은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 자신이 반장이 된 것은 공부잘해서가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 괜찮은 반장이었기 때문이라는 걸 스스로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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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oll's House (Paperback)
Ibsen, Henrik / Dramatist's Play Service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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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르발에게 알릴 수 없었어.세상에 모르겠니? 토르발은 자신의 병세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서는 안 됐다고.의사들은 그가 아니라 나한테 말했어. 토르발의 목숨이 위험하고 그를 살릴 방법은 남쪽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말이야. 내가 그를 살릴 방법은 남쪽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말이야. 내가 그를 설득하려고 노력해보지 않은 줄 알아? 처음엠 다른 젊은 아내들처럼 외국에서 휴가를 보내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했어.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떤지 생각해보고 내 말대로 해달라고 간청했지. 눈물도 흘려봤고 애원도 해 봤어. 그랬더니 크리스티나, 화를 내려고 하지 뭐니. 내가 경박하다는 거야. 그러면서 이른바 내 '변덕과 허영'에 따르지 않는게 남편의 의무라고 말하더라.나는 생각했지 '좋아요.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당신 목숨을 구해야 해요.'그래서 방법을 궁리했던 거야..(p35)

그렇게 죄 있는 작자들이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고 속임수를 써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위선을 떨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라고. 자신과 가까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조차 가면을 써야겠지, 그러니까 부인과 자식들한테까지 말이야. 맞아,노라,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식들한테까지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게 최고로 끔찍한 일이지.(p75)

그래됴. 그저 재미있었을 뿐이죠. 당신은 늘 나한테 아주 친절했어요. 그렇지만 우리 집은 놀이방에 불과했어요. 내가 친정에서 아빠의 인형 같은 아이였듯이 이곳에서 나는 당신의 인형 같은 아내였어요. 그리고 아이들 역시 내 인형들이었죠. 아이들이 내가 함께 놀아주면 좋아하듯이 나는 당신이 나와 놀아주는 걸 좋아했어요. 토르발, 그게 바로 우리의 결혼 생활리렀어요.(p178)

읽어본 적은 없지만 제목은 익히 들어 본 헨릭 입샌의 <인형의 집>이다. 이 소설은 1879년 노르웨이 작가 헨릭입센이 쓴 소설로서, 지금 현재 다시 읽어본다면, 현재의 우리 모습을 반추해 보게 되는 고전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노라 헬메르와 그의 남편 토크발 헬메르 사이를 간략하게 보자면 8년간 결혼 생활을 한 부부였다. 변호사였던 헬메르 씨는 은행장이 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 하게 된다. 두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의 시작은 노라 헬메르가 남편 몰래 쓴 대출 때문이었다. 자신의 상황이 대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그로 인해 돈을 쓴 것이 자신의 약점으로 바뀌게 되는데, 헬메르씨의 부하직원이었던 닉스 크로그스타트는 바로 이런 노라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노리고 있었다.즉 노라가 처해진 부조리한 상황들, 자신에게 처해진 상황이 누군가에겐 맛있는 먹있감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으며, 이 소설은 씁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노라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변명하고 있었다. 그 행동으로 인해 파생되는 많은 문제들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내 앞에 놓여진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모습들, 그 순간을 모면하고 싶어했고, 책임지지 않고 싶었다. 미맘인 린데 부인에게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는 노라의 모습을 보면 답답하고, 때로는 화가 난다. 그녀의 행동 하나로 인해 남편의 운명을 망가트릴 수 있는 그 순간에도 노라는 변명하고 있었고, 자시의 문제점을 감추기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정적인 약점을 닐스 크로그스타트가 알게 됨으로서 소설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이 소설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바로 헬메르씨의 현재 상황이다. 그는 아내의 행동에 대해서 화가 나지만,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한계가 분명 보였다. 성공과 출세, 명예를 선택하느냐, 아내의 사랑을 선택하느냐, 그 순간에 헬메르 씨는 갈등핳 수 밖에 없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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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oll's House (Paperback)
Henrik Ibsen / Createspace Independent Publishing Platform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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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르발에게 알릴 수 없었어.세상에 모르겠니? 토르발은 자신의 병세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서는 안 됐다고.의사들은 그가 아니라 나한테 말했어. 토르발의 목숨이 위험하고 그를 살릴 방법은 남쪽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말이야. 내가 그를 살릴 방법은 남쪽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말이야. 내가 그를 설득하려고 노력해보지 않은 줄 알아? 처음엠 다른 젊은 아내들처럼 외국에서 휴가를 보내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했어.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떤지 생각해보고 내 말대로 해달라고 간청했지. 눈물도 흘려봤고 애원도 해 봤어. 그랬더니 크리스티나, 화를 내려고 하지 뭐니. 내가 경박하다는 거야. 그러면서 이른바 내 '변덕과 허영'에 따르지 않는게 남편의 의무라고 말하더라.나는 생각했지 '좋아요.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당신 목숨을 구해야 해요.'그래서 방법을 궁리했던 거야..(p35)

그렇게 죄 있는 작자들이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고 속임수를 써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위선을 떨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라고. 자신과 가까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조차 가면을 써야겠지, 그러니까 부인과 자식들한테까지 말이야. 맞아,노라,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식들한테까지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게 최고로 끔찍한 일이지.(p75)

그래됴. 그저 재미있었을 뿐이죠. 당신은 늘 나한테 아주 친절했어요. 그렇지만 우리 집은 놀이방에 불과했어요. 내가 친정에서 아빠의 인형 같은 아이였듯이 이곳에서 나는 당신의 인형 같은 아내였어요. 그리고 아이들 역시 내 인형들이었죠. 아이들이 내가 함께 놀아주면 좋아하듯이 나는 당신이 나와 놀아주는 걸 좋아했어요. 토르발, 그게 바로 우리의 결혼 생활리렀어요.(p178)

읽어본 적은 없지만 제목은 익히 들어 본 헨릭 입샌의 <인형의 집>이다. 이 소설은 1879년 노르웨이 작가 헨릭입센이 쓴 소설로서, 지금 현재 다시 읽어본다면, 현재의 우리 모습을 반추해 보게 되는 고전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노라 헬메르와 그의 남편 토크발 헬메르 사이를 간략하게 보자면 8년간 결혼 생활을 한 부부였다. 변호사였던 헬메르 씨는 은행장이 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 하게 된다. 두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의 시작은 노라 헬메르가 남편 몰래 쓴 대출 때문이었다. 자신의 상황이 대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그로 인해 돈을 쓴 것이 자신의 약점으로 바뀌게 되는데, 헬메르씨의 부하직원이었던 닉스 크로그스타트는 바로 이런 노라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노리고 있었다.즉 노라가 처해진 부조리한 상황들, 자신에게 처해진 상황이 누군가에겐 맛있는 먹있감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으며, 이 소설은 씁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노라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변명하고 있었다. 그 행동으로 인해 파생되는 많은 문제들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내 앞에 놓여진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모습들, 그 순간을 모면하고 싶어했고, 책임지지 않고 싶었다. 미맘인 린데 부인에게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는 노라의 모습을 보면 답답하고, 때로는 화가 난다. 그녀의 행동 하나로 인해 남편의 운명을 망가트릴 수 있는 그 순간에도 노라는 변명하고 있었고, 자시의 문제점을 감추기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정적인 약점을 닐스 크로그스타트가 알게 됨으로서 소설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이 소설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바로 헬메르씨의 현재 상황이다. 그는 아내의 행동에 대해서 화가 나지만,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한계가 분명 보였다. 성공과 출세, 명예를 선택하느냐, 아내의 사랑을 선택하느냐, 그 순간에 헬메르 씨는 갈등핳 수 밖에 없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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