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별글클래식 파스텔 에디션 14
루이스 캐럴 지음, 최지원 옮김 / 별글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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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 때가 훨씬 좋았어. 계속 커졌다 작아졌다 하지도 않고 쥐와 토끼가 나한테 뭘 시키지도 않았잖아. 토끼 굴로 들어오지 말걸. 하지만...하지만 말이야..이렇게 사는 게 더 재미있긴 해.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말 궁금하거든! 동화책을 읽을 땐 그런 일이 내겐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금은 낵 바로 그 주인공이잖아! 내 이야기를 쓴 책이 있어야 해!다연히 그래야지. 내가 크면 한 권 꼭 써야지. 하지만 지금도 벌써 이렇게 커 버린 걸.'(p53)


왕이 명령했다.
"전령관은 기소장을 읽어라!"
이 말에 흰토끼가 나팔을 우렁차게 세 번 불더니 양피지 두루마리를 활짝 펼치고 읽어 내려갔다.

어느 여름 날 하트 여왕님은 파이를 만드셨다.
하트 잭이 그 파이를 훔쳐 멀리 도망가 버렸다!

왕이 배심원들에게 말했다
"평결을 내려라."
토끼가 다금히 끼어들었다.
"아직 ,아직 안 됩니다! 그 전에 처리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왕이 말했다.
첫번째 증인을 들라 하라."
흰토끼가 나팔을 세 번 불고 나서 소리쳤다.
"첫번째 증인!"
첫 번째 증인은 모자 장수였다. 모자 장수는 한 손에는 찻잔을 , 다른 손에는 버터 바른 빵 조각을 들고 법정으로 들어섰다. (p175)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루이스 캐럴이 남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다른 판본으로 읽었던 적이 있고, 이번이 두번째였다. 뭔가 읽지 않아도 읽은 것처럼 느껴지는 이 고전 동화는 동화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 연극까지 다양한 버전으로 우리 곁에서 숨쉬고 잇었고, 읽을 때마다 그 느낌이 색다르게 느겨졌다. 고전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라면, 읽을 때마다 그 느낌이 다르고,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달라진다는데 있다. 내가 나이를 먹음에 따라 고전도 그만큼 성숙되고 있으며, 그 의미와 작품을 바라보는 깊이도 바뀌어 가고 있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어릴 적 봤던 광고였다. 단순한 율동을 느낄 수 있는 그 노래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가게 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1879년에 쓰여진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쓰여졌을 때 그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 때의 아이들은 동화책을 읽으면서 동화 속 주인공이 내가 되었으면 하는 그러한 공통분모 속에 있다. 책 속 주인공 앨리스의 모습, 이상한 나라에 들어서면서 키가 커졌다가 작아졌다 하고, 목이 길어졌다 줄어들었다 하고 있다. 앨리스가 무엇을 먹었느냐에 따라서 앨리스는 달라지게 된다. 루이스 캐럴은 그러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었고, 리델의 막내딸 앨리스를 모티브로 하여서 주인공으로 등장시켰던 거였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서 그 동화 속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 내가 리델의 막내딸 입장이라면, 지금 현재 텔레비전에 내가 나오는 것과 같은 설레임과 기대, 그리고 상상력을 가지게 되는 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또한 이 책에서는 그 시대에 살았던 이들을 제대로 풍자하고 있었고, 그들이 왜 풍자하는지, 그리고 그 풍자의 대상이 지금도 바뀌지 않고 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특히 루이스 캐럴은 수학자로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안에 다양한 수수께끼를 감춰두고 있었다. 그래서 동화임에도 다양한 해석들이 존재하였고, 그 안에 수학, 과학,양자역학,물리학 등등 다양한 분야에 영감을 제공하는 동화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즉 이 책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가지고 있는 상상력은 루이스 캐럴을 좋아하고, 그의 작품을 사랑해왔던 아이들이 성장하고, 어른이 되면서 그 어릴 적 상상력을 현실로 바꿔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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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산국 이바구 - 순우리말 바람 동시집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16
김이삭 지음, 정다연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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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랑 산일랑

누가
누가
발 오래 담그고 있나

누가
누가
숨 오래 참나

아주 가끔
골바람 편에
시합을 해요.(p15)

정자항 털게

털게는 아기 때도
어른이 되어서도 
털이 많아
털보

노대바람 같은 놀림받아도



늘 웃는 성격 좋은
게(p31)

우시산국 아홉공주

신라에 소국이 된 왕국 있었네
거도 장군의 계략에 기습 공격당했네
말을 타던 왕과 왕자 포로가 되고
왕비는 아홉 공주 데리고
산속에 숨어 살았네
신분 숨기고 평민으로 가장하여
품팔이하며 살았네
왕비가 병으로 숨 거두자
아홉공주 어머니 시신 마당에 묻었네
그후
제각기 이웃마을에 뿔뿔이 흩어져 살았네
해마다 철쭉꽃 피면
아홉공주 어머니 무덤 왕릉답게 만들려고
치마폭에 흙 담아 봉분에 쌓았네
아름다운 전통
마을에 전해졌다네.(p54)

아름다운 동시 한편을 마나게 되었다. 책 제목 우시산국은 지금 울산 광역시를 가리키는 지명이다. 천년전 신라시대 작은 왕국이었던 우시산국이라는 익숙하지 않는 왕국의 이름이 울산에서 20여년간 살았던 저자를 통해서 다시금 회자되고 있었다. 아름다운 순우리말과 울산시가 가지고 있는 바닷가 해안도시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정취가 어우러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울산에 대한 색다른 기억들과 만나게 되었고 서정적인 느낌과 따스함이 함께 어울러져 있다.


이 책 한 편을 읽고 나면서 나는 10년전 기억들이 조금씩 조금씩 수면위로 떠올랐다. 나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지인들이 울산 사람이었고, 특별한 인연 때문에 울산에 두 번 다녀온 기억들, 울산은 큰 도시임에도 불고하고 울산역은 상당히 작은 역사였던 기억이 나에겐 남아있다. 또한 울산 태화강과 동해안 경치가 어우러져 울산은 큰 공업도시로서 위용을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내가 가지고 있는 울산의 모습이 아닌 울산이 가지고 있었던 온전한 과거의 해안가 시골의 모습들,시골 어촌을 연상하게 하는 바닷가와 연결되어 있는 다양한 바다 지명과 생테계를 시와 연결하고 있다. 미역과 멍게, 그리고 암구대 ,간절곶,철쭉,우시산국,이러한 이름과 바람에 대한 다양한 고유의 이름들과 지명들은 울산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가치들이며,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금 느끼고, 시를 통해서 잊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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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미래, 산학협력으로 한계를 돌파하라 - 4차 산업혁명 시대,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사회적 기업, 청년 창업자, 예비 창업자, 재창업자 모두를 위한 대학 사용법
이성준 지음 / 라온북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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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은 대학에 속해 있는 부서이지만 대학의 다른 부서들과 달리 독립적이고 개성 있는 조직이다. 현재 거의 모든 대학에 설치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미 전국에 많은 대학에 존재한다.

산학협력단은 대학 내에 별도 부서의 형태로 존재하여 ,일반적으로 대학이라는 비영리기관이 할 수 없는 사업화,수익화 거래창구 역할을 한다.다시 말해 교수들의 정부 R&D 사업비, 위탁비, 자문비 등 대가성 있는 서비스나 용역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다룬다.(p25)

부동산과 O2O 플랫폼이 융합되면 '직방'이라는 ,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결하는 비즈니스가 된다. 배달과 O2O 플랫폼이 융합되면 '배달의 민족'이라는 ,배달이 필요한 매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가 된다.(p31)

스탠퍼드 대학에는 '디 스쿨'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창업 또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이나 스타트업에게 단순히 돈이 되는 비즈니스 영역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세상에 없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도출하는 등 이른바 '디자인 싱킹'을 가르치는 곳이다. (p57)

20조가 는 R&D 예산 중 일부가 열악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기업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쓰인다. R&D 라는 수단을 통해 이런 기업들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면 대학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 (p93)

2003년 9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대학 내에 산학협력단이 만들어지고, 이에 따라 대학의 모든 특허는 산학협력단 명의가 되도록 규정되었다. 즉 대학에 소속된 교수나 교직원과 같은 직원이 특허를 발명하면 일차적으로 산학협력단 명의로 귀속되며, 소속 직원은 발명자로 남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직무별명'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실제 특허에 대한 권리는 해당 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갖게 된다. (p180)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산학협력단에 대해 익히 들어봤지만, 그것의 효용가치나 의미는 이해하지 못했다. 산학협력단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왜 기업에게 필요한지, 최근까지도 관심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내가 사는 지억에 국가 산단이 들어서개 되고, 기업들이 국가 산단 기준으로 들어서게 되면, 그 주변에 산학 협력단이 만들어질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하면서, 산학 협력단은 기업에게 어떤 의미를 갖추고 있는지 궁금하였고, 이 책을 통해 산학협력단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산학협력단은 제4차 산업협력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기업, 중소 벤처기업, 창업가들, 더나아가 대기업에게 효용가치가 있다. 하지만 대기업의 경우는 산학 협력체가 없더라도 스스로 산학협력체와 비슷한 산학 협력체를 스스로 구축하고 있으므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산학 협력단의 효용가치가 중소 벤처기업보다 떨어진다 자본과 시간 , 돈이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정부의 R&D 지원사업 없이도 스스로 연구와 개발과정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자본이 열악한 이들은 산학 협력체를 적극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수익성으로 연결시켜, 성공적인 창업가가 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 여기서 정부의 R&D 사업에 대해서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그것의 효용 가치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다. 이 책에는 바로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산학협력체에 대한 정보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업과 대학의 유기적인 연결이 가능해지고, 서로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보완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대학은 기술과 특허가 있고, 기업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 기업은 대학의 협조를 얻게 된다. 때로는 기술 이전을 통해서 기업은 특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고, 대학은 부수적으로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다. 바로 이런 과정들이 산학협력의 실체이며, 우리가 막연하게 이해하고 수용하고 있는 산학 협력의 장점들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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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ンベ-ス: 支持され、愛され、長く賣れ續けるために (ちくま新書1305) (新書)
佐藤 尙之 / 筑摩書房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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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란 쉽게 말해 '그래, 바로 그거지!' 하며 무릎을 탁 치는 듯한 감정입니다. 팬은 이미 기업이나 브랜드, 상품이 중시하는 가치에 공감하고 있지요.'그거야,그거!' ,'이런게 좋더라!','역시 잘 아는군!'하며 강하게 수글하고 있어요. 그러한 공감 포인트를 강화하여 중시하는 가치 자체를 높여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팬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으며 LTV 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p102)


1986년 한 해 동안 1,000만명의 여객이 5명의 스칸디나비아 항공사 직원과 접축했다. 1회의 응대시간은 평균 15초였다. 따라서 고객의 뇌리에는 1회 15초씩 1년간에 5,000만번의 스칸디나비아 항공사의 인상이 새겨진 셈이다. 이 5,000만번의 '진실의 순간'이 결국 스칸디나비아 항공사의 성공을 좌우한다. 그 순간이야 말로 우리가 고객들에게 스칸디나비아 항공사를 택한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입증시켜야 할 때인 것이다. (p136)


이 책은 팬베이스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 말하는 팬베이스 전략이란 기업이 물건을 잘 팔수 있는 가치 있는 홍보전략이며, 마케팅 기법이다. 수많은 SNS 계정을 활용해 홍보와 마케팅을 활용하고, 단기전략을 이용한 마케팅 광고 기법들은 고객의 니즈와 만족도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우리 사회는 정보홍수 속에서 모래알보다 많은 데이터들을 습득하고 잇음, 암ㅍ으로도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이런 변화들 속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부분은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전답하는 것보다 소수의 팬들, 팬들 가운데 충성스러운 코어 팬들을 만들고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기업ㅁ 마케팅 뿐 아니라, 자영업자들, 더나아가 문화 ,예술,사회,정치까지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새로운 변화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일본 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한민국 기업들이 어떻게 기업 마케팅을 하는지 분석해 볼 수 있고, 팬베이스 전략을 실제하고 있는 기업은 어디인지 찾아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없고, 애플사는 가지고 있는 것이 팬베이스전략이다. 애플 사는 제품 하나 출시하면, 소비자는 줄을 서서 그 제품을 구매할려고 한다. 수많은 팬들과 단골이라 부르는 코어팬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들이 가능한 것이다. 더 나아가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SM 이 잘 써먹고 있는 마케팅 기법도 마로 이런 팬베이스 전략의 일종이다. 소녀시대 소원 1기 카드를 가지고 잇으며, 그들은 그 카드를 활용해 Sm 의 수많은 행사나 콘서트에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원 카드를 구하기 위한 노력들로 인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그들은 그 마케팅 기법을 버리지 않고 있다. 즉 그들의 마케팅은 철저히 코어팬들을 위한 전형적인 팬베스 마케팅이기 때문이다.그러한 모습들은 과거에 소수였지만 이제는 다수로 확장되고 있다. 그래서 팬을 만들고 싶고, 기업은 팬들을 코어팬으로 바꾸기 위해서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이런 기법은 정치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모 정당에서 권리당원과 대의원을 구별하고 있는 이유는 팬과 코어팬을 분리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모습들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잇으며, 다수의 영세 자영업자들이 팬베이스 마케팅에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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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베이스 - 지지받고, 사랑받고, 꾸준히 응원받는 회사를 만드는 방법
사토 나오유키 지음, 김현정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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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란 쉽게 말해 '그래, 바로 그거지!' 하며 무릎을 탁 치는 듯한 감정입니다. 팬은 이미 기업이나 브랜드, 상품이 중시하는 가치에 공감하고 있지요.'그거야,그거!' ,'이런게 좋더라!','역시 잘 아는군!'하며 강하게 수글하고 있어요. 그러한 공감 포인트를 강화하여 중시하는 가치 자체를 높여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팬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으며 LTV 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p102)


1986년 한 해 동안 1,000만명의 여객이 5명의 스칸디나비아 항공사 직원과 접축했다. 1회의 응대시간은 평균 15초였다. 따라서 고객의 뇌리에는 1회 15초씩 1년간에 5,000만번의 스칸디나비아 항공사의 인상이 새겨진 셈이다. 이 5,000만번의 '진실의 순간'이 결국 스칸디나비아 항공사의 성공을 좌우한다. 그 순간이야 말로 우리가 고객들에게 스칸디나비아 항공사를 택한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입증시켜야 할 때인 것이다. (p136)


이 책은 팬베이스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 말하는 팬베이스 전략이란 기업이 물건을 잘 팔수 있는 가치 있는 홍보전략이며, 마케팅 기법이다. 수많은 SNS 계정을 활용해 홍보와 마케팅을 활용하고, 단기전략을 이용한 마케팅 광고 기법들은 고객의 니즈와 만족도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우리 사회는 정보홍수 속에서 모래알보다 많은 데이터들을 습득하고 잇음, 암ㅍ으로도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이런 변화들 속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부분은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전답하는 것보다 소수의 팬들, 팬들 가운데 충성스러운 코어 팬들을 만들고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기업ㅁ 마케팅 뿐 아니라, 자영업자들, 더나아가 문화 ,예술,사회,정치까지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새로운 변화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일본 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한민국 기업들이 어떻게 기업 마케팅을 하는지 분석해 볼 수 있고, 팬베이스 전략을 실제하고 있는 기업은 어디인지 찾아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없고, 애플사는 가지고 있는 것이 팬베이스전략이다. 애플 사는 제품 하나 출시하면, 소비자는 줄을 서서 그 제품을 구매할려고 한다. 수많은 팬들과 단골이라 부르는 코어팬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들이 가능한 것이다. 더 나아가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SM 이 잘 써먹고 있는 마케팅 기법도 마로 이런 팬베이스 전략의 일종이다. 소녀시대 소원 1기 카드를 가지고 잇으며, 그들은 그 카드를 활용해 Sm 의 수많은 행사나 콘서트에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원 카드를 구하기 위한 노력들로 인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그들은 그 마케팅 기법을 버리지 않고 있다. 즉 그들의 마케팅은 철저히 코어팬들을 위한 전형적인 팬베스 마케팅이기 때문이다.그러한 모습들은 과거에 소수였지만 이제는 다수로 확장되고 있다. 그래서 팬을 만들고 싶고, 기업은 팬들을 코어팬으로 바꾸기 위해서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이런 기법은 정치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모 정당에서 권리당원과 대의원을 구별하고 있는 이유는 팬과 코어팬을 분리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모습들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잇으며, 다수의 영세 자영업자들이 팬베이스 마케팅에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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