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61cm로 세상을 바꿨다 - 장교 신장 제한 규정을 넘어
유심건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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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연 꿈과 목표의 차이는 무엇일까? 꿈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이 현실에서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말하면 꿈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면, 목표는 눈에 보이는 성취 가능한 것이다. (p47)


사관생도 이소식에서 생도대장은 "유일수가 누구냐? 손 한번 들어봐" 라고 말했다. 
"저 생도에게 다들 박수한번 쳐줘라.규정을 바꿔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한 인원이다. 생도들의 미래가 밝다."(P64)


"의지가 강하고 선량한 사람들을 친구나 동료로 삼아라. 나는 내 인생에서 이만큼 가치 있는 조언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자였던 고 조슈아 그린의 말처럼 의지가 강하고 선량한 사람들을 친구나 동료로 삼았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덕분에 마음이 지혜로워졌고, 더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모든 면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럴수록 서로의 관계는 돈독해졌다.(P107)


"덤으로 사는 인생 너무 복잡하게 살지 말자. 베풀 수 있는 것은 뭐든 베풀고 살자. 해야 할 일은 아무 생각없이 하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욕심을 버리자. 죽으면 아무 소용 없는 것들에 대해 미련 갖지 말자. 행복하게 웃으며 살자. 그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P138) 


침대를 정돈하는 사소한 일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소한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없다면, 큰 일 역시 절대 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P173)


이 책의 저자 유심건의 본명은 유일수였다. 161센티미터의 작은 키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저자는 육군 3사관학교 입학을 꿈꾸지만, 키 제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164센티미터에 3센티미터가 모자란 161센티미터의 작은 키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한 것이었고, 장교가 되고 싶은 꿈이 있지만 현실을 바꿀 수 없었다. 하지만 저자는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권리를 찾아나가려 하였다. 육군 3사관학교 입학 기준에 대해서 체력이 아닌 체격으로 탈락한다는 사실이 본인으로서는 억울하였고, 국가가 정해놓은 룰을 합법적인 방법을 통해 바꿔 나갔다. 포기할 수 있는 상황에서 포기 하지 않는 저자의 의지력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갔다. 꿈이 있었고, 그 꿈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는 의지가 저자의 인생을 바꿔 놓았으며, 전환점이 될 수 있었다.


열등감을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능력,그것이 저자가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주춧돌이다.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열등감을 하나의 기폭제로 활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꿈을 이뤄 나가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내거나, 답을 얻으려 노력하지 않고, 먼저 포기하게 된다.남들이 안된다 하면,정말 안되는 줄 안다. 하지만 꿈과 목표는 꿈을 간절하 가지고 싶은 사람에게 열리며, 저자는 바로 그런 부분을 놓치지 않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등감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스스로 그것을 증명하려고 했다. 즉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등감은 주변 사람들 또한 가지고 있고, 스스로 꿈을 만들어 나간다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누구도 꿈꾸지 않고,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열등감을 열등감에서 머물러 있지 않고, 열등감에 신뢰와 믿음을 더한다면, 꿈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내가 꿈꾸는 것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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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let's BlackBerry (Paperback)
William Powers, Jr. / Harper Perennial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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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트워크가 확장될수록 우리의 사고는 외부 지향적이 된다.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을 돌아보며 '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피는 게 아니라 부산한 바깥세상ㅇ을 내다보며 '저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만 온 신경을 집중한다. 한 때 저 멀리 떨어져 있던 세상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자 괜한 의무와 책임 의식만 생겨났다. 클릭 몇번으로 온 세상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으니 '꼭'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누군가 내 소식을 기다릴 것만 같고 빨리 답장해야만 할 것 같다. (P75)


역사는 이러한 발견의 끊임없는 반복이다. 사람들은 타인과의 거리를 좁혀주는 새로운 네트워크 도구를 발명하고 개선하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인간은 한 가지 도구를 발명하고 개선하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인간은 한 가지 도구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유일한 동물이며 특히 네트워크 도구의 새로운 용도를 발견하는 데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다. (P126)


놀라운 점은 그가 로마인의 마음을 분주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기술, 즉 문자언어를 사용해 주변의 분주함을 감소시켰다는 것이다. 단순함과 내적 자율성이라는 철학으로 살아가던 세네카에게 편지쓰기란 그 소란스러운 방에서 맞닥뜨린 문제의 완벽한 해결책이었다. 첫째 , 편지쓰기는 군중을 한 사람으로 축소시켰다. 세네카는 로마를 가득 채운 엄청난 사람 중 단 한 사람을 골라 그에게만 집중했다. 하루에 한 가지 주제를 골라 그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말했던 세네카에게 그 한가지 주제는 바로 루킬리루스였다. 둘째, 세네카는 편지쓰기를 통해 바깥 세상의 소란을 차단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보며 자율성을 회복할 수 있었다. (P165)


손으로 직접 글을 쓰는 경향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천천히 감소하긴 했지만 오히려 전문적인 필경사만 직접 쓰던 것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이 손수 펜을 들었다. 구테베르크가 발명한 혁신적인 기술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는데도, 아니 어쩌면 그 기술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손글씨라는 옛 기술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 것이다. (P210)


이 책이 쓰여진 때는 10년 전 어느 한 시점이며, 스마트폰이 우리 앞에 나타난 그 때였다. 유선 인터넷에서 탈피해 무선인터넷이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게 되었고, 큰 변화를 직접 목도할 수 있게 된다. 그건 이 책에서 추구하는 현실들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소중한 가치들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통찰력을 언급하고 있으며, 그 통찰력은 시대의 변화에 적은하면서, 인간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요소들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과거에 비해서 좀 더 쉽게, 좀더 빠르게, 좀더 효율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건 또다른 부작용과 필연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어떤 일에 대해서 포기하지 못하고, 반면에 어떤 걸 하면서 인내하지 않고, 참지 않으며, 쉽게 좌절하게 된다. 즉 인간의 외부적인 요소들이 개입되면서, 사람들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읽어내지 못하는 상황을 만나게 되는 거다. 즉 내 안의 또다른 아픔이나 슬픔에 대해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게 되고, 디지털 세상에서 아날로그 세상으로 회귀하는 상황을 만들어 나간다. 즉 스스로 비자발적인 아날로그 세상으로 회귀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즉 이 책은 우리의 현재에 목도하게 되는 또다른 변화에 대해서 사유하게 되며, 인간의 삶 속에서 본질적인 요소들을 찾아가게 도와주고 있다. 특히 제3차 산업혁명에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바뀌면서, 인간 스스로 자신의 존재가치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살아간다. 인간보다 더 우수한 기계가 등장하고,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한된 새로운 형태의 지적인 기계가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나타난 결과물이다. 하지만 저자는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다. 필경사라는 직업은 사라졌지만 인간은 과거의 관습을 잃어버리지 않으며, 직업이 새로운 형태로 바뀌지만, 그 직업을 대체하는 인간의 행위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신기술이 등장하고 새로운 기계가 등장하지만 과거의 기술이 사라지지 않고 사람들이 향유하는 이유에 대해서 ,그 이유는 어디에 기인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즉 세상이 바뀐다 하더라도 바뀌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나간다면, 인간은 살아라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고, 삶의 중심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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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let's Blackberry : A Practical Philosophy for Building a Good Life in the Digital Age (Paperback)
WILLIAM POWERS / Scribe Publications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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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트워크가 확장될수록 우리의 사고는 외부 지향적이 된다.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을 돌아보며 '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피는 게 아니라 부산한 바깥세상ㅇ을 내다보며 '저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만 온 신경을 집중한다. 한 때 저 멀리 떨어져 있던 세상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자 괜한 의무와 책임 의식만 생겨났다. 클릭 몇번으로 온 세상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으니 '꼭'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누군가 내 소식을 기다릴 것만 같고 빨리 답장해야만 할 것 같다. (P75)


역사는 이러한 발견의 끊임없는 반복이다. 사람들은 타인과의 거리를 좁혀주는 새로운 네트워크 도구를 발명하고 개선하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인간은 한 가지 도구를 발명하고 개선하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인간은 한 가지 도구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유일한 동물이며 특히 네트워크 도구의 새로운 용도를 발견하는 데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다. (P126)


놀라운 점은 그가 로마인의 마음을 분주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기술, 즉 문자언어를 사용해 주변의 분주함을 감소시켰다는 것이다. 단순함과 내적 자율성이라는 철학으로 살아가던 세네카에게 편지쓰기란 그 소란스러운 방에서 맞닥뜨린 문제의 완벽한 해결책이었다. 첫째 , 편지쓰기는 군중을 한 사람으로 축소시켰다. 세네카는 로마를 가득 채운 엄청난 사람 중 단 한 사람을 골라 그에게만 집중했다. 하루에 한 가지 주제를 골라 그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말했던 세네카에게 그 한가지 주제는 바로 루킬리루스였다. 둘째, 세네카는 편지쓰기를 통해 바깥 세상의 소란을 차단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보며 자율성을 회복할 수 있었다. (P165)


손으로 직접 글을 쓰는 경향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천천히 감소하긴 했지만 오히려 전문적인 필경사만 직접 쓰던 것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이 손수 펜을 들었다. 구테베르크가 발명한 혁신적인 기술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는데도, 아니 어쩌면 그 기술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손글씨라는 옛 기술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 것이다. (P210)


이 책이 쓰여진 때는 10년 전 어느 한 시점이며, 스마트폰이 우리 앞에 나타난 그 때였다. 유선 인터넷에서 탈피해 무선인터넷이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게 되었고, 큰 변화를 직접 목도할 수 있게 된다. 그건 이 책에서 추구하는 현실들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소중한 가치들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통찰력을 언급하고 있으며, 그 통찰력은 시대의 변화에 적은하면서, 인간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요소들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과거에 비해서 좀 더 쉽게, 좀더 빠르게, 좀더 효율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건 또다른 부작용과 필연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어떤 일에 대해서 포기하지 못하고, 반면에 어떤 걸 하면서 인내하지 않고, 참지 않으며, 쉽게 좌절하게 된다. 즉 인간의 외부적인 요소들이 개입되면서, 사람들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읽어내지 못하는 상황을 만나게 되는 거다. 즉 내 안의 또다른 아픔이나 슬픔에 대해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게 되고, 디지털 세상에서 아날로그 세상으로 회귀하는 상황을 만들어 나간다. 즉 스스로 비자발적인 아날로그 세상으로 회귀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즉 이 책은 우리의 현재에 목도하게 되는 또다른 변화에 대해서 사유하게 되며, 인간의 삶 속에서 본질적인 요소들을 찾아가게 도와주고 있다. 특히 제3차 산업혁명에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바뀌면서, 인간 스스로 자신의 존재가치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살아간다. 인간보다 더 우수한 기계가 등장하고,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한된 새로운 형태의 지적인 기계가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나타난 결과물이다. 하지만 저자는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다. 필경사라는 직업은 사라졌지만 인간은 과거의 관습을 잃어버리지 않으며, 직업이 새로운 형태로 바뀌지만, 그 직업을 대체하는 인간의 행위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신기술이 등장하고 새로운 기계가 등장하지만 과거의 기술이 사라지지 않고 사람들이 향유하는 이유에 대해서 ,그 이유는 어디에 기인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즉 세상이 바뀐다 하더라도 바뀌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나간다면, 인간은 살아라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고, 삶의 중심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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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야, 그동안 수고했어 - 찬란한 눈물 같은 당신 인생을 위한 따뜻한 해답
백정미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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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내게 가르쳐준 아홉 번째 비밀은 이러한 위기 대처법에 관한 가장 명확한 조언이다. 인생은 우리에게 조언한다. "그대여, 위기 앞에서도 의연하게 생각하세요. 위기 앞에서도 의연하게 생각하세요. 위기 앞에서 더욱 사유하세요. 사유가 깃든 대처만이 불행을 물리칠 수 있으며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P41)


인생의 열한 번째 비밀인 부메랑 법칙은 우리에게 이런 가르침을 준다."자신이 받고 싶은 것을 다른 존재에게 보내세요."이말을 기억하자. 또한 이 말도 더불어 기억하자."자신이 받고 싶지 않은 것은 절대로 다른 존재에게 보내지 마세요."(P47)


사람을 공부하려면 우선 감정을 읽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읽어내는 사람이 사랑받는다.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 사람의 감정 변화를 읽어라. 인간의 감정은 항상 변화의 쳇바퀴를 돌고 있다. 그러므로 수시로 변화하는 타인의 감정을 읽어내려면 순발력과 정확한 분석, 날카로운 예지의 눈이 필요하다.빙글빙글 돌아가는 원판 위의 숫자 같은 사람의 심리 상태를 정확하게 맞히려면 집중력 또한 필수다. (P150)


역경은 오히려 맞서는 자에게 무릎을 꿇는다. 버텨라. 조금만 더 버티고 힘을 내라. 이토록 힘든 삶 역시도 하늘이 내게 주신 선물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그렇게 하면 시련이 더 이상 시련이 아니게 될 것이다. 도망치지 않고 삶을 버티는 사람에게는 역경을 이기는 힘과 지혜가 주어지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이다. (P261)


살아가면 살아갈수록,시간이 흐르면 흘러갈수록 힘든 일들이 연속적으로 나타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수많은 인생의 스펙트럼은 만남과 헤어짐이 연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서로에게 아픔과 상처를 줄 때도 있다. 나와 타인간에 보이지 않는 암묵적인 경계선,서로의 경계선을 넘어올 때 생기는 문제들은 스스로 풀어나가야 할 때도 있고, 현대인의 일상은 과거보다 더 피곤하고 힘들어한다. 나와 너 사이에 감춰진 생각의 차이들은 문제의 매듭을 풀어내지 못하고, 새로운 문제들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가 마주하는 인생의 스펙트럼에 대해서 어떻게 매듭을 풀어나가야 하는지 정답을 제시하고 있었다.


문제는 내 앞메 위기가 나타날 때다. 위기는 자신을 크게 흔들어 놓는다. 내가 공들였던 것을 한순간에 무너트리게 되고, 한 사람을 절망감에 빠트리게 된다. 공교롭게도 세상은 위기에 봉착한 사람들을 헤아려주지 못하고,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며,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인성을 도외시하는 상황이 나타난다. 여기서 내 앞에 위기가 발생할 때 대처법은 사유이다. 위기는 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서 불안과 걱정의 형태로 나타나며, 그로인하여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조차도 풀지 못하는 경우가 나타난다. 내 앞에 나타난 위기를 이겨내려면 사유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 사유는 깊이 생각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며, 내 삶의 여유공간을 스스로 만드는 과정에서 채워진다.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것들에 대해서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는 것이 먼저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내에서 깊이 사유를 해야 한다. 


사람에게 또다른 특징은 역경이 만드시 찾아온다는 것이다. 역경은 내가 현재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였을 때 역경이라 부른다. 감당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역경이라 말하지 않는다.역경은 견디지 못한다면, 포기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견딜 수 있다면, 시간이 내 앞에 놓여진 역경을 풀어나갈 수 있으며, 역경과 마주하는 그 순간이 지나면 자신은 새로운 변화와 마주하게 된다. 즉 역경은 그 순간은 너무나 힘들지만, 지나면 역경은 나의 자산이 될 수 있으며,인생의 면역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 젊어서 사서 고생을 하라는 속담은 역경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 내 앞에 놓여진 역경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그것을 명확하게 마주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순간을 이겨낸다면, 새로운 기회가 반드시 내 앞에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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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에서 깊이로 (리커버 에디션) - 철학자가 스마트폰을 버리고 월든 숲으로 간 이유
윌리엄 파워스 지음, 임현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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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트워크가 확장될수록 우리의 사고는 외부 지향적이 된다.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을 돌아보며 '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피는 게 아니라 부산한 바깥세상ㅇ을 내다보며 '저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만 온 신경을 집중한다. 한 때 저 멀리 떨어져 있던 세상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자 괜한 의무와 책임 의식만 생겨났다. 클릭 몇번으로 온 세상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으니 '꼭'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누군가 내 소식을 기다릴 것만 같고 빨리 답장해야만 할 것 같다. (P75)


역사는 이러한 발견의 끊임없는 반복이다. 사람들은 타인과의 거리를 좁혀주는 새로운 네트워크 도구를 발명하고 개선하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인간은 한 가지 도구를 발명하고 개선하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인간은 한 가지 도구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유일한 동물이며 특히 네트워크 도구의 새로운 용도를 발견하는 데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다. (P126)


놀라운 점은 그가 로마인의 마음을 분주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기술, 즉 문자언어를 사용해 주변의 분주함을 감소시켰다는 것이다. 단순함과 내적 자율성이라는 철학으로 살아가던 세네카에게 편지쓰기란 그 소란스러운 방에서 맞닥뜨린 문제의 완벽한 해결책이었다. 첫째 , 편지쓰기는 군중을 한 사람으로 축소시켰다. 세네카는 로마를 가득 채운 엄청난 사람 중 단 한 사람을 골라 그에게만 집중했다. 하루에 한 가지 주제를 골라 그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말했던 세네카에게 그 한가지 주제는 바로 루킬리루스였다. 둘째, 세네카는 편지쓰기를 통해 바깥 세상의 소란을 차단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보며 자율성을 회복할 수 있었다. (P165)


손으로 직접 글을 쓰는 경향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천천히 감소하긴 했지만 오히려 전문적인 필경사만 직접 쓰던 것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이 손수 펜을 들었다. 구테베르크가 발명한 혁신적인 기술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는데도, 아니 어쩌면 그 기술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손글씨라는 옛 기술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 것이다. (P210)


이 책이 쓰여진 때는 10년 전 어느 한 시점이며, 스마트폰이 우리 앞에 나타난 그 때였다. 유선 인터넷에서 탈피해 무선인터넷이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게 되었고, 큰 변화를 직접 목도할 수 있게 된다. 그건 이 책에서 추구하는 현실들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소중한 가치들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통찰력을 언급하고 있으며, 그 통찰력은 시대의 변화에 적은하면서, 인간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요소들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과거에 비해서 좀 더 쉽게, 좀더 빠르게, 좀더 효율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건 또다른 부작용과 필연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어떤 일에 대해서 포기하지 못하고, 반면에 어떤 걸 하면서 인내하지 않고, 참지 않으며, 쉽게 좌절하게 된다. 즉 인간의 외부적인 요소들이 개입되면서, 사람들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읽어내지 못하는 상황을 만나게 되는 거다. 즉 내 안의 또다른 아픔이나 슬픔에 대해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게 되고, 디지털 세상에서 아날로그 세상으로 회귀하는 상황을 만들어 나간다. 즉 스스로 비자발적인 아날로그 세상으로 회귀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즉 이 책은 우리의 현재에 목도하게 되는 또다른 변화에 대해서 사유하게 되며, 인간의 삶 속에서 본질적인 요소들을 찾아가게 도와주고 있다. 특히 제3차 산업혁명에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바뀌면서, 인간 스스로 자신의 존재가치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살아간다. 인간보다 더 우수한 기계가 등장하고,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한된 새로운 형태의 지적인 기계가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나타난 결과물이다. 하지만 저자는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다. 필경사라는 직업은 사라졌지만 인간은 과거의 관습을 잃어버리지 않으며, 직업이 새로운 형태로 바뀌지만, 그 직업을 대체하는 인간의 행위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신기술이 등장하고 새로운 기계가 등장하지만 과거의 기술이 사라지지 않고 사람들이 향유하는 이유에 대해서 ,그 이유는 어디에 기인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즉 세상이 바뀐다 하더라도 바뀌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나간다면, 인간은 살아라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고, 삶의 중심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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