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된 기록은 역사로 인정못한다!
도쿄 요시하라 연못에 죽은 시신들은 분명 유곽여성이 아니다!

아베신조 정권이 출범한 이후 추진해 온 한일역사관 작업이 마무리 되었고, 모든 초중고등 교과서가 아베 정권의 구상대로 수정되었다.
독도에 대한 야욕과 위안부 문제까지 거론하면서 일본 고유영토를 한국이 불법 점거한 주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를 통해 규명한다는 것과 일본 고유영토를 한국이 자국영토로 주장하면서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교과서에 기술했다. 독도 지명 9곳을 일본식으로 표기한 것은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또한 한국 정부가 설립한 위안부 지원을 위한 재단에 10억 엔을 지출하고 차후 위안부 문제는 최종 불가역적으로 해결에 합의했다는 내용도 교과서에 실었다.
1923년 관동대지진 때 일본자경단으로부터 학살당한 조선인 피해 숫자를 본문에 기술했으나 이번 검정 교과서는 근거 없는 통설이란 이유로 문부성 지시로 학살범죄행위를 삭제했다. 그러나 중국 난징대학살에 버금가는 일본 관동대학살은 전쟁이 아닌 인종차별과 민족적 감정을 자극해 잔인하게 조선인을 학살한 사건이다.
우리가 외교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 잘못으로 또 역사마저 침략당하는 것을 방조했다. 우리의 역사를 지키지 못하고 일본 역사에 의존해 가는 이러한 치욕의 역사관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인가! 일본은 태평양전쟁 때 가미카제 유서까지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는 있었던 역사도 자신있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훗날 후손들에게 오늘에 살았던 우리 모두가 역사 앞에 죄인이 될 것이다. 일본 메이지 정부는 1877년 독도는 조선영토라 분명히 태정관 지령문에서 밝혔다. 국민의 인권을 지켜주고 되찾아 주지 못하는 국가는 국민을 위한 정부가 아니다. (p76)


1923년 9월 1일 일본 관동 대지진이 일어났다. 진도 7.9의 대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일본인이 죽었으며, 조선인 노동자도 덩달아 죽게 된다. 그당시 일본 정부는 1923년 9월 2일 민심 수습을 위한 계엄령 선포를 화였고, 일본 자경단을 꾸려 조선인 노동자를 향한 악성 루머를 뿌리게 된다. 익시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15엔 50전 (쥬고엔 고짓센)을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하는 조선인 노동자를 죽음의 늪으로 빠져들게 되았다. 그 당시 관동지방은 도쿄도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수도권이며, 일본의 근현대사의 유물이었던 기간시설들이 파괴되었다. 철도, 교량, 도로까지 연이어 파괴되었고, 유류탱크 폭발로 인하여 화마가 도심을 향하면서, 도시의 경제가 마비되고 말았다. 절도와 약탈이 자행되면서, 일본 정부는 민심이반을 조선인의 잘못으로 돌리기 위해서 자경단을 꾸려 나갔다. 계엄령 선포 이후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뿌린다는 소문과, 그 과정에서 조선인 여성들을 유린하였고, 연못에 시신들이 그대로 방치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위기를 조선인 학살, 즉 제노사이드의 기회로 삼았으며, 조선인 노동자를 불령선인이라 지칭하면서, 감시하고, 죽어 마땅한 존재로 바꿔 버버렸다. 그렇게 일본의 학살의 형태는 잔인하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다. 일본 근현대사의 산물들이 간토대지진으로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고,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일본 자경단은 그렇게 조선인을 죽임으로 몰아 넣었고, 궁지에 몰린 조선인들은 연못으로 자진해 뛰어 들게 된다. 하루 화장할 수 있는 최대 허용 숫자를 넘기면서, 시신들은 더위에 점점 더 부패하기 시작하였고, 시신은 지속적으로 훼손되었다.이처럼 조선인 시신의 죽음은 수만며에 달하였고, 일본인 자경단은 조선인 노동자를 화장하여 백골의 형태로 도시 곳곳에 방치했다. 이러한 일본의 역사적 과오에 대해서 부인해왓던 그들의 잘잘못은 2013년 일본 간토 대지진 조선인 희생자의 명단이 밝혀지면서 알려지게 된다.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역사적 사실을 은폐해 왔던 그들의 잔혹한 조선인 학살 만행들이 이 책 400페이지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으며, 역사적 진실 찾기와 간토 대지진 보상 특별법 추진의 목정과 취지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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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가족 재테크 수업 - 부부와 외동아이,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이천 지음 / 세이지(世利知)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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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부 재무 대화 10계명
1.부부의 행복이 돈보다 중요하다.
2.가족의 돈은 버는 사람만의 돈이 아니다.
3.돈 때문에 싸우지 말자.
4.돈에 대해 정직하자.
5.빚으로 욕망하는 것을 탐하지 말자.
6.부부간에 월급이 많다고 뻐기지 말고 월급이 적다고 기죽지 말자.
7.잘 사는 친구들과 비교해 상처 주지 말자.
8.양기 가족에 대한 지출은 부부의 동의하에 지출하자.
9.배우자의 지갑을 몰래 열어보면서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10.한 달에 한 번은 격식을 차려 재무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지. (P33) 

부칙
1.저축부터 먼저 하고 지출하자
2.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나 현금을 사용하자
3.예산을 세워 예산 내에서만 지출하자
4.외식 횟수는 최대한 줄이자.
5.서로가 낭비라고 여기는 것은 사지 말자.
6.자기계발 비용은 미래를 위한 선투자이니 아까워하지 말자.
7.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숙고시간을 가지고 그래도 사야 한다면 모아서 사자.
8.보증은 서로 동의하지 않으면 부모님 보증도 서지 않는다.
9.저축이나 투자도 서로가 동의할 때만 실행한다.
10.써야 할 것은 과감하게 쓰고 아낄 것은 철저하게 아끼자. (P34)


세상은 달라졌다. 한집에 둘 이상의 아이를 낳았던 과거의 일반적인 가족의 형태가 이젠 하나만 낳아 잘 기르는 가족 형태로 바뀌게 된다.이런 변화는 아들을 중시해 왔던 과거의 우리 모습이 이젠 딸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 구조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아들 딸 구별하지 않고 잘 키우는 것이 지금 현재 우리의 삶의 패턴이며, 부모들은 한 아이에게 공들이는 또다른 이유가 된다. 그건 부부간의 재테크에 있어서 장애가 되는 이유이며, 아이의 교육 문제 뿐만 아니라, 돈을 들여서 살아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즉 과거에 비해 자녀가 둘에서 하나로 줄어들었지만, 비용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지출이 줄어든게 아니라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3인 가족의 소비와 지출의 문제점을 되짚어 나가고 있으며, 재테크에 있어서 보완해야 하는 것,재테크 원칙이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은 재테크는 혼자가 아닌 부부가 함께 해야 하며, 재테크는 부부의 화목이 전제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재테크 수업이 진행된다.즉 부부간에 소비와 지출 문제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합의하에 돈을 합리적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부부는 맞벌이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갑과 을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 이런 부분을 놓치지 않고, 서로 배려와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만 지혜로운 재테크를 할 수 있다.


원칙이 서있다면 이제 재테크 요령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예금이나 부동산, 주식과 같은 형태로 재테크를 시작하며,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빚을 내 부동산을 사는 일은 지양하에 시작한다. 재테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어야 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또한 외동 아이를 키우는 집은 완벽한 부모가 되려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현명한 재테크를 할 수 있다. 


가계부를 쓰는 건 필수이다. 돈을 쓰더라도 지출과 소득을 정확하게 체크해 나갈 수 있다. 또한 돈이 빠져 나가는 구멍을 막을 수 있고, 연금이나 보험과 같은 고전적인 재테크는 일찍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건 재테크가 단기적인 형태가 아닌 장기적인 형태로 바라보아야 하며, 재테크 과정에서 생기는 수익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건 바꿔 말하자면 숫자에 강한 사람들이 재테크에 유리한 곳을 선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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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 조절 프로젝트 - 케토제닉 다이어트
방민우 지음 / 행복에너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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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가 제안하는 당질 조절식이란 '당질'만 조절해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저염식을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저당식을 먹는 것이다. 밥과 반찬의 영양소와 칼로리를 복잡하게 계산한 식단능 짤 필요가 없다. 흔히 널린 식품을 평범하게 먹되 당질을 제한하는 것이 가장 좋다. (p13)


칼로리 제한론자들은 인류가 대부분의 기간 굶주려왔거 이에 몸이 적응했기 때문에 오늘날의 풍요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해 비만을 비롯한 각종 대사질환을 불러왔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들은 칼로리를 제한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p51)


설탕은 과식을 불러온다. 과당은 뇌의 중추를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과식을 초래한다. 과당섭취는 인슐린 반응을 촉진하지 않기 때문에 렙틴 수치도 상승하지 않는다. 따라서 음식을 계속 먹게 되거나 탄산음료를 마시게 한다. (p61)


높은 칼로리의 스테이크보다 자그마한 심각 김밥과 빵이 혈당치를 높게 올렸던 것이다. (p87)


신체 부위 중에서도 가장 말단에 위치한 다리에서부터 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신경은 운동 감각 자율신경이 동시다발적으로 손상되는데, 세가지 신경 이상 모두 족부궤양의 유발요인이다. (p94)


혈당은 당질 섭취량이 많을수록 오르기 쉬워진다. 3대 영양소 중 단백질,지방, 또는 탄수화물 속에 있는 식이섬유는 혈당을 올리는 기능이 없다. 이것들은 오히려 식후 혈당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같은 양의 흰쌀밥을 먹더라도 단백질이나 지방, 그리고 채소를 함께 먹는 편이 혈당치 상승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p125)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내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가족력이 있으며, 가족 중 누군가 당뇨병에 걸리면 가족 중 누군가에게도 당뇨가 걸릴 확률은 점점 더 높아진다. 그건 가족의 식습관을 서로 공유하면서 대동소이하고, 가족간의 먹는 습관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특히 설탕이나 당질의 먹거리는 우리 주변에 흔하게 있으며, 그로 인해서 우리의 식습관은 자극적이면서, 달달한 음식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는 사회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우리 주변에 널려있는 인스턴트 음식들은 먹거리에 있어서 예민해지는 사회가 되고 있다.또한 수많은 건강 정보들과 미디어를 통해서 흘러나오는 광고들은 건강 정보를 오용하는 또다른 이유가 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미각을 유혹하고 있다.또한 누군가 즐겨먹는 음식들을 또다른 누군가 먹고 싶은 유혹에 시달린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삼각김밥과, 빵이 당뇨에 치명적인 결과물을 잉태하고 있음은 조금 의외였다. 삼각김밥은 밥을 대체하는 대표적인 기호식품이다. 설탕이 당뇨병의 원인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여기서 삼각김밥이 당뇨에 치명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이유는 음식이 당질의 먹거리와 연결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삼각김밥만 먹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삼각김밥과 또다른 무언가를 같이 먹는다. 그래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맛있는 것을 즐겨 먹지 못하게 되는데, 이처럼 우리의 식습관에서 당질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


단백질을 즐겨 먹으면서, 식이섬유와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고기를 좋아하면 고기를 먹되, 과일이나 채소와 곁들여서 먹어야 한다. 해산물은 당질이 적은 식품이며, 내 몸에 맞는 음식으로 즐겨 먹는 것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신경 손상으로 인하여 시각 장애와 다리 궤양이 함께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고 관리해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가 남다르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는 내 가족 중 누군가 당뇨병에 걸려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당뇨병 지식에 대해서 허투로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는 여기에 있다. 내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혈당 조절에 각별히 조심하고 있다. 나이가 많아지면 잘 걸리는 질병이 당뇨병이며,당뇨는 합병증과 함께 따라오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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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티파니보다 작은 쥬얼리샵이 좋다 - 작은 쥬얼리샵의 마케팅 노하우와 고객과 소통하는 스토리텔링
이종원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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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취향은 모두 제각각입니다. 정해진 매뉴얼 테두리 안에서의 주문은 모두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매뉴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객의 취향을 맞춰주지 못한다면 그건 바로 고객을 까다롭게 만드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p42)


쥬얼리는 현재 대중화가 되어 있습니다.고객이 주문한 품목은 완성 후에 꼼꼼하고 투명한 인증샷으로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미리보기 소식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의 상담한 곳으로 인증샷을 보내고, 카페 대화창, 네이버 톡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상담한 대화창으로 고객이 구매한 상품의 인증샷이 날아갑니다. (p88)


누군가와의 만남과 추억은 소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은 더욱 특별한 만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을 기억하고 기념한다는 것이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p123)


저자 이종원씨는 귀금속 매장이 밀집되어 있는 종로 35가 좁은 상권 안에서 '주원쥬얼리' 대표로서 귀금속 업계에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티파니 매장과 쥬얼리 매장의 차이점에 대해서 고객과 사장의 가까운 접점이라 말한다. 그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믿음, 신뢰를 통해서 고객 만족을 넘어서 고객감동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고객만족은 열린 소통으로 고객과의 상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귀금속 거래이후 사후 문제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 귀금속을 배송하고 있으며, 해외까지 배송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먼저 저자의 고객 감동의 시작은 전문성에 있다. 고객의 상당에 맞춰 주려면 스스로 귀금속 전문가가 되어 있어야 한다. 모른다는 것으로는 결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으며, 매순간 배움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고객만족의 기본을 철저히 지켜 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귀금속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에 충실해야 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켜 나가고 있다.


저자의 고객감동은 고객이 귀금속을 구매하는 목적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에 있다. 귀금속은 고객의 기념적인 날과 겹쳐져 있다. 결혼예물이 될 수 있고, 부부간의 사랑이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어떤 기념일에 귀금속을 맞추는 것도 있었다. 고객에게 필요한 귀금속을 제시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타 업체와 차별화된 특별한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한 경험들은 고객의 후기에 고스란히 나타나 있으며, 고객과의 만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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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 청소년을 위한 인생 수업
방승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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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내내 엇나가기만 하면서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는데 이렇게 사는 것이 멋있고 잘났고 대단한 걸로 알았다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부질없고 부끄럽게 살았던 것 같다면 후회된다고 했습니다.(p63)


뭔가를 새롭게 배울 때 마음을 편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좀 늦는다고 해서 답을 제시하고 도와주었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채근해 오히려 더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비인간적인 행동이 아이들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닫게 하고 생각하는 능력까지 잃어버리게 한 것입니다.(p102)


절제력을 기르는 방법 중 하나로 심리학에서는 '무력한 채 머물러' 보는 활동을 권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공격해도 회피하지 않고 부인하지 않으며 그대로 당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억울함을 통제하지 않고 어떤 감정적 대응도 하지 않으며 '무력한 채' 있어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실천하게 되면 아이가 '5분만'이라는 단어로부터 올라오는 감정에 휩싸이지 않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p178)


구체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 생각을 꺼내 긍정적 문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나는 왜 이렇게 하는 일마다 안 되지'를 '나는 왜 이렇게 하는 일마다 잘되지'로 바꾸고 '나는 운이 없다'를 '나는 운이 좋다'로 바꾸어 종이에 씁니다. (p198)


십대 청소년은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미숙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른은 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 간섭하고, 통제하려고 하며, 어긋나지 않도록 개입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대부분 역효과를 나타난다. 십대 아이들의 자가당착적사고방식과 저항이 부모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음으로서 생기는 부조화이다.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들어가는 아이들은 스스로 후회의 순간까지 내몰릴 때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면서, 답을 찾아갈려는 또다른 동기들을 얻어 나간다. 문제는 그 후회의 순간이 찾아오면 아이들 스스로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듭을 풀수록 매듭이 엉키는 문제가 나타나며, 십대 청소년의 방황기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이런 문제는 바로 어른과 아이의 소통의 부재이다. 아이와 부모간에 서로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면, 아이는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음에도 말하지 않고, 스스로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러 살아가게 되며, 자신이 그동안 경험했던 것들이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낄 수 있다. 감정의 소용돌이가 치밀어 오르는 이유는 이런 이유이며,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함으로서 생겨나며, 청소년의 사춘기 시절은 그런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물이다.


스스로 불완전하고 , 불확실하며, 미완성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욱 더 혼란스러워 하며, 어른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함으로서 자기만족을 극대화하는 경향이 짙다. 게임에 올인하게 되고, 일상적인 삶에서 일탈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저자는 바로 이런 청소년의 문제에 대해서 따스함과 냉철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멋지다고 생각하는 행위들이 나중에 후회가 되는 원인은 주변 또래 아이들간의 공동체 안에서 보여지는 흔한 모습들이다. 어른스러워지고 싶은 마음들이 아이들의 일탈과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 또다른 근원이다.


이 책을 읽는다면, 독자층이 어른이라면 뜨끔할 것이다. 자신의 어릴 적 모습들이 담겨져 있어서다. 혼란스러운 상황에 스스로 그 문제를 풀지 못하고, 이리 기우뚱 저리 기우뚱해왔다.그런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느꼈던 어른들은 자신이 경험했던 시행착오들이 내 아이는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며, 내 아이가 스스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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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립 2019-09-26 14:42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고정욱 작가님 신간 <나에게도 자존감이란 무기가 생겼습니다>도 강추입니다 ^^ 기회되시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