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녀석 둘 3 - 숲속 대소동 못 말리는 녀석 둘 3
맥 바넷.조리 존 지음, 케빈 코넬 그림, 김원섭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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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런닝맨이 지금껏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었던 건, 그것이 장난과 재미, 모험으로 구성된 에능이기 대문이다. 성인들이 여기저기 열심히 뛰어 다니고, 야외 캠핑을 하고, 서로에 대해서,몸을 쓰면서, 이해를 돕고 있었다. 장난은 언제나 우리에게 흥미와 색다름을 제공하고 있다. 런닝맨에서, 하하와 유재석, 이광수가 보여주는 짓굿은  재미와 장난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었다.



책 『못 말리는 녀석 둘 3 숲속 대소동』 의 주인공은 나일즈와 마일즈다. 두 아이는 못말리는 장난꾸러기다. 상상을 그대로 현실로 바꿔 놓는다. 누군가 힘들어 하거나,난감해 하거나, 곤란한 표정과 상황이 나타나면,그것을 즐기고 있었다. 황당무계한 상황이 나타나는 것으로 대리만족을 느끼는 마일즈 ,나일즈 콤비다. 통조림 안에서,뱀이 나타나고, 그것이 두 아이의 소행임을 알려주고 잇다. 여기서 두 아이는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두 아이는 또래 아이들과 다른 상상력과 기발함을 가지고 있었고, 모험을 즐기고 있다.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숲속에서, 조용할 날이 없었고,비명을 지르면 그것으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장난의 묘미, 재미를 얻고, 덫을 놓아서,누군가 걸려들기를 기다리는 나일즈와 마일즈 콤비,이들이 잇어서, 하루 하루 행복하고, 하루하루 불행하다. 숲속에서, 우리는 자연 그대로의 장난거리를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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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는 미디어, 분별하는 사고력 - AI와 딥페이크 시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와 감수성
오승용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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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여러분이 보는 것, 듣는 것, 생각하는 것을 이전과 다르게 생각해 보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이에요.이 능력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가 알고 있는게 아닐수도 있어'라는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45-)



위 대화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모른다는 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위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한다면 , 어떤 대답을 해야 할 것 같나요? 아마도 추측해서 대답하지 않을까요? (-81-)



그렇다면 , 이 드라마에 나오는 의사들의 모습을 우리는 어덯게 받아들여야 할까요?아마도 이제는 알아차렸겠죠? 계속 말하고 있는 '한 번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해요. 이 드라마는 의료 현장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실제 의과대학교 교수님과 전문의 그리고 간호사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제작되었어요. (-149-)



21세기 우리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다. 20세기 신문, 텔레비전, 라디오로 대표하는 아날로그 미디어가 전부였다면, 지금은 다양한 SNS, 유투브나 동영상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으며, 딥페이크, 가짜 뉴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미디어가 다양하다는 것은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 사람들은 미디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기에,가짜와 진짜를 구별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고 있는 이유다. 특히 내 앞에 놓여진 미디어 정보에 대해서, 그대로 믿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생각하여서, 자칫 오용할 수 있고, 물적 피해가 생겨날 수 있고, 보이스피싱이나, 홍보용 미디어로 활용되거나, 딥페이크 문제로 인해 자신의 의도와 무관한 일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놓치지 않는다.



결국 우리는 미디어를 활용할 때, 분별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미디어를 속이는 주체는 미디어가 아닌 , 미디어를 활용하는 인간에게 잇다는 점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스스로 자각하고,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여 정확하게 취득하는 것 내 앞에 놓여진 미디어 정보에 대해서,다시 한번 체크하고, 재확인하는 것이 우리에게 요구되고 있으며,슬기로운 미디어 활용법, 나에게 유용한 미디어를 정확하게 쓸 수 잇는 노하우나 특별한 요령을 요구하고 있다. 각종 미디어에 대해서, 현혹되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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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온도 : 혼자여도 괜찮은 나
린결 지음 / 도서출판 새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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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존재 가치, 나의 존재 온도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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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온도 : 혼자여도 괜찮은 나
린결 지음 / 도서출판 새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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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혼자'는 견디는 것이고

'회복은 곁에 누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믿음'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은

늘 뭔가 부족하고,

잠시 머무는 곳처럼 여겨진다.

그러다 비교에 지친 하루 끝에서, 문득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다른 사람 없이, 나 혼자도 괜찮지 않을까?'

그 질문은

혼자인 시간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조용히 되묻게 만든다. (-5-)



'나는 지금,

어떤 온도로 살아가고 있을까.'

존재의 온도는 말없이 드러나는 결이다.

묻지 않아도 사는 방식이 말를 건넨다.(-7-)



눈은 언제나 먼저 알아챈다.

말보다 빠르게, 머리보다 정직하게.

하지만 그 눈의 감각을

누구나 곧바로 이해하는 건 아니다.

논리로만 세상을 재단하는 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아무 말도 아니기 때문이다. (-15-)



스펙보다 먼저 필요한 건,

어쩌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먼저 감지하는 그런 눈이었다.

그리고 소신이란,

바로 그런 눈을 가진 사람이 지켜낸 결이었다. (-18-)



다수가 가는 길은 처음엔 화려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가면은 두텨워지고, 나다움은 희미해진다.

그렇게 나의 기준에 오래 머물다 보면, 문득 내 얼굴이 흐려진다.

반면 소수가 걷는 길은 낯설다.

어딘가 조용하고, 조금은 불편하다.

그런데 세월이 덧입혀질수록

그 길 어딘가에서

오래 잊고 지낸 내 얼굴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에전보다 ,내가 더 나로서 살아가게 된다. (-36-)



칭찬은 들을 땐 늘 달콤하다.

하지만 그 감정만 붙잡고 있으면

금세 속이 마르다.

욕심이 되고,

의무가 되고,

끝없는 검증 게임이 된다. (-87-)



그때였다.

옆에서 또 다른 인기척이 느껴졌다.

나와 비슷한 몰골의 누군가가

그 파를 향해 손을 멈칫거렸다.

순간, 서로의 눈빛이 엇갈렸다. (-155-)



그건 ,

확고함이라는 이름의

고요한 길.

'나는 나로 살고 있다.'

그 길은 '나'란 존재가

결코 좁거나 단정되지 않은,

유연하고 깊은 품을 가진

고유한 자각의 길. (-212-)



고난은 사람을 살리고,

안락은 사람을 죽이나.

실패는 누구에게나 오고,

그 실패는 사람을 만든다.

하지만 그 실패에 대해

어떤 이는 되돌림표처럼 다시 시작하고,

어떤 이는 마침표처럼 멈춰 버린다.(-238-)



정답이 사라진 시대,

바깥 기준은 쉽게 무너지고

남이 만든 답이 아닌

내가 세운 기준이 필요한 시대,

그 기준, 곧 고유함만 있으면

흐름이 바뀌어도 방향을 잃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고유함이 있어도

무너질 순간은 온다. (-270-)



하루 하루 삶과 죽음이 교차된다. 인간이 불안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유다. 존재했던 ,존재하지 않았던, 우리 삶은 매순간 냉탕과 온탕을 오고 가고 있었다. 존재의 온도,나의 존재에 대해서, 36.5도에 맞춰져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고,성찰을 해본다. 정답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이 세상에서, 스스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할 때다.



책 『존재의 온도 : 혼자여도 괜찮은 나』은 철학과 에세이가 결합되어 있다. 철학적 사유로서, 무거움을 에세이를 통해 , 가벼움으로 전환시키고 있었다. 결국 철학이면서,에세이였고,에세이면서, 철학이다.우리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깨달음의 경지로 나아가도록 돕고 있다. 결국 스스로 내 앞에 놓여진 문제는 해결할 줄 알아야 한다.



인간은 함께 라는 단어를 좋아한다.그러면서,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살아간다.고독한 사람,외로운 사람에게, 부정적인 가치와 인식을 주입시킨다. 홀로서기와 독립은 외로운 사람과 비슷한 의미를 유지하지만, 그 뜻은 ,그 의미는 천양지차였다.단단한 사람은 외로운 사람, 고독한 사람으로 존재한다. 스스로 혼자로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이 책은 변화를 요구한다.탈습관화를 강조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해주고 있었다. 나의 문제점,내가 극복해야 할 것,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더 나아가,나 스스로 미루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존재 가치를 스스로 부정하며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필요한 것, 가치있고,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성찰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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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처음토익 550+ (LC + RC + VOCA) - 관리형 입문서 한 권 토익 시리즈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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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기초를 꼼꼼히 습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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