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여덟 작가, 코치, 강연가로 50억 자산가가 되다 - 200권의 저서로 기네스에 등재된 천재작가 김태광의
김태광 지음 / 추월차선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서른여덟 11년간 책 200여권을 쓴 김태광씨..책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달에 한권 이상 책을 쓰는 작가의 글쓰기 노하우에 대해서 그의 성공에 대해서 궁금하게 됩니다...이렇게 책을 쓸 수 있는 작가의 그 뒤에는 작가의 숨겨진 꿈과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절실함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가난에 시달리면서 신문배달에 주유원,막노동과 공장에서 캔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 사회생활이 힘들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닫게 되고 돈에 대한 무서움을 먼저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농사를 지으시던 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도 책을 통해서 알 수가 있었습니다.


작가는 고등학교 생활이 끝나자 마자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울에서 기자 생활을 꿈꾸게 됩니다..자신이 처음 시작한 원하였던 기자 생활..그것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신용카드 사기를 당하게 됩니다.그리고는 서울 생활에서 세상물정 모르는 어수룩한 대구촌놈.자신의 바보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발버둥을 치지만 가난은 점점 자신을 옥죄게 되고...고통과 시련의 나날을 겪으면서 하루 하루 버티면서 살아가게 됩니다..1만원으로 라면 20개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였던 작가의 이야기에는 아픔과 슬픔,고통이 밀려옵니다...


사기를 당하고 그 사기로 신용불량자가 되었지만 김태광씨 스스로 자신의 꿈을 놓지 않습니다...매일 매일 시 쓰기를 하면서 150만원의 사비를 털어서 첫 시집을 출간합니다..질 낮은 종이와 촌스러운 책의 표지...그누구도 작가의 첫 시집에 눈길조차 주지 않고 서점 한켠을 차지하던 그 공간마저 다른 책으로 바뀌게 됩니다.이렇게 자신이 꿈꾸었던 희망은 소리없이 사라지게 되고 첫사랑은 이렇게 쓰라리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실패와 실패를 거듭하던 작가의 이야기 200여곳의 출판사의 문턱을 두드리지만 계속 퇴짜를 맞게 되고 다시 문턱을 두드리는 찰거머리 인생...그러나 실패보다 자신의 꿈과 살아야겠다는 간절함이 더 컷기에 자신의 자존심을 내려놓으면서 성공을 간절하게 갈망하게 됩니다..그리고 자신의 글에 대해서 알아보던 출판사로부터 연락이 오고 조금씩 조금씩 작가로서 성공의 길을 개척하게 됩니다...


빈지갑,가난한 현실을 탓하기보다 성공의 그릇,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라 (p361)


책을 읽으면서 한번의 성공이 힘들지만 계속 성공의문을 두드리면 자신에게 성공의 길이 점점 다가온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시련과 고통...힘겨운 나날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꿈을 놓치지 않았던 작가의 이야기...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면서 고통스러운 20대를 보내지만 그 고통이 자신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어서 돌아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작가는 자신의 꿈을 담은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나가면서 실현해 나갑니다..그리고 성공은 간절히 원하는 사람만이 꿈꿀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느끼게 됩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지름길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우직하게 자신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자신의 꿈을 향해 우직하게 나아가느 길...그리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다시 연습 하는 것...그것이 성공을 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있는 특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무언가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머뭇거리지 말고 첫걸음을 떼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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