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멘토링 - 십 년 차 젊은 사장의 생생한 실전 노하우 100
케빈 존슨 지음, 안세민 옮김 / 예문사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쓴 케빈 존슨은 창업하기 전 IBM에서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일하였다. 그리고 창업을 하고 사업을 일구면서 성공한 기업가로 성장하였으며,책에는 그가 가진 컴퓨터와 인터넷,모바일 지식과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자신에게 위기가 생길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나와 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로서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기업의 성공과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급격하게 변하는 인터넷 세상을 몸소 체험해 왔다는 것,그럼으로서 기업가오서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아이템으로 연결시키고 기업가호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수 있다.


예전에 김위찬 교수의 블루오션 전략을 읽었기에 책에 담겨진 블루오션과 레드 오션에 대해서 관심있게 읽어나갔다.블루 오션이란 남들이 선택하지 않은 사업아이템을 찾아서 그것을 기업의 사업과 연결시키는 전략을 의미한다.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먼저 취함으로서 대중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먼저 앞서 나감으로서 외면받을 가능성도 높다.그것은 기업가로서 대중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질이 미흡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오류이며 대중들과 비슷한 눈높이에서 사업아이템을 찾아야만 블루오션 전략이 먹혀 들어간다. 반면에 레드오션전략은 항상 경쟁자가 존재하며,그들과 경쟁을 통해서 혁신을 스스로 창출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그것은 기업가로서 성과를 우선시 하며 차별화 전략을 통해서 다른 기업들보다 먼저 앞서 나가는 전략을 택하면 된다. 


그리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사업 아이템을 선택할때 필요한 것은 그 아이템이 1년~2년 사이에 사라질 거라는 가정하에서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하나의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은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으며,자신이 가진 아이디어가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기업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


스티브 잡스와 빌게이츠의 이야기.이 두사람은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기업가이다.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남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남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기술이 성공 아이템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가졌으며 그 아이템을 현실화하였으며 성과로 이어졌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와 반대로 비슷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한 기업들도 상당히 많다. 그것은 기업가로서의 자질과 경험 때문이며, 다양한 변수로 인하여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책에는 성공적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 100가지 방법이 소개 되어 있으며 성과로 연결되지 않은 사업 아이템은 반드시 폐기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그것을 폐기하지 않은채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기업은 도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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