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직장 - 자아실현을 위한 꿈의 무대
송동근 지음 / 다상출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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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가정을 지나 우리는 스펙을 쌓으면서 다양한 직업을 통해 신입사원으로서 새출발을 하게 된다.책은 그러한 신입으로서 여기가지 힘들어 할 수 있는 점과 조심해야 할 점을 필자의 30년 회사생활을 통한 경험을 담아놓고 있습니다...그리고 사회인으로 새출발하는 필자의 조카딸에게 전하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어쨋거나 직장..책 제목은 신선하지만 제목은 약간 부정적인 이미지가 엿보입니다..설레이는 마음으로 선택한 새 직장.그 설레임은 단순 업무와 선배직원들의 심부름만 하면서 직장에 대한 괴리감에 사회 초년생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힘든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사회생활을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경력 직원이 아닌 젊은 신입을 뽑는 이유는 신입만이 가지고 있는 신선함과 젊음 그리고 패기이며 신입이 있음으로 인해서 회사 전체가 분위기가 살수 있고 기존 선배들은 자신을 사회 초년병 시절을 되돌아 보는 하나의 단추 역할이라고 합니다.신입의 서툰 모습을 통해서 선배들의 과거의 모습을 느끼게 되고 그럼으로 인해서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문득 이웃집 찰스에 나오는 러시아 아가씨 아델리아가 생각이 나네요.숫자 세기부터 물류까지 하나에서 열까지 그녀의 서툰 모습은 모습은  안스러움 그자체였습니다.)

회사라는 곳은 목표 달성과 개인보다 팀워크가 중시되는 곳이기에 그 팀워크를 깨지 않도록 개인활동에  조심하여야 하며...신입으로서 실수할 수 있는 부탁하기와 거절하기...그리고 작은 일(팩스 보내기,커피 심부름,복사 등등 라는데 있어서 실수하기)을 하다가 있을 수 있는 실수 그로 인한 겪을 수 있는 선배 직원의 무시를 어떻게 슬기롭게 넘어갈 수있는지 적어놓고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예의를 지키며 부탁하고 거절하는 법에 대해서 용기있는 메시지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서 작은 것 하나 하나 챙기기,그리고 거절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더 큰 일이 생길 수 있는 많은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기,예의를 차리고 분명하게 거절하기,눈치 있는 신입이 되기,단순 업무 속에서 디테일함과 완벽함 추구하기,선배직원이 시키는 일에 대해서 질문을 통해 작은 것 하나하나 챙겨면서 반복일 하지 않기 등등...하나하나 놓칠 수 있는 것들이 담겨져 있습니다..가까운 지인이 사회인으로 새출발 할 때 꽃다발이나 선물과 함께 이 책을 같이 선물로 주는 것도 좋을 것 갔습니다..(물론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로 줘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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